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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느13:1-3)

본문

I. 이 시간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하나님이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시는 "그러나"의 복된 삶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죽은 종교가 아니라, 부활의 종교입니다. 이렇게 생명이 있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환경에 따라 흘러가듯 사는 종교가 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영원의 삶을 살며, 환경을 거슬러 복된 삶을 삽니다. 이것이 바로 "그러나"의 삶입니다. (잠24:16) 말씀을 보면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그러나) 다 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믿음을 가지고 사는 의인은 넘어져도, "그러나" 다시 일어납니다. 일곱번 넘어져도 "그러나" 다시 일어 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비기독교인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엎드 러지고 맙니다. (고후6:8-10)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과 그의 제자 디모데의 삶을 "속이는 자 같으나 '그러나'참되고, 무명한자 같으나,'그러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그러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그러나'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그러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그러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그러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라고 하셨읍니다. 얼마나 멋있는 삶입니까 얼마나 아름다운 삶입니까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살 수 있는 복된 삶입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 신앙인들이 이 '그러나'의 복을 받으면 살 수 있을까 요 지난 주에 이어서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며 은혜를 받겠습니다.
II. 본 론
지난 주에 2 가지를 말씀 드렸습니다.
1.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삶을 '그러나'의 복된 삶 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2. 하나님은 기도하는 에스더의 삶을 '그러나'의 복된 삶으로 만들어 주 셨습니다.
3. 하나님은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는 야복의 삶을 '그러나'의 복된 삶으 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생에 성공자가 되려면 자기가 하려고 하는 일을 뜨겁게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아 성공자가 되었던 자들은 다 자기가 하려는 일을 뜨겁게 사모했던 자들입니다. 미국 멘에이지먼트 디멘션스 주식회사(Management Dimensions,
In
c.)에 서 241일명의 경영간부들을 조사했다. 경영간부들에게 "노동자들을 성공 하게 만드는 특성이 무엇이냐 "고 물었다. 경영간부들은 한가지 이상의 특성을 들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특성은 열정(enthusiasm)이였다. 80 %의 행정가 들이 이 열정을 노동자들을 성공하게 만드는 특성에 들었다. 두번째는 63 %를 차지한 "할수 있다"는 태도(can-do attitude) 였다. 뜨겁게 사랑하는 열정을 가진 자들이 성공자들이 됩니다.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가 사람을 다루는 뛰어난 능력 때문에 연봉으로 100만달러를 지급한 챨스 쉬압(Charles Schwab)이란 사람이 한번 은 "사람은 그가 끝없는 열정을 보인 그 일들에 대해서는 거의 성공할 수 있다" (A man can succeed at almost anything for which he has unlimited enthusiasm)고 말을 했다. 어떤 일을 뜨겁게 사모할 때 성공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시107:9) 말씀을보면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 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좋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대충 사모했던 자가 아니였습니다. 뜨겁게 사모했던 자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복 을 자기의 생명을 걸고 사모했습니다. 야복은 참으로 불행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을 뜨겁게 사모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야곱에게 '그러나'의 복을 주셨습니다. 야곱은 이렇게 하나님의 복을 뜨겁게 사모해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럼 야곱이 하나님의 복을 뜨겁게 사모해서 '그러나'의 복을 받은 것은 무엇일까요
1) 장자권의 복을 뜨겁게 사모했습니다. 야곱은 에서와 일란성 쌍둥이였습니다.
그런데 태어날 때 간발의 차 이로 동생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태어날 때,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연 이어서 나왔습니다. 야곱은 이렇게 간발의 차이로 동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자의 복을 에서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야곱은 형 에서에게 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성경은 야곱의 이 모습을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창25:22)고 말씀하 고 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에게 지지 않으려고 태속에서 부터 최선을 다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그러나 태어날때 형 에서보다 힘이 약하여서 그만 2등을 하고 말았읍니다. 그러니 얼마나 아깝습니까 사람들 중에는 이 야곱과 같이 억울하고, 아까운 일을 당하는 자들이 많 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였는데, 그만 힘이 부족하여 패하는 경우가 많 이 있습니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학생이 일등을 해 보려고 밤을 새워가며, 코피를 쏟아가며 공부를 합니다. 그러나 그 학생보다 머리가 더 좋은 학생이 있습니다. 그는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아도 시험을 보면 언제나 열심히 공부하는 자기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습니다. 또 어떤 학생은 부모를 잘 만나서, 좋은 과외 선생을 두어서, 힘 안들이고도 자기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듭니다. 이런 학생은 성적표를 받아 들 때마다, 절망이 됩니다. 자기는 최선 을 다했는데,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월급이 적습니다. 그래서 돈을 저축해 보려고 아무리 절 약을 하고, 또 절약을 해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남편은 월급이 많아서, 사업이 잘 되어서, 힘들이고 돈도 잘 모웁니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세상에는 이렇게 억울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이 억울한 일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살아야만 합니다. 힘이 없는데 어떡합 니까 지혜가 없는데 어떡합니까 물려 받은 재산이 없는데 어떡합 니까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이 억울한 삶을 그냥 살지 않습니다. 그 억울 한 삶을 이기고 '그러나'의 복된 삶을 삽니다. 야곱은 태어날때는 하나님이 그를 이등으로 태어나게 하셨지만,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장자권을 차지하려고 사모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지 그 장자권을 차지하려고 사모했습니다. 야곱이 장자권을 사모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 일을 귀하게 여겼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먼저 태어나게 하고, 나중에 태어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연히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하신 이 일을 중하게 여겼습니다. 비록 그것이 간발 의 차이지만 그래도 그것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모했읍니다. 그러나 에서는 하나님이 하신 이 일을 소홀히 여겼습니다. 하루는 에 서가 들에 나가서 하루 종일 사냥을 하다가 집에 돌아오니, 몹씨 피곤하고 배가 고팠습니다.
그런데 마친 동생 야곱이 집에서 팥죽을 쑤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그 팥죽을 한 그릇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야곱은 형 에서에게 장자의 직분을 자기에게 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에서는 "내가 지금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슨 유익 이 있으리요" 하고 맹세하고 장자의 직분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았습니다. 이렇게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겼습니다.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겼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경홀히 여긴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팥죽 한 그릇 만큼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 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자들에게는 좋은 것을 주셨다가도 다시 그것을 빼앗습니다. 또한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것을 누리지를 못합니다. (히12:16-17) 말씀을 보면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 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비록 하나님이 하신 일이 매우 하찮은 일 같이 보여도 그 것을 중하게 여겼습니다. 쌍둥이요, 한 날, 한 시에 태어 났는데, 조금 먼저 태어나고, 조금 나중에 태어난 것이 무슨 중요한 일이겠습니까 그것도 발꿈치를 잡고 연이어 나왔는데, 그 차이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이렇게 하찮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그 일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 작은 차이 같이 보이지 만, 그 복을 사모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작은 것 같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귀하게 여기고, 사모하는 야곱에게 '그러나'의 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차남으로 태어났 지만, 장자의 복을 주셨습니다. 야곱을 아버지 이삭의 대를 잇게 하셨읍니다. 복의 근원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야곱은 2등의 인생이였지만, 하나님이 하신 일을 귀하게 여기고, 그 복 을 사모할때, 억울하고 아쉬운 인생에 종지부를 찍고 1등의 인생이 되었읍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귀하게 여기고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 결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998년도 2월 달에 일본 나가노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2월 17일에 남자
1,000m 결승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리지아준 이 계속해서 일등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골인지점까지 일등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골인지점에서 뒤 딸아오던 우리 나라 의 김동성이 마지막 순간 발을 쭉내밀어습니다. 김동성은 중국의 리지아 준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불과 0.053초차였습니다. 스케이트 날 한개 차이의 역전승이라고 불렸습니다. 불과 0.053초 차이였지만, 그 것이 금메달과 은메달의 엄청난 차이를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세상의 작은 차이라도 큰 차이를 가져 온다면, 하물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어떻하겠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별 것 아닌 것 같 고,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 같아도 그것은 말할 수 없는 큰 차이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 작은 차이의 장자의 명분을 귀하게 여긴 야곱은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의 후손이 복 받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차이를 소홀히 여긴 에서는 버림 받은 자의 조상이 되었 습니다. 그의 후손의 버림 받은 에돔 족속이 되고 말았습니다. 야곱과 같이 2등 된 지금의 나의 신세를 한탄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귀하게 여기고, 1등의 복을 뜨겁게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비록 2등의 삶을 살아야 할 운명이지만, '그러나'의 복을 주져서 1등의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2) 교회를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형 에서는 커서 유능한 사냥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들 사람이 되었 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종용한 사람이라 장막에 거하였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에서가 사냥하여 잡아온 고기를 좋아함으로 에서를 사랑 하였습니다. 리브가는 늘 집에서 자기를 도와 주는 야곱을 좋아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아버지 이삭이 나이 많안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맏아들 에서를 불러서 "내가 이제 늙어 언제 죽을지 알지 못하니, 너는 전통과 활을 가지고 나가서 내가 좋아하는 짐승을 잡아다가, 나를 위 하여 별미를 만들어 오라. 그러면 내가 맛이께 먹고, 죽기 전에 내 마음 껏 네게 축복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아버지 이삭이 축복하는 복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버지 이삭은 형 에서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에서가 힘이 있고, 능력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그에게 장자의 복을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형 에서는 야곱 보다 훨씬 더 힘이 세기 때문에, 야곱은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날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을 주고 샀기 때문에, 장자의 복은 당연히 야곱의 것입니다. 그러나 형 에서가 워낙 힘이 세기 때문에 비록 장자의 복이 자기 것이지만, 그것을 형 에서에 게 감히 달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날에 나에게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았으니, 장자의 복을내 놓으시요"하고 자기의 권리를 주 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야곱은 비록 장자의 명분은 사서 가지고 있지만, 그 장자의 명분 이 아무 쓸 모 없이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야곱은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뜨겁게 사모하여, 그것을 귀하게 여겨서 고이 간직해 왔는데, 이제 그것이 아무 쓸모 없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닭 쫓던 개상 이다"는 속담과 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원통합니까 우리 성도님들 중에도 이 야곱과 같은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당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약속을 귀하게 여기 고 최선을 다하고, 거기에 모든 것을 다 투자했는데, 그것이 다 물거품이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에게는 그의 어머니 리브가가 있었습니다. 야곱은 리브가 를 사랑하고, 리브가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리브가는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 야곱이 원통하게 그가 받아야 할 장자의 복을 빼앗기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에서가 사냥을 하러 들로 나간 사이에 야곱을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급박한 상황을 야곱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염소떼에 가서 염 소의 좋은 새끼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그것으로 정성을 다하 여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 이삭에게 갖다가 드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에서는 털이 숭숭 난 사람이고, 야곱은 털이 없는 매끈 매끈한 사람입니다. 말소리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이삭이 속인 것을 알면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그래서 못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리브가는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야곱의 매끈매끈한 곳을 꾸며 주 었습니다. 그리고는 손에 별미를 들려서 아버지 이삭에게 갔다가 드리가고 했습니다. 이삭은 금방 별미를 만들어 오는 야곱을 보고는 수상한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래서 말을 걸어 보았습니다. 그 말소리를 들어보니, 에서의 음성 이 아니라, 야곱의 음성입니다. 그래서 가까이 오라고 해서 몸을 만저 봅니다.
그런데 몸에 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하고는 큰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야곱은 어울하게 자기가 받아야할 장자의 복을 다 빼앗길 뻔했지만, '그러나' 어머니 리브가가 있었기 때문에 빼앗기지 않고 차지했습니다. 여기서 리브가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교회란 말은 성이 남성 이 아니고 여성입니다.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를 사랑하여 어머니 리브가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의 사랑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또 야곱이 "장막에 거하였다"(창25:27)는 것은 교회 중심의 생활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회 가 우리로 복을 받게 합니다. 들 사람이 에서가 복을 받을 것 같지마 장막에 거한 야곱이 복을 받은 것과 같이,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하는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악하지도 못하고, 힘도 없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에게 주신 복을 세상 사람들에게 다 빼앗길 것 같지만, 교회가 있어서 이 복을 지켜 주십니다. 교회가 이 복을 빼앗기기 않고 차지하게 하십니다. 리브가가 아니였다면, 어떻게 야곱이 그 복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상상도 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가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을 수가 있겠읍니 까 우리는 야곱이 복을 받아야 할 에서와 다르듯이, 하나님의 복을 받 을 사람과는 너무나 다른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자와 비교하 면 도저히 비교가 되지 않는 그렇게 복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리브가가 있기에 전혀 불가능한 야곱이 복을 받은 것과 같이, 교회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자격은 없지만 '그러나' '그러나'의 복을 받읍니다. 하나님의 모든 복은 교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옵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뜨겁게 사모하고 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시편42:1-4)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시 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사람 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 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 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여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 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 도다" 하나님의 성전을 목마른 사람이 시 냇물을 사모함같이 사모했습니다. 교회는 이렇게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사모하는 자들이 억울하게 빼 앗길 복도 차지하게 하십니다. 하루는 김장로님 기도를 부탁합니다. 회사에 250명의 직원 중에 50명 을 정리해고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사인 저는 걱정이 많이 되었읍니다.
그런데 명예퇴직 신청 마감날 전날 수요예배를 마친 후에 장로님 내 외분이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내일일 명예퇴직 신청 마감날인데, 명 예퇴직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하고 합니다. 만일 내일 까 지 신청을 내지 않으면, 아무런 명예퇴직금도 받지 못하고 강제 퇴직을 해 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장로님은 차라리 명예퇴직을 하고 싶으니, 기도를 부탁했읍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명예퇴직을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하는데, 장로님 은 꺼꾸로, 명예퇴직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기도를 했습니다. 저녁늦께까지 심방을 했습니다. 소식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소식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한권 사님 전화가 왔는데, 몹씨 실망한 소리로 잘 안되었다고합니다. 저녁에 김장로님 전화가 왔습니다. 몹씨 실망한 목소리로 명예퇴직을 못했다고 합니다. 회사에 명예퇴직 신청을 내려고 하니, 김장로님 만은 절대로 안된다고 해서, 제발 명예퇴직을 시켜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못했다고 합니다. 김장로님은 우리 교회를 건축할 때, 가장 많이 봉사했습니다. 하루에 도 아침 저녁으로 교회를 오고가고 건축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성전 을 건축한 후에도 성전 관리를 위하여 박권옥 권사님과 최선을 다했습니다. 땀도 많이 흘렸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전을 이렇게 사랑하고 사모하는 장로님이셨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물로 만들어 주셔서, 다른 사람들은 다 명예퇴직 할까바 걱정하고 염려하는데, 우리 장로님은 오리혀 거꾸로, 회사에서 제발 명예퇴직만은 말아다라고 붙잡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또 그에게 복을 주셔서, 그 회사 설립후에 기술직으로는 처음 으로 과장 시험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그러나'의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3) 십일조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키셨습니다. 형 에서는 야곱이 자기의 장자의 복을 사기로 빼앗았다고, 야곱을 죽이 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밧단 아람에 있는 외가집으로 갔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간 머슴생활을 했습니다. 20년간 낮에는더위를 무릎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붙일 겨룰도 없이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야곱은 그러는 가운데, 장가를 가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자식을 11명이나 낳았습니다. 외삼촌은 자꾸만 그를 속 입니다. 20년간 10이나 속였습니다. (창31:41)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외삼촌이 야곱을 속여도 야곱에게 복을 주셔서, 가정을 점점더 강성하게 하셨습니다. 드디어 외삼촌의 시기와 질투를 받 을 정도로 많은 재산을 모우게 되었습니다. 가축의 떼가 두떼나 되었읍니다. 성경은 야곱이 거부가 되었다고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창31:1) 하나님은 외삼촌이 아무리 야곱을 10번이나 속이며, 그의 복을 막으려고 했으나,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에게 '그러나'의 복을 주셔서,야곱으로 거부 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외사촌들은 야곱이 자기 아버지 라반의 재산을 빼앗고, 우리 아 버지의 소유로 이와 같이 거부가 되었다고 악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야곱을 향한 외삼촌의 태도도 옛날과 같이 않습니다. 외삼촌과 외사촌들이 야곱이 20년간 모운 모든 재산을 다 빼앗아으려고 합니다. 야곱은 빨리 그곳, 밧단 아람을 떠나야만 합니다.
그런데 몰래 떠나야 만 합니다. 만약 도망을 가다가 들키면, 모든 재산을 다 빼앗기고 맙니다.
그런데 몰래 도망을 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인 4명중 2명은 외 삼의 딸들이고, 나머지 2명도, 외삼촌의 딸들이 시집올때 몸종으로 데려온, 밧단 아람사람이요, 외삼촌 라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부인들 4 명을 몰래설득하여 도망을 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만약 그 4 명 중에 한명이라도 반대를 하면, 모든 탈출계획이 들통이나고, 그러면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어려운 탈출을 성공적으로 하게 해 주셨습니다. 매우 어려운 탈출을 성공하게 하셨습니다. 탈출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을 갔 습니다.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그런데 삼일 만에 이 사실을 알고, 외삼촌이 그 형제들을 다 데리고 7일 길을 쫓아와서,길르앗 산에서 만났읍니다.
그런데 마침 그의 부인 라헬이 자기 아버지 라반의 신인 드라빔을 도적 질 하여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야곱은 도적으로 몰려서, 재산을 다빼앗기고, 잘못하면 목숨이 위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하나님이 꿈에 라반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 말하지 말라"(창31:24)고 하셨습니다. 야곱은 이 하나님이 무섭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서워서 야곱에게 손하나 대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20년간 피땀 흘려 모운 재산을 다 빼아겨야 할 운명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털끝만큼도 손해보지 않게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그러나'의 복을 주셨습니다. 그럼 왜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런 '그러나'의 복을 주셨을까요 야곱이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밧단 아람으로 도망을 갈때, 루수라는 곳 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짐을 떠나 집생각도 나고, 밤에 들에 서 돌을 베개하고 자기 때문에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하나님이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지금 야곱이 누워 있는 땅을 야곱에게 주시며, 그의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땅에 편만하 게 되며, 복의 근원이 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늘 야곱과 함께 하시면서 그를 지켜 주셔서,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아침에 일어나서는 자기에게 복의 말씀을 해주시고,자기를 지키 시기로 약속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자기가 베고 잤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는 "만약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 시고, 먹을 양식과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오 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성전을 건축하겠다는 뜻입니다-하나님께서 내 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니님께 드리겠나이다"하고 서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다 빼앗길 그의 재산을 지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말3:11)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십일조를 하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자들의 재산을 지켜주시고, 그들에게 '그러나'의 복을 주십니다. 십일조에 관하여는 지난
둘째주에 말씀 드렸기 때문에 더이상 말씀 드리 지 않겠습니다.
4) 기도할때 '그러나'의 복을 주셔서, 승리자 '이스라엘'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외삼촌 라반의 고비를 넘긴 야곱에게 이번에는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 를 데리고 야곱을 죽이려고 찾오고 있습니다. 야곱은 고향에 들어가기도 전에, 형의 칼에 죽고 외국에서 20년간 피땀 흘려 번 모든 재산을 다 빼앗 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날 밤에 얍복강에서 밤이 맞도록 천사와 씨름하였읍니다. 하나님은 이 야곱에게 승리자라는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주시고, 그의 재산을 지켜 주셨습니다. 형 에서가 야곱의 모든 재산을 다 빼앗으려고 왔습니다. 그러나 밤을 새워 철야기도할 때 하나님은 야곱과 야곱의 모든 식구와 재산을 털끝하나 상하지 않게 지켜 주셨습니다. 이렇게 기도할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러나"의 복을 주십니다. 이것은 지난 시간에 에스더를 통하여 말씀드렸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야곱과 같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귀하게 여기사, 하나님의 복을 사모 하고, 하나니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십일조를 드려서 야곱과 같은 '그러나'의 복을 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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