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감사하라 (시136:1-26)
본문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지난 주일 오전에도 증거한대로 우리들의 삶을 자세히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다 은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있으면서도 생각이 없으면 감사가 없게됩니다. 감사헌금을 드려도 건강할 평소에 건강을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고나 병이 들 때에 감사하고 헌금도 드립니다. 이것은 어려움이 닥칠 때에야 비로소 생명과 건강을 주신 하나님은혜를 생각하고, 생각을 하니 감사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감사는 범사에 해야합니다. 무디는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하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건강할 때에 건강에 대해서 생각하여 생명과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안정되고 풍요한 삶을 누릴 때에 생각하여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알고,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더 큰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비록 부족한 것이 많아도 감사가 있는 곳은 천국이지만, 모든 것에 넉넉하여도 불평하는 삶은 지옥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감사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감사할 은혜를 잘 잊어버립니다. 생각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면 감사할 것도 오히려 원망하고 불평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년 삼차 감사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라 하시는 교훈입니다. 일년에 세 번이라도 감사할 은혜를 생각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년에 세 번만 감사하면 됩니까 이 때에 깨달아서 일년 중에 항상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들이 다 그렇습니다. 성탄절이나, 부활절이나, 추수감사절이나 다 그 절기에 특별히 은혜를 생각하고 기념하지만 그날만 아니라 그 때에 기억을 새롭게하고 깨달음을 바로 가져서 일년 중에 항상 그 은혜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감사절에 감사헌금을 드려도 기왕에 드리는 것을 아무 생각없이 드려서 은혜받지 못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여 깨달음으로 감사하고 그래서 물질도 드릴 때에 하나님께 참 연보답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감사하며 기뻐하며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증거를 드렸는데, 이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이 맥추감사절기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은혜가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어떤 것입니까 모든 것이 다 주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은혜입니다. 실은 우리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있다면 주께서 주셔서 보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총을 두가지로 말씀할 수 있습니다.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인이나 악인에게나 같이 햇빛과 우로의 은혜를 입히십니다. 이를 일반은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구원의 은혜는 이 일반은총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크고 놀라운 것입니다. 사라반에서도 이 말씀을 했는데, 우리에게 주신 일반은혜라도 우리가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먹고 입고 하는 것에 제대로 값을 치른 것이 있습니까 우리들에게 주신 일반은총도 정말 가치가 크기 때문에 그 가격을 매길 수가 없기 때문에 순전히 공짜로 주십니다. 우리 중에 누가 숨쉬는데 필요한 공기를 돈 주고 마시는 분이 계십니까 만일에 공기 값을 돈으로 내라면 얼마를 내야하겠습니까 병원 중환자실에서 호흡이 힘든 환자들에게 코에 산소호흡기로 산소를 공급하는데 그것을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산소가스 한 통이 적어도 2만원 정도합니다. 그것 한통 가지고 하루 정도 사용하는데 그것이 공기 값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우리들이 늘 숨 쉬는 이 공기 가격은 대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생각해 보셨다면 그 은혜에 대하여도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일년이면 적어도 600만원, 10년이면 6000만원 70년 산다고하면 그것 만도 4-5억원이 더 될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그 값을 치르고 호흡합니까 그보다 더 귀하다 할 수 있는 모든 생명의 원천이 되는 날마다 누리고 있는 햇빛의 값은 얼마나 드려야 할 것입니까 우리가 마시는 물값을 내라고 하면 얼마나 내야하는가 우리가 수도료를 내지만 그것은 물 값이 아닙니다.물 관리비 아닙니까 1000원 주고 고등어 두 마리를 사 왔다면 그것은 생선 값을 다 치르고 내가 먹는 것인가 어떻게 1000원으로 고등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이 생각해보면 실은 다 그런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의 생명의 가격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가 부모에게 은혜는 얼마로 치를 수 있겠습니까 우리 가정의 소중함, 자유와 평화로운 가운데 삶을 영위하는 것, 마음껏 신앙생활 할 수 있고, 선교할 수 있고, 성경 볼 수 있고, 기도하며 예배드리고, 찬송부를 수 있는 그래도 자유를 수호하는 민주국가가 있고, 좋은 정부를 주신 것, 이것도 감사제목에 어떻게 넣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이런 것도 뺏겨보아야 생각하므로 그제야 그 진가를 알게됩니다.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빼앗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사치 않기 때문에 이것도 위태합니다. 세상에 아무리 부자가 있다고 해도 자신의 육신의 생명과 건강의 그 가치를 어찌 돈으로 계산하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면 진정 모든 것이 다 은혜요, 감사할 것 뿐입니다. 그러나 생각하지 않으니 감사할 줄 모르게 되고, 오히려 교만하고, 생각하지 않으니 현실에 원망하고, 불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베풀어 주신 것만 해도 얼마나 많고 놀랍고 귀한 것들을 값 없이 주셨건만, “어찌 받았으면서 받지 아니한 자 같이 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받지 않은 자 같이 경제가 조금 어렵다고 원망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제것이 있다고 교만할 수 있습니까 다 생각이 없어서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진실로 깨닫지 못하여 돈 때문에 울고 웃지만, 우리가 돈을 제일의 가치로 삼지만,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무엇이며,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내려 주신 것이니 우리가 사고 파는 것이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께서 말리시면 궁핍하게 되고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게도 하십니다. 깨닫는 자는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하나님께 이런 일반적인 은총만 입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은 모든 세상 사람들이 받고 누리는 햇빛과 우로와 공기와 생명과 활동의 은혜를 같이 누릴 뿐 아니라, 여기에 하나님의 택정하심과 구속하심을 입어서 영원한 영생을 누리는 복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은총까지 받은 우리가 왜 원망하겠습니까 깨닫지 못하여 그렇습니다. 이는 생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오늘 이 맥추절을 맞이해서 하나님께 감사할 은혜, 이미 받은 복을 헤아려 봅시다. 한번 다시 생각하여 그 은혜 감사를 새롭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시편 136편 말씀은 감사의 시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인간의 도리입니다. 시인은 짤막한 시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곱가지입니다. 몇 가지만 이 오전에 우선 살펴봅니다.
첫째, 시인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하여 감사했습니다.(1-3절) 이 감사가 차원 높은 감사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계심에 대하여 감사하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품을 인간과 어떻게 비교를 하겠습니까만, 인간은 울다가도 웃고, 웃다가도 우는 것이 신실하지 못한 변하는 인생입니다. 좀전에 친구라도 곧 원수가 되어 배신을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먼저 하나님의 그 영원하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심이란 스스로 영원전부터 계신 하나님의 영원불변하신 그 인격을 말합니다. 모든 것들이 하루 아침에도 변해버리고 마는 이 때에 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하여 깨달을 때에 얼마나 든든하며 안심이 됩니까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 같으신 변함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 인생과 같지 변덕스럽거나 거짓되지 않으시고, 또 배신하기 잘 하는 인생 따라서 배신하지 않으시고, 무궁한 불변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날마다 은혜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조석으로 변하는 인간의 마음을 보면서 실망하신 적이 없습니까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면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영원히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십니다. 그래서 이를 묵상한 시편 23편 기자는 (시23: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자기와 함께 하심과 그 영원하신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됨을 생각하고 그 은혜를 인하여 감사했습니다. 만족했습니다.
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또한 본문의 시인은 2절, 3절 말씀에서 그 하나님의 유일하심에 감사합니다. (시136:2)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3)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세상에 많은 신들이 있지만, 이는 헛된 것들이고, 인간이 만든 신입니다. 신화 속의 신들은 추상과 추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우리에게 구원과 은혜를 줍니까 우리들이 믿는 여호와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분은 사람이 만든 조작된 신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 앞에서 다른 신이 없음을 말씀합니다. 나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42: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신 아닌 것들, 헛된 것들을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미워하십니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 이 말씀은 다른 신이 있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내게는 없음을 고백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8:13)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고 했습니다. 이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되었고, 이 하나님을 어떻게 우리 하나님으로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까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입니다. 이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 계심을 감사하십시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합시다. 영원 불변하시며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 모든 주에 뛰어나신 하나님! 오직 우리에게 유일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신다는 말씀은 창조주이신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지신 주님이 되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의존적인 존재이지 독존자가 아닙니다. 세상을 의지하든지 자신을 의지하고 살아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의지할 데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너희 모든 짐을 다 내게 맡겨라! 내가 돌아봐 주겠다고 하신 분이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가 힘이 없는 인생이라도 우리에게 적잖은 위로는 될 것인데 이분이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이시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가 되신 전지 전능자시니 또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니 얼마나 위로가 되며 힘이 되며, 능력이 되겠습니까 종교는 약하고 불안한 인생들이 자신에게 스스로 위안을 얻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모든 종교가 다 그러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스스로 주관적인 위안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누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할 자가 있습니까 세상에 왔던 많은 종교창설자들이 있지만, 자신들이 이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했다면 헛말입니다. 왜냐면 그들 스스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아직 벗지 던지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우리의 주가 되어 주시겠다는 분이 계시니 창조주십니다. 이분이 모든 것을 운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우리에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이 계심을 다 같이 감사, 찬양합시다. 이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고,복되게 하고, 보호하시고, 책임지실 능력과 지혜가 무한하신 주십니다. 이분만을 의지 할 때에 여호와는 그 의지하는 자의 주가 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행하신 그 놀라우신 일에 대하여 감사합니다.(4-9절) (시136:4)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했습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행하신 기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서 이 모든 것들을 있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경공부 시간에 어떤 분이 말씀하길,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이 불과 성경에는 몇 천년 전의 사건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과학에서는 진화론에서는 수억년이라고 하니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물었습니다. “여러분, 닭이 먼저입니까 달걀이 먼저입니까” 물론 닭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 뿐 아니라, 미생물, 무생물, 인생까지 기성물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씨를 주어서 그 나무들이 자라 숲을 이루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다 자란 나무를 주신 것입니다. 숲을 주신 것입니다. 바다를 주신 것입니다. 바다 안에 수많은 고기의 알을 주신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만드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우주를 볼 때에 과연 20세기 과학으로 계산할 때에 이 우주의 나이가 수억년이 된다는 것이 맞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그렇다고 한다면 그렇게 수억년이 되어야 완성될 이 광할하고 광대한 우주를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은 단지 말씀으로 엿새동안 다 만드신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로 인하여 제게는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을 깨달을 수 있는 한 증거가 된 것이었습니다. 이를 못 믿는다면 성경에 기록된 그보다 더 큰 기적을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어야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이 오늘도 이 모든 창조하신 만물을 홀로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셔야합니다. 5절-9절에는 그분이 지혜로 창조하셨고 다스린다고 합니다. (시136: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8)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또 지금도 이를 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합니다. 과학자 뉴톤과 같은 자연신론 자들은 하나님의 창조는 믿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세밀히 섭리하신다는 진리에 대해서는 지극히 광대하신 하나님께서 그런 세밀한 모든 것들을 다 간섭하시지는 않고 우리 구원문제 같은 굵직한 것만 예정하시고 섭리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게서 이 모든 것들을 다 지으셨을 뿐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을 주관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아주 세밀한 것 하나까지 살피시는 하나님이시면서 또 지극히 광대하셔서 이 모든 우주의 별들 까지도 다 관할하십니다.
그런데 이 분이 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가장 놀랄 만한 큰 기사를 행하셨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천지가 놀랄만한 그 기적이 일어났으니 이분이 죄인인 나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것이 가장 큰 기적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셨습니까 만물을 지으시는 것은 말씀으로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는 일을 하시기 위해서는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시기 까지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이적으로 인정되십니까 어떻게 이런 이적이 가능한 것입니까 어떻게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이적이 나를 위해서 있게 된다 말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얻은 구원을 시시한 것으로 여기시면 안됩니다. 하나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신다고 하셨으니 곧 하나님이 사람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시기까지 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셔서 이루신 구원입니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나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되심의 은혜를 말씀합니다. 이 하나님이 사람 몸을 입으신 예수께서 또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했으니 이에서 더 큰 은혜가 이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를 알면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이를 진정으로 깨달으면, 생각하면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하면 이제 이 큰 은혜를 받은 우리는 자신을 위하여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시136:4)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모든 이적을 홀로 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알기도 전에 모든 것을 예정하시고,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 참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세상 어떤 것으로 비교할 수 없는 귀한 구원을 자신이 받은 것을 깨달아야 신앙생활을 하지, 아니면 피곤해서 어떻게 신앙걸음을 걷겠습니까 이 모든 우주 만물을 지으신 목적도, 지금 이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그 역사도 중심은 우리들의 구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부자입니까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자입니까 그러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 같이 살 수밖에 없습니다. 10-15절은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된 데서 구속하신 은혜입니다.
16절에는 이스라엘을 그 광야길에서 인도하신 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1-22절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은혜가 결국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의 은혜입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우리는 이 감사절에 어떤 행할 것을 배우고 행하자 하는 가르침 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고 알아야합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합니까 하나님의 어떠하심과 그 은혜를 아는 일에 힘을 써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의 믿는다는 것, 행한다고 하는 것이 다 헛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감사절에 가장 중요한 것을 합시다. 하나님께 감사할 은혜를 생각하고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대한 행함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행함은 여기에서 나와야하는 것입니다. 감사합시다.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기사를 감사하면서 찬양합니다. 이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오후에 계속해서 증거하고자 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136:1-26 980705-3 오전에는 우리들이 감사해야할 이유 중에 가장 먼저, 그리고 중요한 것 두 가지를 들어서 증거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감사는 필수 입니다.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우리들이 받은 것이 다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받을 자격 없는 자가 은혜를 받았는데, 값을 길 없는 그 은혜를 보답하는 길은 감사하는 것 뿐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또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에 우리는 감사생활을 해야합니다. 참으로 생각이 없으면 감사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있으면 바른 깨달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다 은혜인 줄 알 것이고, 감사는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나오지 않으면 고장이 난 줄 알고 그 걸음을 스톱을 해야합니다. 우리들에게 감사해야할 이유
첫째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해서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그 홀로 베푸신 크신 기사를 감사해야합니다.
셋째로, 우리를 구속하셨기 때문입니다.(10-15절) (시136: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1)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4)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항상 그들 조상 적에 애굽에 종되었던 사실, 잊고 싶고,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지만, 그것을 기억하도록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구원하셨으며, 그들을 어떻게 지켜 보호하셔서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으며, 무엇으로 인도하셨는지를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애굽 백성들을 장자들을 다 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십니다. 홍해를 가르신 일과 그 가운데로 이스라엘을 통과하게 하신 일, 바로와 그 군대를 그 홍해에서 다 죽이신 일들, 이것은 육체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사건일 뿐 아니라 오늘 우리를 구원하신 구속의 역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이스라엘의 구원하시는 역사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사건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섭리였다고 한다면,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고, 마귀의 종된 데서 자유함을 받은 것,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한 것은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애굽에서 육적으로 구원을 받은 것도 감사해서 그날을 그 해의 시작이라 하고, 유월절이라하여 감사하라고 하셨다면, 오늘 우리들의 유월절은 어떠해야겠습니까 유대인들의 유월절의 감사가 커야겠습니까 우리들 유월절의 감사가 커야겠습니까 미디안이 홍해를 건넌 후에 하나님께 그 크신 은혜를 인하여 (출15: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출15: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하였다면 우리들은 얼마나 우리 구원의 은혜를 찬송해야겠습니까
넷째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16절) (시136:16)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시면서 그들에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지켜 보호하시며 그들의 갈 길을 인도했습니다. 그들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인도하는대로만 멈추고 가면 되었습니다. 이 불기둥과 그름 기둥이 그들을 한서의 어려움에서 지켜 보호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광야를 통과하는 이스라엘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인데 이를 기념한 것이 바로 맥추감사절, 곧 오순절입니다. 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는 오늘 우리에게는 광야 같은 세상을 지나는 우리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화하시는 인도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50일 되던 때에 십계명과 율법을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신약시대에서는 오순절에 성령님 강림하시는 역사로 나타납니다. 우리들의 앞 길을 인도하시는 은혜를 우리가 입고 있습니다. 유월절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만이 오순절의 은혜를 받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가는 이 때에 우리들에게 성경말씀을 주신 은혜, 성령님을 보내주신 은혜를 감사 해야합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은혜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들을 믿게 하시고 우리들에게 진리로 가르치시고 우리들의 신앙 걸음을 걸어가게하시며 우리들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실 성령님의 크신 은혜를 어찌 작다고 하겠습니까 다섯 째,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기업을 주신 은혜입니다.(21-22절) (시136:21)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주셨습니다. 이는 약속의 땅이요, 축복의 땅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약속하셨던 땅입니다. 이 땅을 주시기 위해서 애굽에서 불러 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광야에 있으면서 원망도 불평도 하나님을 시험도 해서 징벌을 받았지만, 광야에서 난자 곧 새로 난 자들에게 이 땅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지옥의 멸망에서 건져 구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들에게 이 영원한 처소,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라,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하고 견고한 하늘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약속의 땅입니다. 이를 아직 우리가 받지 못했으나 약속으로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이를 우리에게 주시는데 이미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믿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이미 천국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공으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조건 없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영원히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천국이 여러분들에게 있습니까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세상 것으로 걱정하며 염려합니까 감사할 것 뿐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 땅 한 평 없지만, 그러나 가나안 땅으로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천국을 받은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받을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어떤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부와 기쁨, 그런 것들이 수만년 지속이 된다고 해도 천국의 순간과도 바꿀수 없는 영원히 아름답고 영화로운 곳이 천국입니다. 이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 장막절의 은혜입니다. 유월절의 은혜를 받은 자에게 또 오순절의 은혜를 주시고 영원한 처소를 주시는 장막절의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 캔사스 주에 어느 노인 아파트 문 밖에 며칠 종안 우유병이 그대로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관리인이 이상히 여겨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노인이 죽은 채로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그 사인을 살펴보니 영양실조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노인이 누워자던 그 침대 밑에는 현찰로 100만불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세상에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세상이 부럽지 않고, 세상으로 채울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으로만, 천국으로만 만족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기업으로 주시고 누리게 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시136:23)에는 비천한 데서 기념하시고,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 이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셨다. 이는 기억하시고, 긍휼을 베푸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여섯째로,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136:25)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중 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에 핀 백합화도 입히십니다. 모든 생명체에게 식물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들에게 닥친 이 어려움에서 우리들은 무엇을 깨달아야합니까무엇을 회개해야합니까 우리들에게 식물을 주신 하나님이 계셨다는 사실을 잊고 감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우리들이 부요할 때에는 어려움이 없을 때에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감사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당해보니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은혜였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먹고 입고 사는 것이 적은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모든 것들은 먹고 마시고 입으라고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가지고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며 동정하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주신 것도 감사하여야할 때입니다. 또 일터를 잃어버린 분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습니까 그분들을 위로하며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인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그 은혜도 구해야합니다. (시136: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분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우리들은 감사할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1.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감사 찬양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선하시고, 인자하심과 유일하심을 감사합시다. 이분을 우리 하나님으로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려야합니다.
2. 하나님께서 큰 일을 우리를 위해 하신 것을 감사드립시다. 우리를 위해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관리하고 계십니다. 가장 큰 이적은 하나님의 사람되심과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사건입니다.
3. 하나님의 애굽 같은 죄와 사망과 마귀에 종된 데서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를 감사드립시다.
4. 하나님의 이 광야 같은 세상을 말씀과 성령님의 감동으로 인도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시다.
5.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천국을 기업으로 주실 은혜를 감사드립시다. 6. 하나님께서 나그네 삶을 살아가는 오늘 우리들에게 일용할 것들로 채워주심을 감사드립시다. 시인은 결론적으로 말씀합니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그 분은 선하십니다. 그 분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감사할 은혜를 잘 잊어버립니다. 생각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면 감사할 것도 오히려 원망하고 불평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년 삼차 감사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라 하시는 교훈입니다. 일년에 세 번이라도 감사할 은혜를 생각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년에 세 번만 감사하면 됩니까 이 때에 깨달아서 일년 중에 항상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들이 다 그렇습니다. 성탄절이나, 부활절이나, 추수감사절이나 다 그 절기에 특별히 은혜를 생각하고 기념하지만 그날만 아니라 그 때에 기억을 새롭게하고 깨달음을 바로 가져서 일년 중에 항상 그 은혜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감사절에 감사헌금을 드려도 기왕에 드리는 것을 아무 생각없이 드려서 은혜받지 못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여 깨달음으로 감사하고 그래서 물질도 드릴 때에 하나님께 참 연보답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감사하며 기뻐하며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증거를 드렸는데, 이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이 맥추감사절기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은혜가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어떤 것입니까 모든 것이 다 주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은혜입니다. 실은 우리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있다면 주께서 주셔서 보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총을 두가지로 말씀할 수 있습니다.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인이나 악인에게나 같이 햇빛과 우로의 은혜를 입히십니다. 이를 일반은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구원의 은혜는 이 일반은총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크고 놀라운 것입니다. 사라반에서도 이 말씀을 했는데, 우리에게 주신 일반은혜라도 우리가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먹고 입고 하는 것에 제대로 값을 치른 것이 있습니까 우리들에게 주신 일반은총도 정말 가치가 크기 때문에 그 가격을 매길 수가 없기 때문에 순전히 공짜로 주십니다. 우리 중에 누가 숨쉬는데 필요한 공기를 돈 주고 마시는 분이 계십니까 만일에 공기 값을 돈으로 내라면 얼마를 내야하겠습니까 병원 중환자실에서 호흡이 힘든 환자들에게 코에 산소호흡기로 산소를 공급하는데 그것을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산소가스 한 통이 적어도 2만원 정도합니다. 그것 한통 가지고 하루 정도 사용하는데 그것이 공기 값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우리들이 늘 숨 쉬는 이 공기 가격은 대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생각해 보셨다면 그 은혜에 대하여도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일년이면 적어도 600만원, 10년이면 6000만원 70년 산다고하면 그것 만도 4-5억원이 더 될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그 값을 치르고 호흡합니까 그보다 더 귀하다 할 수 있는 모든 생명의 원천이 되는 날마다 누리고 있는 햇빛의 값은 얼마나 드려야 할 것입니까 우리가 마시는 물값을 내라고 하면 얼마나 내야하는가 우리가 수도료를 내지만 그것은 물 값이 아닙니다.물 관리비 아닙니까 1000원 주고 고등어 두 마리를 사 왔다면 그것은 생선 값을 다 치르고 내가 먹는 것인가 어떻게 1000원으로 고등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이 생각해보면 실은 다 그런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의 생명의 가격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가 부모에게 은혜는 얼마로 치를 수 있겠습니까 우리 가정의 소중함, 자유와 평화로운 가운데 삶을 영위하는 것, 마음껏 신앙생활 할 수 있고, 선교할 수 있고, 성경 볼 수 있고, 기도하며 예배드리고, 찬송부를 수 있는 그래도 자유를 수호하는 민주국가가 있고, 좋은 정부를 주신 것, 이것도 감사제목에 어떻게 넣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이런 것도 뺏겨보아야 생각하므로 그제야 그 진가를 알게됩니다.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빼앗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사치 않기 때문에 이것도 위태합니다. 세상에 아무리 부자가 있다고 해도 자신의 육신의 생명과 건강의 그 가치를 어찌 돈으로 계산하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면 진정 모든 것이 다 은혜요, 감사할 것 뿐입니다. 그러나 생각하지 않으니 감사할 줄 모르게 되고, 오히려 교만하고, 생각하지 않으니 현실에 원망하고, 불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베풀어 주신 것만 해도 얼마나 많고 놀랍고 귀한 것들을 값 없이 주셨건만, “어찌 받았으면서 받지 아니한 자 같이 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받지 않은 자 같이 경제가 조금 어렵다고 원망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제것이 있다고 교만할 수 있습니까 다 생각이 없어서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진실로 깨닫지 못하여 돈 때문에 울고 웃지만, 우리가 돈을 제일의 가치로 삼지만,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무엇이며,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내려 주신 것이니 우리가 사고 파는 것이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께서 말리시면 궁핍하게 되고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게도 하십니다. 깨닫는 자는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하나님께 이런 일반적인 은총만 입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은 모든 세상 사람들이 받고 누리는 햇빛과 우로와 공기와 생명과 활동의 은혜를 같이 누릴 뿐 아니라, 여기에 하나님의 택정하심과 구속하심을 입어서 영원한 영생을 누리는 복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은총까지 받은 우리가 왜 원망하겠습니까 깨닫지 못하여 그렇습니다. 이는 생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오늘 이 맥추절을 맞이해서 하나님께 감사할 은혜, 이미 받은 복을 헤아려 봅시다. 한번 다시 생각하여 그 은혜 감사를 새롭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시편 136편 말씀은 감사의 시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인간의 도리입니다. 시인은 짤막한 시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곱가지입니다. 몇 가지만 이 오전에 우선 살펴봅니다.
첫째, 시인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하여 감사했습니다.(1-3절) 이 감사가 차원 높은 감사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계심에 대하여 감사하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품을 인간과 어떻게 비교를 하겠습니까만, 인간은 울다가도 웃고, 웃다가도 우는 것이 신실하지 못한 변하는 인생입니다. 좀전에 친구라도 곧 원수가 되어 배신을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먼저 하나님의 그 영원하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심이란 스스로 영원전부터 계신 하나님의 영원불변하신 그 인격을 말합니다. 모든 것들이 하루 아침에도 변해버리고 마는 이 때에 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하여 깨달을 때에 얼마나 든든하며 안심이 됩니까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 같으신 변함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 인생과 같지 변덕스럽거나 거짓되지 않으시고, 또 배신하기 잘 하는 인생 따라서 배신하지 않으시고, 무궁한 불변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날마다 은혜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조석으로 변하는 인간의 마음을 보면서 실망하신 적이 없습니까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면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영원히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십니다. 그래서 이를 묵상한 시편 23편 기자는 (시23: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자기와 함께 하심과 그 영원하신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됨을 생각하고 그 은혜를 인하여 감사했습니다. 만족했습니다.
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또한 본문의 시인은 2절, 3절 말씀에서 그 하나님의 유일하심에 감사합니다. (시136:2)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3)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세상에 많은 신들이 있지만, 이는 헛된 것들이고, 인간이 만든 신입니다. 신화 속의 신들은 추상과 추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우리에게 구원과 은혜를 줍니까 우리들이 믿는 여호와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분은 사람이 만든 조작된 신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 앞에서 다른 신이 없음을 말씀합니다. 나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42: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신 아닌 것들, 헛된 것들을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미워하십니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 이 말씀은 다른 신이 있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내게는 없음을 고백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8:13)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고 했습니다. 이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되었고, 이 하나님을 어떻게 우리 하나님으로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까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입니다. 이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 계심을 감사하십시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합시다. 영원 불변하시며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 모든 주에 뛰어나신 하나님! 오직 우리에게 유일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신다는 말씀은 창조주이신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지신 주님이 되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의존적인 존재이지 독존자가 아닙니다. 세상을 의지하든지 자신을 의지하고 살아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의지할 데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너희 모든 짐을 다 내게 맡겨라! 내가 돌아봐 주겠다고 하신 분이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가 힘이 없는 인생이라도 우리에게 적잖은 위로는 될 것인데 이분이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이시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가 되신 전지 전능자시니 또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니 얼마나 위로가 되며 힘이 되며, 능력이 되겠습니까 종교는 약하고 불안한 인생들이 자신에게 스스로 위안을 얻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모든 종교가 다 그러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스스로 주관적인 위안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누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할 자가 있습니까 세상에 왔던 많은 종교창설자들이 있지만, 자신들이 이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했다면 헛말입니다. 왜냐면 그들 스스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아직 벗지 던지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우리의 주가 되어 주시겠다는 분이 계시니 창조주십니다. 이분이 모든 것을 운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우리에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이 계심을 다 같이 감사, 찬양합시다. 이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고,복되게 하고, 보호하시고, 책임지실 능력과 지혜가 무한하신 주십니다. 이분만을 의지 할 때에 여호와는 그 의지하는 자의 주가 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행하신 그 놀라우신 일에 대하여 감사합니다.(4-9절) (시136:4)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했습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행하신 기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서 이 모든 것들을 있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경공부 시간에 어떤 분이 말씀하길,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이 불과 성경에는 몇 천년 전의 사건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과학에서는 진화론에서는 수억년이라고 하니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물었습니다. “여러분, 닭이 먼저입니까 달걀이 먼저입니까” 물론 닭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 뿐 아니라, 미생물, 무생물, 인생까지 기성물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씨를 주어서 그 나무들이 자라 숲을 이루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다 자란 나무를 주신 것입니다. 숲을 주신 것입니다. 바다를 주신 것입니다. 바다 안에 수많은 고기의 알을 주신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만드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우주를 볼 때에 과연 20세기 과학으로 계산할 때에 이 우주의 나이가 수억년이 된다는 것이 맞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그렇다고 한다면 그렇게 수억년이 되어야 완성될 이 광할하고 광대한 우주를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은 단지 말씀으로 엿새동안 다 만드신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로 인하여 제게는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을 깨달을 수 있는 한 증거가 된 것이었습니다. 이를 못 믿는다면 성경에 기록된 그보다 더 큰 기적을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어야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이 오늘도 이 모든 창조하신 만물을 홀로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셔야합니다. 5절-9절에는 그분이 지혜로 창조하셨고 다스린다고 합니다. (시136: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8)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또 지금도 이를 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합니다. 과학자 뉴톤과 같은 자연신론 자들은 하나님의 창조는 믿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세밀히 섭리하신다는 진리에 대해서는 지극히 광대하신 하나님께서 그런 세밀한 모든 것들을 다 간섭하시지는 않고 우리 구원문제 같은 굵직한 것만 예정하시고 섭리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게서 이 모든 것들을 다 지으셨을 뿐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을 주관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아주 세밀한 것 하나까지 살피시는 하나님이시면서 또 지극히 광대하셔서 이 모든 우주의 별들 까지도 다 관할하십니다.
그런데 이 분이 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가장 놀랄 만한 큰 기사를 행하셨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천지가 놀랄만한 그 기적이 일어났으니 이분이 죄인인 나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것이 가장 큰 기적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셨습니까 만물을 지으시는 것은 말씀으로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는 일을 하시기 위해서는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시기 까지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이적으로 인정되십니까 어떻게 이런 이적이 가능한 것입니까 어떻게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이적이 나를 위해서 있게 된다 말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얻은 구원을 시시한 것으로 여기시면 안됩니다. 하나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신다고 하셨으니 곧 하나님이 사람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시기까지 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셔서 이루신 구원입니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나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되심의 은혜를 말씀합니다. 이 하나님이 사람 몸을 입으신 예수께서 또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했으니 이에서 더 큰 은혜가 이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를 알면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이를 진정으로 깨달으면, 생각하면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하면 이제 이 큰 은혜를 받은 우리는 자신을 위하여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시136:4)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모든 이적을 홀로 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알기도 전에 모든 것을 예정하시고,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 참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세상 어떤 것으로 비교할 수 없는 귀한 구원을 자신이 받은 것을 깨달아야 신앙생활을 하지, 아니면 피곤해서 어떻게 신앙걸음을 걷겠습니까 이 모든 우주 만물을 지으신 목적도, 지금 이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그 역사도 중심은 우리들의 구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부자입니까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자입니까 그러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 같이 살 수밖에 없습니다. 10-15절은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된 데서 구속하신 은혜입니다.
16절에는 이스라엘을 그 광야길에서 인도하신 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1-22절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은혜가 결국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의 은혜입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우리는 이 감사절에 어떤 행할 것을 배우고 행하자 하는 가르침 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고 알아야합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합니까 하나님의 어떠하심과 그 은혜를 아는 일에 힘을 써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의 믿는다는 것, 행한다고 하는 것이 다 헛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감사절에 가장 중요한 것을 합시다. 하나님께 감사할 은혜를 생각하고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대한 행함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행함은 여기에서 나와야하는 것입니다. 감사합시다.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기사를 감사하면서 찬양합니다. 이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오후에 계속해서 증거하고자 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136:1-26 980705-3 오전에는 우리들이 감사해야할 이유 중에 가장 먼저, 그리고 중요한 것 두 가지를 들어서 증거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감사는 필수 입니다.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우리들이 받은 것이 다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받을 자격 없는 자가 은혜를 받았는데, 값을 길 없는 그 은혜를 보답하는 길은 감사하는 것 뿐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또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에 우리는 감사생활을 해야합니다. 참으로 생각이 없으면 감사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있으면 바른 깨달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다 은혜인 줄 알 것이고, 감사는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나오지 않으면 고장이 난 줄 알고 그 걸음을 스톱을 해야합니다. 우리들에게 감사해야할 이유
첫째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해서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그 홀로 베푸신 크신 기사를 감사해야합니다.
셋째로, 우리를 구속하셨기 때문입니다.(10-15절) (시136: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1)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4)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항상 그들 조상 적에 애굽에 종되었던 사실, 잊고 싶고,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지만, 그것을 기억하도록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구원하셨으며, 그들을 어떻게 지켜 보호하셔서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으며, 무엇으로 인도하셨는지를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애굽 백성들을 장자들을 다 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십니다. 홍해를 가르신 일과 그 가운데로 이스라엘을 통과하게 하신 일, 바로와 그 군대를 그 홍해에서 다 죽이신 일들, 이것은 육체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사건일 뿐 아니라 오늘 우리를 구원하신 구속의 역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이스라엘의 구원하시는 역사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사건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섭리였다고 한다면,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고, 마귀의 종된 데서 자유함을 받은 것,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한 것은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애굽에서 육적으로 구원을 받은 것도 감사해서 그날을 그 해의 시작이라 하고, 유월절이라하여 감사하라고 하셨다면, 오늘 우리들의 유월절은 어떠해야겠습니까 유대인들의 유월절의 감사가 커야겠습니까 우리들 유월절의 감사가 커야겠습니까 미디안이 홍해를 건넌 후에 하나님께 그 크신 은혜를 인하여 (출15: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출15: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하였다면 우리들은 얼마나 우리 구원의 은혜를 찬송해야겠습니까
넷째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16절) (시136:16)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시면서 그들에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지켜 보호하시며 그들의 갈 길을 인도했습니다. 그들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인도하는대로만 멈추고 가면 되었습니다. 이 불기둥과 그름 기둥이 그들을 한서의 어려움에서 지켜 보호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광야를 통과하는 이스라엘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인데 이를 기념한 것이 바로 맥추감사절, 곧 오순절입니다. 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는 오늘 우리에게는 광야 같은 세상을 지나는 우리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화하시는 인도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50일 되던 때에 십계명과 율법을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신약시대에서는 오순절에 성령님 강림하시는 역사로 나타납니다. 우리들의 앞 길을 인도하시는 은혜를 우리가 입고 있습니다. 유월절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만이 오순절의 은혜를 받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가는 이 때에 우리들에게 성경말씀을 주신 은혜, 성령님을 보내주신 은혜를 감사 해야합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은혜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들을 믿게 하시고 우리들에게 진리로 가르치시고 우리들의 신앙 걸음을 걸어가게하시며 우리들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실 성령님의 크신 은혜를 어찌 작다고 하겠습니까 다섯 째,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기업을 주신 은혜입니다.(21-22절) (시136:21)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주셨습니다. 이는 약속의 땅이요, 축복의 땅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약속하셨던 땅입니다. 이 땅을 주시기 위해서 애굽에서 불러 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광야에 있으면서 원망도 불평도 하나님을 시험도 해서 징벌을 받았지만, 광야에서 난자 곧 새로 난 자들에게 이 땅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지옥의 멸망에서 건져 구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들에게 이 영원한 처소,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라,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하고 견고한 하늘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약속의 땅입니다. 이를 아직 우리가 받지 못했으나 약속으로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이를 우리에게 주시는데 이미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믿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이미 천국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공으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조건 없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영원히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천국이 여러분들에게 있습니까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세상 것으로 걱정하며 염려합니까 감사할 것 뿐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 땅 한 평 없지만, 그러나 가나안 땅으로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천국을 받은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받을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어떤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부와 기쁨, 그런 것들이 수만년 지속이 된다고 해도 천국의 순간과도 바꿀수 없는 영원히 아름답고 영화로운 곳이 천국입니다. 이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 장막절의 은혜입니다. 유월절의 은혜를 받은 자에게 또 오순절의 은혜를 주시고 영원한 처소를 주시는 장막절의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 캔사스 주에 어느 노인 아파트 문 밖에 며칠 종안 우유병이 그대로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관리인이 이상히 여겨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노인이 죽은 채로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그 사인을 살펴보니 영양실조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노인이 누워자던 그 침대 밑에는 현찰로 100만불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세상에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세상이 부럽지 않고, 세상으로 채울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으로만, 천국으로만 만족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기업으로 주시고 누리게 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시136:23)에는 비천한 데서 기념하시고,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 이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셨다. 이는 기억하시고, 긍휼을 베푸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여섯째로,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136:25)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중 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에 핀 백합화도 입히십니다. 모든 생명체에게 식물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들에게 닥친 이 어려움에서 우리들은 무엇을 깨달아야합니까무엇을 회개해야합니까 우리들에게 식물을 주신 하나님이 계셨다는 사실을 잊고 감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우리들이 부요할 때에는 어려움이 없을 때에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감사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당해보니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은혜였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먹고 입고 사는 것이 적은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모든 것들은 먹고 마시고 입으라고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가지고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며 동정하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주신 것도 감사하여야할 때입니다. 또 일터를 잃어버린 분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습니까 그분들을 위로하며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인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그 은혜도 구해야합니다. (시136: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분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우리들은 감사할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1.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감사 찬양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선하시고, 인자하심과 유일하심을 감사합시다. 이분을 우리 하나님으로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려야합니다.
2. 하나님께서 큰 일을 우리를 위해 하신 것을 감사드립시다. 우리를 위해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관리하고 계십니다. 가장 큰 이적은 하나님의 사람되심과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사건입니다.
3. 하나님의 애굽 같은 죄와 사망과 마귀에 종된 데서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를 감사드립시다.
4. 하나님의 이 광야 같은 세상을 말씀과 성령님의 감동으로 인도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시다.
5.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천국을 기업으로 주실 은혜를 감사드립시다. 6. 하나님께서 나그네 삶을 살아가는 오늘 우리들에게 일용할 것들로 채워주심을 감사드립시다. 시인은 결론적으로 말씀합니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그 분은 선하십니다. 그 분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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