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성 있는 신앙을 갖자 (잠4:23)
본문
사람에게는 영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가 있습니다. 영의 세계는 사람의 오감각을 통해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영의 세계는 성령님의 세계든, 악령의 세계든 사람의 마음을 통해서 육신의 생활과 환경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과 일하는 것이나, 마귀와 대적하여 승리하게 되는 것도 그 근본적인 출발은 마음에 있습니다. 그래서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람의 영이 활동하는 처소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님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나 또는 마귀와 대적하여 승 리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결단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마음을 분명히 지켜 야 하는 것입니다.
<본론>
1.영적 세계는 우리 마음의 결단으로 시작된다.
1)하나님께서는 큰 역사를 베푸시기 전에 반드시 마음의 결단을 시험하신다.
(1)구원의 결단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통해 무슨 역사를 하시든지 먼저 인간의 마음에 결의가 있나 없나를 시험해 보십니다. 마음에 결단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역사 하지 않습니다. 일년 내내 한번도 교회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여 설교를 듣는 사람 시람이라도 그 사람의 마음 속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겠다!'는 마음 의 결단이 없으면 주님의 구원의 놀라운 은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형식적 으로 교회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구원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형식 적으로 교회 출석하면서 마음에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들이지 않는 사람은 구원하시 지 아니하십니다. 목사님들께서 복음을 증거하신 다음 처음 믿는 사람들, 믿다가 타락한 사람들을 반드시 일으켜 세우거나 손을 들게하여 결단의 기도를 시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입니다. 처음 믿는 사람들이 대중 앞에서 일어나 자기가 죄인인 것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고 모셔들이며 입으로 시인하는 결단을 내리면 하나님의 성령님의 역사가 이 마음의 결단을 통해 나타나 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되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베푸실 때에 마음 속에 내리는 결단을 보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생애 위에 기적을 베풀어 주실 때에도 여러분 마음 속에 내리는 결단을 보십니다.
2)가나안 열 정탐군의 결단성과 여리고 성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결단성 이스라엘 배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열 두 정탐군을 가나안 땅에 보내 40일 동안 정탐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민13:1-16). 하나님께서 지식이 없으셔서 열 두 정탐군을 가나안 땅에 보내 40일 동안 정탐하게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대한 모든 것을 직 접 계시해 주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열 두 정탐군을 뽑아 가나안 땅을 정텀시켜 백성들에게 보고하게 하신 것은 이스라 엘 백성들의 마음의 결단을 시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결단을 내리지 아니한 사람을 통해서는 역사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열 두 명이 40일 동안 정탐을 하고 돌아 왔는데 그 중의 열 명은 마음 속에 가나 안 땅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을 악평해서 보고했 습니다.
(민 13:31-33)"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 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 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 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 열 명의 정탐군의 이같은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도록 울고난 다음 결단을 내리고,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민 14:7-9)"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 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 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고 보고했습니다. 열 명의 정탐군은 가나안 당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단을 내리고 두 명의 정탐군은 들어가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열 명의 정탐군은 그 자리에서 재앙이 내려 죽이셨고(민14:37), 열 명의 정탐군으로부터 보 고를 듣고 하나님을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광야로 회귀시켜 40년 동안 방 황하게 하다가 사막에서 모두 죽게 하셨습니다(민14:34-35). 그 다음,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로 결단을 내린 여호수아와 갈렙과 그 후손만은 젖 과 굴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의 결단에 따라 긍정적으로 역사하든지 부정적으로 역사하든지 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한번만 도는 것으로도 무너뜨리게 하실 수 있 었지만, 여샛 동안 매일같이 함바퀴씩 돌고 제 칠일째 되는 날에는 일곱 바퀴 돌고난 다음,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고함을 치게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셨을까요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한바퀴씩 돌면서 여리고 성이 얼마나 견고한 성인가를, 그리고 성을 지키는 군인들이 얼마나 강한가를 절실 히 깨닫고 하나님만을 믿고 기적을 기대하고 전진할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감각주 의자가 되어 하나님을 믿는 것을 포기하고 낙심하여 후퇴할 것이냐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의 결단을 하나님께서 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여호수아와 그를 따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샛 동안 여리고 성을 돌고 제 칠일 째 하나님의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로 마음의 결단을 내려 일곱 바퀴를 돌고난 다음 우렁차게 승 리를 외침으로 여리고 성벽은 무너지게 되었던 것입니다(수6:1-21).
3)수로보니게 여인의 결단성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을 때 헬라인이요, 수로 보니게 족속인 한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와 귀신들린 자기 딸을 치료하여 달라고 간 곡히 호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처음부터 들은체 만체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 여인의 마음의 결단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침묵을 지키 시자 제자들이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라고 청하여 말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 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가시던 길을 막고 다시 한번, "주여, 저를 도우소서!"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에게 인격적으로 아주 치명적인 모독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그러나 이 여인은 추호도 위로 물러가지 아니하고, "옳소도이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결단성입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되로 되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시로 부터 이 여인의 딸이 깨끗이 낫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단호한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때때로 `목사님, 불치의 병에 걸렸는데 병원에 갈까요 기도원에 갈까요'하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때 "본인이 기도하고 결단을 내리십시오!"라고 대답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도에 다 응답해 주시지 않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주님께 내어맡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벧전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믿습니다!"라고 기도 하면서도 마음에 결단을 내리지 않고 한편으로 세상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가면 게 가 있는데, 게는두 개의 구멍을 뚫어놓고 적이 침입하면 요령껏 도망갑니다. 그래서 게를 잡으려면 한 쪽 구멍을 막아놓고 다른 쪽 구멍으로 파들어가야 합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과 세상을 똑같이 의지하고 있으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의지하던 통로를 막아 버려야 합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면 전진도 후퇴도 못하니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밀고 나 감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는 결단을 내리는 사람에게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마음의 결단을 내리고 다시 뒤를 돌아보지 않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다. (눅 9:62)"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번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주님을 믿기로 했으면 뒤를 돌아다 보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지 그러지 않으면 롯의 아내처럼 되고 맙니다. 롯의 아내는 소돔과 고모 라 성을 떠나기로 결단을 내리고 소알 성만 바라보고 가지 않고 뒤를 돌아다 봄으로 그만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2)마귀도 마음의 결단을 먼저 살핀다 마귀를 쫓아내는 것도 마음에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마음에 결단을 내리지 않 고 있으면 마귀는 결코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1)하와의 대답 아담과 하와는 마음의 결단을 내리지 않음으로 마귀의 유혹에 빠져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 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2:17). 이 얼마나 결단에 찬 말씀입니까 마귀가 처음 하와를 유혹했을 때 마음의 결단을 시험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의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때, 하와가 마음의 결 단을 내리지 않은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동산의 모든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 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이렇게 하와는 `죽을까 하노라"라고 말함으로 죽을 수도 있고 안 죽을 수도 있다는, 결단이 안된 희미한 마음을 보여 주 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유혹의 쇄기를 박아 넣을 수 있었 던 것입니다. 만일 하와가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단호하게 "천만에! 하나님께서 선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면 마귀가 틈을 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와는 확고한 마음의 결단을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마귀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유혹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래서 하와가 나무를 쳐다보니 먹음직하고 보암직도 하 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지라 그 실과를 따먹고 그 다음에는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유혹도 잘 받지만 결단도 앞서 하는 것이 여성입니다. 교회에서도 대개 아내가 남 편의 신앙을 이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예수님의 대답 아담은 결국 마음의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마귀의 유혹에 넘아가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요지부종의 결 단을 내리심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십주 사십야를 금식하 시고 굶주리셨을 때 마귀가 다가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을 떡 덩이 가 되게하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런자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틈을 발견할 수 없었던 마귀는 이번에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데리고 올라가서 "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 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라고 시 험했습니다. 이때도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단호하게 결단을 보여주셨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마귀는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 게 주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고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러자 마귀는 더 이상 예수님을 유혹할 틈을 얻지 못하고 예수님의 곁을 떠나고 말았 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서서 단호한 결단을 내리면 하나님의 성령님 께서 마귀가 틈탈 수 없게 만들어 주시고 축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2.마음의 결단 이후 믿음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1)믿음의 행진 마음의 결단만 내려놓고 가만히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약 2: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마음에 결단을 내렸으면 믿음의 행진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행진을 시작하다가 환경을 바라보고 그만 환경에 눌 려서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뒤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히 10:38)"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셨으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나갈 때는 하나님의 말씀만 보고, 듣고, 생각하고, 입으로 시인하면서 나가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 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난 다음 물위로 걸어 가다가 바람과 바다를 보고 두려워함 으로 물 속으로 빠져버린 베드로처럼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이 일단 하나님을 따라가기로 마음에 결단을 내렸으면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부여잡고 걸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에 서지 않는 믿음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말씀에 서지 않은 사람 은 일단 용기를 갖고 나갔다고 하더라도 동남풍이 불고 서북풍이 불면 이리 저리 밀 리는 바다 물결 같아서 곧 낭패와 실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음으로 결단을 내리고 행진을 한다고 해서 만사가 형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믿음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할지라도 환경에 수 없이 역경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진할 때 마 귀는 우리의 가는 길에 첩첩이 장애물을 설치하고 우리의 가는 길을 방해합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려는데 사악한 마귀가 이를 보고 가만히 있겠 습니까 그러나 마귀가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들의 길에 자꾸 장애물을 설치한다 하 더라도 우리는 조금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은 (요일4:4)"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고 말ㅆ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활에 장애물이 많이 쌓이면 쌓일수록 하나님께서 위대한 계획을 가지고서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느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2)인내 (롬 8:18)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역경을 많이 겪으면 겪을수록 믿음이 더 튼튼해져 능력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군대마귀 들렸던 사람을 치료하신 후에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예수님을 찾아와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 어 살게 하소서!"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셔서 야이로의 딸을 고쳐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조금 후 회장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뛰어와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하고 소리 치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고쳐주시기로 하셨는데 딸이 죽었으니 아예 예수님께서 오실 필요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장애물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말씀을 받고 믿음으로 실천을 하는 도중 환경을 통해 마귀가 "이젠 모든 일이 낭패가 되었으니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다! 이젠 끝장났다!"라고 말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장애물에 넘어지면 안됩니다.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이미 딸이 죽었으니 예수님을 모시고 와봐야 소용 없다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회당장에게 (막 5:36)"…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고 말씀하신 후 회당장의 집으로 들어가셔서 죽은 딸을 살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장애물에 들러쌓일 때 환경이 무어라고 소리치든지 간에 두려워하지 말고 그대로 믿음의 행진을 하면 끝내는 "네 믿은대로 될찌어다!"(마8:13)라는 말씀으로 승리의 고지를 점령하게 될 것입니다.
3.승리 후 병이 낫고난 다음에 건강 관리를 잘못하면 더 큰 병에 걸리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난 다음 신앙 관리를 잘못하면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뒤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감사해야 합니다. 먼저, 감사해야 합니다. 열 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찾아와 고쳐 주십사고 간 청하였을 때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열 명의 문둥병자가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 문중병에서 고침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열 사람이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신 다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눅17:19)고 축복하셨습니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예수님께 감사드림으로 육체를 고침받았을 뿐 아니라, 영혼까 지 구원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으면 반드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지 않습니다. 성경은 (시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 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면 반드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 시기를 바랍니다.
2)마귀의 재침에 대한 무장 또 마귀의 재침에 대한 무장을 해야 합니다. 마귀를 쫓아내고난다음에는 반드 시 `빈 집의 우환'이 있습니다(마12:44).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난 다음 더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님으로 충만해 있지 않으면 마귀가 도로 들어와 처음보다 나중 형편이 더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귀를 쫓아낸 다름 더 열심히 철야하고 금식해서 성령님충만한 신앙생활을 유지해야 됩니다.
<결론>
위대한 신앙생활은 마음의 결단을 내리고, 믿음의 실천을 하고, 승리한 후 뒤처리 를 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를 잘 할 때 우리의 생활 속에 영혼이 잘 도 며 우리의 생활 속에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님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나 또는 마귀와 대적하여 승 리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결단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마음을 분명히 지켜 야 하는 것입니다.
<본론>
1.영적 세계는 우리 마음의 결단으로 시작된다.
1)하나님께서는 큰 역사를 베푸시기 전에 반드시 마음의 결단을 시험하신다.
(1)구원의 결단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통해 무슨 역사를 하시든지 먼저 인간의 마음에 결의가 있나 없나를 시험해 보십니다. 마음에 결단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역사 하지 않습니다. 일년 내내 한번도 교회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여 설교를 듣는 사람 시람이라도 그 사람의 마음 속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겠다!'는 마음 의 결단이 없으면 주님의 구원의 놀라운 은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형식적 으로 교회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구원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형식 적으로 교회 출석하면서 마음에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들이지 않는 사람은 구원하시 지 아니하십니다. 목사님들께서 복음을 증거하신 다음 처음 믿는 사람들, 믿다가 타락한 사람들을 반드시 일으켜 세우거나 손을 들게하여 결단의 기도를 시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입니다. 처음 믿는 사람들이 대중 앞에서 일어나 자기가 죄인인 것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고 모셔들이며 입으로 시인하는 결단을 내리면 하나님의 성령님의 역사가 이 마음의 결단을 통해 나타나 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되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베푸실 때에 마음 속에 내리는 결단을 보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생애 위에 기적을 베풀어 주실 때에도 여러분 마음 속에 내리는 결단을 보십니다.
2)가나안 열 정탐군의 결단성과 여리고 성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결단성 이스라엘 배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열 두 정탐군을 가나안 땅에 보내 40일 동안 정탐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민13:1-16). 하나님께서 지식이 없으셔서 열 두 정탐군을 가나안 땅에 보내 40일 동안 정탐하게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대한 모든 것을 직 접 계시해 주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열 두 정탐군을 뽑아 가나안 땅을 정텀시켜 백성들에게 보고하게 하신 것은 이스라 엘 백성들의 마음의 결단을 시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결단을 내리지 아니한 사람을 통해서는 역사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열 두 명이 40일 동안 정탐을 하고 돌아 왔는데 그 중의 열 명은 마음 속에 가나 안 땅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을 악평해서 보고했 습니다.
(민 13:31-33)"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 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 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 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 열 명의 정탐군의 이같은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도록 울고난 다음 결단을 내리고,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민 14:7-9)"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 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 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고 보고했습니다. 열 명의 정탐군은 가나안 당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단을 내리고 두 명의 정탐군은 들어가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열 명의 정탐군은 그 자리에서 재앙이 내려 죽이셨고(민14:37), 열 명의 정탐군으로부터 보 고를 듣고 하나님을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광야로 회귀시켜 40년 동안 방 황하게 하다가 사막에서 모두 죽게 하셨습니다(민14:34-35). 그 다음,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로 결단을 내린 여호수아와 갈렙과 그 후손만은 젖 과 굴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의 결단에 따라 긍정적으로 역사하든지 부정적으로 역사하든지 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한번만 도는 것으로도 무너뜨리게 하실 수 있 었지만, 여샛 동안 매일같이 함바퀴씩 돌고 제 칠일째 되는 날에는 일곱 바퀴 돌고난 다음,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고함을 치게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셨을까요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한바퀴씩 돌면서 여리고 성이 얼마나 견고한 성인가를, 그리고 성을 지키는 군인들이 얼마나 강한가를 절실 히 깨닫고 하나님만을 믿고 기적을 기대하고 전진할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감각주 의자가 되어 하나님을 믿는 것을 포기하고 낙심하여 후퇴할 것이냐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의 결단을 하나님께서 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여호수아와 그를 따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샛 동안 여리고 성을 돌고 제 칠일 째 하나님의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로 마음의 결단을 내려 일곱 바퀴를 돌고난 다음 우렁차게 승 리를 외침으로 여리고 성벽은 무너지게 되었던 것입니다(수6:1-21).
3)수로보니게 여인의 결단성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을 때 헬라인이요, 수로 보니게 족속인 한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와 귀신들린 자기 딸을 치료하여 달라고 간 곡히 호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처음부터 들은체 만체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 여인의 마음의 결단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침묵을 지키 시자 제자들이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라고 청하여 말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 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가시던 길을 막고 다시 한번, "주여, 저를 도우소서!"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에게 인격적으로 아주 치명적인 모독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그러나 이 여인은 추호도 위로 물러가지 아니하고, "옳소도이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결단성입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되로 되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시로 부터 이 여인의 딸이 깨끗이 낫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단호한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때때로 `목사님, 불치의 병에 걸렸는데 병원에 갈까요 기도원에 갈까요'하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때 "본인이 기도하고 결단을 내리십시오!"라고 대답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도에 다 응답해 주시지 않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주님께 내어맡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벧전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믿습니다!"라고 기도 하면서도 마음에 결단을 내리지 않고 한편으로 세상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가면 게 가 있는데, 게는두 개의 구멍을 뚫어놓고 적이 침입하면 요령껏 도망갑니다. 그래서 게를 잡으려면 한 쪽 구멍을 막아놓고 다른 쪽 구멍으로 파들어가야 합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과 세상을 똑같이 의지하고 있으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의지하던 통로를 막아 버려야 합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면 전진도 후퇴도 못하니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밀고 나 감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는 결단을 내리는 사람에게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마음의 결단을 내리고 다시 뒤를 돌아보지 않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다. (눅 9:62)"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번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주님을 믿기로 했으면 뒤를 돌아다 보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지 그러지 않으면 롯의 아내처럼 되고 맙니다. 롯의 아내는 소돔과 고모 라 성을 떠나기로 결단을 내리고 소알 성만 바라보고 가지 않고 뒤를 돌아다 봄으로 그만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2)마귀도 마음의 결단을 먼저 살핀다 마귀를 쫓아내는 것도 마음에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마음에 결단을 내리지 않 고 있으면 마귀는 결코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1)하와의 대답 아담과 하와는 마음의 결단을 내리지 않음으로 마귀의 유혹에 빠져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 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2:17). 이 얼마나 결단에 찬 말씀입니까 마귀가 처음 하와를 유혹했을 때 마음의 결단을 시험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의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때, 하와가 마음의 결 단을 내리지 않은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동산의 모든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 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이렇게 하와는 `죽을까 하노라"라고 말함으로 죽을 수도 있고 안 죽을 수도 있다는, 결단이 안된 희미한 마음을 보여 주 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유혹의 쇄기를 박아 넣을 수 있었 던 것입니다. 만일 하와가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단호하게 "천만에! 하나님께서 선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면 마귀가 틈을 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와는 확고한 마음의 결단을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마귀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유혹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래서 하와가 나무를 쳐다보니 먹음직하고 보암직도 하 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지라 그 실과를 따먹고 그 다음에는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유혹도 잘 받지만 결단도 앞서 하는 것이 여성입니다. 교회에서도 대개 아내가 남 편의 신앙을 이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예수님의 대답 아담은 결국 마음의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마귀의 유혹에 넘아가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요지부종의 결 단을 내리심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십주 사십야를 금식하 시고 굶주리셨을 때 마귀가 다가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을 떡 덩이 가 되게하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런자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틈을 발견할 수 없었던 마귀는 이번에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데리고 올라가서 "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 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라고 시 험했습니다. 이때도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단호하게 결단을 보여주셨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마귀는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 게 주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고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러자 마귀는 더 이상 예수님을 유혹할 틈을 얻지 못하고 예수님의 곁을 떠나고 말았 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서서 단호한 결단을 내리면 하나님의 성령님 께서 마귀가 틈탈 수 없게 만들어 주시고 축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2.마음의 결단 이후 믿음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1)믿음의 행진 마음의 결단만 내려놓고 가만히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약 2: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마음에 결단을 내렸으면 믿음의 행진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행진을 시작하다가 환경을 바라보고 그만 환경에 눌 려서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뒤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히 10:38)"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셨으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나갈 때는 하나님의 말씀만 보고, 듣고, 생각하고, 입으로 시인하면서 나가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 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난 다음 물위로 걸어 가다가 바람과 바다를 보고 두려워함 으로 물 속으로 빠져버린 베드로처럼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이 일단 하나님을 따라가기로 마음에 결단을 내렸으면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부여잡고 걸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에 서지 않는 믿음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말씀에 서지 않은 사람 은 일단 용기를 갖고 나갔다고 하더라도 동남풍이 불고 서북풍이 불면 이리 저리 밀 리는 바다 물결 같아서 곧 낭패와 실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음으로 결단을 내리고 행진을 한다고 해서 만사가 형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믿음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할지라도 환경에 수 없이 역경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진할 때 마 귀는 우리의 가는 길에 첩첩이 장애물을 설치하고 우리의 가는 길을 방해합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려는데 사악한 마귀가 이를 보고 가만히 있겠 습니까 그러나 마귀가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들의 길에 자꾸 장애물을 설치한다 하 더라도 우리는 조금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은 (요일4:4)"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고 말ㅆ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활에 장애물이 많이 쌓이면 쌓일수록 하나님께서 위대한 계획을 가지고서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느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2)인내 (롬 8:18)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역경을 많이 겪으면 겪을수록 믿음이 더 튼튼해져 능력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군대마귀 들렸던 사람을 치료하신 후에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예수님을 찾아와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 어 살게 하소서!"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셔서 야이로의 딸을 고쳐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조금 후 회장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뛰어와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하고 소리 치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고쳐주시기로 하셨는데 딸이 죽었으니 아예 예수님께서 오실 필요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장애물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말씀을 받고 믿음으로 실천을 하는 도중 환경을 통해 마귀가 "이젠 모든 일이 낭패가 되었으니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다! 이젠 끝장났다!"라고 말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장애물에 넘어지면 안됩니다.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이미 딸이 죽었으니 예수님을 모시고 와봐야 소용 없다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회당장에게 (막 5:36)"…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고 말씀하신 후 회당장의 집으로 들어가셔서 죽은 딸을 살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장애물에 들러쌓일 때 환경이 무어라고 소리치든지 간에 두려워하지 말고 그대로 믿음의 행진을 하면 끝내는 "네 믿은대로 될찌어다!"(마8:13)라는 말씀으로 승리의 고지를 점령하게 될 것입니다.
3.승리 후 병이 낫고난 다음에 건강 관리를 잘못하면 더 큰 병에 걸리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난 다음 신앙 관리를 잘못하면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뒤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감사해야 합니다. 먼저, 감사해야 합니다. 열 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찾아와 고쳐 주십사고 간 청하였을 때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열 명의 문둥병자가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 문중병에서 고침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열 사람이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신 다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눅17:19)고 축복하셨습니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예수님께 감사드림으로 육체를 고침받았을 뿐 아니라, 영혼까 지 구원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으면 반드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지 않습니다. 성경은 (시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 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면 반드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 시기를 바랍니다.
2)마귀의 재침에 대한 무장 또 마귀의 재침에 대한 무장을 해야 합니다. 마귀를 쫓아내고난다음에는 반드 시 `빈 집의 우환'이 있습니다(마12:44).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난 다음 더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님으로 충만해 있지 않으면 마귀가 도로 들어와 처음보다 나중 형편이 더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귀를 쫓아낸 다름 더 열심히 철야하고 금식해서 성령님충만한 신앙생활을 유지해야 됩니다.
<결론>
위대한 신앙생활은 마음의 결단을 내리고, 믿음의 실천을 하고, 승리한 후 뒤처리 를 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를 잘 할 때 우리의 생활 속에 영혼이 잘 도 며 우리의 생활 속에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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