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입맞추라 (시2:1-12)
본문
시편의 히브리 이름은 테힐림(tehillim) 혹은 세페르(sepher) 테힐림이라고 하는데 이말의 뜻은 찬양들, 혹은 찬양의 책들이라는 듯입니다. 70인 경은 프살모이라고 하는데 영어 성경은 여기에서 이름을 따서 psalms 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반주에 맞추 어 부르는 노래라는 뜻입입니다. 시편은 처음 부터 나중까지 하나님을 믿는 경건한 자들의 신앙의 간증입니다. 시인 들은 각자 처해있었던 삶의 정황 가운데서 그들의 현실을 가장 실제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접목시켜서 그들이 당하는 고난과 믿음의 투쟁과 참으로 신뢰할 만한 하나님의 인격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노래로 표현한 것입니다. 시편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인격과, 말씀과,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과, 인생과, 죄 와, 구원과 같은 신앙의 진리들을 다루었지만 논리적 변론이 아니라 그것을 시와 노 래와 운율로 다루었다는데 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편은 성경의 교리를 설명하기 보다는 세계와 생활과 역사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아들(인자, 메시야)에 대한 예언적인 언급들이 많이 포함되고 있어서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메시야의 시는 왕이신 메시야:2,18,20,21,45,
1,72,89,110,13
2. 고난당하는 메시야:22,35,41,55,69,109. 인자로서의 메시야:16,40. 등이 있는데 대부분 다윗의 시로서 그리스도에 대하 여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윗은 선지자였던 것입니다. (눅 24:44)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3.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님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행 4:25)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님으로 말씀하시기를 어 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오늘 본문인 2편의 저자는 다윗입니다. 다윗은 왕이지만 하나님이 세우실 왕 곧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 것입니다. 시편 1편과 2편은 연관성이 있는데 의인과 악인 빛과 어두움이 서로 적대관계이 있 다는 것이다. 1편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의인과 악인의 대조를 보인 반면에 2편은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왕국과의 대립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대립은 영적인 전쟁이며 결국 메시아를 거부하는 나라들은 1편에 악인의 길이 망 하듯이 하나님을 거부하는 모든 세력과 세상왕국은 결국 심판을 받을 수 밖에없는 것입니다.
1. 하나님과 하나님의 통치를 반역하는 세상의 헛된 경영(1-3)
2.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응(4-6)
3. 메시야의 왕권 (7-9)
4. 축복과 저주(10-12)
1절-어찌하여-그러면 어찌하여, 그러면 왜-왜 소란하게 고함을 지르는가 분노하며-분노와 원망이 터지기 일보 직전, 반역일보직전의 상태. 경영하는고-악하고 속일 궁리, 허사(리크)-어리섞고 헛된 궁리의 결과로서는 무효하다고 입증되는 것. 시편의 저자는 여호와께서 하늘의 보좌에 앉으시고 메시야가 온 우주를 지배하는데 도 불구하고 열방들이 왜 소란을 피우는가 2절-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세상과 교회는 언제나 싸움이 그치지 않았는데 영 적 싸움에서 우두머리는 세상의 군왕이었다. 에굽에 있을때는 바로왕이 이스라엘을 괴롭혔고, 앗수르와 바베론이 이스라엘을 괴롭혔으며, 초대교회는 헤롯과 아그립바 왕과 네로와 디오클레티아누스황제들이 교회를 핍박했던 것이다. 관원들은 군왕 밑에 있는 지배자들을 말한다. 이 두세력이 기름부음 받은자을 핍박 한다. 기름 부음을 받은자-헌신과 취임의 목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성별하기 위 하여기름을 부었는데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부었다. 이 세가지 직임을 동시 에 수행하는 자를 그리스도라고 불렀다. 누가 그리스도가 될 수 있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다. 3절-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얽매인 것으로 생각한다. 결박과 맨 것은 죄수를 억매이는 속박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 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 대하여 얽매이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악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매이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곧 하나님 없이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으 로 살것을, 믿음으로 살것을 요구하신다. 자기 마음대로 살려 간섭받는 것을 거부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비웃으시는 것이다. 불교나 회교권나라들은 국가가 공개적으로 복음을 거부하는 나라들입니다만 르네상 스이후 인간이성과 인권을 내세우고는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것이다. 현대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합리주의와 인간 이성이 존중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어리썩게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 14:1)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53:1)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대응(4-6) 4절-하늘에 계신자 비웃음이여-인간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조 용하게 웃고만 계십니다. 인간들의 대적에 오히려 태연하시며 비웃고 계시는 것 입니다. 하나님꼐서 하등의 반응을 보일 가치 조차도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말씀 한다디면 사람들을 멸할 수도 있지만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강권적으로 하나님을 믿게할 수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스스로 하나님께 나오시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5절에-그때에 분을 발하며-하나님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대적 할 지라도 직접적 으로 보응하지지 않으시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긍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있을때에 하나님께나와 그에게 입맞추는 자는 영생을 얻지 마는 그래도 거부하는 자들은 결국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때는 바로 일정한 시간 이 경과한 다음에 드디어, 마침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가되면 하나님께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이 심판은 갑자기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깜짝놀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전연 예기치 않은 때에 오는 것입니다. 6. 나의 왕-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거룩한 산은 시온산을 말합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임재장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장차 하늘의 예루살렘의 왕으로서 영원히 다스릴 것입니다(계21:2-7;22:1-5). 여기서 말하는 것은 천국에서만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께서 골고다 언덕에서 죽으심으로해서 이미 심판은 시작된 것입니다. 아니 그 이 전에 예수께서 이땅에 오심이 바로 심판인 것입니다. (요 3:18)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이 다시오실때 영원한 심판주로 오실 것입니다.
3. 메시야의 신분과 왕권(7-9) 7절-영(하크-포고) 을 전하노라-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성자에 대하여 침히 입증하시는 것이다. 예수니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마3:17)도, 변화산에서도 동일하 게 말씀으로 확증하신 것이다(17:5). 하나님이 낳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알수 없는 영원전에, 우주만물을 만드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영원전에 낳으신 분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이 먼저이신 것입니다. 8절-주님의 소유권-열방은 다 주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인것 입니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 1장에서 자기땅에 오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 귀는 이세상이 마치 자기것인양 자기에게 절하면 천하만국을 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땅은 원래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사람들을 유혹하여 자 기의 왕국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 암아 마위의 권세가 완전히 파괴되고 만 것입니다. 이제 복음으로 다시 하나님의 왕국을 확장해 나가서 땅끝까지 주님의 나라가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제자들을 세우셨고, 저와 여러분들을 십자가 의 군사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9절-주님의 왕권-주님의 홀은 철장입니다(계19:15;12:5). 철장같은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것이다. 철장으로 질그릇을 깨트리면 박살나고 마는 것처럼 주님의 권세는 마귀 사탄의 세력 뿐 아니라 대적하는 그 어떤 새력도 말씀한 마디로 부숴트리고 마는 거입니다. 그 철장권세를 또한 그의 교회에게 주신 것입니다(계2:27). (마 28:18-20)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4. 축복과 저주(10-12) 어린양의 진노를 피하는 유일한 길은 그에게 입맞추는 길이다. 10절-하나님의 훈계의 말씀이다. 모든 군왕과 관원들(열방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혹은 이들과 같이 교만한 마음을 가지 모든 사람들에게도 포함되는 경고의 말씀이다. 지혜를 얻으며-분별하라는 뜻과 아울러 지혜로와라는 뜻이다. 하나니을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잠1:7)알고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거역함이 허사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라는 뜻인 것입니다. 교훈을 받을지어다-경험적으로 배우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무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다면 경험적으로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11절-경외함으로 섬겨라-경외는 두렵고 떨면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을 사랑으로 감사함으로 순종하며 섬기지 못하는 사람은 두려움으로라도 하나님을 섬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량을 제시한다. (시 111:10)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 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떨며 즐거워 할찌어다-(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 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 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하나님을 두려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을 두려우신 하나님 만이 아니시라 자상한 아버지 같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두려움을 가지면서도 두렵게만 여기지 말고 기쁨의 자리로 나아갈 것 을 권면하시는 것입니다. 12절-아들에게 입맞추라-는 것은 아들에게 경의를 표하라는 것이다. 입맞춘다는 것은 신하가 임금에게 믿고 따르며 순종하겠다는 표현입니다. 아들에게 입맞추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에 가담하지 말고 이제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주를 위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것을 설득하 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입맞추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진노하심으로 길에서 망합니다. 자기의 가는 길이 최선이며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은 죄와 멸망의 길에서 결국은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악인의 길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누구든지 복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신뢰란 곧 믿고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길에서 떠나 이제는 전 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할 것입니다. 의지하는 자 중에 몇사람이 아니라 그를 의지하는 자는 모두다 복을 받게될 것입니다. 그를 의지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않을 것입니다.(롬 10:11)성경에 이르되 누 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롬 9:33.벧전 2:6) 결론 우리 인생은 하나님을 대적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님은 그 풍성한 사랑으로 아 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대신 죽게하신 것입니다. 이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에 마음으로 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열심히 신앙생활 해여야 할 뿐더러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에 대하여 복음의 능력으로 정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시편은 성경의 교리를 설명하기 보다는 세계와 생활과 역사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아들(인자, 메시야)에 대한 예언적인 언급들이 많이 포함되고 있어서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메시야의 시는 왕이신 메시야:2,18,20,21,45,
1,72,89,110,13
2. 고난당하는 메시야:22,35,41,55,69,109. 인자로서의 메시야:16,40. 등이 있는데 대부분 다윗의 시로서 그리스도에 대하 여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윗은 선지자였던 것입니다. (눅 24:44)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3.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님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행 4:25)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님으로 말씀하시기를 어 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오늘 본문인 2편의 저자는 다윗입니다. 다윗은 왕이지만 하나님이 세우실 왕 곧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 것입니다. 시편 1편과 2편은 연관성이 있는데 의인과 악인 빛과 어두움이 서로 적대관계이 있 다는 것이다. 1편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의인과 악인의 대조를 보인 반면에 2편은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왕국과의 대립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대립은 영적인 전쟁이며 결국 메시아를 거부하는 나라들은 1편에 악인의 길이 망 하듯이 하나님을 거부하는 모든 세력과 세상왕국은 결국 심판을 받을 수 밖에없는 것입니다.
1. 하나님과 하나님의 통치를 반역하는 세상의 헛된 경영(1-3)
2.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응(4-6)
3. 메시야의 왕권 (7-9)
4. 축복과 저주(10-12)
1절-어찌하여-그러면 어찌하여, 그러면 왜-왜 소란하게 고함을 지르는가 분노하며-분노와 원망이 터지기 일보 직전, 반역일보직전의 상태. 경영하는고-악하고 속일 궁리, 허사(리크)-어리섞고 헛된 궁리의 결과로서는 무효하다고 입증되는 것. 시편의 저자는 여호와께서 하늘의 보좌에 앉으시고 메시야가 온 우주를 지배하는데 도 불구하고 열방들이 왜 소란을 피우는가 2절-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세상과 교회는 언제나 싸움이 그치지 않았는데 영 적 싸움에서 우두머리는 세상의 군왕이었다. 에굽에 있을때는 바로왕이 이스라엘을 괴롭혔고, 앗수르와 바베론이 이스라엘을 괴롭혔으며, 초대교회는 헤롯과 아그립바 왕과 네로와 디오클레티아누스황제들이 교회를 핍박했던 것이다. 관원들은 군왕 밑에 있는 지배자들을 말한다. 이 두세력이 기름부음 받은자을 핍박 한다. 기름 부음을 받은자-헌신과 취임의 목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성별하기 위 하여기름을 부었는데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부었다. 이 세가지 직임을 동시 에 수행하는 자를 그리스도라고 불렀다. 누가 그리스도가 될 수 있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다. 3절-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얽매인 것으로 생각한다. 결박과 맨 것은 죄수를 억매이는 속박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 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 대하여 얽매이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악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매이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곧 하나님 없이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으 로 살것을, 믿음으로 살것을 요구하신다. 자기 마음대로 살려 간섭받는 것을 거부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비웃으시는 것이다. 불교나 회교권나라들은 국가가 공개적으로 복음을 거부하는 나라들입니다만 르네상 스이후 인간이성과 인권을 내세우고는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것이다. 현대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합리주의와 인간 이성이 존중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어리썩게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 14:1)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53:1)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대응(4-6) 4절-하늘에 계신자 비웃음이여-인간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조 용하게 웃고만 계십니다. 인간들의 대적에 오히려 태연하시며 비웃고 계시는 것 입니다. 하나님꼐서 하등의 반응을 보일 가치 조차도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말씀 한다디면 사람들을 멸할 수도 있지만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강권적으로 하나님을 믿게할 수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스스로 하나님께 나오시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5절에-그때에 분을 발하며-하나님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대적 할 지라도 직접적 으로 보응하지지 않으시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긍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있을때에 하나님께나와 그에게 입맞추는 자는 영생을 얻지 마는 그래도 거부하는 자들은 결국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때는 바로 일정한 시간 이 경과한 다음에 드디어, 마침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가되면 하나님께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이 심판은 갑자기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깜짝놀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전연 예기치 않은 때에 오는 것입니다. 6. 나의 왕-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거룩한 산은 시온산을 말합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임재장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장차 하늘의 예루살렘의 왕으로서 영원히 다스릴 것입니다(계21:2-7;22:1-5). 여기서 말하는 것은 천국에서만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께서 골고다 언덕에서 죽으심으로해서 이미 심판은 시작된 것입니다. 아니 그 이 전에 예수께서 이땅에 오심이 바로 심판인 것입니다. (요 3:18)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이 다시오실때 영원한 심판주로 오실 것입니다.
3. 메시야의 신분과 왕권(7-9) 7절-영(하크-포고) 을 전하노라-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성자에 대하여 침히 입증하시는 것이다. 예수니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마3:17)도, 변화산에서도 동일하 게 말씀으로 확증하신 것이다(17:5). 하나님이 낳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알수 없는 영원전에, 우주만물을 만드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영원전에 낳으신 분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이 먼저이신 것입니다. 8절-주님의 소유권-열방은 다 주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인것 입니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 1장에서 자기땅에 오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 귀는 이세상이 마치 자기것인양 자기에게 절하면 천하만국을 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땅은 원래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사람들을 유혹하여 자 기의 왕국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 암아 마위의 권세가 완전히 파괴되고 만 것입니다. 이제 복음으로 다시 하나님의 왕국을 확장해 나가서 땅끝까지 주님의 나라가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제자들을 세우셨고, 저와 여러분들을 십자가 의 군사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9절-주님의 왕권-주님의 홀은 철장입니다(계19:15;12:5). 철장같은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것이다. 철장으로 질그릇을 깨트리면 박살나고 마는 것처럼 주님의 권세는 마귀 사탄의 세력 뿐 아니라 대적하는 그 어떤 새력도 말씀한 마디로 부숴트리고 마는 거입니다. 그 철장권세를 또한 그의 교회에게 주신 것입니다(계2:27). (마 28:18-20)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4. 축복과 저주(10-12) 어린양의 진노를 피하는 유일한 길은 그에게 입맞추는 길이다. 10절-하나님의 훈계의 말씀이다. 모든 군왕과 관원들(열방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혹은 이들과 같이 교만한 마음을 가지 모든 사람들에게도 포함되는 경고의 말씀이다. 지혜를 얻으며-분별하라는 뜻과 아울러 지혜로와라는 뜻이다. 하나니을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잠1:7)알고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거역함이 허사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라는 뜻인 것입니다. 교훈을 받을지어다-경험적으로 배우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무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다면 경험적으로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11절-경외함으로 섬겨라-경외는 두렵고 떨면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을 사랑으로 감사함으로 순종하며 섬기지 못하는 사람은 두려움으로라도 하나님을 섬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량을 제시한다. (시 111:10)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 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떨며 즐거워 할찌어다-(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 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 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하나님을 두려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을 두려우신 하나님 만이 아니시라 자상한 아버지 같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두려움을 가지면서도 두렵게만 여기지 말고 기쁨의 자리로 나아갈 것 을 권면하시는 것입니다. 12절-아들에게 입맞추라-는 것은 아들에게 경의를 표하라는 것이다. 입맞춘다는 것은 신하가 임금에게 믿고 따르며 순종하겠다는 표현입니다. 아들에게 입맞추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에 가담하지 말고 이제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주를 위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것을 설득하 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입맞추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진노하심으로 길에서 망합니다. 자기의 가는 길이 최선이며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은 죄와 멸망의 길에서 결국은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악인의 길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누구든지 복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신뢰란 곧 믿고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길에서 떠나 이제는 전 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할 것입니다. 의지하는 자 중에 몇사람이 아니라 그를 의지하는 자는 모두다 복을 받게될 것입니다. 그를 의지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않을 것입니다.(롬 10:11)성경에 이르되 누 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롬 9:33.벧전 2:6) 결론 우리 인생은 하나님을 대적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님은 그 풍성한 사랑으로 아 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대신 죽게하신 것입니다. 이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에 마음으로 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열심히 신앙생활 해여야 할 뿐더러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에 대하여 복음의 능력으로 정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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