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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성장의 기회요 환난은 복받을 싸인입니다 (시20:1-9)

본문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당신은 기도 응답을 믿습니까 미국 어느 교포사회에 교회를 개척하여 수백명이 모이는 교회로 부흥했습니다.
그런데 교회당 옆에 술과 노래로 춤을 추는 시끄러운 단란주점이 있었습니다. 이 술집의 소음이 예배를 방해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합심하여 그 술집이 망하도록 기도했습니다. 바로 그해 여름에 벼락에 맞아 술집이 형체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술집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가 “술집이 벼락을 맞은 원인이 교회가 기도한 탓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법원에 “30만불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를 내었습니다. 교회는 장로 변호사를 법정대리인으로 세워 대책을 간구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술집이 벼락을 맞은 것은 자연현상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술집은 “교회가 기도해서 망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법원이 누구 편을 들었는가 술집에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법은 언제나 정의 편입니다. 정의는 하나님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술집과 교회가 누가 하나님편인가 바로 술집입니다.
왜냐하면 술집은 기도응답을 믿었으나 교회는 기도응답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저는 이 기사를 읽고 적어도 교회가 중대한 과오몇가지를 범했다고 생각합니다.
1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기도를 했어도 기도의 응답을 믿지 않았습니다. 교회 안의 무신론 사상입니다.
2 전도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웃이 어려움을 당할 때는 복음을 전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3 물질적인 것에 눈이 어두웠습니다. 교회는 그들이 법정을 찾아가기 전에 따뜻한 동정으로 자선과 구제의 손길을 펴야 합니다. 당신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면 당신은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까
첫째:환난날에는 부르짖어 기도할 때입니다. 읽을말씀 “환난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1-3절) 환난날은 기도할 때입니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15)고 했습니다. 환난은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문제는 기도의 제목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며 놀라운 기적을 창조합니다. 다윗은 위기의 순간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권고하시는 손길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영국의 시인이며 극작가인 세익스피어(1564-1616)는 “불행을 고치는 유일한 약은 희망이며 역경이 사람에게 주는 교훈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다윗에게 위대한 시와 찬미가 나오게 된 것은 환난 때문입니다. 그의 가슴에서 울어나오는 시와 찬미는 그의 신앙고백이었던 것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십니다. 우리는 모두 야곱입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인 형을 속인 자입니다. 가정의 제사장격인 아비도 속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리 가서 외삼촌까지 속인 자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에 있는 에서보다 성소를 찾는 야곱 당신을 사랑합니다. 믿음의 족장들 중에 야곱만큼 복을 받은 자가 없습니다. 그는 열두 지파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성소에서 당신을 도와주십니다. 당신은 성소를 중심하여 살아야 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 121:1)고 했습니다. 시온성을 향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보고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다니엘을 지켜 주셨습니다(다니엘 6:10). 당신의 소제와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소제는 곡식으로 드리는 감사제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감사한 행위를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온전한 번제물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역대하 16:9)라고 했습니다.
둘째:마음에 소원을 품고 기도합시다. 읽을말씀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4) 하나님은 당신의 소원을 받으십니다.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 하나가 있다면 마음에 불타는 소원입니다. 하나님은 소원을 가진 인생을 쓰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뻐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13)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을 품으면 다 들어주십니다. 다윗은 골리앗 앞에 나아갈 이유를 가졌습니다. “다윗이 가로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사무엘상 17:29)라고 했습니다. 그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과 그의 영광을 위하여 골리앗 앞에 나아갈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노후에도 로마선교를 위하여 꿈을 가졌습니다.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사도행전 19:21)고 했습니다. 도모(counsel)를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과 의논합시다. 하나님은 어떠한 마음을 원하시는가 상한 마음 상처받은 마음입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편 34:18)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의 외식하는 기도보다 세리의 상한 마음을 받으신 것입니다(누가복음 18:14).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야 1:18)고 했습니다.
셋째:승리의 기를 세우도록 노력합시다. 읽을말씀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5) 기독교는 승리의 종교입니다. 교회는 영적인 전투장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사단권세를 정복한 영적인 사령관입니다. 우리는 그의 십자가 군병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에베소서 6:11)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깃발을 세웁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나아갈 때 시온의 대로를 아말렉 군대가 막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칼을 들고 군대를 이끌고 나가서 싸우고 모세는 산꼭대기에 서서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아론과 훌이 좌우에서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잡았을 때 이스라엘 군대가 승리를 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출애굽기 17:15)고 했습니다. 여호와는 승리의 깃발입니다.
넷째:여호와의 오른손을 의지합시다. 읽을말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힘으로 그 거룩한 하늘에서 저에게 응락하시리로다”
(6) 하나님은 오른손으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에게 오른손 왼손이 있는 것 아닙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의인화해서 부르신 것입니다.
1 오른손은 의로운 손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고 했습니다.
2 오른손은 축복의 손입니다.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할 때 에브라임에게 우수를 얹은 것은 차자에게 장자적 복을 주기 위함입니다(창세기 48:17-19).
3 오른편은 천국의 상징입니다. 주님은 최후 심판 때에 양과 염소를 구별하여 양은 오른편에 염소를 왼편에 두었습니다. 오른편에 있는 무리에게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게 하십니다(마태복음 25:33-3
4). 다섯째: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합시다. 읽을말씀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7) 세인들은 병거와 말을 의지합니다. 당시 병거와 말은 힘의 상징인 군대력입니다. 세상은 힘의 논리로 좌우됩니다. 그러나 성도는 보이는 힘을 의지하여 살아서는 안됩니다.
1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합시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사무엘상 17:45)고 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집을 세우시며, 성을 지키시는 것을 삶속에서 몸으로 체험했습니다(시편 121:1).
2 십자가만 자랑합시다. 세인들은 돈자랑, 지식자랑, 권세자랑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 이름 외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라디아서 6:14)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자랑할 것이 있다면 약한 것뿐입니다. 약한 것 자랑할 때가 가장 강할 때입니다(고린도후서 12: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의 기도를 배웁시다. 다윗은 그의 시편에서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아래 감추사”(시편 17:8)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눈동자같이 지켜 주십니다. 인체중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이 눈입니다. 눈은 온 몸의 등불과 같습니다. 모든 행동이 눈에 제약을 받습니다. 인체의 중심은 눈이요, 눈의 중심은 눈동자입니다. 그래서 눈은 철저하게 보호를 받게 하셨습니다. 눈썹은 일차적으로 눈을 보호합니다. 일차보호막을 뚫고 침입해 와도 이차 보호막인 속눈썹이 막아줍니다. 이차 속눈썹이 막지를 못했을 때 삼차로 눈물샘이 씻어 내어 줍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자신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해 주시는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기도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인 자긍심이 있어야 합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거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려지느니라 (잠언24:16)고 했습니다. 위기는 성장의 기회요, 환난은 복받을 싸인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 모두 합심해서 기도하여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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