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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어린이 신앙 교육 (잠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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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사업가가 자기 기업을 잘 성장시키듯이 부모에게는 자식이 기업이라는 것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의 자식을 정말 하나님이 주신 상급으로 여기시고 대하고 계신가요 또 여러분들의 기업으로 하나님이 자녀를 주셧다고 믿고 사십니까 주님은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기업처럼 잘 가꾸고 성장시켜서 성공 적인 하나님의 자녀로 길러 내시기를 원하십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기 자 녀를 잘 기르기를 원하지요. 그래서 학교 교육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여 투 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면 십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학교 교육의 목표는 바람직한 인간상으로 성장시키고 기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교에 보내서 우리의 자녀들이 바람직한 인간상이 되어 있는가 NO 안타깝게도 학교 교육이 점점 인간의 양심을 말살하는 교육 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학교는 있지만 교육은 죽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교육학은 있지만 교육은 없다고 합니다. 교는 가르치는 것이고 육은 길러지는 것입니다. 가르침은 많지만 육성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 그러는가 오늘날 교육이 돈이나 벌어들이는 기술자를 만드는 교육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한 교육에 대한 많은 이론들이 나오지만 우리의 자녀들 은 더 강퍅해지고 더 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페스탈로치는 "지식만의 머리 학교와 기술만의 손 학교는 많으나 사람 자체를 가르치는 심장 학교는 없다"고 하면서 정말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어 내는 교육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 교육도 엉망입니다. 가정교육 역시 실 패에 가깝습니다. 가정의 불화, 이혼, 개인주의, 물질 만능주의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있으니 무슨 좋은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겠는가 일부 부모들은 자녀들을 경마용 말로 기르고 있어요. 무엇이든지 일등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이들의 행복과 꿈은 2차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교(敎)는 있지만 육(育)은 없다는 한탄 의 소리들이 들려 옵니다. 그러면 자녀 교육은 아주 절망적일까요 아닙니다 한가지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 교육입니다. 이 교육만이 유일한 방 법이며 참 교육입니다. 이제 참된 자녀로 교육해 낼 수 있는 교육기관은 오직 교회의 신앙 교육뿐 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에 우리 교회 교회 학교를 위한 교육관 건축 완 공은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볼 것입니다. 이 교육관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고 교육받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과 청년들이 이 시대 에 역사를 밝히는 주인공들이 되어질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가르쳐 주는 올바른 신앙 교육은 어떤 교육인가를 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함께 상고하며 은혜를 받겠습니다.
1. 올바른 신앙 교육은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잠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 을 떠나지 아니하리라.H 본문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했는데 "마땅히 행할 길 이 무엇인가" 바로 성경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거예요. 교육에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이 성경을 가르치는 교육인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도록 가르치는 성경 말씀의 교육이지요.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 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여기 "분부한 모든 것이란" 성경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며 "가르치 라"는 말은 동의어가 아닌 지시어입니다. 자녀들이 배우지 아니하면 안되는 절대적인 명령어인 것입니다. 잠언22:6절의 말씀중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할 때 아이라는 원뜻은 "복종의 아이"란 뜻입니다. 즉 어려서부터 성경 교 육을 시켜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어머니가 임신을 하면 바로 태아 교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성경을 날마다 암송하고 낭독하여 그 말씀이 그 아이들에게 전달되도록 철저 히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격언 가운 데 "어머니의 젖과 함께 율법을 따랐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유대인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귓가에서 성경을 읽어 줍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말과 글을 알게 되면 하루 동안에 일정한 분량의 성경을 읽게하고 반 드시 또 암송을 하게 하였습니다. 18세가 되면 율법에 대한 시험을 보는데 율법의 중요한 것은 아주 암송하고 통달을 해 버립니다. 그렇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참 교육"이란 것입니다. (딤후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 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맨 처음 배운 것이 성경 이였습니다. 어린이의 정식 교육은 취학 아동부터 교육이 시작되지만, 중요 한 것은 취학 전에 어떻게 가정에서 교육을 받는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 이 형성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구세군의 어머니로 추앙 받는 "부라우닝" 부인은 8남매를 위대하게 키운 비결을 물을 때 대답하길-"사단이 그 자녀를 유혹하기 전에 성경을 가르쳤 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사단이 자녀를 유혹하기 전에 성경을 집어넣는 것이 바로 성경 교육인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성경 중심을 가르치는 것이 성경의 의도요,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교육의 출발이요, 교육의 과정입니다. 우리 기독교 교육은 성경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성경속에 파묻히도록 하는 이것이 우리의 신앙 교육인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철저하게 성경으로 교육을 받았던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경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교회에 나와서 설교를 통해 공부해야 합니다. 또 교사들의 성경 공부를 통 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본인이 성경을 읽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성장하여 고등교육을 받으면 강요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장 하면 부모의 말을 잘듣지 않으려고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연어는 회기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자기가 태어난 곳을 기억하고 있어서 태 평양에서 살다가도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성어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인간도 마땅히 행할 길, 하나님의 말씀을 어릴 적부터 가르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와 항상 함께 살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 주고 함께 동행해 주고 함께 대화해 주고, 함께 위로해 주고, 함께 의논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 습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성경으로 교육하는데 심혈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보약이요, 양약이고 그 아이를 늘 지켜주는 힘이 될 줄 믿습니다.
2. 징계로 가르쳐야 합니다. (히12:5-6)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 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 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여기서 "징계"란 훈계입니다. 이것은 폭력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은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훈계는 사랑의 매지요. 사랑의 책망입니다. 징계는 참 교육을 위한 수단입니다. 사랑의 수반한 이것은 더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여러분! 훈계를 자기 감정의 표현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훈계란 말은 라틴어에서 왔는데 원뜻은 "배운다"라는 뜻에서 "훈계"란 단어가 나왔습니다. 훈계는 교육적인 수단입니다. 훈계는 하나님의 방법이에 요. 성경에서 가장 많이 훈계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했을 때 하나님은 한 번도 그냥 두지 아니하셨습니다. 반드시 짚고 넘어갔습니다. 여러 방법을 통해 책망을 했습니다. 어려움 을 당하고, 대적이 쳐들어오고, 비를 내리지 않고, 재앙을 내려 깨닫게 했습니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앗수르나, 바벨론등 이방 나라를 사용하여 망하게 합니다. 국가를 없애 버리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강 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시며, 훈계하셨습니다. 오늘날은 자녀들이 우 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정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자녀들입니다. 자녀들을 끌어내려야 합니다. 훈계로 가르치고 다스려야 합니다. 말을 길들일 때 입에 재갈을 물려 꼼짝 못하게 하여 고삐를 잡아당기면 고통스러우니까 따라오게 되는 것처럼,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죄가 무엇인가 훈계로 기르라고 했는데 훈계하지 아니하는 것이 죄입니다.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자녀들을 훈계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하지 아니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성경대로 하지 않는 것이 바로 무서 운 죄이지요.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 다 채찍질하심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훈계하고 채찍질하는 거예요. 사생자에게는 징계가 없습니다. 그는 자기 자녀가 아니니까 관심 조차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친자식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하는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잘 하는가 말씀으로 간섭하신다. 히12:5-13에는 징계를 받고 훈계를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그때야 비로 소 깨닫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더욱 하나님께 복종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훈계가 없으면 복종을 하지 않습니다. 기르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이 것이 바로 부모가 마땅히 행해야 할 일입니다. 장명수씨가 한국일보 칼럼에 4가지 형태의 부모를 말했는데
1 밀모: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식을 팍팍 밀어 주는 부모.
2 뛰모:자녀와 함께 예습하고, 과외 공부,학교에 따라 다니는 부모.
3 지모:공부하는 자녀 옆에서 뜨개질하면서 지켜 주는 부모.
4 주모:자녀가 공부하든 말든 주무시는 부모. 여러분들은 어떤 부모가 되시렵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 드리는 것은 여러분들은 모두 다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먹게하고 부모가 한 번 말하면 순종하는 자녀로 기르시고, 훈계로 잘 길러서 자녀들로 여러분들 의 큰 기업이 되실 수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교회를 통해서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아이를 가르칠 때, 성경을 가르칠 때 회당에서 철저히 교육을 시킵니다. 이것이 교회 교육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나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사단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교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당 즉 성전에서 의 교육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중요시 여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교회를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교회 안에만 구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 밖에서는 절대로 구원해 주시지 않고 축복해 주지 않습니다. 교회를 통해서 만 구원해 주시고 복을 주십니다.A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고, 예수님이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의 지체이십니다. 교회는 신앙 교육의 요람입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는 말씀과 기도와 찬송을 통한 교육으로 위대한 지도자들을 배출했고 이러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도록 맡기셨습니다. 이 교회 교육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부모들은 자녀들로 하여금 공부니, 과외니, 입시니해서 교회를 떠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사, 장로 자녀들이 교회를 중요시 여기지 않습니다. 성경은 아이들에게 자 율을 주지 않습니다. 성경은 강압이고 훈계입니다. 결박을 시켜서 강제로 먹여주는 곳입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자녀들을 바로 가르치는 것은 교회 교육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교 사들은 색다른 방법을 동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을 뜨겁게 가르치고 기도를 많이하게 하고, 찬송을 많이 불러서 찬송을 생활화하게 하세요. 이 방 법을 통해서 위대한 지도자들을 길러 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붙들고 끝까지 그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축복하여 그 교회를 통하 여 진리가 계승되게 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열심히 교회에 보내세요. 가 지 않으면 때려서라도 보내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자녀를 훌륭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학교교육 시키는데 혈안이 되지 말고 주일날 교회에 보내는 일에 목숨을 걸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율법 교육 즉 말씀 교육, 성경 교육입니다.
2 훈계 교육입니다. 세계에서 매를 제일 많이 때리는 부모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3 회당 교육입니다. 이 세 가지 교육을 철저히 지켜 행했습니다. 그 결과 국가가 없는 민족으 로 있을 때에도 실질적으로 전 세계를 지배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유대인 들이 위대한 국민이 된 것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쳤고 철저한 회당 교육 과 사랑의 매를 가지고 그들을 결박했기 때문입니다. 세상 교육은 1차적으로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2차적으로는 실패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교육은 1차적으로는 갈등을 느끼고 실패하게 하지만 반드 시 승리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교육이고 신앙 교육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느 것 하나도 나의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것이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이 주 신 기업입니다. 그 기업을 내가 망하게도 할 수 있고 그 기업을 흥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그 기업을 잡초가 되게도 할 수 있고, 그 기업을 아름다운 정 원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대 기업으로 기르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서 그 자녀들이 여러분들이 천국 가신 후 에도 성경이 그들을 지키고 성경 안에서 문제의 해결함을 받고 기쁨을 얻을 수있도록 신앙 교육을 잘 시키시기는 부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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