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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 (시136:1-11)

본문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가을은 깊어 가을의 찬비를 뿌리면서 겨울로 달음질치고 있습니다. 올 해도 긴 가뭄으로 고생을 하였지만 농부들이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그 열매를 거두어 드리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는 비록 농사를 짖지 않는 도시에서 살고 있기는 하지만 이 추수 감사절을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시고 도우시며 은혜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시작은 먼 이스라엘의 역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성경 신16:16을 보면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명령하시기를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라” 고하셨습니다. 또한 신16:13에서도 보면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초막절이 바로 현재의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러므로 이 추수감사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이셨습니다. 지금 봉독한 이 두 가지 말씀만을 보아도 추수감사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내리신 명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는 사람은 추수감사 하면 헌금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헌금을 드리는 것에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한 때는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명령이며 우리는 신실하게 그 명령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인 초막절이 현재의 추수감사절로 지키게 된 것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크리스마스는 카톨릭의 지키는 절기로 간주하고 개신교도들은 크리스마스 대신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된 때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시작 되였다고 하는데 1608년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환난으로 이주하여 살던 청교도들이 신앙의 전통을 지키고 양심이 명하는 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는 신념으로 70가구 102명이 10파운드씩의 돈을 모아서 이민단을 조직하게 되였고 이들은 메인풀라워라는 범선을 사서 1620년 9월 16일 영국의 싸우잠푸톤 이라는 항을 떠나 그해 11월 20일 새로운 땅에 도착하게 되였고 21일에 플리머스 항에 잠시 상륙했다가 1월 2일 온 가족이 배에서 내려 육지에 상륙하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그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반수가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병이 들어 죽었고 다음 해에 보니 남자가 27명이 남았는데 그 중에 아이가 6명이 있어서 장정은 21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난관에 굴복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땅을 개간하고 농사를 지었으며 1921년인 그해 가을 90명의 부하를 거느린 마사소와 추장을 초청하여 삼일동안 즐거운 추수감사절 예배를 축제로 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 것을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죠지 워싱턴이 11월 26일을 추수감사절로 공포하게 되였고 그 후에 매년 11월 네 번째 주일을 추수감사 주일로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것이며. 한국교회에서는 1904년부터 예수교 장로회에서 매년 11월 세째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여 지금까지 지켜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초의 추수 감사절은 오늘과 같이 넉넉한 생활 속에서 감사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참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생활 속에서 한 해의 농사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는 사실입니다. 감사는 우리 성도들의 기본적인 삶의 태도입니다. 감사가 없는 생활은 불행한 삶입니다. 사도바울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습니다. 왜 바울은 자신이 고난을 당하면서 그와 같은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그 것은 감사하는 삶이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삶의 자세이고 성령님 받은 사람들의 모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서 기쁨을 잊어버리고 감사를 잊어버리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원망과 불평 속에 사는 사람이 있다면 믿음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이며 어리석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몇 가지 말씀을 나누면서 함께 은혜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추수감사절의 의미는 감사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 감사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들은 감사하며 기뻐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늘 불행함 속에 살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가정교육과 종교교육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교육하기를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창조한 사람이다” 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이들이 조금 못났어도 괜찮고 공부를 못하여도 아이들의 기를 죽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창조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불구자라고 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내가 비록 불구자이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를 특별히 만드셨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나라도 학교 교육을 인성교육으로 바꾸고 학년 석차를 매기지 않고 고등학교도 무시험으로 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들어간다는 문교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들의 교육 방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은 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하셨는데 우리 나라 교육은 한가지만 못하면 모든 것을 다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아이의 기를 팍 죽이기 때문에 그 아이는 불량한 아이가 되고 학교와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낙오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아이들에게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만든 사람이다. 비록 다른 아이처럼 공부를 못해도 기죽고 낙심하지 말아라 너는 다른 재능이 많이 있고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면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라” 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마음을 정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우리를 특별히 창조하시고 오늘도 은혜를 주신다” 라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살아가는 자는 낙심하지 않을 것이며 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16:16에서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라”고 하였겠습니까 그것은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에게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은 유월절과 오순절인 칠칠절, 그리고 수장절인 초막절에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서 자신들이 준비해 온 소나 양 비둘기와 같은 제물을 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이 이 절기를 잘 지키어 절기 때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복을 받았고 그 나라가 부강했었습니다. 그러나 절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도적질할 때 그들에게는 큰 고통이 따르게 되었다는 사실도 우리는 잊어서는 안돼는 것입니다. 오늘 날도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이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있다는 것을 이 시간 다시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이 이 추수감사절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고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더 큰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2. 이 추수감사절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고 땀흘려 일한 것을 감사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계절을 허락하셔서 계절을 따라서 씨를 뿌리고 가꾸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봄은 씨를 뿌릴 때이고 여름은 뿌린 씨를 가꿀 때이며 가을은 겨울을 위하여 거두어 드릴 때인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우리 들은 순종하여 붐에는 열심히 씨를 뿌려야 하며 여름에는 땀을 흘리며 가꾸어야 가을에 거두어들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6:7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심고 가꾸는 사람이 거두어 드리는 것입니다. 열심으로 심지 않고 가꾸지 않는 다면 가을에 아무 것도 거둘 것이 없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가을은 열심히 일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가을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심판을 받는 타작마당이 있을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여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구원을 얻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3. 이 추수감사절에 우리들의 죽음과 심판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죽음은 위대한 추수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죽음을 추수로 비유하셨고 심판은 타작마당이라고 하셨습니다. 계14:16을 보면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하셨으며. 마3:12에서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언제 죽음이라는 추수의 때를 당할 지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추수의 낫은 정확하게 한 사람도 남김없이 거두어들일 것입니다. 예외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 하나님의 타작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로 나누어 질 지 모르는 것이 우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추수감사절에 우리의 죽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심판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하루에 거의 40여명이 교통사고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는 저희 가정에 큰 형님도 불행하게 교통사고로 운명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남의 이야기 같고 뉴스에서나 보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우리의 가까운 사람이 죽음을 당할 때 우리의 죽음도 멀지 않았음을 다시 실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1934년 7월의 3장로교 총회에서 주기철 목사님은 “우리는 매일 언제나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 라는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944년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죽음인 순교를 통하여 알곡이 되어 하늘의 창고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구약신학의 대 학자였던 김정준 박사가 있습니다. 이분은 한신대 학장을 지내신 분인데 결핵을 앓아서 폐를 한쪽을 제거하시고 늘 병으로 고통을 당하시며 생을 사신 분이십니다. 그 분의 시 가운데 “내가 죽는 날” 이라는 시가 있어서 소개를 드립니다. 내가 죽는 날!/ 그대들은 “저 좋은 낙원에 이르리니” 찬송을 불러주오/ 또 요한계시록 20장을 끝까지 읽어주오/ 그리고 나의 묘패에는 이것을 새겨주오/ “임마누엘” 단한마디만을! 내가 죽는 날은/ 비가와도 좋다/ 그것은/ 내 죽음을 상징하는 슬픈 눈물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내 죄를 씻음 받은 감격의 눈물!/ 내가 죽는 날은 / 바람이 불어도 좋다/ 그것은/ 내 모든 이세상의 시름을 없이하고/ 하늘나라 올라가는 내 길을 준비함이라/ 내가 죽는 날은/ 눈이 부시도록 햇빛이 비추어도 좋다/ 그것은 영광의 주님 품에 안긴/ 내 얼굴의 광채를 보여 줌이라/ 내가 죽는 시간은/ 밤이 되어도 좋다/ 캄캄한 하늘이 내 죽음이라면/ 저기 빛나는 별의 광채는/ 새 하늘에 옮겨진 내 눈동자이니라/ 나를 완전히 주님의 것으로 부르시는 날/ 나는 이날이 오기를 기다리노라/ 다만 주님의 뜻이면/ 이 순간에라도 닥쳐오기를!/ 번개와 같이 닥쳐와 번개와 함께 사라지기를!/ 그 다음은 내게 묻지 말아다오/ 내가 옮겨진 그 나라에서만/ 내 소식을 알 수 있을 터이니/ 내 얼굴을 볼 수 있을 터이니!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추수감사절에 우리의 추수 날을 생각해 보시고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주인이 기뻐하는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평생동안 교회에 다니고도 믿음이 없어서 쭉정이가 되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던져지는 불행을 당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나의 죽음을 준비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 때를 늘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여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이 추수감사절에는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늘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서양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라는 말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웃으며 삽시다라는 책으로 간증 문을 쓰신 김경태 장로님이 있습니다. 서울방송의 코메디 전망대를 진행하시는 분으로 마포장로교회 장로님입니다. 이분이 미국에 이민을 가서 생활을 하는데 미국사람들은 아침에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헤이 하면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어서 인사를 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를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처음 갔을 때 금발머리 아가씨가 공원에서 조깅을 하다가 자기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들고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감동이 되어 자신도 누구든지 만나면 먼저 웃으면 인사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한국에 와서도 이를 실천하는 데 아파트에서 엘레베이트를 타고 내려오는데 어느 아가씨와 함께 타게 되어서 김 장로님이 먼저 헤이 하고 인사를 했더니 이 아가씨가 자기를 한번 힐끔 보더니 나이 먹은 치한이 자신을 희롱 하다고 생각하고 손발을 덜덜 떨면서 무서워하더라는 것입니다. 문화적인 차이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주 만나는 사람들끼리도 서로 인사를 하지 않고 무관심하게 지냅니다. 저도 그러는 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감사를 나누며 사는 것이 삶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드는 것인 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 중에 가장 귀한 것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참으로 귀하고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시편을 보시면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고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하였겠습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하고 감사로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집에서 시편을 즐겨 읽고 시편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기뻐하실 것이며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편지하기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셨고 빌립보서에서는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아무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였겠습니까 그것은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며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기 때문에 바울은 고난 중에도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의 소리쳐 보십시오 기쁨의 메아리가 들릴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미래에 소망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믿음을 소유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여유를 주시고 너그러운 마음, 남을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갈 때 주변사람들도 은혜를 받고 그들 마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며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이 증거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림은 아버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식들이 와서 “아빠 고맙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라고 말할 때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감사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기쁨을 준다고 생각할 때 감사하는 생활을 멈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생활은 수평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감사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부모에게도 감사하므로 효도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은 자신의 배우자의 수고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감사를 표현하며 사는 가정은 불화나 갈등과 같은 문제는 있을 수 없고는 행복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은 자녀들이 건강하고 아무 탈없이 무럭무럭 자라게 되는 것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에게 감사하는 부모는 자녀를 사랑할 것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것이므로 그 가정에는 문제아가 생겨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사람은 친구와 이웃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살 것이며 쓰레기를 치우는 아저씨, 편지를 배달하는 집배원, 교통을 정리하는 경찰, 자녀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놀라운 복을 받은 자 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추수감사절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고난 중에 도 감사하십시오 감사를 드리는 생활은 이 땅에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생활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늘 입으로 몸으로 드려야 하지만 이 특별한 날에는 예물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오늘 정성스러운 예물을 준비하셨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에게 더 큰 기쁨이 넘치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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