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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가 있는 사람 (잠2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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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가 촉망하고 앞으로 큰 일을 할 사람 같을 때 하는 말이 "떡잎부터 다르다"라고 말합니다. 식물이 잘 자라서 많은 결실을 할 것은 떡 잎부터 확실히 다름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보기에 벌써 장래가 있어 보여서 농부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그 렇지 못한 것은 농부가 어릴 때 뽑아 버립니다. 농부는 씨를 뿌려놓고 싹이 나오면 일차로 한번 속가 내고 다음 좀더 관찰하다가 2차로 속가 내고 3차까지 속가냅니다. 그리고는 어느 정도 판가름이 나면 집중적 으로 가꾸기를 시작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장래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장래가 있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장래가 있는 사람은 시간 이 흐를수록, 신앙생활을 계속 할수록 달라집니다. 점점 좋은 방향으 로 달라져갑니다. 어제보다 오늘이,지난달보다 이번달이 금년보다 내 년이 더 나아져갑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지금보다 나은 장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지금보다 나은 장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활이 (사업.살림)지금보다 나은 장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장래가 있는 사람은 이러다가 결국 성공을 하고 맙니다. 그래서 학생들도 장래가 있는 학과목을 택합니다. 대학을 나와서도 어느 직장에 갈 것인가 직장을 택할 때도 장래를 보고 선택합니다. 되도록이면 큰 회사, 재벌회사를 선호합니다. 그것은 작은 회사보다는 더 장래가 보장되어 있어 보이니까.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와같이 육신적인 장래를 예측하고 장래가 있 다고 학과를 선택하여 몰려들고 큰 회사로 모여들고 보장된 곳이라고 모여든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장래는 한정된 장래이므로 엄격 하게 말하자면 장래가 될 수 없습니다. 참된 장래는 영.육간의 장리가 다 포함된 보장의 장래여야만 참 장래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장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 어떤 삶이 참 장 래가 있는 사람인가
1.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는 사람이 진정한 장래가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좋고 여건이 좋고 장래가 있어보여도 사람이 잘못되면 몇년 내에 망하고 맙니다. 수십년이 걸려서 피땀을 흘려서 이루어 놓 은 사업도 이어받은 자식이 잘못되면 두 대를 잊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여건이 문제가 되지를 않는 줄 믿습니다. 황무지에 꽃이 피는 역사도 일어날 줄 믿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솟아 나게 될줄도 믿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의 갖가지 이적은 다 환경과 여건을 초월한 하나님의 하시는 역사인줄 믿습니다. 창세기 26장 12-22절까지의 말씀 을 보면 그랄땅에 다 흉년이 들었는데도 이삭의 농장에는 그해에 100 배의 수확을 거두어들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 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이삭이 우물을 파는데도 가는데마다 우물을 파면 물이 솟아났다고 하였습니다. 그것도 역시 19절의 말씀을 보면 샘의 근원을 얻었기 때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창세기 14장의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과 롯이 여러가지 불편한 사정으로 서로 갈라 설때에 롯이 먼저 좋은 평야를 선택하고 아브라함은 당시의 업으로도 불리한 여건으로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도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하시니 거부가 되었고 나중에 롯 이 적에게 포로가 되고 재산을 다 빼앗겼을 때도 그것들을 다 빼앗을 수 있을 병력을 318명이나 유지할 정도의 생활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롯이 택한 장소는 광대한 요단의 넓은 평야였으나 전쟁의 장 소와 유황불이 떨어지는 멸망의 도시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좋은 환경은 금새 심판의 자리가 되고 맙니다. 오늘날 선진군이라는 나라들의 환경이 아무리 좋다해도 그곳이 하나님이 없는 곳이라면 앞으로 소돔과 고모라는 비교도 안될 곳들입니다.
우리 성도 들은 이런 환경의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이때 이런 장소 근처에서 성경의 훌륭한 선지자들의 신앙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 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 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 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 3:17-18). 여러분 이런 신앙의 좋은 성도가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왜 그렇게도 아무 것이 잘못 된 것이 없는데도 기뻐하며 즐거워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런줄 믿습니다. 바울 사도께서도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없었던 요단의 그 넓은 들이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헤 브론의 산골짝과 같이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면 축복의 골짜기, 은혜의 골짜기가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환경과 형편이 불리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장래가 분명히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삭이 지금 같은 지질학을 공부하여 알아낸 땅 밑도 아니고 농업을 공부하여 잘 지은 농사도 아니지만 그는 분명히 100배의 수확을 얻는 가하면 가는 데마다 우물을 얻는가하면 가는 데마다 우물을 파면 물이 솟아났으니 이는 분명 샘근원,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연고인줄로 믿 습니다(찬송 28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2. 장래가 있는 사람은 지혜가 있어야 장래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다 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기를 원하는 지혜란 무엇입니까 잠언 9:10의 말씀, 시편 111:10의 말씀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그를 경외하는 사람이 지혜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마6:33의 예수님의 말씀에도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게 아무리 급하게 필요한 것이라 고 해도 주실 분의 뜻이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주실 분에게 합당하게 구해야 얻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하면 즉시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 게 필요로 하여 구하는 물질도 구하는 자가 먼저 하나님께 합한 자라 야주십니다. 하나님께 합하지 않는 자가 소유하게 되었을 때는 그에게는 오히려 가지지 않은 때보다 더 불행하겠기 때문입니다. 복의 근원이 되셔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은 성도 가 정직할 때 가장 마음에 합하다고 합니다. 성도가 믿음이 클 때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때라고 하셨습니다. 정직하고 믿음이 큰 성도는 무엇을 구해도 응답이 되는 줄 믿습니다.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던가"(욥 4:7) "네가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욥 8:6) "네가 정직한 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시 11:7). "정직한 자에게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있다"(잠 3:32).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신다"(시 84:11).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은 기쁘시게 못한다"(히 11:6). 이렇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정직과 믿음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달아보고 재어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사람의 속에 가득히 차야 합니다. 사람은 항상 속이 차 있어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 보다는 속이 가득찬 사람이라야 장래가 있습니다. 빈 수레가 소리가 많이 난다는 말이 옳은 말입니다.그러나 속이 꽉찬 수레는 좀처럼 소리가 나지를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의 속에 인정이 꽉 차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도,아량도 꽉차 있기를 바랍니다.하나님의 말씀도 꽉차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속에 왔을 때에 찡하는 감정이 통해야 합니다.이런 찡하는 감정이 없으면 누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 은혜를 못 받습니다.어떤 말을 해도 나는 못믿겠다 하고 불신의 병에 걸립니다. 우리가 이렇게 아무도 볼 수 없는 정직과 믿음으로 우리의 심령이 가 득차면 하나님께서 한없이 기뻐하실 것이며 그 사람은 정말 참 장래가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3. 끝으로 장래가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고 나에게 주신 것을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장래가 있는 사람입니다.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이 작건 많건 무엇이든 감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잠30:8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여! 하나님이여! 내가 하나님께 꼭 두 가지만 구하겠사온데 하나님이여!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물리쳐 주시옵소소.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오직 내게 꼭 필요한 만 큼만 주시옵소서! 왜 혹시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너무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해서입니다." 우리는 이런 신앙자들이 다 되어서 항상 만족 속에서 감사하면서 기 쁜 마음으로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하나님께서 인 정하는 장래가 있는 사람인줄 믿습니다. 우리는 불평형의 사람이 되지 를 말아야 합니다.세상에는 아예 불평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늘 불평 불만입니다. 그런 사람은 장래가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앉은뱅이도 장래가 있는것을 성경은 알려줍니다. 여러분,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가난한 자도 장래가 있어서 거부가 되는 것을 성경은 알려줍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병든 사람도 건강할 수 있는 장래가 있는 것을 성경은 알려 줍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죄인도 버림받은 사람도 다 장래가 있는 것을 성경은 알려줍니다. 세상의 경기장에는 무식하고 가난하고 병들고 못된 성격의 사람까지 도 겨우 참가상을 받는 기회가 주어질 때고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장래가 있어도 아주 촉망이 되어서 천국에서 다 일들을 하 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이렇게 좋은 하나님 때문에 다 장래가 있는 사람인 줄을 확실하게 믿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나님 때문에 장래가 있는 자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난달보다 다음달이 장래가 있습니다.금년보다는 내년이 더 장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환경도 조건도 상관이 없습니다. 황무지에 꽃이 피어 나고 반석에서 물이 이삭의 농장에는 그해에 100배의 수확이 있었던 것이 바로 그 증거인 줄 믿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지혜가 충만한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모두 장래가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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