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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바라 보며 (시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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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네팔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네팔은 힌두교의 왕국으 로서,지구상의 가장 높은 산들이 병풍과 같이 둘러싸고 있는 신비스런 나라입니다. 저는 '세계의 지붕' 이라 일컬어지는 8,848 미터의 에베레스트 산을 바라보면서 그 장엄함과 웅장함에 경탄하며 황홀경에 빠졌던 것을 기 억합니다. 1977년에 우리나라 등반대원들이 세계에서 여덟번째로 에베레르터산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등반대 대장인 김영도 씨는 교회 집사였지만 다 른 대원들은 모두 무신론자들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대원들과 함께 출 발 전에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때 목사님은 오늘 봉 독해 주신 시편 121편 1절에서 8절까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읽어 주셨 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출발하는 저들의 마음속에 이 성경 말씀이 한없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김영도 대장의 사모님은 대원들에게 성경 책을 한권씩 나누어 주어 그들은 그 성경책을 지니고 출발했습니다. 그들은 등반사상 가장 짧은 기간인 28이만에 에베레스터 산을 정복했 습니다. 1977년 9월 15일 낮 12시 50분, 드디어 고상돈 대원이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그는 에베레스터 산 정상에 태극기와 네팔기를 꽂고는 무릎을 꿇고 앉아 성겨책을 꺼내 서울을 떠날 때 목사님께서 읽어 주 셨던 시편 말씀을 읽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그 성경책을 눈 속에 파묻고 내려왔습니다. 그 후에 김영도 대장께서 우리 교회에 오셔서 간증 집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에베레스터 산을 정복한 것은 우리의 의지나 기술 때문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이요, 말씀의 힘이었다."라고 눈 물을 흘리면서 말씀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올라갈 때 에 불렀던 찬송시입니다. 심리학자인 칼 메닝거라는 사람은 "산과 호수는 현대인의 초조와 불 안을 사라지게 하는 치유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보여주는 때 묻지 않은 교과서가 바로 산이 요, 호수입니다. 그런 까닭에 예수님께서는 호숫가에서 12제자를 선택 하셔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변화산과 감람산을 오르내리며 영감을 얻 고 교훈을 주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가장 신비스럽게 사귈 수 있는 장소는 바로 산입니다. "내 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이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저는 산을 바라보는 마음의 몇가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기도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팔레스틴은 원래 산과 어덕이 많은 곳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 위에 높이 서 있는 성전을 바라보며 예배하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 기쁨과 평화와 신비스런 경험을 갖고 싶은 마음 으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고 노래한 것입니다. 산은 하나님의 신비스런 메시지를 전하는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위대 한 인격자나 신앙적으로 영향을 끼친 사람들은 산을 향하여 눈을 들었 던 사람입니다. 산에서 영감을 받고 신비스러운 체험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 올라가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체험을 통해서 축복의 완성을 이루었습니다. 모세는 호렙 산에서 하나님의 음 성을 들었고,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시온산 위에 성전을 세우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마귀 사탄의 무리와 싸워 승리했습니다. 예수님도 감람산에 올라가셔서 밤이 맞도 록 기도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우리가 위기에 부딪혔을 때 우리의 내부를 들 여다보면 혼란을 가져올 수 밖에 없으되, 위를 바라보는 자,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평안과 침착함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영감이 넘치는 곳을 찾지 못하고 일생을 살아갑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보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 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 더 불어 기도할 수 있는 관계성을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 기 때문에 우리가 신비스런 체험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는 전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걸 때 통화 중이 계속되면 짜증이 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의 사간에는 통화중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를 기다리셨다가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에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산에 올라가 기도함으로 신비스런 체험을 가진 때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미국 유학을 가게 되었을 때에 장학금을 약속받았지만 가난한 군목이라 여비가 없어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방법 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아내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다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산에 올라가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저녁에 일찍 아이 들을 재워놓고 뒷동산에 함께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살펴보니 까 그 산은 공동묘지였습니다. 처음엔 좀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기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 때문에 두려움은 곧 사라져 버렸습니다. 보 통 때 같으면 '자비하시고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면서 수식어가 많 이 붙어겠지만 워낙 급하다 보니 거두철미하고 '주여 비행기표 사 주 세요.'라고만 밤새도록 부르짖었습니다. 제 아내도 저와 똑같이 '주 여, 비행기표를'하며 외쳤습니다. 밤새도록 기도하고 동이 틀 때 쯤 산에서 내려왔는데, 온 뭄이 이슬이 젖어 축축했습니다. 출근 후 저는 하루종일 전화 옆에 앉아서 혹시 비행기표 사 주겠다는 전화가 오지 않나 기다렸지만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부족한 것같아 다음날에도 다시 산에 올라가서 또 비행기표를 부르짖 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내려올 때에는 마음속에 자신감이 생기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구하라 찾을 것이요 찾으라 만날 것이라고 하셨으 니 하나님께서 주실 줄로 믿습니다. ' 하고 열심히 기도했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런데 기도한 지 1주일 만에 뜻밖에 미국 워싱턴의 펜타곤 (Pentagon;국방성)에서 공군장관의 특별명령으로 편지를 보냈는데, 김 선도 목사의 미국 왕복은 물론 미국내에서의 비행기 탐승은 전부 무료 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산 기도의 능력을 이렇게 체험했습니다. 미공군장관의 특별명령 서를 가졌기 때문에 여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은총 속에 3 년 동안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던 것입니다. 광림교회를 건축할 때에는 많은 사람이 비웃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눈 덮인 산에 올라가서 20일 동안 금식하며 뒹굴었습니다. '주여 하나님의 전을 짓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광림의 예배당 을 지어 주시옵소서.'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제 이 예배당뿐 아니라 백운 수양관 과 교육관을 주시고 아름다운 광림수도원까지주셨습니다.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2. 삶의 여정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도 아 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 치 아니하리로다"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 서 여러분을 지키시는 보디가드(bodyguard) 역할을 하신다는 뜻입니다. 누가 여러분의 인생 여정을 안내하고 있습니까 잠시 후에 일어날 일 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우리들을 지키시는 분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김영도 집사의 간증 속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등반대 원들이 에베레스터 산을 등정할 때 불란서에서 주문한 산소통을 쓰려 고 보니까 조절장치(regulator)가 맞지 않아 쓸 수가 없게 되어 버렸 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중단할 수도 없어서 산소통 없이 그대로 올라 가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숨이 찼지만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리라"는 시편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한 걸음씩 정상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발에 이상한 것이 채였습니다. 눈을 파헤쳐 보니 이게 웬일입니까 눈속에 미국 나사(NASA)에서 우주비행할 때 쓰는 훌륭한 산소통이 12개나 파묻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한 통만 제외하고는 나머 지 11개의 산소통에 산소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 신 특별한 은총인 것을 믿고 감사하며 그 산소통을 메고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불안의 화살이 여러분을 겨눌 때가 있습니까 우리는 때때로 알지 못하는 불행의 함정에 빠질 때가 있지만 여호와 께서 우리의 보디가드가 되셔서 실족치 않게 하시고 졸지도 주모시지 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도 오직 하나님만이 여러분의 보호자가 되신다는 것을 약속해 주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에덴버러라는 곳에 성 길레스라는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설교를 하러 다닐 때 사슴 한 마리를 끌고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듯이 여호와를 사모한다는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번은 사슴을 끌고서 산을 지나게 되었는 데, 갑자기 사냥개가 짖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사슴은 사냥개 소리에 깜짝 놀라 도망을 쳤습니다. 그 때 옆에 있던 포수가 도망치는 사슴을 쏘려고 했습니다. 그 순간 길레스 목사는 자기의 손으로 그 화살을 막 았습니다. 화살이 그의 손을 찢고 나아가는 바람에 다행히도 사슴은 살아 남을 수가 있었습니다. 길레스 목사는 자기 손에 상처를 입으면 서까지 사랑하는 사슴을 지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 리셨습니다. 두려워하며 마십시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 계에 계셔 서 보호하시니 우리는 그저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어느 신실한 군인이 전투중에도 성경을 읽곤 했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고 있는데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는 성경책이 비에 젖지 않도록 자신의 철모 속에 넣었습니다. 잠시 후 전투가 벌어 졌는데, 갑자기 총알이 날아와 그의 철모를 뚫었습니다.
그런데 놀라 운 사실은총알이 철모 속에 넣어 두었던 성경책을 뚫지 못하고 그대 로 책 속에 박히고 말았고 이 군인은 살아 남았습니다. 나중에 그는 실탄이 박힌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여호와께서 나를 실족지 않게 하시고 나를 지키셨다."고 간증했다고 합니다. 누가 여러분의 발걸음을 지킬 것입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의 보디가드가 되셔서 인도하심을 믿을 때에 불안과 두려움 없이 기쁨으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삶 입니다.
3. 우리의 출입을 지시키고 번영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 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성경에 보면 '출입'이 이라는 말이 여러 군대 나옵니다. 저는 이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집 문설주에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은 다윗에 촛 대가 새겨져 있는 상자인데, 그 안에 성경 말씀을 기록해서 넣어 두고는 드나들 때마다 거기에 입을 맞춥니다. 그 말씀을 기억할 때마다 복 을 누리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에 대하여는 신명기 6장 4절에서 9절과 11장 13절에서 21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육축을 위하여 들에 풀 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 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 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으로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의 주신 아름다운 당 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 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으 마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의 장구함 같으리라"(신 11:13-21)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곡식을 풍성 케 하고 우리 길을 인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28장 6절에도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 이니라"고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거룩한 하나님의 전은 하나님의 은총이 제단입니다. 여러분은 이 제단에 들어어며 나가며 복을 받을 것입니다.
요즈음 현존의 신학(theology of presence) 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 것은 목사님이 아무 말씀하지 아니하고 환자 옆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하나님의 은총이 임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오늘 여러분이 어떤 으미로 이 자리에 왔든지 이 거룩한 전에 들어와 앉아 있는 한이 자리 가 복이 된다는 말입니다. 다니엘은 여호와의 성산을 향해 하루 세번씩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셔서 바벧론의 총리 대신이 되었고, 사자굴에 던져졌어 도 살아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 남북전쟁 때에 에이브러햄 링컨이 중상을 입고 죽어가는 어느 병사를 찾았습니다. 링컨은 그에게 자기가 도와줄 것이 없겠느냐고 물 었습니다.그러자 그 병사는 링컨이 누군지도 알지 못한 채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으니 편지를 대필해 달라고 했습니다. 링컨은 그의 말을 받아 적었습니다. 그 병사는 "제 편지를 대서해 주신 분이 누군 지 모르지만 우리 어머니가 보시고 기뻐하실 테니 이름을 쓰시고 사인 을 해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링컨이 편지에 사인을 하자 그 병사는 그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잠시 후 링컨이 다시 그에게 자기가 더 도울 일이 없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병사는 링컨에게 자기 아버 지처럼 자기 옆에 있다가 자기가 죽은 후 눈을 감겨 달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점점 그 병사의 숨소리가 잦아들더니 결국 숨을 거두었 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그의 옆에서 끝까지 지켜보다가 숨진 병사의 눈을 감기고 그의 몸을 가지런히 해준 후 경례를 하고 그 자리를 떠났 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죽고 사는 것을 누가 지켜 줄 것입니까 우리의 출입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사는 길을 인도하시고 마지막 주는 순간까지도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 한분 밖에 안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광림수도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고아들을 돕 고 어려운 농촌 교회를 돕고 해외에 선교비를 보내서 선교 사업을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의 제단 광림수도원에 엎드려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들어오며 나가며 복 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이 거룩한 성산을 바라보며 새로운 은총의 날을 기다 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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