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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수고 (시127:1-2)

본문

우리나라는 요즘 비자금 문제로 파생된 정치권의 뇌물성 성금문제로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 느니라 "고 자주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의와 진실과 거룩함을 떠나 부정 , 부패 , 거짓 , 세속적인 탐욕의 노예가 되면 종국에 가서 파멸을 가져오는 것은 너무 나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 지 않은 인간적인 모든 노력은 종말에 가서는 허무와 파탄을 가져온다는 것을 강하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1. 야웨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된 것입니다 창세기 11장 1절에서 9절에는 바벨탑 이야기가 있습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시날 평지를 만나자 그들은 벽돌로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여 성 과 대를 쌓아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 자 ,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 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창세기 11:4) 라고 말했습니다. 이 언어 속에는 심각한 하나님에 대한 반역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꼭대기 를 하늘에 닿게 하자는 말은 '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 자 '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고 살아 야지 분수를 뛰어넘어 하나님처럼 될려고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처럼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과 동 등하려는 사람들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창세기 9장 7절에 "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 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사람들은 땅에 흩어져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한 곳에 모여 살려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간은 인본주의적으로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과 동등된 위치에서 살려고 바 벨탑을 짓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언 어를 혼잡케 하여 의사소통이 되지 않게 했습니다. 그 결과 민족들은 온 지면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교만하여 하나님과 동등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나가면 그 속에 이미 바벨탑의 이야기처럼 파멸의 씨앗을 심고 인생 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 이후로 인간은 하나님 없이 언제나 인본주의적 바벨탑을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2차대전 당시 , 독일은 '신은 죽었다 '라는 니체의 철학에 입각한 나치제국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의 문을 닫고 주의 종들 을 수없이 잡아 처형하고 감옥에 가두고 집단 수용소 에 수용시켰습니다. 그리고 온 세계를 점령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연합군에 공격을 받아 처참하게 패망하고 만 것입니다. 우리 이웃에 있는 일본도 보십시오 .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은 야웨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마다 가 미다마를 세우게 하고 목사와 장로들을 가두고 교회 를 해산시키고 온갖 악행을 다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원자탄에 의해 항복하고 전쟁의 패배자가 되 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최후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신론적 인 인본주의 철학에 근거한 막스 레닌주의 토대 위에 세운 소련은 70년 만에 그 흔적도 없이 붕괴되어 버 리고 만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 야웨께서 집을 세우 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편 127:1)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야 웨없이 인간 바벨탑을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웨없이 세운 바벨탑은 예외없이 조만간에 다 무 너진다는 것을 인간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집을 짓는 자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집을 짓되 모래 위에 짓지 아니하면 반석 위에 짓는다고 성경은 교훈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정'이란 집을 짓고 ' 생애'라는 집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집을 짓지 아니하면 인간적인 눈으로 보기에는 외형적으로 좋은 집을 지었다고 생각 할지 모르겠으나 종말에는 내용이 없고 공허해 버리 고 마는 것입니다. 1977년 미국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던 앤디 깁슨이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19세에 호주에 서 미국으로 이민와 음반을 냈는데 불티나게 음반이 팔렸습니다. 첫해에 2백만 달러 , 이듬 해에 1백만 달 러 수입을 얻었고 , 또 최고의 영예인 그래미상을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그때 나이가 고작 22살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마약을 시작한 후에 10년 후에는 1백 50달러 빚을 지고 외로히 죽어갔습니다. 친구들은 그 의 사망을 원인분석을 해서 말하기를 그는 공허했다, 영혼이 텅 비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상적으 로 명예를 얻고 모든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고 그리고 떼돈을 벌었지만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의 생애의 집 을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그 집은 야웨 가 함께 세운 집이 아니기 때문에 텅 비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의 영혼은 공허했습니다. 결과는 죽음이 었고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노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 없이 불의한 삶의 집을 짓다가 이런 낭패를 당하 게 되었습니다. 그가 평생에 걸쳐 성취한 명예와 지 위와 돈이 다 물거품이 되고 삼풍 백화점처럼 순식간 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차가운 독방에서 지난날을 회상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야웨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없이 우리의 일생을 살아보겠다고 피 땀을 흘리고 노력한다고 해도 그것은 조만간에 텅빈 공간으로 남고 허무와 무의미 가운 데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 어리석음을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세 운 인생의 터전은 모래 위에 세운 집이라 바람이 불 고 창수가 나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2. 야웨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입니다 개인의 명예나 지위나 사업을 성취하는 것도 힘들 지만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은 더욱 힘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삶 속에는 도저히 예측이 불가능한 역사적 환경적인 돌풍이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돌풍 이 불어와서 내가 지키려고하는 가정 , 재산 , 사업 , 지위의 성이 산산으로 무너질 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5장에 보면 대 바벨론 제국의 멸망에 관 한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손 자인 베살살 왕은 바벨론 , 온 중동을 다 점령했고 그 권세와 그 권력이 극치에 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거대한 군대의 조직을 가지고 철통같이 바벨론 성 을 지키면서 하루 저녁에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귀인 천여 명을 불러다가 왕국에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성전을 허물어 트리고 빼앗아 온 금과 은과 그 모든 하나님께 드리는 잔을 가지고서 왕과 왕후들과 비빈들과 귀인들이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금 , 은 , 동 , 철 , 목 , 석으로 만든 우상과 잡신들을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 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을 썼습니다. 그러자 벨살살은 그 손가락이 적는 글을 보고 얼굴색이 달라지고 무릎이 떨리고 넓적다리가 녹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불안과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럴 때 왕후가 하는 말이 " 부친 때에 있던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있는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모든 꿈과 환상과 이런 것을 잘 해석하니다 니엘을 불러와서 해석을 시키자 "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신속히 다니엘을 불러왔습니다.
다니엘이 와서 그것을 보고 "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 나게 하셨다 함이요 , 데걸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 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 서 메대와 바사 사라에게 준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 (다니엘 5:25-28)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날밤 벨살살은 죽임을 당했고 메데 사람 다리오 가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군 대가 많다고 해서 나라가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야웨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과 행복이라는 성 을 지키려고 무수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또는 건강 이란 성을 지키려고 온갖 보약을 먹으며 사업과 생활 이라는 성이 지켜기 위해서 땀을 흘리고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 주위에서 성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가정 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건강이 무너져서 죽음 에 자리에 앉은 사람들의 부고를 듣습니다. 사업이 무너지고 생활의 성공이 물거품이 되는 소리를 우리는 듣고 있는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는 일본의 장관들이 마음대로 망언을 하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분개했습니다. 얼 마 전에 무라야마 총리도 한국 한일한방은 합법적인 것이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최근에 와서 에또 총무장 관이 한일합방을 통해서 일본이 한국에 좋은 일을 많 이 해줬다. 이러한 흉악한 망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은 전후 고도성장의 고속도로를 달려와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교만이 하늘을 찌 르고 그리고 그들이 한국이나 아시아 . 이웃나라 보 기를 아주 열등국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시와 멸시와 천대를 합니다. 오직 자기들 의 경제적인 이익을 얻는 도구로만 삼으려고 하는 것 입니다.
이런 일본 나라의 교만의 성이 계속될 줄 압 니까 야웨께서 성을 지키게 하시려면 파수꾼의 경 성함이 허사라고 말했는데 그 일본의 교만은 지금 물 거품 경제의 깨어짐을 통해서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 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80년 대의 거품 경기가 일본에서 사라지자 성장이 멈췄고 경제 붕괴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기업은 수지 악화로 고전하고 실업률은 일본 사상 유래없이 최고 로 솟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은 근본적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난공불락의 성으로 생각한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라고 자랑하는 일본도 하나님께서 같이 계시지 이니하시니 그들은 외국 부 동산의 수백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 체되고 물거품 경제가 사라지면서 수많은 돈을 외국 에서 다 잃어버렸습니다. 일본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 에 무릎을 꿇고 돌아오지 않은 이상은 하나님께서 옛 날의 계속 되던 일본의 고도 성장이라는 것을 허락해 주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없이 인간의 힘으로 쌓으려는 가정의 바벨 탑, 생애의 바벨탑 , 사업의 바벨탑 , 성공의 바벨탑 은 하나님의 함께 집을 세우거나 성을 지키지 아니하 면 그것은 내용이 없고 얼마 있지 아니하여 허물어질 운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처참한 낭패 와 실망을 더하고 마는 것입니다.
3. 야웨께서 그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십니다 사람이 잠을 잘 잔다는 것은 행복의 근원이요, 건 강의 근본도 되는 것입니다. 잠을 잘 못자면 건강하 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어떠한 사람을 사랑하십니까 하나님은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자를 사랑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는 하나님이 보 좌에 계시고 그 우편에 아들 예수님이 계시며 성령님께서 지금 교회에 와서 계신 것입니다. 성경은 로마서 8장 34절을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 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해 간구하 시는 자시니라 "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참으로 믿고 사랑하 고 의지하면서 그를 통해서 하나님을 뜨겁게 섬기고 성령님이 임재하여 계신 하늘나라인 이 교회를 우리 가 모든 생활 중에 제일 먼저 관심을 가지고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성수주일하고 십일조 도적 질 하지 말고 나가서 잃은 양 찾기나 전도 열심히 하 고 봉사를 하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이 그 나라와 그의 를 먼저 찾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관심있는 곳에 시간도 드리고 물질 도 드리고 노력을 다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나라 와 그 의를 두번째 구하지 말고 먼저 구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최고의 관심을 그 나라에 드리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 그 우편에 계신 예수님 , 또 그 나라가 세우는 교회 성령님의 역사에 우리가 제일 먼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주업이 되고 우리의 삶은 부업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정의와 참됨과 깨끗함을 쫓는 삶을 말합니다. 정의롭게 살고 그리고 거짓이 없이 살고 깨끗하게 사는 토대 위에서 우리가 살면 우리가 짓는 집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키는 성이 무너지 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편 18편 20절로 22절에는 " 야웨께서 내 의를 따라 상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좆아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야웨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 나지 아니 하였으며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 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정의를 우리가 지켜 야 됩니다. 우리는 부정 , 부패 , 흉악한 것을 우리 개인과 생활에서 추방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와 진실함이 있어야 되고 그 다음에 손이 깨끗해야 되는 것입니다. 더러운 손으로 이 땅에서 나라와 민족을 끌고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 께서 친히 돌봐주심으로 마음에 편안을 가지고 살겠 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잠을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 께서 이 모든 일을 책임져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염 려도 다 맡기고 근심도 맡기고 불안도 초조와 공포도 주님께 다 맡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것입니다. 내일을 손에 잡고 있는 하나님을 우리가 얼싸 안고 믿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해 둔 모든 것은 눈으로 보 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 여도 이것을 잠잘 동안이라도 주님이 다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잠을 주신다는 것은 또한 마음의 평안을 말합니다. 마음의 평안은 행복의 기초입니다. 잘먹고 잘입고 잘 산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토굴 속에 살아도 산 나물을 먹고 살아도 마음이 평안하면 그것이 행복 의 가장 큰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평안만큼 인간의 생활에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평안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정말로 요사이 말하는 엔도르핀이 넘쳐나게 쏟아 나는 것입니다.
시편 16편 8절로 9절에 보면 "내가 야웨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 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이 늘 내 우편에 계시니 내 마음이 편안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 을 주신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 속에 만족할 마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바닷물을 마시면 짠물이 목에 들 어와서 또 마시고 또 마시게 되어 배가 터지게 되는 거처럼 물질에 대한 탐욕을 가지면 가질수록 또 가지 고 싶고 또 가지고 싶고 또 가지고 싶고 뒤에 태산같 이 모아놓고 감추지도 못하는데 또 끌어모으게 됩니다. 예수님 믿고 하늘나라를 마음 속에 얻었으면 내게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심정을 흔든 비자금 사건이 우리 국민들에 게 가르쳐준 중대한 교훈이 있습니다. 절대로 물질의 많음 속에 생명이나 행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을 의지하고 내게 주신 바를 따라 만족할 줄 아는 사람 , 적게 주면 적은 가운데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많 이 주면 많이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고 전등 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 하면 태양빛을 주시고 태양빛을 보고 감사하면 촛불 로 전등불도 달빛도 태양빛도 필요없는 천국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함이 하나님 을 잘 섬기고 이웃을 돌보며 살아갈 때에는 주님께서 때가 오면 점점 30배 , 60배 , 1백배로 축복해 주어야 그것이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탐욕은 언제나 멸망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시편 63편 4절로 7절에 " 이러므로 내 평생 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 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 할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 " 라고 시편 기자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의지 하고 지속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골수와 기름 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에 만족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행복입니다. 이것이 참된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아무리 집을 지고 성을 지키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누우며 수고와 고 생의 떡을 먹어도 애써 이룩한 집은 공허하게 되고 예수없이 이룩한 집은 요란스럽고 무너져버리고 만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만왕의 왕 , 만주의 주 , 절 대주권자로 우리 친 아버지로 섬기고 사는 것 이외에 더 복된 일이 어디에 있을 수가 있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진실한 의미에서 복된 사람인 것입니다. 야웨와 함께 집을 지어가십시오 야웨와 함께 성 을 지키십시오 야웨께서 그 집안에 계시고 야웨께서 그 성안에 계셔서 여러분에게 불안 , 공포 , 초조 , 좌절 , 절망 없이 끝없는 평안을 가지고 안전하게 살 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야웨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 헛되고 야 웨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입니다. 또한 헛되고 헛되며 또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한 전도자의 말처럼 예수님 믿 고 하나님 안에 있는 삶 이외에는 인간이 이룩한 모 든 것은 다 무너지고 공허하고 헛된 것 밖에 없사옵니다. 아버지여 예수믿고 정의와 진실과 거룩하게 살 다가 천국에 주님의 품안에 영원히 들어가서 사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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