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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힘 (시18:1-3)

본문

본문 1절은 18편 전체의 제목과 같이 참으로 귀한 요절입니다.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나의 힘이 되시는 생명이 되시는,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 사람의 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힘이 있어야 됩니다. 정치적인 힘, 경제적인 힘, 군사적인 힘도 있어야 되지만 개인적으로 육체의 힘과 지식의 힘도 있어야 됩니다. 걷는 것도 힘이고, 앉는 것도 힘이고, 먹는 것도 힘입니다. 보는 것도 힘입니다. 그래서 시력이라고 말합니다. 힘이 없으면 보지를 못합니다. 다 죽어가는 사람은 볼 수가 없습니다. 힘이 있어야 합니다. 힘이 없으면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찬송하는 것도 힘입니다. 예배드리는 것도 힘입니다. 전도하는 것도 힘입니다. 그런 것은 영적인 힘이라고 합니다. 사랑도 힘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환자가 되어서 누워 있고 시험에 빠져 있으면 사랑을 못합니다. 또 감사하는 것도 영적으로 건강하고 힘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갖고 있는 힘은 한계가 있고, 때로는 더 큰 힘에 의해 넘어집니다. 세상의 권력도 더 큰 권력에 의해서, 군사력도 더 큰 군사력에 의해서 언제나 넘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은 상대적인 힘입니다. 나의 부유함이 다른 부유함으로 인해 빼앗기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내는 것도 바로 경제적인 힘이나 자기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나는 힘이 없습니다. 나는 목동입니다. 나는 배경도 없고 육체적인 힘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나의 힘이 되십니다. 나의 히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의인의 삶은 땅에 있는 것을 힘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시편을 보면, 세상에 있는 힘을 의지하면 안된다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군대를 의지해도 안된다. 사람을 의지해도 안된다. 자기의 힘으로도 안된다.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어떤 힘입니까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의 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약할 때에 힘을 주시고, 넘어질 때에 일으켜주시고, 우리로 평생 동안 곤비치 않게 독수리 같은 새 힘을 날마다 주십니다. 그래서 없는 것 같은데도 늘 풍성하고, 넘어질 것 같으면서도 안 넘어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힘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든든하게 보여도 넘어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의 힘은 연약하여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나의 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93장처럼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 중에 빠지리”라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이 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때 소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여호와께서 힘이 되셔야 복을 받습니다. 예수 믿으면 복받습니다. 잘됩니다.
2.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의 힘은 무한하십니다. 능치 못하심이 없는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교인들도 조금 잘살게 되면 물질의 힘으로 살려고 합니다. 주위에 높은 사람도 많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것이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왜 그렇습니까 보이는 힘은 너무나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부부가 하나님 앞에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듭니다. 이 사람이 안 가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중요한 자리에는 다 갑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 앞에서 굽실굴실합니다. 이제는 자기 힘만으로도 모든 것이 잘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만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병도 천할 때 잘 낫지, 귀해지면 안 낫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천대받을 때 밥맛이 좋지, 귀해지면 밥맛이 없습니다. 천할 때 잠도 잘 오지, 귀해지면 잠이 안 옵니다. 사람이 천할 때 속이 편합니다. 주로 잘사는 나라, 잘사는 사람들에게 잘 생기는 병이 있습니다. 그 병들은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못 고칩니다. 간, 당뇨, 혈압, 신경 계통의 병들인데 미국에서도 못 고칩니다. 아는 것이 많다고 해서 우리에게 힘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병원에 입원한 후에 아무도 만나지 않고 목사님만 불렀습니다. 회개하게 하고, 기도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에 병이 들면 우선 주의 종르 찾아가야 됩니다. 성도가 주의 종을 피하면 그것은 진짜 큰 시험입니다. 시험이 들었어도 주의 종을 찾아가야 그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 하를 읽어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왕들이 병에 결려서 하나님의 종을 찾습니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다 살지만 세상을 찾는 사람은 살 수 없습니다. 병원에 가더라도 기도하고 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의사가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나의 힘이 되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히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에게는 노인에게도 힘이요, 어린아이에게도 힘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은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힘은 교만하게 하고, 혈기와 정욕을 일으키게 하는 불의의 힘, 강퍅한 힘이 됩니다. 이런 힘은 소용이 없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할 때에 여호와께서 힘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3. 여호와가 우리의 힘입니다. 교회생활을 잘하려면 하나님만 계속 사랑해야 됩니다. 교회에 나와도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람들과 사랑을 주고받는 힘으로 살려고 하든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살려고 하면 여러분은 절대로 영적으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병든 심령이 자꾸 그런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사는 선진국을 보십시오. 절대로 사람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자식이 장성하면 일생 동안 뚝 떨어져서 지냅니다. 정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고 서로 곁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하면 영적으로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그분만을 전적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시편 18편은 다윗이 왕이 된 다으에 지은 것입니다. 그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엄청난 힘이 있었지만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만군의 여호와,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우리도 “주 음성 외에는 더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즐겁고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찬송가 500 장). 라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힘입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복입니다. 여호와를 떠나면, 주님께서 떠나가시면 모든 것이 헛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될지라도 다른 것에 너무 관심을 갖지 마십시오.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떠나가시면 다 헛된 것입니다. 여러분, 남편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면 안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께서 떠나가시면 남편도 헛되기 때문입니다. 아내를 사랑해도 주님 이상으로 사랑하면 안됩니다. “(시62:10)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또 “(신8:13)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신8:14)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고 했습니다. 재물이 늘어나도 마음은 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주일날은 모든 약속을 미루고 우선 주님께로 나와야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의 히이 되시는 하나님을 떠나가면 다 헛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따라가면 안됩니다. 충성했던 신하가 배반하고, 친구가 배반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배반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고 여호와만을 힘으로 삼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는 어떻게 나의 힘이 되어주십니까 환난이 오면 우리의 방패가 되십니다. 피할 바위가 되십니다. 나의 구원의 뿔이 되시고, 권세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원수들로부터 구원하시는 나의 산성이십니다. 모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분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존귀와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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