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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기지 않도록 (잠5:7-14)

본문

주는 일은 자의로 말미암는 것이지마는 빼앗기는 것은 타의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주는 일은 좋지만 빼앗기는 것은 좋지않다. 남의것을 빼앗아도 않되고 내 것을 빼앗겨서도 안된다. 적은 것을 빼앗기면 손해요 더구나 큰것을 빼앗기면 치명적이다.
그러므로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여야한다.
I. 존영을 빼앗기지 않도록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린바 되며"9절
※.레오나드 다빈치 예수님의 성화를 그리기 위하여 모델을 고름-피에트로 벤디넬리 가룟 유다의 모델-벤디넬리가 자신의 과거를 고백 그리고서는 예수님의 모델이 되었던 과거의 존영은 온데간데 없고 가룟 유다의 모델 로 전락해버린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슬퍼함 사람은 누구나 인간으로서의 존영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 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인간의 존영을 가지고 살면 만물의 영장이 된다. 그러나 만일 인간이 그의 존 영을 상실하고 나면 만물의 때만큼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죄는 인간에게서 그 존영을 빼앗아 간다. 성병은 이목구비를 이그러지게하여 육체적인 존영을 빼앗아가고 ,마약 중독은 파렴치 한이 되게하여 인격적인 존영을 빼앗아가고 ,타락은 양심의 화인과 같아서 영적인 존영을 빼앗아 간다. 젊은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노력 여하에 의하여서 성웅도 장군도 학자도 개척자도 대통령도 재벌도 될 수가 있는 것이다. 모름지기 자신의 존영을 빼앗기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여야한다. 그것은 죄를 멀리하는 것이다.
Ⅱ. 수한을 빼앗기지 않도록 "네 수한이 잔포자 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9절 하반절 우리는 세상을 태어날 때 하나님께로부터 타고난 수한이 있다. 우리는 이 생명을 복되게 누려야한다. 인생은 짧기 때문이다. 이생명을 방탕과 허송세월로 말미암아 낭비해서는 안되겠다.
※.김 대두 재물에 눈이 어둡고 객기를 부리다가 여러 사람을 죽이고 23세의 나이로 처형을 당 하고 말았다. 포악한 짓을 말아야 겠다. 무절제도 마찬가지이다.폭음 폭식 과욕은 우리를 지레 죽게 만든다.무절제를 사약으 로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방종은 더욱더 그렇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주색잡기로 소일하는 것은 죽음 을 재촉하는 일이 된다. 잠7:25-26,"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대 저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없드러지게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사람이 공연히 포악하게 굴며 무절제하게 날뛰고 음탕한 생활을 하다가 자기의 수한을 빼앗기는 것은 남을 위한 희생도 아니며 나라를 위한 순국도 아니며 의를 위한 죽음 도 아니다. 한마디로 무가치한 죽음일 뿐이다.
그러므로 젊은이는 조심하여야하는 것이다.
Ⅲ. 재물을 빼앗기지 않도록 10절,"두렵건데 타인이 네 제물로 충족하게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에 집에 있게될까 하노라." 여기에서 재물을 우리의 소유로 생각하면 된다 .부모로 부터 물려 받고 스스로 모은 소유가 타인에게 옮겨지고 남이 다 쓰게 된다면 참을 수 없는 일이 될것이다. 우리가 사회 사업을 위하여 자신의 소유를 기증하거나 교육사업이나 전도사업에 재산 을 바친다면 크게 칭찬할 일이지만 자신의 무지와 어리석음에 의하여 귀한 재산을 그 냥 빼앗기는 것이라면 칭찬할 일이 못된다. 우리는 우리의 소유를 잘 관리하기 위하여서 게으른 습관을 버려야한다.사람이 게을 러 가지고서는 소유를 지킬 수가 없는 것이다. "좀더 자자 좀더 놀자 .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오며 네 곤 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잠 6:10 과욕도 조심하여야 한다 . 이솝우화에 나오는 외나무다리 위의 개처럼 사람이 욕심을 지나치게 부리다 보면 자기 입에 든것 까지라도 잃게되는 것이다. 그리고 방탕한 생활을 멀리 해야한다.
※.눅 16장-탕자
Ⅳ.후일을 빼앗기지 않도록 .♤.11-14절 인생이란 시작보다 끝이 좋아야하고 소년의 날보다 노후가 영화로와야한다. 우리는 후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심는 대로 거두는 법이다. 심어놓고서야 아니 거둘 수가 없으며 아니 심고서 거두워 들일 자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후일을 웃으며 살고자 하는 자는 그런 씨를 일찍부터 심고 가꾸어야하는 것이다. 사람의 노후에 세 가지 낙이 있다고 한다 .자녀의 낙과 사업의 낙과 친구의 낙이 그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퇴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 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는고"라고 철 늣은 후 회를 하지 않도록 오늘을 슬기롭게 살아야 할것이다. 그것은 곳 훈계를 받아들이는 일이다. 부모의 훈계와 스승의 책망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신중한 순 종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청년이 어떻게 행실을 바르게하겠느냐, 오직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오직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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