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고난 가운데서 (시42:1-11)

본문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당한 고난의 모습을 말씀한다. 어떤 고난인가->아들 압살롬의 반란>믿었던, 믿을만한 사람에게 당한 배신 큼 얼마나 다윗이 아팠는지 3절-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5절-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7절-주의 파도와 물결이 나를 엄몰하도소이다 10절-내 뼈를 칼같이 11절-네가 어찌하여 낙망하여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는고 고난이라는 것 자체는 쉬운 것이 아니다. 거기는 뼈를 깍는 것 같은 아픔이 있다. 그래서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히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 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고난의 양면성을 말한다. 어떤 사람은 그럴 것이다. 나 복을 받지 않아도 좋으니 이 고난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문제는 내가 원한다고 되고, 내가 원하지 않는다고 안되면 얼마나 좋겠는가만은 이것은 내 소관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소관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고난이라는 것을 통해서 우리를 유익케한다는 것이다. 자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즉 다가오는 고난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1.고난 자체를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자 즉 문제만 보지말고 문제를 동원하신 이유와 동원하신이를 볼수 있어야 한다. 사또가 죄인에게 곤장을 치라고 말했다. 매 맞는 사람이 아프니까 그만 때려 달라고 사정할 때 매를 때리고 있는 포졸에게 아무리 사정을 해도 소용이 없다. 사또를 보고 사정을 해야 매가 멈출수 있다. 다윗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본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내 영혼이 주를 찾나이다.
2.절망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라 다윗은 고난이 찾아 왔을 때 처음에는 낙망도 되었고, 불안하기도 하였다. 인간이기에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네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하는고’ 그러나 그런속에서 ‘내 하나님 곧…뵈올꼬’(2절) 지금은 불안하고 낙망스럽지만 어느 땐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전나무가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코 꺽여지지 않듯이 고난이 엄습할 때가 있더라도 믿음이 있는 한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 다윗이 눈물을 펑펑 흘릴정도가 되어도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게 될것이라는 믿음을가지고 있었다.
3.자신에게 자신의 긍정을 말하라 다윗은 극심한 고난속에서 자신에게 긍정적 사실을 선포하고 있다. 11절 ‘네 영혼아…찬송하리로다’ 여기서 나도 다윗이고, 너도 다윗이다. 누가 다윗에게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이 다윗에게 말하는 것이다.
4.현재를 보지 말고 미래를 끌어오라 다윗은 현재의 불안과 낙망을 보지 않고 ‘내 얼굴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라고 말하면서, 현재는 도움이 없지만 미래에는 반드시 도움이 있을 것을 믿으며, 미래의 상황을 현재로 끌어 왔다. 이것이 바로 소망의 선포이다. 요셉이 형들의 미움속에서도 견뎠고, 종살이 속에서도 웃을 수 있었고, 감옥에서도 유유했던 것은 오직 소망 때문이었다. 미래에 반드시 하나님이 17살 때에 주셨던 꿈을 이루실 것이다는 소망이 있었다.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가 어느 훌륭한 분 사무실을 들렸을 때 그림 하나가 제일 중요한 자리에 버티고 걸려 있었습니다. 커다란 거룻배 그림이었습니다. 노는 쓸쓸히 모래위에 놓여 있었고, 거룩배는 너무나 오래 쓴 배여서 대단히 낡아 있었습니다. 마침 썰물 때여서 모래위에 삐딱하게 놓여 있는 배는 절망적이고 처절한 모습을 진하게 풍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생기없는 모래사장 위에 삐딱하게 놓여 있는 배였지만 밀물이 오면 배구실을 할 것이라는 소망이 솟는 말이었습니다. 카네기는 어째서 저 그림이 저기 걸려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다소 흥분하는 듯 대답했습니다. “네 세일즈맨이었던 젊은 시절이었습니다. 나는 당시 말할수 없는 고난속에 허덕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상 모두가 나를 방해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어느 날 소망을 안고 어느 고객을 찾아갔다가 가슴이 찡하게 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저 그림을 본것입니다. 28살이었지요. 나는 이 그림으 보면서 내게도 어느 땐가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는 소망의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이 그림을 보는 순간 갑자기 자신이 넘쳤고, 성공이 다가오는 듯한 희열이 엄습하였고, 전기가 온 몸에 통하는 듯이 소망이 내 핏줄을 타고 들어오는 것을 느겼습니다. 나는 저 그림이 자꾸만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어떤 귀한 물건보다 탐이 났습니다.
나는 용기를 내어 ‘선생님! 돌아가시거든 저 그림을 제게 주세요’라고 농답조로 말했습니다. 그 후 나는 잊어버렸으나 정말 그분은 잊지 않고 계시다가 돌아가실 때 저를 불러 저에게 주셨습니다. 이 그림은 나를 바꾼 그림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씻어 내릴것만 같은 썰물이 있으면 다시 새로운 것을 몰고 오는 밀물 때가 온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어떤 고난 가운데 있는가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하나님은 이 고난의 때를 지나 반드시 축복의 밀물을 허락하신다. 현재 당하는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광으로 역사하실 것이다. 나를 정금같이 나오게 하실 것이다. 반드시 밀물 때가 다시 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75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