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경외하라 (시2:1-12)
본문
시편 2편에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이 세상 지도자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나옵니다. 1-3절에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도다 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는 세상 권력의 어리석음을 말하고자 합니다.
1. 전능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믿어야 합니다. 오늘날은 사람들이 제각각 자기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복잡하고 혼란한 시대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그 명령을 거역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주의 종들을 대적합니다. 그러나 “(시2: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의 계명을 따라 살아갑니다. 시편 1편에서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워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지 않고 어리석게도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비웃으신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군왕들이란 요사이 통치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관원들ㅇ은 오늘날 역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세상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주장하십니다. 사람은 어떤 일을 해도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도 어릴 때 모래집을 지어 보셨을 것입니다. 모래 속에 손을 넣고 톡톡 두드려서 아무리 정성스럽게 집을 지어도 발로한번 밟아버리면 그냥 다 무더집니다. 그때 우리가 모래를 가지고 집도 짓고 방도 만듭니다. 그러나 어른들ㅇ 보고는 픽 웃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장난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모든 삶은 헛될 뿐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언제나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무리 큰 계획을 세워도 항상 여호와는 웃으시는 것입니다. 모래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일제 시대와 6,25전쟁을 통하여 그 많은 수고가 하나님 앞에 그대로 버림을 받은 부끄러운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끊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에게 물어보고, 그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우주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 가득 차 있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또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으면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품안에 안기게 됩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도 은혜를 받고 만족하는 분이 있고,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배안이나 비행기 안에서도 주님의 품안에 안기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주님의 사랑에 안기는 분들이 방방곡곡에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주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충만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권능과 주님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선진국과 미개한 나라, 현재와 과거, 오늘날과 원시 시대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원시 시대는 보이는 것만 좇아가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떤 시대입니까 현대는 원시 시대처럼 보이는 것만 따라간다면 밥도 제대로 못 먹습니다. 인공위성, 전자통신, 캄퓨터, 핵무기, 원자, 원소 등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서 개발해야 되는 시대입니다. 보이는 것만 자꾸 이야기하면 한심한 사람입니다. 원시 시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그렇게 살아간다면 그 사람, 그 나라는 제구실을 못하는 것입니다.
2. 감찰하시는 성령님을 믿어야 합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성령님을 영적으로 인정하고 믿고 나아가는 사람은 가장 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 죄 사함을 믿으며 성령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어디서든지 사랑으로 응답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곳곳에 계셔서 사랑으로 충만하시며, 또한 진노로도 충만하십니다. 여호와는 우리가 은밀히 범죄해도 다 아십니다. 요나가 범죄하고 배 제일 밑바닥에 숨어도 찾아내시는 하나님입니다. 어디서든지 다 듣고 보시는 하나님입니다. 요즘은 휴대폰이 있어서 어디서든 전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한국, 서울입니까” 하면 즉시 서울이 나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저는 아직도 그 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휴대용 컴퓨터를 들고 다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탁탁 찍어서 그 자리에서 팩스로 보냅니다. 참 놀라운 시대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이제 컴퓨터를 가르쳐야 됩니다. 고급 호텔에는 방마다 컴퓨터가 있어서 그 자리에서 곧바로 집으로 연락이 되고 사무실로 연락이 척척 오갑니다. 사람이 만든 것도
그런데 천지에 충만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감출 수 있겠습니까 “(렘23: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순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 할렐루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살아가면 반드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경외하지 아니하는 사람을 반드시 대적하십니다. 본문 “(시2: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시2: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군왕들, 관원들을 그대로 두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2절을 보면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고 했는데, 이것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우리는 자칫하면 망합니다. 하는 일이 안되는 삶을 말합니다. “(신 28:30)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와 같이 잘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과실을 쓰지 못할 것이며” 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계획만 세우다가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고,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복을 받고, 자자손손 수천 대의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여호와께서 비웃으시는 자가 누구입니까 하나님께서 한심하게 보시는, 모래 위에 짓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오늘 우리 나라를 보십시오. 이 나라의 관원들이 너무 형식적이고 헛된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정치를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공연히 거드름을 부리는 관원들은 스스로 망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호와의 뜻을 좇아 살지 않는 것, 여호와의 기름부은 자를 대적하고 스스로 해보겠다는 것,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을 일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사람을 대적하시는 것입니다. 유대 인들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랍비들에게 철저하게 물어보고 하나님의 계명을 따릅니다. 그래서 전세계가 그 작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합니다. 건드렸다가는 혼쭐이 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도 있는 데 어느 나라도 유대 인을 당해 내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철저하게 계명에 순종하고 주의 율례와 법도를 좇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3.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물어봐야 됩니다.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기나 민수기를 보면 하나님 앞에 복과 화는 묻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러면 잘될까, 못될까” 길흉을 물어본다면 그것은 점을 치는 것입니다. “장사하기에 목이 좋겠어요, 안 좋겠어요” 이런 것은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목사님, 그 집에 딸을 보내면 가서 잘살겠습니까, 못살겠습니까” “목사님, 제가 동쪽으로 이사를 가면 좋겠습니까 서쪽으로 가면 좋겠습니까” 이런 사람은 한심한 사람입니다. 교회는 길흉을 물어보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은 점치는 사람을 죽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동쪽으로 가든 서쪽으로 가든 자유함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하나님 뜻대로만 살면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성전 중심으로, 말씀 중심으로,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평안하게 살면 됩니다. “주여, 어디로 가야 됩니까 여깁니까” 이렇게 묻는다면 그것은 무당에게 점을 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교회에 나와서도 신앙생활을 점치는 식으로 하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좇아 살아야 합니다.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고 영적으로 혼미하게 만드는 기복적인 경향이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많습니다.
옛날에 장 담그는 날짜까지 물어보고 다녔듯이 순간순간 몽롱하게 응답받는 것을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사단의 영이나 미혹의 영에 이끌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신앙이 그렇게 바닥으로만 헤맨다면 그것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만군의 여호와를 섬기는 장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주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살다가 혹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참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꾸준하게 머슴살이를 하다 보니 가난은 물러가고 하나님께서 아내도 주시고 자식도 주시고 그를 부요하게 하셨듯이, 하나님의 계명을 좇아 충성하다 보면 떠나갈 것은 다 떠나가고 꼭 필요한 것은 생깁니다. 교인들은 무엇을 구하러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잘 믿다 보면 나중에 내 삶에 열매가 맺힙니다. 또 안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뜻이 있으셔서 나를 인도하신다고 믿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교회개척을 위한 간증 (면목동 사건-상도동으로 오기까지) 만약 그때 계약이 이르어 졌더라면 면목동 토박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강권적으로 계약을 막으셨습니다. 그곳은 좋지 않다고 하나님께서 비웃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교인이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낙심하면 교인 될 자격이 없습니다. 교인은 안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잘되게 하시려고, 더 좋은 곳을 인도하시려고 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아시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멀리 보시는 하나님만 아시지 앞만 보는 제가 어떻게 압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만 좇아 살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가 이루십니다. 우리는 그를 믿고 그를 경외하며 그를 인정해야 됩니다. 그가 우리의 모든 삶을 이끌어주심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복된 교히, 여러분은 복 있는 성도들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오늘도 앞으로도 길이길이 복되시기를 바랍니다.
1. 전능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믿어야 합니다. 오늘날은 사람들이 제각각 자기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복잡하고 혼란한 시대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그 명령을 거역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주의 종들을 대적합니다. 그러나 “(시2: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의 계명을 따라 살아갑니다. 시편 1편에서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워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지 않고 어리석게도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비웃으신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군왕들이란 요사이 통치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관원들ㅇ은 오늘날 역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세상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주장하십니다. 사람은 어떤 일을 해도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도 어릴 때 모래집을 지어 보셨을 것입니다. 모래 속에 손을 넣고 톡톡 두드려서 아무리 정성스럽게 집을 지어도 발로한번 밟아버리면 그냥 다 무더집니다. 그때 우리가 모래를 가지고 집도 짓고 방도 만듭니다. 그러나 어른들ㅇ 보고는 픽 웃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장난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모든 삶은 헛될 뿐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언제나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무리 큰 계획을 세워도 항상 여호와는 웃으시는 것입니다. 모래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일제 시대와 6,25전쟁을 통하여 그 많은 수고가 하나님 앞에 그대로 버림을 받은 부끄러운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끊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에게 물어보고, 그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우주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 가득 차 있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또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으면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품안에 안기게 됩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도 은혜를 받고 만족하는 분이 있고,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배안이나 비행기 안에서도 주님의 품안에 안기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주님의 사랑에 안기는 분들이 방방곡곡에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주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충만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권능과 주님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선진국과 미개한 나라, 현재와 과거, 오늘날과 원시 시대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원시 시대는 보이는 것만 좇아가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떤 시대입니까 현대는 원시 시대처럼 보이는 것만 따라간다면 밥도 제대로 못 먹습니다. 인공위성, 전자통신, 캄퓨터, 핵무기, 원자, 원소 등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서 개발해야 되는 시대입니다. 보이는 것만 자꾸 이야기하면 한심한 사람입니다. 원시 시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그렇게 살아간다면 그 사람, 그 나라는 제구실을 못하는 것입니다.
2. 감찰하시는 성령님을 믿어야 합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성령님을 영적으로 인정하고 믿고 나아가는 사람은 가장 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 죄 사함을 믿으며 성령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어디서든지 사랑으로 응답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곳곳에 계셔서 사랑으로 충만하시며, 또한 진노로도 충만하십니다. 여호와는 우리가 은밀히 범죄해도 다 아십니다. 요나가 범죄하고 배 제일 밑바닥에 숨어도 찾아내시는 하나님입니다. 어디서든지 다 듣고 보시는 하나님입니다. 요즘은 휴대폰이 있어서 어디서든 전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한국, 서울입니까” 하면 즉시 서울이 나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저는 아직도 그 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휴대용 컴퓨터를 들고 다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탁탁 찍어서 그 자리에서 팩스로 보냅니다. 참 놀라운 시대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이제 컴퓨터를 가르쳐야 됩니다. 고급 호텔에는 방마다 컴퓨터가 있어서 그 자리에서 곧바로 집으로 연락이 되고 사무실로 연락이 척척 오갑니다. 사람이 만든 것도
그런데 천지에 충만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감출 수 있겠습니까 “(렘23: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순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 할렐루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살아가면 반드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경외하지 아니하는 사람을 반드시 대적하십니다. 본문 “(시2: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시2: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군왕들, 관원들을 그대로 두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2절을 보면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고 했는데, 이것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우리는 자칫하면 망합니다. 하는 일이 안되는 삶을 말합니다. “(신 28:30)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와 같이 잘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과실을 쓰지 못할 것이며” 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계획만 세우다가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고,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복을 받고, 자자손손 수천 대의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여호와께서 비웃으시는 자가 누구입니까 하나님께서 한심하게 보시는, 모래 위에 짓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오늘 우리 나라를 보십시오. 이 나라의 관원들이 너무 형식적이고 헛된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정치를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공연히 거드름을 부리는 관원들은 스스로 망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호와의 뜻을 좇아 살지 않는 것, 여호와의 기름부은 자를 대적하고 스스로 해보겠다는 것,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을 일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사람을 대적하시는 것입니다. 유대 인들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랍비들에게 철저하게 물어보고 하나님의 계명을 따릅니다. 그래서 전세계가 그 작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합니다. 건드렸다가는 혼쭐이 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도 있는 데 어느 나라도 유대 인을 당해 내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철저하게 계명에 순종하고 주의 율례와 법도를 좇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3.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물어봐야 됩니다.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기나 민수기를 보면 하나님 앞에 복과 화는 묻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러면 잘될까, 못될까” 길흉을 물어본다면 그것은 점을 치는 것입니다. “장사하기에 목이 좋겠어요, 안 좋겠어요” 이런 것은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목사님, 그 집에 딸을 보내면 가서 잘살겠습니까, 못살겠습니까” “목사님, 제가 동쪽으로 이사를 가면 좋겠습니까 서쪽으로 가면 좋겠습니까” 이런 사람은 한심한 사람입니다. 교회는 길흉을 물어보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은 점치는 사람을 죽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동쪽으로 가든 서쪽으로 가든 자유함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하나님 뜻대로만 살면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성전 중심으로, 말씀 중심으로,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평안하게 살면 됩니다. “주여, 어디로 가야 됩니까 여깁니까” 이렇게 묻는다면 그것은 무당에게 점을 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교회에 나와서도 신앙생활을 점치는 식으로 하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좇아 살아야 합니다.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고 영적으로 혼미하게 만드는 기복적인 경향이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많습니다.
옛날에 장 담그는 날짜까지 물어보고 다녔듯이 순간순간 몽롱하게 응답받는 것을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사단의 영이나 미혹의 영에 이끌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신앙이 그렇게 바닥으로만 헤맨다면 그것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만군의 여호와를 섬기는 장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주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살다가 혹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참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꾸준하게 머슴살이를 하다 보니 가난은 물러가고 하나님께서 아내도 주시고 자식도 주시고 그를 부요하게 하셨듯이, 하나님의 계명을 좇아 충성하다 보면 떠나갈 것은 다 떠나가고 꼭 필요한 것은 생깁니다. 교인들은 무엇을 구하러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잘 믿다 보면 나중에 내 삶에 열매가 맺힙니다. 또 안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뜻이 있으셔서 나를 인도하신다고 믿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교회개척을 위한 간증 (면목동 사건-상도동으로 오기까지) 만약 그때 계약이 이르어 졌더라면 면목동 토박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강권적으로 계약을 막으셨습니다. 그곳은 좋지 않다고 하나님께서 비웃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교인이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낙심하면 교인 될 자격이 없습니다. 교인은 안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잘되게 하시려고, 더 좋은 곳을 인도하시려고 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아시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멀리 보시는 하나님만 아시지 앞만 보는 제가 어떻게 압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만 좇아 살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가 이루십니다. 우리는 그를 믿고 그를 경외하며 그를 인정해야 됩니다. 그가 우리의 모든 삶을 이끌어주심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복된 교히, 여러분은 복 있는 성도들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오늘도 앞으로도 길이길이 복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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