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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능력 교회 (시27:1-6)

본문

오늘은 우리교회가 창립된지 5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5 년전에 생전 모르는 이곳에 와서 교회를 개척하도록 했습니다. 열심히 했 습니다. 여기저기 교회를 옮기면서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하여 애를 썼습니다. 그간 교회의 한 지체로서 같이 수고하고 땀흘리며 여기까지 따라오 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교회도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위에 세우신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믿음위에 세워져서 하나님 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곳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이 곳 평촌에도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다 주님의 교회입니다. 그 많은 교회들 가운데 우리교회안에서 한 지체 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지난 5년동안은 우리교회가 그렇게 눈이 부시게 외적으로 성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이 땅에 뿌리를 내리기 위한 기간이였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교회를 거쳐갔습니다. 잠간 왔다간 사람들도 있고 또 열심히 봉 사하다 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남았습니다. 여러분들 은 지난 5년동안 여러시험과 과정을 통해서 우리교회의 뿌리를 이루는 지 체로 선발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제는 이 교회의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이사야서의 말대로 하자면 거룩한 그루터기들입니다. 이사야 6장 13절 에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가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우리교회의 거룩한 씨요 그루터기입니다. 믿습니까
교회창립 5주년을 맞이하면서 담임목사인 저는 이제 교회의 그루터기 들이 된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교회를 개척하는 심정으로 새롭게 교회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이제는 향후 5년후의 2003년 창립 10주년을 내다보면서 우리교회는 새 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성장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교회의 모습으로 성장을 할 것인가 오늘 주신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찾아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성전안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며 그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신앙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다윗은 교회가 어떤 곳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능력의 하나님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 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다윗은 분명하게 하나님을 자기의 생명의 능력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능력은 파워입니다. 힘입니다. 힘있는 자에게는 감히 누가 덤비지를 못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는 사람0이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이 있었기에 다윗은 강한 군대와 싸우는 전쟁속에서도 두 려워하지 않고 마음에 평안을 누린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일생동안 이 세상 어느 것으로도 자기 힘을 삼지 않았습니다. 그는 원래 힘이 없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 났으며 체구도 작은 사람이였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기댈만한 힘이 전혀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한가지 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였습니다. 그의 힘은 그의 능력은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거 대한 골리앗 장군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도 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있었 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담대함 이 있습니다. 자신있게 성도의 삶을 살아갑니다.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사방으로 우겨삼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 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는"(고후4:8-9) 능력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사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 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능력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성전을 사랑하고 예배생활을 사랑하는 자에게 능력이 주어집니다. 다 윗은 평생에 성전을 사랑하며 그 전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즐거운 예배와 찬송을 드리는 생활을 했습니다. 성전을 가까이 하는 자를 하나님 이 사랑하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은혜를 받습니다. 오늘날도 교회를 사랑하고 모든 예배에 기쁨으로 참석하고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헌신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주어집니다. 교회중심으로 교회를 가까이하는 자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5절에 "여호와께서 환난날에 나를 그 초막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 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위에 높이 두시리로다"고 했습니다. 환난날에 어디에서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초막속에, 장막속에서 지키신 다고 했습니다. 장막이 성전이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성도들을 지키시고 축복해주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 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모이느냐가 중요 한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교회가 되 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인 성도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그 힘으로 더 욱더 하나님을 의지하여 세상에서 승리하는 능력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창립 5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하게 임하는 교회로 세우기를 원합니다. 여기에 모여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이 세상에서는 힘없고 약하고 부족하지마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신 령한 능력을 힘입어 세상을 이기는 능력있는 성도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제 교회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교회가 능력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중대한 선언을 합니다. 교회이름을 바꿉니다. "새능력 교회!" 이게 우리의 교회입니다. 지난 2주간 특별기도회 시간에 하나님이 주신 새 이름입니다. 새능력 교회! 어린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물리치는 힘있는 교회입니다. 어린 다니엘 이 사자굴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교회입니다. 연약한 지팡이로 거대한 홍해바다를 가르는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입니다. 누구든지 이 교회 에 나오면 새능력을 받고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 새 삶을 사는 교회로 하나님이 세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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