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가정 (시128:1-6)
본문
할렐루야!!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 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달 입니다. 이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오늘은 진정으로 행복한 가정 은 어떤 가정인가를 말씀을 통하여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받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이란 누구나가 바라는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며 소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행복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 누가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들의 끈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은 반드시 어떤 경우라고 하여도 행복하여야 합니다. 가정이 행복하지 못하면 만사가 불행하여 집니다. 가정은 사회 생활과 신앙 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정 생활이 건전하지 못하면 사회 생활도 건전할 수가 없고 가정이 행복하지 못하면 신앙 생활도 건전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가정은 작은 천국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 고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셔서 최초의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가정을 축복하셨습니다. 구원은 개인의 문제이지만 축복은 가정을 통하여 받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가정이 축복을 받았고 그 축복은 대대로 가문에 이어져 이삭이 축복을 받고, 야곱이 축복을 받고, 그의 열 두 형제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가정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가정이며 그 가정을 통 하여 반드시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을 받아 대대로 가문에 축복을 누리는 가정 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데 이 세상에는 행복한 가정보다 불행한 가정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 행복은 물질이 많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많아서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지식이 많아,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 여리고에는 부자 삭개오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세리장의 직 업을 가지고 많은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런 삭개오를 겉으로는 멸시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부러워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하 여 삭개오의 집에 몰래 와서 돈을 꾸어가기도 하였습니다. 돈의 위력이란 대단 한 것입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이와 같이 많은 돈을 가지고 남부럽지 않게 살 면서도 항상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죽을 때는 그 많은 돈이 모두 남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평의 땅과 관 한 개면 족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부자라고 하여 서 마음이 평안한 것도 아닙니다. 또 행복이란 명예가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제에 서 1945년에 해방을 한 후에 이승만 박사는 갑자기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하였 습니다. 그분은 급기야 정부수립을 하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그러나 그의 말로가 어떻하였습니까
4.19혁 명후에 하와이로 망명을하여 그곳에서 죽어 겨우 그의 시신만 한국땅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또 박정희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씨들은 어 떻습니까 I. 그러면 어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인가
1. 온 가족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가장 행복한 가정입니다. 찬송가 495장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다같이 불러보겠습니다. 높은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곳이 그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모든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하늘나라 오늘 본문 1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 다" 라고 하였습니다. 여리고에 사는 삭개오는 마음의 불안과 공포를 떨쳐버리려고 바리새인들의 설교를 들어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불안은 여전하였고 평온을 찾을 길이 없었 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이 여리고에 오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예수님은 여리고성에 들어오시기 전에 성문곁에서 소경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하셨 습니다. 이 소문에 수 많은 인파가 예수님을 보려고 나왔는데 삭개오도 예수님 을 보려고 나왔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려고 나온 것은 일종의 호기심이 아닙니다. 년령이나 지위로 보아도 그럴 나이가 아닙니다. 그에게는 마음의 평 안을 얻는 것이 절실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삭개오가 키가 작다는 것 입니다. 뽕나무 위로 올라가서 나뭇잎새에 몸을 숨기고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모습을 볼 때 예수님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눅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자기의 집으로 영접을 하였습니다. 영접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믿음입니다. 행동하는 적극적인 신앙입니다. (요1:11-12) "그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 라"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18장에는 아브라함이 마므레 상수리나무 아래에 천사 셋을 보고 영접 하여 대접을 하고 큰 복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는 빌립보성의 자주장사 루디아가 바울을 영접하여 그의 가 정이 구원을 받았고, 감옥의 간수가 바울을 영접하여 그의 가정도 구원을 받았 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는 누구를 영접하시겠습니까 바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를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영접하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인줄로 믿습니다.
2.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근래에 와서 사람들은 부모를 기피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욱이 늙은 부모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로 복받을 일이 아닙니다. 가 정에는 항상 나이 많은 어른들이 있어야 질서가 유지되고 가정의 화목이 유지 되는 것입니다. <예> 미국의 뉴욕시에는 여러나라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온갖 범죄가 저질러 지고 있어서 당국에서는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중에는 중국인들이 만명이상이나 살고 있는데 그 중국인 2세들은 절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뉴욕에서 20여년동안을 판사로 일해오는 한사람이 뉴욕타임스 신문에 글을 보내왔는데 "내가 지금까지 법관 생활을 하는 중에 중국인 2세 청소년들은 한 번도 범죄를하여 내 앞에 불 려온 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동료들에게 물어보아도 뉴욕시 에 살고 있는 중국인 2세중에는 마약이나, 폭행, 파괴, 소매치기, 음주, 등의 죄목으로 법정에 소환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중국인 2세들 중에는 그렇게 범죄하는 일이 없는 것인지 이에 대하여 뉴욕주재 총영사 에게 물어보니 대답하기를 "우리는 중국에서 이민을 올 때에 효성(孝誠)이라는 덕(德)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디서 살든지 중국의 아이들 은 자기 부모에게 욕되게 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아이들은 무슨 일을 하기전에 먼저 부모가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 다음에 하고 부모가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라 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에는 부모를 공경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엡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3.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면서 존경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부부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입니다. 일찍이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셔서 짝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일생 동안 서로 사랑하면서 존경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에 그 가정은 참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마19: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 하는 가정은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 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 감사할줄 모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거스려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 입니다. 부부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1)성경에는 부부가 하나님께 충성하여 축복을 받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기리 기리 후대에 이름을 남긴 사람이 있는데 바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입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입니까 사도행전 18장의 말씀을 보면 그들은 로마에 살고 있다가 AD49-50년 글라우디오가 황제가 된 후에 모든 유 대인들과 외국인들을 로마에서 강제로 추방할 때 고린도로 와서 거주하다가 바울이 전도차 고린도에 왔을 때에 바울 일행을 만나서 바울을 크게 도운 사람입니다.
1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열성적이고도 체험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 이었습니다. 두 부부는 참으로 열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합심하여 신앙생활을 잘 하였습니다. 로마에서 좃겨나서 방랑의 생활을 할 때에도 항상 어디서든지 믿음을 잃지 않고 항상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 한 사람입니다. 무슨 일에나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고 먼저 교회를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의 우리들은 브리스길라 부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오늘 의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했고, 교회보다는 내집 먼저 생각했습니다. 무슨 조그만 일만 있어도 교회를 등한시 하고, 무슨 핑계만 있으면 예배를 빠지는 것이 바로 오늘의 우리들의 실상이 아닙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또 서울에 있는 아들이 왔다고, 또 TV에서 재미있는 연속극을 하기 때문에 그것 보느라고, 하나님 앞에 얼마나 게으름을 피웠습니까 이제는 회개하 고 오직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병들어 고통당할 때는 '하나님! 한 번만 살려 주시면 다시는 죄짖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하고 약속해 놓고도 병 나니까 잔치집 가느라고 주일도 빼먹고, 또 죽을둥 살둥 모르고 논틀 밭틀 다니면서 일하다가 고단하다는 핑계로 저녁 예배는 아여 제체 놓고, 또 저녁예배는 자기와는 무관한것처럼 남들이나 가라는 것처럼 하는 것이 바로 오늘의 여러분들이 아닙니까 회개하 여야 합니다.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선교 사역을 잘 도왔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종을 잘 도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교회일에 충성을 다하였 습니다. 두 부부는 고린도에서 바울 일행을 만나서 바울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아 그들은 장막 깁는 일로 돈을 벌어서 바울의 선교 사역을 돕는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롬16:3-4)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 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바울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 하지 않고 바칠 수 있는 뜨거운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믿음입니까 당시에는 바울을 죽이려 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바울을 훼방하는 무리들도 있었는데 브리스길라 부부는 마음을 같이하여 바울의 선교 사역을 돕는 후원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을 돕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 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10:40-42)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 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 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 성도들은 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그런데 부부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범죄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 대표 적인 예로써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초대교회에 성령님의 역사가 한창 강하게 역사하실 때에 등장한 인물입니다. 사도행전 4:3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초대교회가 은혜를 받고 모두가 성령님이 충만하여 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모두가 한 뜻과 한마음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중에서 구브로 출신 바나바 라고 하는 사람이 전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밭을 팔아서 전액을 교회에 헌금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그 헌금으로 빈민 구제와 고아와 과부를 구제하는 일을 활발하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나바에 대한 소문이 온 교회와 예루살렘 안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라고하는 두 부부가 이 소문을 듣고 자신들도 많 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밭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판 값의 절반을 감추고 절반만을 베드로 사도 앞에 갔다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축복과 칭찬은커녕 성령님을 속인 죄 로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서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왜 하나님께 남들이 하지 못하는 거액의 헌금을 하 고도 축복을 받지 못하고 저주를 받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오늘 이시간 에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은 성령님의 역사를 거스리고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아나니 아에게 말했습니다. (행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 가 성령님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 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아나 니아는 그 자리에 엎드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 된 사실을 모르고 그의 아내 삽비라가 다시 베드로 앞에 나왔습니다. 베 드로가 삽비라에게 물었습니다. (행5:8-11)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 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앞에 이르렀 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 대,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가 삽비라에게 한 말 중에 본문 9절을 보면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고 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아담에게 해와를 만들어 주셔서 배필을 삼아 주신 것은 부부가 서로 도우라고 짝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부가 마음을 같이하 고 뜻을 같이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부부의 목적인데 그들은 부부가 서로 함께 꾀하여 하나님을 속이는 범죄를 하 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까딱 잘못하면 사탄의 종노릇을 하게 됩니다. 아나니아와 삽 비라와 같이 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항상 경 성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엡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항상 깨어서 경성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나태하고 게을러서 신앙이 잠들어 있으면 반드시 사탄 은 가라지를 뿌리게 됩니다. 그리고 불평과 원망을 그치고 항상 기쁨과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에는 사탄이 가까이 하지 못합니다. 또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하면 않됩니다. 그래서 마 귀로 틈탈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4.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잠1:8-9)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잠6:20-23)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 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대 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신5: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는 복을 받습니다. 순종하는 자녀를 둔 가정은 행복 한 가정입니다. 자식 때문에 부모들이 속태우는 것은 바로 부모의 말에 순종하 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부모에게 순종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녀들이 여러명 기록되 어 있습니다.
1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모리아산에서 아버지 아브라함이 묶어서 제물로 드릴려고 할 때 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의 반열을 잇게 되었을 뿐 아니라 백배의 축복을 받아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2 노아의 아들 3형제는 하나님이 홍수로 온 세상을 멸하시기 전에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하였을 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조롱하고 멸시하였지만 아들 3형제는 아버지를 도와서 방주를 잘 만들어 후대에 인류를 번성케 하는 제2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3 사사시대 입다의 딸은 아비 입다가 암몬사람과 전쟁을 하러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원한 것 때문에 제물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비의 서원한 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와 같이 아버지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서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Ⅱ. 행복한 가정이 누리는 축복은 무엇인가
1. 산업이 번성하는 축복을 받습니다. 본문 2절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시는 첫 번째 축복으 로 번성하는 복 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곧 그 가정의 모든 산업 이 번성하는 축복을 말합니다. 원래 인간이 일하는 노동은 아담과 해와가 범죄 하고 타락한 결과로 주어진 저주입니다.(창3:17-19) 그러기 때문에 노동은 결코 유쾌하거나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저주까지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인간이 노동과 건설을 통하여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나아가서는 인류의 산업과 문명이 발달 할 수 있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정이 번성하고, 사회나 국가의 산업이 발달하는 것도,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 주셔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시127:1-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 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쫏아 순종하는 자만이 열심히 수고 한 노력의 대가를 얻고 또 그 수고의 대가가 오래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믿으 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2. 현숙한 아내와 아름다운 자녀들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는 두 번째 축복은 가족의 축복입니다. 현숙한 아내를 얻게 되고 또 믿음으로 이루어진 가정에서 태어나는 자녀들은 아름다운 자녀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본문 3절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 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라고 하였고 (잠31:10-12)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 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아니하느니라" (시127:3-5)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3. 교회를 통하여 하늘의 복을 받습니다. 본문 5-6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 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이 말씀에서 시온은 하나님의 나라를 뜻하는 것이고 예루살렘은 성전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축복은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데, 교회를 통하여, 강단 을 통하여, 충성과 헌신할 때, 허락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전도하고, 헌신 봉사하고, 기도하고, 물질을 드리고, 하는 일들이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하는 일들입니다. 이와 같이 할 때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제단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자손 대대로 천대까지 이르게 하시는 것(출20:6)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5월이 가정의달 이라고 하여서 비단 5월에만 우리가 가정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1년 열 두 달 365일 모두가 가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여러분의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원동력은 신앙이라는 것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여건과 환경이 보장된 가정이라고 하여도 행복만은 보 장 할 수가 없습니다. 수 많은 재산을 부모로부터 물려받고 아무리 지식을 많 이 얻어도 행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행복을 확고하게 보장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신앙이 중심이 되어 있는 가정은 그 어떤 환난이나 역경이 닥쳐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녀들에게 수많은 재산을 물려주지 못해도, 좋은 학벌을 가질 수 있는 공부를 시키지 못해도, 오직 신앙의 유산만은 반드시 물 려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들이 말씀으로 살고, 찬송과 기도로써 본이 되어 야 합니다. 기도하는 부모에게서 잘못된 자식이 나오지 않습니다.신앙을 중심으 로 사는 부모에게는 방탕하는 자녀가 나오지 않습니다. 설령 일시적으로 잘못 된 길로 간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돌아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어거스틴이 바로 그랫습니다. 또 디모데는 그의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기도로 써 초대교회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요한 웨슬리 목사님이 감리교를 창설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영국의 명문대학인 옥스포드 대학을 나왔기 때문 이 아닙니다. 웨슬리가 어렸을 때 부터 그의 어머니 수산나가 자녀들을 모아놓 고 성경을 가르치며 히브리어와 라틴어를 가르치는 등 기독교적인 가정교육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쪼록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천사도 흠모할만한 행복한 가 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달 입니다. 이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오늘은 진정으로 행복한 가정 은 어떤 가정인가를 말씀을 통하여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받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이란 누구나가 바라는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며 소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행복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 누가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들의 끈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은 반드시 어떤 경우라고 하여도 행복하여야 합니다. 가정이 행복하지 못하면 만사가 불행하여 집니다. 가정은 사회 생활과 신앙 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정 생활이 건전하지 못하면 사회 생활도 건전할 수가 없고 가정이 행복하지 못하면 신앙 생활도 건전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가정은 작은 천국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 고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셔서 최초의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가정을 축복하셨습니다. 구원은 개인의 문제이지만 축복은 가정을 통하여 받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가정이 축복을 받았고 그 축복은 대대로 가문에 이어져 이삭이 축복을 받고, 야곱이 축복을 받고, 그의 열 두 형제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가정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가정이며 그 가정을 통 하여 반드시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을 받아 대대로 가문에 축복을 누리는 가정 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데 이 세상에는 행복한 가정보다 불행한 가정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 행복은 물질이 많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많아서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지식이 많아,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 여리고에는 부자 삭개오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세리장의 직 업을 가지고 많은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런 삭개오를 겉으로는 멸시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부러워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하 여 삭개오의 집에 몰래 와서 돈을 꾸어가기도 하였습니다. 돈의 위력이란 대단 한 것입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이와 같이 많은 돈을 가지고 남부럽지 않게 살 면서도 항상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죽을 때는 그 많은 돈이 모두 남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평의 땅과 관 한 개면 족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부자라고 하여 서 마음이 평안한 것도 아닙니다. 또 행복이란 명예가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제에 서 1945년에 해방을 한 후에 이승만 박사는 갑자기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하였 습니다. 그분은 급기야 정부수립을 하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그러나 그의 말로가 어떻하였습니까
4.19혁 명후에 하와이로 망명을하여 그곳에서 죽어 겨우 그의 시신만 한국땅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또 박정희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씨들은 어 떻습니까 I. 그러면 어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인가
1. 온 가족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가장 행복한 가정입니다. 찬송가 495장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다같이 불러보겠습니다. 높은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곳이 그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모든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하늘나라 오늘 본문 1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 다" 라고 하였습니다. 여리고에 사는 삭개오는 마음의 불안과 공포를 떨쳐버리려고 바리새인들의 설교를 들어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불안은 여전하였고 평온을 찾을 길이 없었 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이 여리고에 오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예수님은 여리고성에 들어오시기 전에 성문곁에서 소경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하셨 습니다. 이 소문에 수 많은 인파가 예수님을 보려고 나왔는데 삭개오도 예수님 을 보려고 나왔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려고 나온 것은 일종의 호기심이 아닙니다. 년령이나 지위로 보아도 그럴 나이가 아닙니다. 그에게는 마음의 평 안을 얻는 것이 절실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삭개오가 키가 작다는 것 입니다. 뽕나무 위로 올라가서 나뭇잎새에 몸을 숨기고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모습을 볼 때 예수님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눅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자기의 집으로 영접을 하였습니다. 영접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믿음입니다. 행동하는 적극적인 신앙입니다. (요1:11-12) "그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 라"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18장에는 아브라함이 마므레 상수리나무 아래에 천사 셋을 보고 영접 하여 대접을 하고 큰 복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는 빌립보성의 자주장사 루디아가 바울을 영접하여 그의 가 정이 구원을 받았고, 감옥의 간수가 바울을 영접하여 그의 가정도 구원을 받았 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는 누구를 영접하시겠습니까 바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를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영접하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인줄로 믿습니다.
2.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근래에 와서 사람들은 부모를 기피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욱이 늙은 부모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로 복받을 일이 아닙니다. 가 정에는 항상 나이 많은 어른들이 있어야 질서가 유지되고 가정의 화목이 유지 되는 것입니다. <예> 미국의 뉴욕시에는 여러나라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온갖 범죄가 저질러 지고 있어서 당국에서는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중에는 중국인들이 만명이상이나 살고 있는데 그 중국인 2세들은 절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뉴욕에서 20여년동안을 판사로 일해오는 한사람이 뉴욕타임스 신문에 글을 보내왔는데 "내가 지금까지 법관 생활을 하는 중에 중국인 2세 청소년들은 한 번도 범죄를하여 내 앞에 불 려온 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동료들에게 물어보아도 뉴욕시 에 살고 있는 중국인 2세중에는 마약이나, 폭행, 파괴, 소매치기, 음주, 등의 죄목으로 법정에 소환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중국인 2세들 중에는 그렇게 범죄하는 일이 없는 것인지 이에 대하여 뉴욕주재 총영사 에게 물어보니 대답하기를 "우리는 중국에서 이민을 올 때에 효성(孝誠)이라는 덕(德)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디서 살든지 중국의 아이들 은 자기 부모에게 욕되게 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아이들은 무슨 일을 하기전에 먼저 부모가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 다음에 하고 부모가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라 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에는 부모를 공경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엡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3.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면서 존경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부부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입니다. 일찍이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셔서 짝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일생 동안 서로 사랑하면서 존경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에 그 가정은 참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마19: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 하는 가정은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 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 감사할줄 모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거스려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 입니다. 부부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1)성경에는 부부가 하나님께 충성하여 축복을 받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기리 기리 후대에 이름을 남긴 사람이 있는데 바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입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입니까 사도행전 18장의 말씀을 보면 그들은 로마에 살고 있다가 AD49-50년 글라우디오가 황제가 된 후에 모든 유 대인들과 외국인들을 로마에서 강제로 추방할 때 고린도로 와서 거주하다가 바울이 전도차 고린도에 왔을 때에 바울 일행을 만나서 바울을 크게 도운 사람입니다.
1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열성적이고도 체험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 이었습니다. 두 부부는 참으로 열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합심하여 신앙생활을 잘 하였습니다. 로마에서 좃겨나서 방랑의 생활을 할 때에도 항상 어디서든지 믿음을 잃지 않고 항상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 한 사람입니다. 무슨 일에나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고 먼저 교회를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의 우리들은 브리스길라 부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오늘 의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했고, 교회보다는 내집 먼저 생각했습니다. 무슨 조그만 일만 있어도 교회를 등한시 하고, 무슨 핑계만 있으면 예배를 빠지는 것이 바로 오늘의 우리들의 실상이 아닙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또 서울에 있는 아들이 왔다고, 또 TV에서 재미있는 연속극을 하기 때문에 그것 보느라고, 하나님 앞에 얼마나 게으름을 피웠습니까 이제는 회개하 고 오직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병들어 고통당할 때는 '하나님! 한 번만 살려 주시면 다시는 죄짖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하고 약속해 놓고도 병 나니까 잔치집 가느라고 주일도 빼먹고, 또 죽을둥 살둥 모르고 논틀 밭틀 다니면서 일하다가 고단하다는 핑계로 저녁 예배는 아여 제체 놓고, 또 저녁예배는 자기와는 무관한것처럼 남들이나 가라는 것처럼 하는 것이 바로 오늘의 여러분들이 아닙니까 회개하 여야 합니다.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선교 사역을 잘 도왔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종을 잘 도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교회일에 충성을 다하였 습니다. 두 부부는 고린도에서 바울 일행을 만나서 바울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아 그들은 장막 깁는 일로 돈을 벌어서 바울의 선교 사역을 돕는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롬16:3-4)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 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바울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 하지 않고 바칠 수 있는 뜨거운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믿음입니까 당시에는 바울을 죽이려 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바울을 훼방하는 무리들도 있었는데 브리스길라 부부는 마음을 같이하여 바울의 선교 사역을 돕는 후원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을 돕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 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10:40-42)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 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 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 성도들은 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그런데 부부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범죄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 대표 적인 예로써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초대교회에 성령님의 역사가 한창 강하게 역사하실 때에 등장한 인물입니다. 사도행전 4:3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초대교회가 은혜를 받고 모두가 성령님이 충만하여 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모두가 한 뜻과 한마음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중에서 구브로 출신 바나바 라고 하는 사람이 전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밭을 팔아서 전액을 교회에 헌금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그 헌금으로 빈민 구제와 고아와 과부를 구제하는 일을 활발하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나바에 대한 소문이 온 교회와 예루살렘 안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라고하는 두 부부가 이 소문을 듣고 자신들도 많 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밭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판 값의 절반을 감추고 절반만을 베드로 사도 앞에 갔다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축복과 칭찬은커녕 성령님을 속인 죄 로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서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왜 하나님께 남들이 하지 못하는 거액의 헌금을 하 고도 축복을 받지 못하고 저주를 받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오늘 이시간 에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은 성령님의 역사를 거스리고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아나니 아에게 말했습니다. (행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 가 성령님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 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아나 니아는 그 자리에 엎드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 된 사실을 모르고 그의 아내 삽비라가 다시 베드로 앞에 나왔습니다. 베 드로가 삽비라에게 물었습니다. (행5:8-11)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 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앞에 이르렀 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 대,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가 삽비라에게 한 말 중에 본문 9절을 보면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고 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아담에게 해와를 만들어 주셔서 배필을 삼아 주신 것은 부부가 서로 도우라고 짝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부가 마음을 같이하 고 뜻을 같이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부부의 목적인데 그들은 부부가 서로 함께 꾀하여 하나님을 속이는 범죄를 하 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까딱 잘못하면 사탄의 종노릇을 하게 됩니다. 아나니아와 삽 비라와 같이 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항상 경 성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엡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항상 깨어서 경성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나태하고 게을러서 신앙이 잠들어 있으면 반드시 사탄 은 가라지를 뿌리게 됩니다. 그리고 불평과 원망을 그치고 항상 기쁨과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에는 사탄이 가까이 하지 못합니다. 또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하면 않됩니다. 그래서 마 귀로 틈탈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4.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잠1:8-9)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잠6:20-23)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 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대 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신5: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는 복을 받습니다. 순종하는 자녀를 둔 가정은 행복 한 가정입니다. 자식 때문에 부모들이 속태우는 것은 바로 부모의 말에 순종하 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부모에게 순종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녀들이 여러명 기록되 어 있습니다.
1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모리아산에서 아버지 아브라함이 묶어서 제물로 드릴려고 할 때 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의 반열을 잇게 되었을 뿐 아니라 백배의 축복을 받아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2 노아의 아들 3형제는 하나님이 홍수로 온 세상을 멸하시기 전에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하였을 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조롱하고 멸시하였지만 아들 3형제는 아버지를 도와서 방주를 잘 만들어 후대에 인류를 번성케 하는 제2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3 사사시대 입다의 딸은 아비 입다가 암몬사람과 전쟁을 하러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원한 것 때문에 제물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비의 서원한 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와 같이 아버지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서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Ⅱ. 행복한 가정이 누리는 축복은 무엇인가
1. 산업이 번성하는 축복을 받습니다. 본문 2절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시는 첫 번째 축복으 로 번성하는 복 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곧 그 가정의 모든 산업 이 번성하는 축복을 말합니다. 원래 인간이 일하는 노동은 아담과 해와가 범죄 하고 타락한 결과로 주어진 저주입니다.(창3:17-19) 그러기 때문에 노동은 결코 유쾌하거나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저주까지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인간이 노동과 건설을 통하여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나아가서는 인류의 산업과 문명이 발달 할 수 있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정이 번성하고, 사회나 국가의 산업이 발달하는 것도,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 주셔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시127:1-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 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쫏아 순종하는 자만이 열심히 수고 한 노력의 대가를 얻고 또 그 수고의 대가가 오래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믿으 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2. 현숙한 아내와 아름다운 자녀들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는 두 번째 축복은 가족의 축복입니다. 현숙한 아내를 얻게 되고 또 믿음으로 이루어진 가정에서 태어나는 자녀들은 아름다운 자녀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본문 3절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 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라고 하였고 (잠31:10-12)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 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아니하느니라" (시127:3-5)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3. 교회를 통하여 하늘의 복을 받습니다. 본문 5-6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 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이 말씀에서 시온은 하나님의 나라를 뜻하는 것이고 예루살렘은 성전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축복은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데, 교회를 통하여, 강단 을 통하여, 충성과 헌신할 때, 허락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전도하고, 헌신 봉사하고, 기도하고, 물질을 드리고, 하는 일들이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하는 일들입니다. 이와 같이 할 때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제단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자손 대대로 천대까지 이르게 하시는 것(출20:6)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5월이 가정의달 이라고 하여서 비단 5월에만 우리가 가정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1년 열 두 달 365일 모두가 가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여러분의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원동력은 신앙이라는 것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여건과 환경이 보장된 가정이라고 하여도 행복만은 보 장 할 수가 없습니다. 수 많은 재산을 부모로부터 물려받고 아무리 지식을 많 이 얻어도 행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행복을 확고하게 보장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신앙이 중심이 되어 있는 가정은 그 어떤 환난이나 역경이 닥쳐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녀들에게 수많은 재산을 물려주지 못해도, 좋은 학벌을 가질 수 있는 공부를 시키지 못해도, 오직 신앙의 유산만은 반드시 물 려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들이 말씀으로 살고, 찬송과 기도로써 본이 되어 야 합니다. 기도하는 부모에게서 잘못된 자식이 나오지 않습니다.신앙을 중심으 로 사는 부모에게는 방탕하는 자녀가 나오지 않습니다. 설령 일시적으로 잘못 된 길로 간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돌아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어거스틴이 바로 그랫습니다. 또 디모데는 그의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기도로 써 초대교회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요한 웨슬리 목사님이 감리교를 창설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영국의 명문대학인 옥스포드 대학을 나왔기 때문 이 아닙니다. 웨슬리가 어렸을 때 부터 그의 어머니 수산나가 자녀들을 모아놓 고 성경을 가르치며 히브리어와 라틴어를 가르치는 등 기독교적인 가정교육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쪼록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천사도 흠모할만한 행복한 가 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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