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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하여 (시18:1-6)

본문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18: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18: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시18:5)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시18: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그리스도인은 성숙한 성도로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일에 자라야 하고 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해 자라야 합니다. 우리가 성숙한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숙해져야 합니다. 성장하고 성숙하는 성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라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의 성숙한 교제를 이루기 위한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과의 성숙한 관계를 이룰 수 있습니까. 첫쩨로 우리는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자기 자신의 하나님 자기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하나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다른 누구의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하나님임을 확신할 때 하나님과 친근히 사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시는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반복하여 부르고 있습니다(시18:1-2).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성경의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아들 야곱은, 처음엔 하나님을 자기의 아버지의 하나님으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아버지 이삭이 좋아하시는 별미를 만들어 드릴 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창27:20). 야곱의 아버지 이삭이 물었습니다. (창27:20)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야곱은 이렇게 하나님을 “아버지의 하나님”이라 대답했습니다.
그후 야곱은 수많은 고초를 격었습니다. 아버지를 속인 대가를 톡톡히 치루어야 했습니다. 어느날 그가 형을 피해 도망가다가 밤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돌을 베게 삼아 누워 잠들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밝히셨습니다. (창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창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아직까지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 아니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시나 야곱은 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의 일생을 거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바로 자기의 하나님이심을 크게 깨달아 믿었습니다. 야곱이 말년에 자식들을 축복했습니다. 그는 축복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엔 이렇게 시작합니다(창48:15). (창48:1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그는 자기를 지금까지 길러주신 분이 “내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이렇게 말합니다. (창49:24)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창49:25)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그는 하나님을 “야곱의 전능자”라 불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이라 말씀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심지어 이렇게 말합니다. (창49:26)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중 뛰어난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창32:9) 야곱은 자기의 축복이 자기 조상들의 축복보다 낫다고 확신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야곱의 자손을 더욱 복주시고 복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야곱에게 있어서 이제 하나님은 더 이상, 자기 조상의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바로 “자신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야곱이 이일을 깨닫기 까지 수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 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 자신의 하나님이십니까 결코 “내 마무라의 하나님” “내 남편의 하나님”으로 끝나서는 않됩니다. 바로 “여러분 자신의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여하튼 우리 마누라의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야.우리 마누라가 얼마나 극성인데.” 이런 남편은 없습니까 또한 다윗도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 칭했습니다.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23: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을 “자기 목자요 자기 하나님”으로 확신하며 살았습니다. 구약성경 룻기를 보면 시어머니인 나오미가 며느리인 룻에게 고향으로 떠날 것을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며느리 룻은 이렇게 말합니다(룻1:15-17). (룻1: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룻1: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1: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룻에게 하나님은 이제 더 이상 시어머니의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전에는 시어머니의 하나님 이었으나 이젠 “자기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룻은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생길을 개척하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섬기고 따르는 사람의 길은 복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시고 목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 자신의 하나님이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 으로 삼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 여러분 자신의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요 도움으로 삼는 사람이 하나님과 성숙한 관계에 들어갑니다. 사람들이 곤경에 빠졌을 때 제일 먼저 찾는 사람이 가장 친한 사람입니다. 자기의 어려움을 들어 주고 자기를 이해해 주는 사람을 찾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尙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과 친밀하고 가까이 사귀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이며 환난날에 만날 큰 도움으로 찾는 것입니다. 오늘 시인은 바로 그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시인은 자기의 도움을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이렇게 부릅니다(시18:1-2).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이 시를 쓴 사람은 다윗입니다. 그는 당시 이스라엘의 왕인 사울에게 쫒겨 다니는 몸이었습니다. 그는 군인이기도 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끈질긴 추격을 피해 다니며 온갖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요 도움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군인이었던 다윗은 하나님을 군사적 용어를 사용하며 불렀습니다.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다윗은 하나님을 자기의 요새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피할 바위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방패와 산성으로 삼았습니다. 전투를 치루어야 하는 다윗에겐 요새가 필요했습니다. 피할 바위가 필요했습니다. 방패와 산성은 더욱 필요했습니다. 그에겐 바로 이런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을 요새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피할 바위로 삼았습니다. 자기의 방패와 산성으로 삼았습니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그는 하나님을 이렇게 부르며 의지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결과 마침내 이런 다윗의 믿음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믿으며 친밀히 사귀고 의지한 결과 그는 모든 환난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요 구원의 뿔이십니다. 우리를 돕는 분 이십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자기의 하나님”을 의지 하십니까 환난 날에 부를 큰 도움으로 여기 십니까 다른 누구보다 먼저 부르고 먼저 찾는 여러분과 가장 친밀한 분이십니까 아니면 이것 저것 다 찾아 보고 나중에야 불러보는 매우 멀리 있는 분은 아니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자기에게 친근히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친밀히 사귀고 친근히 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신명기10:20-21)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신1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친근히 하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라 (신10: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 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친근히 하고 친밀히 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맹세하며 하나님을 우리 삶의 가장 친밀한 분으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가장 친밀히 사귀시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이시며 여러분 한분 한분의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가장 친밀히 사귀기를 원하시는 분이시기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문제가 생기든 먼저 하나님을 찾으십시요. 사람은 누구나 가장 어려울 때 가장 친근한 사람을 찾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하나님을 친밀히 하십시요. 하나님을 친근히 하십시요. 그리고 그 분께 아뢰십시요. 그분께 도움을 청하십시요. 그리할 때 여러분의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째로 우리가 하나님과의 성숙한 관계를 이루는 길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가능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대화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자기의 소원을 아뢰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 알고 친근히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어떤 어려운 상황도 돌파해 갈 수 있습니다.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매우 친밀 할수록 그 사람은 더욱 하나님을 찾습니다. 일이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더 바라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 처로 삼은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오늘 시인이 자기의 극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도움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시18:4-6). “(시18: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시18:5)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시18: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이 시인은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망의 철사 줄이 그를 꽁공 묶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부르짖자 그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다른 시편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진실로 하나님을 피난처로 믿는 사람은 그분을 신뢰하며 마음을 토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이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면 비로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처음엔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합니다. 하지만 얼마큼 지나면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말이 마음에 평화를 줍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면 기쁨이 솟고 마음에 평강이 옵니다. 어려울때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 하며 부를 때에 소망이 생깁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대한 의지함과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는 말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감격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함으로써 마음이 후련하고 평강이 충만합니다. 그렇게 염려되고고 걱정하던 일들이 마음 든든해집니다. 하나님이 꼭 도와 주실 것이란 확신이 찹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점점 더 하나님께 가까이 하며 자기의 소망을 아뢰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는 일이 점점 많아짐으로써 하나님과 가까워 지고 하나님을 더 친근히 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도는 하나님을 더욱 친근히 하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더 깊은 사귐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사랑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더 성숙한 관계를 누리고자 한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행하는 기도 시간에 열심히 참석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기도해야 합니다. 더우기 우리는 문제가 있든지 없든지 하나님과의 성숙한 관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정에 문제가 없으면 기도도 안합니다. 학교 시험이나 어떤 다급한 일이 있을 때에야 기도합니다. 발등에 불똥이 떨어져야 그제서야 기도한다고 법석입니다. 이렇게 어떤 사람들은 병이 들거나 사업이 잘 안되거나 할 그때서야 기도합니다. 그렇지 않을 땐 왜 기도하는지도 모릅니다. 안나오던 새벽기도도 열심입니다. 금요 기도회다 기도원이다 다니면서 난립니다. 물론 우리는 이럴 때 기도해야 합니다. 부끄러워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숙한 성도는 병들거나 문제가 생겨서만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 분과 더욱 친근히 사귀기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더욱 친밀히 사귀고자 하는 것이 성숙한 성도의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성숙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해 우리는 하나님을 친근히 사귀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친근히 하고 그 이름으로 아뢰며 그 분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바로 기도는 하나님을 친근히 사귀는 매우 좋은 길들 중 하나 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친근히 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성숙해 가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가장 빠른 길이요 왕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여러분 모두가 문제 추종식의 기도를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사귀고 하나님을 친근히 알기 위해 기도하시는 성숙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더 친근히 하고 가까이 하는 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해서는 하나님을 친근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친근히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다른 누구의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의 하나님이요 여러분 각자의 아버지이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 가장 친근한 사람을 찾는 법입니다. 하나님을 친근히 사귀는 사람은 환난 날에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환난 날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말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친근히 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사귀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친근히 섬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 도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4-26).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한량없는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고 영원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 위로 충만하신 역사가, 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하여 하나님을 친근히 하기를 소원하여,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피난처로 삼아,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삶을 살기를 다짐하는, 모든 교회와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의 심령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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