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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성취하려면 (시37:1-11)

본문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인간이 불안하고 고통스러 운 까닭이 인간의 마음 속에 욕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고 통 없이 살아가는 비결은 마음 속에 있는 소원과 열망을 없애는 것이라고 가르쳐 왔 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소원과 꿈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소원과 열망이 무슨 바탕 위에서 출발하였는가에 따라서 쓸데없는 욕망이 될 수도 있고 정말 필요한 꿈 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80여년 전 일본 북해도 삿보로 대학에서 식물학을 가르쳤던 윌리엄 글라 크(William Clark) 교수는 8개월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그 학교를 떠나면서 삿보로 대학생들에게 "소년이여, 대망을 품으시오!"(Boys, Be ambitious)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 말을 들은 수많은 젊은이들이 큰 이상과 꿈을 품고 노력한 결과 훗날 유명 한 정신적인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 되었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이 일본의 기독교 기독교 사상가 중에 유명한 우찌무라 간조 씨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주 안에서, 즉 말씀 안에서 불타는 소원을 가질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사업이 번창하게 되는 것을 소원할 것이며, 미혼 남녀이라 면 좋은 배우자를 만나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 소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이 마음 속에 가진 소원을 올바로 이루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본론'
1.소원을 이루려면 하나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4) 본문 4절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쥐어있는 맞있어 보이는 꽃감에 마음이 있어서 그것을 얻으 려고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기뻐하는 척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라 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그런 의도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손에 쥐어 있는 것이나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 어떤 축복에 침을 흘리기 이전에 하나님 그 자체를 기뻐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멀리 떠 났다가 몇일 만에 되돌아 온 그 아버지를 자녀들이 기뻐하듯이 하나님 아버지 그 자 체가 목적이 되는 기쁨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바로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히11: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 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는것 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1)성경을 읽어야 됩니다.-성경 말씀을 읽는 중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2)항상 기도해야 됩니다.-기도는 하나님과 의 대화니 대화를 통하여 하나님을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3)예배에 참석해야 합니다.
4)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5)영적인 해산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전도해야 합니다. 삼상2:7절에 보면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 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것이 곧 자신이 높아지는 비결임을 알고 오직 하나님 만을 높이는 신앙이 귀한 신앙입니다.
2.불평하지 않아야 합니다.(1,7-8) 1절 말씀에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며…"라고 했으며, 7-8절에도 두 번이 나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불평과 악행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 속에 불평 을 몰아 내어야 합니다. 어둠을 물리치는 방법은 빛이 들어오게 하면 됩니다. 마찬 가지로 불평을 몰아내는 방법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매일마다 물밀듯이 몰려 오는 불평을 매일매일 감사의 생활로 물리치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욥은 "불평은 어리석음이요 범죄"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모진 풍랑이 몰아쳐도 그는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였기에 놀라운 축복이 임하였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옥중 생활에서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주 안에서 기뻐하 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 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였습니다.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을 능력자로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태도입니다. 원죄와 자범 죄로 영 죽었던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불평과 불만이 있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조건에서도 불평하지 아니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3.성실로 식물로 삼아야 합니다
(3) 본문 3절에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 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뻐하게 되면 그 기쁨이 하나님께 대한 관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곧 성실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늘 부족한 것이 성실입니다. 시31:23절에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 히 갚으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한 자를 보호하십니다. 요셉의 생애를 보면, 그의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꿈을 지닌 소 년이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애굽의 종으로 팔리게 됩니다. 애 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가정에서 모함을 받아 옥중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와같이 어려움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고 끝까지 낙심과 불평을 하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성실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마 침내 요셉을 애굽의 국무종리가 되는 자리에 오르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향하여 성실한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하나님께서 쓰십니다. 하나님께 성실한 사람은 사람들에게도 성실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불평 하지 말고 모든 일에 인내와 성실을 그 음식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든지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조급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낙엽송 같은 나무는 10-15년 생만 되어도 잘라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잣나무 같은 나무는 30-40년 더 키웁니다.
그런데 만일 잣나무가 불평을 한다면 그것은 잘 몰라 서 생기는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잣나무는 더 좋은 재목으로 쓰려고 키 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낙엽송은 당장 급하게 쓰야 될 재목이 필요해서 잘라 쓰는것 일 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일의 크고 작은 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하는일 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행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보하십니다.
4.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5) 본문 5절에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라고 하였 습니다. 벧전5:7절에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 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근심의 짐과 죄짐을 지고 가려면 형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무거운 죄짐과 염려들은 모두 주님께 맡기면 형통 해 집니다.
5.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7). 본문 7절에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역경이 휘몰아쳐 와도 동요하지 말고 참아 기다리면서 침묵하 여 견디면 마침내 승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던 욥은 필승의 때를 알고 참아 기다린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브라함도 약속을 받고 참아 기다림으로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아브라 함의 후손들입니다. 어떠한 어려운 일이 중첩하고, 꿈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낙심하지 말고 중단하지 말고 참아 기디리는 생활을 하면 때가 이를 때 우리 하나하 나의 소원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결론' 미국의 백화점 왕인 죤 와너메이커는 가난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세계에서 제 일 많이 헌금하는 교인이 되게 하소서!"라고 소원을 아뢰었습니다. 그0리고 그는 이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오늘 본문의 비결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그는 백 화점 왕으로서 그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들을 수없이 많이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물질의 축복을 원한다면 워너메이커 처럼 형편이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성도가 되므로 축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1)하나님으 기뻐하십시다.
2)모든 불평을 감사로 바구십시다
3)무슨 일에든지 성실히 합시다 4)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깁시다 5)끝까지 참고 기다립시다. 그러면, 마침내 소원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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