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감사절을 지킬 것인가? (시136:10-16)
본문
오늘은 교회적으로 지키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우리는 지난 7일 동안 새벽예배를 통하여 감사하는 신앙에 대하여 설교와 많은 예화를 들었습니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도 하고 기도도 하였습니다. 사실 바울의 말처럼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추수감사 주일을 지키는 이유는 감사하지 않는 감사를 잃어버린 우리들의 연약함 때문입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통하여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1. 이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성경에서 보면 출23:16하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 부터 거두어 저장함 이니라" 이스라엘의 3대절기(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중에 하나로서 가장 의미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이 살았던 초막과 그들을 인도해 주셨던 불과 구름기둥에 대한 전승에 따라 매해 7월 15일 부터 7일 동안 하나님 앞에 모여 지낸 후 제 8일에 다시 모여 성회를 가짐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아직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초막절은 지키기 위하여 많은 애를 씁니다. 마침 우리가 성지순롈르 같을 때가 이스라엘의 초막절 기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도 자기의 집 베란다나, 정원에 초막을 지어놓고 거기에서 초막절을 보낸다고 합니다. 마침 저희 일행도 이스라엘 성에 들어갔다고 초막을 지어놓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오직 찬양과 감사만을 드리게 되는데 여기에서 감사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
1 토지 소산을 거두는 것을 마치고 그것을 저장한 것에 대한 감사이다. 즉 한해 동안 곡식이 잘 자라도록 햇빛과 비를 주신 하나님께 기쁨으로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데 이 때 정성껏 준비된 예물을 감사의 제물로 드렸다.
2 또 하나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주신 것에 대 한 감사이다. 특별히 광야 40년간의 여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광야에서 목마름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바위를 터트려 물을 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배고픔을 면하게 하셨다. 또 낮엔 구름 기둥으로 밤엔 불기둥으로 그들의 삶을 보호해 주셨다. 바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이다.
2. 역사적인 유래에서 본 감사절 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감사절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의 전통으로 부터 이어졌다. 1607년 영국 제임스 왕의 박해를 피해 102명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63일간의 긴 항해끝에 12월 21일 풀리머드에 도착하게 되었다. 오랜 항해로 인하여 사람들은 지치고 병들에 44명이나 죽었다. 특히 이들이 정착한 땅은 이미 4년전 심한 전염병으로 인디언들이 전멸한 땅이어서 고통은 이루말할 수가 없었다. 남아 있는 식량으로 겨우 연명하던 그들은 이듬해 3월 한 인디언의 방문으로 정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옥수수 재배법을 배우게 되었고 그 해 가을 천신만고 끝에 추수를 하게 되었다. 이에 감사한 청교도들이 인디언 손님들과 야외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차려놓고 일주일 간에 추수감사절을 지켰다. 이 사건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국의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1840년 사라 요세파 헤임 여사에 의하여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자는 운동이 벌어졌고, 1863년 링컨 대통령이 이를 선포하고 그날을 휴일로 정해 전 미국이 지키게 되었다.
3. 오늘날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킬것인가 구약의 수장절, 초막절, 역사 안에서 지켜진 추수감사절이 오늘 우리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지킬 것인가
1 주신 열매에 감사 이 절기는 수장절이라 하여 연말에 추수를 마친 후 거둔 것에 감사하여 지킨 절기였다.
그러므로 일년을 지내면서 많은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강니과 아벨이 각각 자기들의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가인은 농사의 첫열매로 아벨은 양의 첫새기로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좋은 공기와 따뜻한 태양과 적당한 물과 좋은 기후로 이 땅을 복주셔서 많은 열매를 맺었음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물론 많은 현대인들은 농사를 지으며 추수하며 살아가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열매가 없다고 말할수도 있다. 그래서 일부 도시 교인들은 우리는 십일조를 잘하기 때문에 감사예물을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안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을 치는 유목생활을 하였다.
그러므로 토지에서 소산을 낸다는 것은 큰 기쁨이었고, 쉬운 일이 아니었다. 유목생활을 주로하는 사람들이 추수의 기쁨을 맞보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던 것은 당연하다.
2 인도하심에 감사 이 절기를 지킬 때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탈출하여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였다. 광야길은 낮에는 타오르는 태양이 내리쬐는 곳이고, 밤에는 기온이 아주 떨어지는 곳이었다. 이스라엘이 그 광야 길을 지나가는 것은 큰 어려움이었다. 하나님은 낮에는 시원한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뜨거운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지켜주셨다. 바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였던 것이다. 시 23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목자되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ㄱ. 좋은 곳으로 인도하셨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젓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삶을 죄와 사망과 저주의 그늘에서 생명과 기쁨과 평화의 나라로 인도하신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쉬말한 물가으로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셨다." 건강-우리를 건강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 많은 병명이 있고, 병원이 점점 늘어나고, 큰 병원도 자꾸 생기는데 갈수록 병원의 입원실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의 입원실에 들어가기 위하여 줄서서 기다려야 하며, 입원실에 들어가려고 응급실 바닥에까지 누워있어야 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믿으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오늘날 사회문제는 모두 가정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문제가 가정문제인 것입니다. 자녀의 탈선, 수 많은 이혼율, 가정의 경제적인 파탄등 가정문제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지켜주셨습니다. 내 자녀가 공부를 조금 못해도 탈선하지 않고 건강하며 신앙생활하는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내 아내와 남편을 지켜주시고, 사업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우리의 가정을 이끄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교회-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아름다운 교회를 짓게 하셨습니다. 어떤이들은 가고 싶어도 자기의 교회는 차를 타고 한시간 이상 가야하기에 일주일에 겨우 한번 가는 것으로 족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와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볼 수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또 좋은 목사를 보내주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좋은 곳-건강과 아름다운 가정과 좋은 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인도하셨다. 바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사망이 둘러 싸고 있는 곳이 아닌가 어디서나 사고의 위험이 도시리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2위, 온통 곳곳에 사고의 위험에 둘러쌓인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교통사고는 최소 중상에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또 우리가 삶의 편리를 위하여 차를 타고 다닙니다. 순간의 실수가 곧 죽음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강누데 우리의 길이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주님께서 지켜주심으로 건짐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 주변 폭력조직에 대한 심각성에 대하여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자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 내 자녀가 건강한 것은 사망의 그늘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환경공해의 위험-곧 죽음을 부를 수도 있다. 날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구원의 은혜를 감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절기를 지킨 것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자기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지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추수절기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로 지켰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죄의 종노릇하며, 죽음앞에 두려워 떨 수밖에 우리였는데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며, 죽음 앞에 두려워 떨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길을 영생의 길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4 감사함을 나누는 날 신명기 16:13-17절에 보면 초막절을 지키는 전례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추수하는 절기에는 없는 자와 나누라는 절기인 것이다.
1자신과 자녀와 함께 초막절을 지키며 함께 떡을 나누며 감사하라고 합니다.
2노비는 자기 재산이나 재물이 없는 불쌍한 자이니 함께 나누라.
3레위인은 자기기업이 없이 성전에서 봉사하니 함께 나누라.
4객은 자기집을 나와 여행하는 중에 있는 자이므로 함께 나누며 먹으라. 5과부는 남편이 없이 가정을 책임진 가장이요, 소외된 자이므로 함께 돌보라. 6고아는 부모가 없이 자력으로 살아가는 자로서 위로와 소망을 주라. 7위와같은 사람들은 자기를 인정해 주고 대접받는데서 사랑을 느끼는 자이다. 추수 때에 고아나 과부를 위하여 곡식을 남겨 두었는데 룻기에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룻이라는 여인이 과부로서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와서는 생활의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때 그는 보아스의 밭에 나가 보리이삭을 주었습니다. 감사절은 나에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절기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리고, 그 은혜에 감사하여 없는 이들과 나누는 절기가 되어야 합니다.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복입니까 우리가 나눌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산업과 우리의 소출과 우리의 가정에 더 크신 복으로 채워 주심을 빋으시고 나누기에 힘스는 감사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리석은 자는 추수에 기쁨에만 만끽하여 자기의 곡간을 채우기에만 급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추수의 기쁨을 나누지 않고 자기만 즐기기에 급급한 그의 영혼을 그밤에 거두어 가셨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추수의 기쁨을 나누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잊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날이고, 또 받은 바 은혜를 나누는 날이다. 우리는 이날을 통하여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다시 확인하고 실천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모든 성도가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이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성경에서 보면 출23:16하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 부터 거두어 저장함 이니라" 이스라엘의 3대절기(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중에 하나로서 가장 의미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이 살았던 초막과 그들을 인도해 주셨던 불과 구름기둥에 대한 전승에 따라 매해 7월 15일 부터 7일 동안 하나님 앞에 모여 지낸 후 제 8일에 다시 모여 성회를 가짐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아직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초막절은 지키기 위하여 많은 애를 씁니다. 마침 우리가 성지순롈르 같을 때가 이스라엘의 초막절 기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도 자기의 집 베란다나, 정원에 초막을 지어놓고 거기에서 초막절을 보낸다고 합니다. 마침 저희 일행도 이스라엘 성에 들어갔다고 초막을 지어놓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오직 찬양과 감사만을 드리게 되는데 여기에서 감사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
1 토지 소산을 거두는 것을 마치고 그것을 저장한 것에 대한 감사이다. 즉 한해 동안 곡식이 잘 자라도록 햇빛과 비를 주신 하나님께 기쁨으로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데 이 때 정성껏 준비된 예물을 감사의 제물로 드렸다.
2 또 하나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주신 것에 대 한 감사이다. 특별히 광야 40년간의 여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광야에서 목마름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바위를 터트려 물을 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배고픔을 면하게 하셨다. 또 낮엔 구름 기둥으로 밤엔 불기둥으로 그들의 삶을 보호해 주셨다. 바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이다.
2. 역사적인 유래에서 본 감사절 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감사절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의 전통으로 부터 이어졌다. 1607년 영국 제임스 왕의 박해를 피해 102명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63일간의 긴 항해끝에 12월 21일 풀리머드에 도착하게 되었다. 오랜 항해로 인하여 사람들은 지치고 병들에 44명이나 죽었다. 특히 이들이 정착한 땅은 이미 4년전 심한 전염병으로 인디언들이 전멸한 땅이어서 고통은 이루말할 수가 없었다. 남아 있는 식량으로 겨우 연명하던 그들은 이듬해 3월 한 인디언의 방문으로 정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옥수수 재배법을 배우게 되었고 그 해 가을 천신만고 끝에 추수를 하게 되었다. 이에 감사한 청교도들이 인디언 손님들과 야외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차려놓고 일주일 간에 추수감사절을 지켰다. 이 사건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국의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1840년 사라 요세파 헤임 여사에 의하여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자는 운동이 벌어졌고, 1863년 링컨 대통령이 이를 선포하고 그날을 휴일로 정해 전 미국이 지키게 되었다.
3. 오늘날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킬것인가 구약의 수장절, 초막절, 역사 안에서 지켜진 추수감사절이 오늘 우리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지킬 것인가
1 주신 열매에 감사 이 절기는 수장절이라 하여 연말에 추수를 마친 후 거둔 것에 감사하여 지킨 절기였다.
그러므로 일년을 지내면서 많은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강니과 아벨이 각각 자기들의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가인은 농사의 첫열매로 아벨은 양의 첫새기로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좋은 공기와 따뜻한 태양과 적당한 물과 좋은 기후로 이 땅을 복주셔서 많은 열매를 맺었음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물론 많은 현대인들은 농사를 지으며 추수하며 살아가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열매가 없다고 말할수도 있다. 그래서 일부 도시 교인들은 우리는 십일조를 잘하기 때문에 감사예물을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안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을 치는 유목생활을 하였다.
그러므로 토지에서 소산을 낸다는 것은 큰 기쁨이었고, 쉬운 일이 아니었다. 유목생활을 주로하는 사람들이 추수의 기쁨을 맞보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던 것은 당연하다.
2 인도하심에 감사 이 절기를 지킬 때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탈출하여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였다. 광야길은 낮에는 타오르는 태양이 내리쬐는 곳이고, 밤에는 기온이 아주 떨어지는 곳이었다. 이스라엘이 그 광야 길을 지나가는 것은 큰 어려움이었다. 하나님은 낮에는 시원한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뜨거운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지켜주셨다. 바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였던 것이다. 시 23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목자되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ㄱ. 좋은 곳으로 인도하셨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젓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삶을 죄와 사망과 저주의 그늘에서 생명과 기쁨과 평화의 나라로 인도하신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쉬말한 물가으로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셨다." 건강-우리를 건강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 많은 병명이 있고, 병원이 점점 늘어나고, 큰 병원도 자꾸 생기는데 갈수록 병원의 입원실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의 입원실에 들어가기 위하여 줄서서 기다려야 하며, 입원실에 들어가려고 응급실 바닥에까지 누워있어야 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믿으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오늘날 사회문제는 모두 가정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문제가 가정문제인 것입니다. 자녀의 탈선, 수 많은 이혼율, 가정의 경제적인 파탄등 가정문제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지켜주셨습니다. 내 자녀가 공부를 조금 못해도 탈선하지 않고 건강하며 신앙생활하는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내 아내와 남편을 지켜주시고, 사업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우리의 가정을 이끄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교회-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아름다운 교회를 짓게 하셨습니다. 어떤이들은 가고 싶어도 자기의 교회는 차를 타고 한시간 이상 가야하기에 일주일에 겨우 한번 가는 것으로 족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와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볼 수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또 좋은 목사를 보내주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좋은 곳-건강과 아름다운 가정과 좋은 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인도하셨다. 바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사망이 둘러 싸고 있는 곳이 아닌가 어디서나 사고의 위험이 도시리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2위, 온통 곳곳에 사고의 위험에 둘러쌓인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교통사고는 최소 중상에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또 우리가 삶의 편리를 위하여 차를 타고 다닙니다. 순간의 실수가 곧 죽음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강누데 우리의 길이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주님께서 지켜주심으로 건짐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 주변 폭력조직에 대한 심각성에 대하여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자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 내 자녀가 건강한 것은 사망의 그늘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환경공해의 위험-곧 죽음을 부를 수도 있다. 날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구원의 은혜를 감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절기를 지킨 것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자기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지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추수절기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로 지켰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죄의 종노릇하며, 죽음앞에 두려워 떨 수밖에 우리였는데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며, 죽음 앞에 두려워 떨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길을 영생의 길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4 감사함을 나누는 날 신명기 16:13-17절에 보면 초막절을 지키는 전례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추수하는 절기에는 없는 자와 나누라는 절기인 것이다.
1자신과 자녀와 함께 초막절을 지키며 함께 떡을 나누며 감사하라고 합니다.
2노비는 자기 재산이나 재물이 없는 불쌍한 자이니 함께 나누라.
3레위인은 자기기업이 없이 성전에서 봉사하니 함께 나누라.
4객은 자기집을 나와 여행하는 중에 있는 자이므로 함께 나누며 먹으라. 5과부는 남편이 없이 가정을 책임진 가장이요, 소외된 자이므로 함께 돌보라. 6고아는 부모가 없이 자력으로 살아가는 자로서 위로와 소망을 주라. 7위와같은 사람들은 자기를 인정해 주고 대접받는데서 사랑을 느끼는 자이다. 추수 때에 고아나 과부를 위하여 곡식을 남겨 두었는데 룻기에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룻이라는 여인이 과부로서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와서는 생활의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때 그는 보아스의 밭에 나가 보리이삭을 주었습니다. 감사절은 나에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절기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리고, 그 은혜에 감사하여 없는 이들과 나누는 절기가 되어야 합니다.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복입니까 우리가 나눌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산업과 우리의 소출과 우리의 가정에 더 크신 복으로 채워 주심을 빋으시고 나누기에 힘스는 감사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리석은 자는 추수에 기쁨에만 만끽하여 자기의 곡간을 채우기에만 급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추수의 기쁨을 나누지 않고 자기만 즐기기에 급급한 그의 영혼을 그밤에 거두어 가셨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추수의 기쁨을 나누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잊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날이고, 또 받은 바 은혜를 나누는 날이다. 우리는 이날을 통하여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다시 확인하고 실천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모든 성도가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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