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느13:1-3)
본문
I. 서울시 교육청과 한국재활재단이 초등학생들의 독후감 모집을 위해 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책의 이름이 "네 손가락의 즉흥 환상곡" 이였습니다. 이 책은 태어날 때부터 두손 다 합쳐 손가락이 4개밖에 없는 열네살 소 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였습니다. 희아는 손가락이 4개밖에 없지만, 그 손가락으로 피나는 노력을 한 끝에 전국 피아노 연주대회에서 열손가락을 가진 유치부 어린이들을 모두 물리치고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희아 양은 서울 주몽초등학교를 다니면 오늘도 세계최고의 피아니스트 가 되기 위해 9년째 건반에 매달려 살고 있습니다. 희아는 태어날 때부터 '네 손가락' 이 전부였습니다. 두다리도 없읍니다다. 선천성 기형으로 막대기처럼 가늘게 붙어 있던 다리도 세살 때 절단했버렸읍다. 이희아는 67년 대간첩작전에서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아버지 이운봉씨(54)와 간호사로 이씨를 돌보던 어머니 우갑선씨(44년 산부인과 조 산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기형의 원인은 엄마가 임신사실을 모르고 감기약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이라고 의사들은 말했습니다. 여섯살이던 91년 희아에게 연필이라도 쥐는 삶을 열어 주려고 시작한 피아노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받아 가르쳐주는 학원도 없어 석달여 를 떠돌아 다니다 '숲속피아노학원' 원장 조미경씨(31세여)를 만났다. 조원장은 우씨가 일하던 산부인과에 입원했다가 희아의 사연을 알게 되었읍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과 오후로 나눠 10시간에 이르는 연습이 시작 됐습니다. 그러나 희아가 짚는 건반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에 더 힘을 줘.안돼. 안돼. 그 부분 다시." 정상아 어린이들이 피아노를 배우고 간 뒤에도 희아와 조씨의 1대1교습 은 거듭됐습니다. 몸살로 앓아눕고 네 손끝에 물집이 잡혔습니다. 그 렇게 3개월여가 지나자 피아노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학교종이 땡땡땡." 을 끝까 지 치던 날 온가족은 울어버렸습니다. 희아의 네손가락 솜씨는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1년여 뒤 참가한 전 국학생음악연주평가회에서 희아는 와이만의 "은파(Silver Wave)"를 연주, 유치부 최우수상을 따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쓰는 행진은 계속됐 습니다. 희아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96년 일본 장애인 재활시설인 "꿈의 공방"을 방문해 연주하고 97년에는 국내장애인을 위한 독주회를 열어 수익금 1천만원 가량을 장애인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이제 중학생이 되는 희아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의 뇌출혈 후유증으로 요즘 장시간 연습이 힘듭니다. 그래 도 어렵고 어렵다는 베토벤 소나타 24번 "열정"을 하루
3,4시간씩 두드리며 꿈을 불태습니다. 이희아 양은 "아무리 해도 베토벤 작품은 칠수 없으리라던 주위사람들 을 놀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왼손만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지휘 자가 된 라울 소사라는 사람도 있다지 않아요." 라고 말을 합니다. 비록 태어날 때는 열 손가락 중에 4 손가락만 가지고 태어났고, 다리도 너무나 가느다라서, 4 살때, 잘라내야 하는 불행한 소녀로 이 땅에 태어났 지만, 하루도 미사를 거루지 않고, 참여하는 희아에게 하나님은 크신 은총 을 베풀어서, 피아노를 칠 수 있게하고, 모든 장애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 고,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참으로 멋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읍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기에 따라 하나님은 우리들의 "詛呪"를 돌이켜 福이 되 게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두시간에 걸쳐서 저주를 돌이켜 복이되게 하신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첫째는 믿음으로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하신 아브라함을 살펴 보았읍니다.
둘째는 기도로 불행을 볼이켜 행복이 되게한 에스더를 살펴 보았습니다.
셋째는 야곱의 생애를 통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요셉의 삶을 통하여 저주를 볼이켜 복이 되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살펴보며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II. 본 론
1. 꿈이 있기 때문에 시련들이 다 축복의 기회로 바뀌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11번째 아들입니다. 그리고 노년에 얻은 아들이라, 다 른 아들들 보다 그를 깊이 더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에게만 당시에 몹씨 비싼 채색 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그런데 이 요셉은 형들이 아버지 몰래 행하는 과실들을 다 아버지께 고 했습니다. 그래서 형들의 미움을 샀습니다. 요즘 학생들의 말로 하자면 "왕따"를 당했습니다. 이것은 요셉에게는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형제들로 부터 왕따를 당 한 다는 것은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요즘 학생들은 왕따를 당해서, 정신질환자가 되고, 공부를 못하고, 자살 을 하는 자들까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런 "왕따"의 시련으로 불행한 소년이 된 것이 아니라, 오리혀 그 "왕따"를 통하여 오는 시련을 오히려 큰 꿈을 꾸는 기회로 삼았 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다 자기를 따돌리고 미워하자, 형들 보다 더 훌륭한 자들 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들까지도 자기에게 절하는 그런 훌륭한 자가 되겠다는 큰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놀라운 꿈들을 형들과 부모에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형들은 더욱더 요셉을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큰 꿈을 가진 자였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그들의 "왕따"는 요셉을 괴롭힐 수가 없었습니다. 요셉의 삶을 망가뜨릴 수가 없었읍니다. 그들의 "왕따"가 심해 지면 심해 질수록 요셉의 큰은 더욱더 분명해져 만 갔습니다. 꿈에 대한 애착이 더욱더 강해만 져갔습니다. 저 형들 보다 훨씬 더 훌륭한 자가 되어서, 저 형들로 다 내 앞에 무릎을 끓게 하겠 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이 꿈이 있자 형들의 "왕따"는 더이상 요셉을 괴롭히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요셉으로 하여금 더욱더 큰 꿈을 갖게하는 것 밖에 안되었습니다. 오늘날 학교에서 "왕따" 때문에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많은 불행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큰 꿈을 가지면 됩니다. 내가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저들로 하여금 다 내 앞에 무릎을 끓게 하겠다는 큰 꿈만 있으면 됩니다. 이런 꿈을 갖게 되면, 왕따를 당할 수록 더 악착같이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꿈이 있는 자들에게는 왕따와 같은 시련이, 오히려 나로 하 여금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그 왕따 때문에 내가 성공하게 됩니다. 이렇게 꿈이 있는 자들에게는 시련이 오히려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꿈은 이렇게 우리의 역경을 복의 기회로 삼게 합니다. 꿈은 시련을 축복 의 기회고 바꿔줍니다. 꿈은 시련을 나를 성공으로 몰아주는 자극이 되게 합니다. 가야할 목적지가 없이 부두에 매여 있는 배는 바람이 몰아지면 시련을 당합니다. 그 바람으로 배가 부서지고 고생을 합니다. 그러나 가야할 목적지가 있어 바다위에 떠 있는 돗단배는 바람이 불어오면 올 수록, 그 바 람으로 인하여 더욱더 빨리, 쉽게 목적지를 향하여 갑니다. 이것이 꿈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차이입니다. 4 손가락의 이희아 어린이는 완전히 "왕따"의 소녀가 될 수 밖에 없읍니다. 그러나 세계 제1의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기 때문에, 그 꿈이 4 손가락 밖에 없고, 다리가 없는는 그의 신체적인 불구의 형편을 오 히려 더욱더 열심히 하루에 10 시간씩 피아노를 연습하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성공자가 되었습니다. 꿈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내가 당하는 시련과 역경 때문에, 절망하지 말고, 불평하고 원망하지 말고 더 큰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모든 시련과 역경들이 다 복된 기회로 바뀝니다. 요셉은 완전한 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형들은 요셉을 "꿈꾸는 자"(dreamer)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을 때, 아버지가 그 아들 요셉 을 형들이 양들을 잘치고 있나 보고 오라고 형들에게 보내었습니다. 형들은 자기들이 양을 어떻게 치고 있나 査察를 하러 오는 요셉을 죽여 서 구덩이에 짐어 던지고,옷에 짐승의 피를 발라서는 아버지께 가져다 드리 고, 악한 짐승들이 그를 잡아 먹었다고 하자, 그래서 그의 꿈이 어떻게 되 나를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형 르우벤의 만류로 죽이지는 않고 그냥 구덩이에 던져넣었읍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이스마엘 장사꾼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물건들을 팔 러 애굽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보자 유다가 요셉을 죽이지 말고, 저들에게 팔아 넘기자고 하였 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어린 나이에 은20개에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요셉이 꿈을 가졌다고 그 꿈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게 그를 죽이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그 꿈이 실현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꿈은 결코 쉽게 이 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절망의 웅덩이 빠졌습니다. 형들은 요셉 의 채색 옷을 벗기고는 그를 깊은 웅덩이 던져 넣었습니다. 혼자의 힘으 로는 나올 수 없은 깊은 웅덩이에 던저 넣었습니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이렇게 깊은 절망의 웅덩이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우리를 구속하고 잡아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꿈의 사람이였고, 그에게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 은 이 꿈을 가지고 그가 당하는 모든 시련들을 다 복된 기회로 바꿔 주셨읍니다. 하나님은 그 시련들을 이용해서 요셉으로 당시 최대의 나라인 애굽으로 가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애굽 왕 보디발의 시위대장-즉 경호실장-의 집으로 팔려가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비록 당분간 종의 몸으로 있지만, 당시 최대의 나라 애굽의 왕의 시위대장의 집에 가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오늘날로 하면, 사업도 망하고, 몸에 몹쓸 병도 걸리고, 나라로 부터 추 망명령도 받고 한 자가 미국 대통령의 경호실장의 집에 가게 된 것과 같읍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이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에게 다가오는 모든 시련들 을 다 그이 꿈을 이루는 길로 바꿔주셨습니다. 꿈은 우리의 가는 길의 모든 역경을 다 우리의 꿈을 이루는 도구로 바꿔 주십니다. 저주까지도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십니다. 윌리암 아더 워드(William Arthur Ward)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위대한 사람은 모든 불행과 역경과 불운의 단계를 넘어서서, 간난, 시련, 화난을 승리로 바꾸고(tribulations into triumphs) 실패를 행운, 찬스로 바꾸고(failures into fortunes) 패배를 성공으로 바꾸고(setbacks into successes) 장애들을 기회들로 바꾸고(obstacles into opportunities) 무거운 짐들을 복들로 바꾸어서 (burdens into blessings) 새로운 높이의 성취를 이룩한다. 위대한 사람들은 핸디켑에 의하여 방해 받는 것과(hampered by handicaps) 낙담에 의하여 당황하게 되는 것과(dismayed by discouragements) 대적자들에 의하여 정복당하는것과(overcome by opponents) 재앙에 의하여 파괴되는 것을 거절한다.(destroyed by disasters) 이렇게 꿈은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을 긍정적인 요소들로 바꿔 줍니다.
그러므로 가는 길을 탓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의 따돌림을 탓하지말고, 환 경을 탓하지 말고,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큰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심지어 저주까지도 여러분의 꿈을 이루게 하는 복으 로 바꿔 주실줄 믿습니다.
2. 정직으로 유혹을 복이 되게 하였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무서운 시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의 "正直"에 대한 시험입니다. 이정직을 시험하는 유혹을 이기면, 그 찾아왔던 유혹이 복의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그 정직을 시험하는 유혹에 지면, 그 모든 꿈은 한낮 일장춘몽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꿈을 가진 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정직입니다. 애굽에 끌려간 꿈의 소년 요셉은 정직한 생활을 했습니다.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이국 땅이지만, 거기에서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요셉이 정직하게 살았다는 말씀을 (창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 셨다"는 말씀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정직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행동"입니다. 정직에는 여러가지가 있읍니다. 자기 자신이 양심과 함께 하는 정직입니다. 양심도 팔아 먹고 행동하는 자는 정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양심 때문에 나쁜 짓을 하지 못하고 정직하게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양심도 때로는 타락을 합니다.
그러므로 양심적인 것이 다 정직한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 과 함께 하는 정직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부모와 함께 하면 거짓 될 수가 없습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자기를 뻔히 처다보는 부모를 보면 서 거짓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라면 부모와 같이 있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자식 들이 부모와 같이 있기를 싫어하면, 그 때부터 그 자식들은 정직을 팔아 먹 고 거짓되기 시작을 합니다. 부모가 보는데도 거짓을 행하는 자들은 이미 지옥 아랫목에 있는 자들입니다. 자식과 함께 하는 정직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악하다고 하더 라도 자식과 같이 있으면 악할 수가 없습니다. 자식이 지켜보는데, 거짓 된 행동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식들과 늘 동행하는 부모님들은 거짓될 수가 없습니다. 잘못될 수가 없습니다. 자식이 보는데도 거짓을 행하는 부모는 차라이 태어나지 안은 것만 못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정직입니다. 이 정직이 가장 훌륭한 정직 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지켜 주시기도 하지만, 정직하게 살기 때문에 더욱더 복이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감히 어떻게 거짓된 행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요셉은 이렇게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이국에 가서 살았지만, 하나님 과 함께하는 정직한 행동을 했습니다. 요셉이 그렇게 정직히 행하자, 그 집 주인 보디발은 요셉으로 가정 총무 를 삼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소유를 다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정직하게 사는 자들에게는 이렇게 복된 일이 찾아 옵니다. 비록 종으 로 팔려갔고, 종의 생활을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맡아서하는 복을 받게 됩니다. 정직이 가져다 주는 복입니다.
그런데 그 정직에 대한 시험이 또 하나 찾아 왔습니다. 요셉은 용모 가 준수하고 아담했습니다.
그런데 그 요셉이 섬기는 보디말의 아내가 그 요셉에게 홀딱 반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출근하고 틈만나면 요셉에게 눈짓하여 동침하기를 청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거절을 했습니다.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집에 아무도 없고,오직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만 있게 되 었습니다. 그러자 보디발의 아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요셉의 옷을 잡고 동침하기를 구하였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요 셉은 하나님께 득죄할 수가 없어서 그 옷을 벗어 버리고 나갔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들은 그 어떤 유혹이 와도 정직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정직을 지키면 그에게 큰 상급이 오고, 복이 와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덮어씌우 기에 걸려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정직을 지키는 커다란 불행이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바로 왕을 만나게 하시는 길이였습니다. 요셉은 바로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왕의 술 맡은 관원과 떡 맡은관원을 만납니다. 요셉은 그들의 꿈을 해몽해주고, 바로 왕 앞에 서게 됩니다. 애굽의 국무총리가 됩니다. 이렇게 정직은 잠시 잠깐 손해를 보는 것 같으나, 하나님은 그 손해를 오히려 복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정직을 지키다가 보는 손해를 복으 로 나아가는 길로 사용하십니다. 만약 요셉이 그 유혹에 넘아가서, 정직을 버리고 죄를 범하였다고 생각 해 보십시요. 그것은 오셉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요셉을 파멸로 이끌어 가는 올무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집떠난 잘 생긴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 따져서 간음죄를 8범했 다고 하면, 그는 그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파멸의 길을 걷고 말았을 것 입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들에게는 그를 파멸시키려고 찾 아오는 유혹까지도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십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몇달이 안되어서 미국 신문들이 일본전투 에 참여 했던 미군이 독단적으로 매우 중요한 원자 가속장치(atomic cyclotron) 5개를 파괴했다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결분한 과학 자들과 시민들은 이 행동을 "인류에 대한 죄"(a crime against mankind)라 고 규정했다. 그들은 이 값비싼 연구장비를 파괴한 것은 도서관을 태워 버린 것과 같다고 했다. 전미국이 시끄러워졌고, 드디어 조사팀이 구성되어 진상을 밝혔다. 그런데 이 원자가속장치는 실수로 파괴되었다 판명이 났다.
그런데 매우 흥 미있는 것은 그 실수가 바로 군에 의하여 저질러 졌다는 것이다. 도저히 용서될 수 없는 일이다. M. 허쉬 골드버그(M.Hirsh Goldberg)에 의하면 어떤 관리가 그 사실을 숨길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일의 책임자인 레스리 그로브스 (Leslie R. Groves) 대장은 육군성이 잘못했다고 군의 실수을 인정하며 발 표했다. 신문기자들은 군의 그런 솔찍한 발표에 놀랐고, 그리고 그 사건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일순간에 다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나라가 조용해졌다. 모든 사태가 전정되었을 때, 그로브스 대장은 "정직한 실수들, 솔찍하게 인 정하면, 곧 용서를 받고 만다"(Honest errors, openly admitted, are sooner forgiven)는 유명한 말을 했다. 정직이 최상의 정책입니다. 미국 교회학교연합회에서 근무하게 한 젊은 목사가 다음과 같은 뼈에 스 며드는 이야기를 했다. 내쉬 빌에 있는 어떤 교회에서 그 목사님에게 설교를 요청했다. 그 목사님은 갑작스런 영감에 의하여 "도적질 하지 말라"는 제 8 계명을 가지 고 설교를 했다. 다음날 아침 그는 버스를 탔다. 그리고는 1 달러 지폐를 운전수에게 요금으로 냈다. 운전수는 거스럼돈을 주었다. 그 젊은 목사는 뒷 자석 에 앉아서 그 거스럼돈을 세어 보았다.
그런데 10센트 짜리 다임 하나를 운전수가 더 거슬러 주었다. 그때 그 목사에게 제일 먼저 떠 오른 생각은 만약 내가 이 일 다임을 가 지면 저 버스회가 일 다임을 손해를 보게 되는데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이 였다. 그리고 두번째 생각은 자기는 자기의 돈이 아닌 것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운전수에게 갔다. 그리고는 "일 다임을더 주었습니다" 하고는 그 돈을 돌려 주었다.
그런데 그 운전수가 그 젊은 목사에게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였다. "목사님께 1 다임이 더 갔을 것입니다. 나는 생각이 있어서 목사님께 1 다임을 더 주었습니다. 나는 어제 목사님이 '도적질 하지 말라'제목하는 하시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정말로 남의 것을 도적 질 하나 안하나를 시험하기 위하여 목사님께 일부러 1 다임을 더 주었읍니다. 저는 룸밀러로 목사님이 잔돈을 세는 것을 다 지켜 보았습니다. 만약 목사님이 그 1 다임을 그냥 가졌더라면, 나는 다시는 그 어떤 목사님 들의 설교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그 목사님이 정직하지 못하여서 그 1 다임을 가졌다고 생각해 보십 시요. 얼마난 비극적인 일이 버러어졌겠습니까 아무리 큰 유익이 있을 것 같아도, 하나님을 버리고, 정직을 버리고 죄 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큰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하나님과 함께 정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 큰 손해와 유익을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3. 인내가 잠간의 서운함을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할때, 하나님은 요셉에게 좋은 기회를 주셨읍니다. 그가 옥에서 섬기던 바로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어느날 밤 똑같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그꿈의 몽조가 서로 달랐습니다. 아침에 요셉이 그들을 섬기려고 그들이 갇혀 있는 방엘 들어가니, 그들 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요셉은 무엇때문에 그렇게 근심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이것을 해석할 자가 없어서 그런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요셉은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으 니, 내게 그 꿈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두 관원은 요셉에게 그들의 꿈을 이야기 했고, 요셉은 속 시원하게 해석해 주었습니다. 요셉은 그 꿈을 해석해 주면서, 3일 만에 다시 복직될 술 맡은 관원에게 만약 내 해석대로 그대로 되면, 바로 왕 앞에 서게 될때, 나의 이 억울한 사정을 바로 왕에게 고하여 나를 건져내 달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종으로 팔려온 요셉이 주인이 아내를 겁탈하려고 했다는 죄로 감옥에 갇혔기 때문에 요셉은 그 감옥을 나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구해 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만약 요셉이 그 기회를 놓치 면 그는 영원히 그 감옥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그 술 맡은 관원에 생명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해석한대로 3일 만에 떡 맡은 관원은 나무에 달려 죽고, 술 맡은 관원은 복직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술 맡은 관원이 복직되자, 요셉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요셉은 이제나 저제나 소식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하루 이 틀, 한달 두달이 가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갔습니다. 그때 바로 왕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애굽에 있는 그 누구도 그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는 자가 없었읍니다. 그래서 바로 왕이 점점 더 마음이 번민해 갔습니다. 그제서야 술 맡은 관원이 2년전 요셉을 기억하고, 그 사실을 바로 왕에 게 고하여, 요셉이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주고,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비록 선한 일을 하고, 몹씨 서운한 일을 당했지만, 그러나 조금 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술 맡은 관원이 자기를 까맣게 잊어 버렸다고 해서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 앞에 참아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서운한 일을 당하고도 참아 기다리는 요셉를 도와 주셨 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왕으로 꿈을 꾸게하고, 그 꿈을 아무도 해몽 못하게 해서, 요셉으로 바로 왕 앞에 서게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선을 행하다가 억울하고 서운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 고, 삐지지 않고, 기다리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그 서운함을 돌이켜 우리 에게 복이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시37:7) 말씀을 보면 다윗은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 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지 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갈6:9)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선 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피곤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하 셨습니다. 살다가 보면 때때로 우리에게 서운한 일들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상 당수의 사람들이 이 서운한 일에 시험이 듭니다. 서운한 일에 삐지고, 하던 일을 포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비한 복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 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빨리 서운해 해서, 하나님이 그 서운한 일을 우리에 게 복된 일로 바꿀 시간을 주지를 않습니다. 서운한 일을 당해도 기다리세요. 참고 기다리세요. 그러면 사람이 잊어버리고 나를 서운하게한 것을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 그 서운함이 변하여 우리에게 큰 복이 되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서운하게 해도, 참아 기다리면 하나님은 그것을 나에게 복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스의 철인 에픽테토스(Epiktetos)는 이런 말을 했다. "포도 한송 이가 만들어지는 데도 과정이 있고 세월이 걸린다. 우선 꽃을 피게하고 그 다음에 열매를 맺게하고, 또 그 다음에 여물게 한다" 이 말은 무슨 일에나 차근차근 단계를 충실히거치며 인내로써 성과를 거 두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너무 조급할것이 아니고, 너무 결과에 집착할 것이 아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인생이란 결과보다 그 곳에 이르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괴롭고 힘든 길이라도 그 과정 자체에 의 미가 깔려 있기 때문에 느긋한 마음으로 잘 참으며 꾸준히 걸어가야 한다. 링컨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사람에게도 적은 있었다. 링컨 대통령을 가장 경멸한 자가 에드윈 스탠톤(Edwin Stanton)이다. 스탠톤은 링컨 대 통령의 정책을 맹비난했고, 링컨은 비천하교 교활한 시골촌놈(low cunning clown)이라고 불었다. 스탠톤은 링컨 대통령에게 "오리지날 고릴라"(The original gorilla)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로 고릴라를 잡 으러 간 원정가 두 차일루(Paul Du Chaillu)를 참으로 어리석운 짓을 했다 고 말을 했다.
왜냐하면 미조리 스프링필드에서 아주 쉽게 그 고릴라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여기서 고릴라는 링컨을 두고 한 말이다.) 그러나 링컨은 아무런 댓구도 하지 않았다. 링컨은 스탠톤을 국방장 관에 임명을 했다.
왜냐하면 그에게 그런 재능이 있기 때문이였다. 그 리고 링컨은 스탠톤을 최대한 도로 잘 대했다. 몇년이 지났다. 링컨 대통령이 텍사스 극장에서 저격되어 쓰러졌을 때, 스탠톤은 링컨의 시신이 놓여 있는 방에 있었다. 그는 죽어 말이 없는 흉칙한 링컨 대통령의 얼굴을 내려다 보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지금 까지 이 세상이 가졌던 통치자 중에 최고의 통치자가 여기 누워 있다"고 말 을 했다. 사랑의 인내가 결국 승리를 했다. 무슨 일을 하다가 사람들이 나를 서운하게 한다고 삐지고, 낙심하고, 불 평하지 말고, 하나님이 그 서운함을 내게 복으로 바꾸실 때까지 참아 기다 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책의 이름이 "네 손가락의 즉흥 환상곡" 이였습니다. 이 책은 태어날 때부터 두손 다 합쳐 손가락이 4개밖에 없는 열네살 소 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였습니다. 희아는 손가락이 4개밖에 없지만, 그 손가락으로 피나는 노력을 한 끝에 전국 피아노 연주대회에서 열손가락을 가진 유치부 어린이들을 모두 물리치고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희아 양은 서울 주몽초등학교를 다니면 오늘도 세계최고의 피아니스트 가 되기 위해 9년째 건반에 매달려 살고 있습니다. 희아는 태어날 때부터 '네 손가락' 이 전부였습니다. 두다리도 없읍니다다. 선천성 기형으로 막대기처럼 가늘게 붙어 있던 다리도 세살 때 절단했버렸읍다. 이희아는 67년 대간첩작전에서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아버지 이운봉씨(54)와 간호사로 이씨를 돌보던 어머니 우갑선씨(44년 산부인과 조 산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기형의 원인은 엄마가 임신사실을 모르고 감기약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이라고 의사들은 말했습니다. 여섯살이던 91년 희아에게 연필이라도 쥐는 삶을 열어 주려고 시작한 피아노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받아 가르쳐주는 학원도 없어 석달여 를 떠돌아 다니다 '숲속피아노학원' 원장 조미경씨(31세여)를 만났다. 조원장은 우씨가 일하던 산부인과에 입원했다가 희아의 사연을 알게 되었읍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과 오후로 나눠 10시간에 이르는 연습이 시작 됐습니다. 그러나 희아가 짚는 건반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에 더 힘을 줘.안돼. 안돼. 그 부분 다시." 정상아 어린이들이 피아노를 배우고 간 뒤에도 희아와 조씨의 1대1교습 은 거듭됐습니다. 몸살로 앓아눕고 네 손끝에 물집이 잡혔습니다. 그 렇게 3개월여가 지나자 피아노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학교종이 땡땡땡." 을 끝까 지 치던 날 온가족은 울어버렸습니다. 희아의 네손가락 솜씨는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1년여 뒤 참가한 전 국학생음악연주평가회에서 희아는 와이만의 "은파(Silver Wave)"를 연주, 유치부 최우수상을 따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쓰는 행진은 계속됐 습니다. 희아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96년 일본 장애인 재활시설인 "꿈의 공방"을 방문해 연주하고 97년에는 국내장애인을 위한 독주회를 열어 수익금 1천만원 가량을 장애인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이제 중학생이 되는 희아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의 뇌출혈 후유증으로 요즘 장시간 연습이 힘듭니다. 그래 도 어렵고 어렵다는 베토벤 소나타 24번 "열정"을 하루
3,4시간씩 두드리며 꿈을 불태습니다. 이희아 양은 "아무리 해도 베토벤 작품은 칠수 없으리라던 주위사람들 을 놀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왼손만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지휘 자가 된 라울 소사라는 사람도 있다지 않아요." 라고 말을 합니다. 비록 태어날 때는 열 손가락 중에 4 손가락만 가지고 태어났고, 다리도 너무나 가느다라서, 4 살때, 잘라내야 하는 불행한 소녀로 이 땅에 태어났 지만, 하루도 미사를 거루지 않고, 참여하는 희아에게 하나님은 크신 은총 을 베풀어서, 피아노를 칠 수 있게하고, 모든 장애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 고,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참으로 멋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읍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기에 따라 하나님은 우리들의 "詛呪"를 돌이켜 福이 되 게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두시간에 걸쳐서 저주를 돌이켜 복이되게 하신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첫째는 믿음으로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하신 아브라함을 살펴 보았읍니다.
둘째는 기도로 불행을 볼이켜 행복이 되게한 에스더를 살펴 보았습니다.
셋째는 야곱의 생애를 통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요셉의 삶을 통하여 저주를 볼이켜 복이 되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살펴보며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II. 본 론
1. 꿈이 있기 때문에 시련들이 다 축복의 기회로 바뀌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11번째 아들입니다. 그리고 노년에 얻은 아들이라, 다 른 아들들 보다 그를 깊이 더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에게만 당시에 몹씨 비싼 채색 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그런데 이 요셉은 형들이 아버지 몰래 행하는 과실들을 다 아버지께 고 했습니다. 그래서 형들의 미움을 샀습니다. 요즘 학생들의 말로 하자면 "왕따"를 당했습니다. 이것은 요셉에게는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형제들로 부터 왕따를 당 한 다는 것은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요즘 학생들은 왕따를 당해서, 정신질환자가 되고, 공부를 못하고, 자살 을 하는 자들까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런 "왕따"의 시련으로 불행한 소년이 된 것이 아니라, 오리혀 그 "왕따"를 통하여 오는 시련을 오히려 큰 꿈을 꾸는 기회로 삼았 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다 자기를 따돌리고 미워하자, 형들 보다 더 훌륭한 자들 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들까지도 자기에게 절하는 그런 훌륭한 자가 되겠다는 큰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놀라운 꿈들을 형들과 부모에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형들은 더욱더 요셉을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큰 꿈을 가진 자였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그들의 "왕따"는 요셉을 괴롭힐 수가 없었습니다. 요셉의 삶을 망가뜨릴 수가 없었읍니다. 그들의 "왕따"가 심해 지면 심해 질수록 요셉의 큰은 더욱더 분명해져 만 갔습니다. 꿈에 대한 애착이 더욱더 강해만 져갔습니다. 저 형들 보다 훨씬 더 훌륭한 자가 되어서, 저 형들로 다 내 앞에 무릎을 끓게 하겠 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이 꿈이 있자 형들의 "왕따"는 더이상 요셉을 괴롭히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요셉으로 하여금 더욱더 큰 꿈을 갖게하는 것 밖에 안되었습니다. 오늘날 학교에서 "왕따" 때문에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많은 불행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큰 꿈을 가지면 됩니다. 내가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저들로 하여금 다 내 앞에 무릎을 끓게 하겠다는 큰 꿈만 있으면 됩니다. 이런 꿈을 갖게 되면, 왕따를 당할 수록 더 악착같이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꿈이 있는 자들에게는 왕따와 같은 시련이, 오히려 나로 하 여금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그 왕따 때문에 내가 성공하게 됩니다. 이렇게 꿈이 있는 자들에게는 시련이 오히려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꿈은 이렇게 우리의 역경을 복의 기회로 삼게 합니다. 꿈은 시련을 축복 의 기회고 바꿔줍니다. 꿈은 시련을 나를 성공으로 몰아주는 자극이 되게 합니다. 가야할 목적지가 없이 부두에 매여 있는 배는 바람이 몰아지면 시련을 당합니다. 그 바람으로 배가 부서지고 고생을 합니다. 그러나 가야할 목적지가 있어 바다위에 떠 있는 돗단배는 바람이 불어오면 올 수록, 그 바 람으로 인하여 더욱더 빨리, 쉽게 목적지를 향하여 갑니다. 이것이 꿈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차이입니다. 4 손가락의 이희아 어린이는 완전히 "왕따"의 소녀가 될 수 밖에 없읍니다. 그러나 세계 제1의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기 때문에, 그 꿈이 4 손가락 밖에 없고, 다리가 없는는 그의 신체적인 불구의 형편을 오 히려 더욱더 열심히 하루에 10 시간씩 피아노를 연습하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성공자가 되었습니다. 꿈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내가 당하는 시련과 역경 때문에, 절망하지 말고, 불평하고 원망하지 말고 더 큰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모든 시련과 역경들이 다 복된 기회로 바뀝니다. 요셉은 완전한 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형들은 요셉을 "꿈꾸는 자"(dreamer)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을 때, 아버지가 그 아들 요셉 을 형들이 양들을 잘치고 있나 보고 오라고 형들에게 보내었습니다. 형들은 자기들이 양을 어떻게 치고 있나 査察를 하러 오는 요셉을 죽여 서 구덩이에 짐어 던지고,옷에 짐승의 피를 발라서는 아버지께 가져다 드리 고, 악한 짐승들이 그를 잡아 먹었다고 하자, 그래서 그의 꿈이 어떻게 되 나를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형 르우벤의 만류로 죽이지는 않고 그냥 구덩이에 던져넣었읍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이스마엘 장사꾼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물건들을 팔 러 애굽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보자 유다가 요셉을 죽이지 말고, 저들에게 팔아 넘기자고 하였 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어린 나이에 은20개에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요셉이 꿈을 가졌다고 그 꿈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게 그를 죽이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그 꿈이 실현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꿈은 결코 쉽게 이 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절망의 웅덩이 빠졌습니다. 형들은 요셉 의 채색 옷을 벗기고는 그를 깊은 웅덩이 던져 넣었습니다. 혼자의 힘으 로는 나올 수 없은 깊은 웅덩이에 던저 넣었습니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이렇게 깊은 절망의 웅덩이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우리를 구속하고 잡아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꿈의 사람이였고, 그에게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 은 이 꿈을 가지고 그가 당하는 모든 시련들을 다 복된 기회로 바꿔 주셨읍니다. 하나님은 그 시련들을 이용해서 요셉으로 당시 최대의 나라인 애굽으로 가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애굽 왕 보디발의 시위대장-즉 경호실장-의 집으로 팔려가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비록 당분간 종의 몸으로 있지만, 당시 최대의 나라 애굽의 왕의 시위대장의 집에 가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오늘날로 하면, 사업도 망하고, 몸에 몹쓸 병도 걸리고, 나라로 부터 추 망명령도 받고 한 자가 미국 대통령의 경호실장의 집에 가게 된 것과 같읍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이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에게 다가오는 모든 시련들 을 다 그이 꿈을 이루는 길로 바꿔주셨습니다. 꿈은 우리의 가는 길의 모든 역경을 다 우리의 꿈을 이루는 도구로 바꿔 주십니다. 저주까지도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십니다. 윌리암 아더 워드(William Arthur Ward)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위대한 사람은 모든 불행과 역경과 불운의 단계를 넘어서서, 간난, 시련, 화난을 승리로 바꾸고(tribulations into triumphs) 실패를 행운, 찬스로 바꾸고(failures into fortunes) 패배를 성공으로 바꾸고(setbacks into successes) 장애들을 기회들로 바꾸고(obstacles into opportunities) 무거운 짐들을 복들로 바꾸어서 (burdens into blessings) 새로운 높이의 성취를 이룩한다. 위대한 사람들은 핸디켑에 의하여 방해 받는 것과(hampered by handicaps) 낙담에 의하여 당황하게 되는 것과(dismayed by discouragements) 대적자들에 의하여 정복당하는것과(overcome by opponents) 재앙에 의하여 파괴되는 것을 거절한다.(destroyed by disasters) 이렇게 꿈은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을 긍정적인 요소들로 바꿔 줍니다.
그러므로 가는 길을 탓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의 따돌림을 탓하지말고, 환 경을 탓하지 말고,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큰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심지어 저주까지도 여러분의 꿈을 이루게 하는 복으 로 바꿔 주실줄 믿습니다.
2. 정직으로 유혹을 복이 되게 하였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무서운 시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의 "正直"에 대한 시험입니다. 이정직을 시험하는 유혹을 이기면, 그 찾아왔던 유혹이 복의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그 정직을 시험하는 유혹에 지면, 그 모든 꿈은 한낮 일장춘몽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꿈을 가진 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정직입니다. 애굽에 끌려간 꿈의 소년 요셉은 정직한 생활을 했습니다.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이국 땅이지만, 거기에서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요셉이 정직하게 살았다는 말씀을 (창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 셨다"는 말씀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정직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행동"입니다. 정직에는 여러가지가 있읍니다. 자기 자신이 양심과 함께 하는 정직입니다. 양심도 팔아 먹고 행동하는 자는 정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양심 때문에 나쁜 짓을 하지 못하고 정직하게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양심도 때로는 타락을 합니다.
그러므로 양심적인 것이 다 정직한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 과 함께 하는 정직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부모와 함께 하면 거짓 될 수가 없습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자기를 뻔히 처다보는 부모를 보면 서 거짓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라면 부모와 같이 있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자식 들이 부모와 같이 있기를 싫어하면, 그 때부터 그 자식들은 정직을 팔아 먹 고 거짓되기 시작을 합니다. 부모가 보는데도 거짓을 행하는 자들은 이미 지옥 아랫목에 있는 자들입니다. 자식과 함께 하는 정직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악하다고 하더 라도 자식과 같이 있으면 악할 수가 없습니다. 자식이 지켜보는데, 거짓 된 행동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식들과 늘 동행하는 부모님들은 거짓될 수가 없습니다. 잘못될 수가 없습니다. 자식이 보는데도 거짓을 행하는 부모는 차라이 태어나지 안은 것만 못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정직입니다. 이 정직이 가장 훌륭한 정직 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지켜 주시기도 하지만, 정직하게 살기 때문에 더욱더 복이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감히 어떻게 거짓된 행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요셉은 이렇게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이국에 가서 살았지만, 하나님 과 함께하는 정직한 행동을 했습니다. 요셉이 그렇게 정직히 행하자, 그 집 주인 보디발은 요셉으로 가정 총무 를 삼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소유를 다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정직하게 사는 자들에게는 이렇게 복된 일이 찾아 옵니다. 비록 종으 로 팔려갔고, 종의 생활을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맡아서하는 복을 받게 됩니다. 정직이 가져다 주는 복입니다.
그런데 그 정직에 대한 시험이 또 하나 찾아 왔습니다. 요셉은 용모 가 준수하고 아담했습니다.
그런데 그 요셉이 섬기는 보디말의 아내가 그 요셉에게 홀딱 반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출근하고 틈만나면 요셉에게 눈짓하여 동침하기를 청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거절을 했습니다.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집에 아무도 없고,오직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만 있게 되 었습니다. 그러자 보디발의 아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요셉의 옷을 잡고 동침하기를 구하였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요 셉은 하나님께 득죄할 수가 없어서 그 옷을 벗어 버리고 나갔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들은 그 어떤 유혹이 와도 정직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정직을 지키면 그에게 큰 상급이 오고, 복이 와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덮어씌우 기에 걸려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정직을 지키는 커다란 불행이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바로 왕을 만나게 하시는 길이였습니다. 요셉은 바로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왕의 술 맡은 관원과 떡 맡은관원을 만납니다. 요셉은 그들의 꿈을 해몽해주고, 바로 왕 앞에 서게 됩니다. 애굽의 국무총리가 됩니다. 이렇게 정직은 잠시 잠깐 손해를 보는 것 같으나, 하나님은 그 손해를 오히려 복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정직을 지키다가 보는 손해를 복으 로 나아가는 길로 사용하십니다. 만약 요셉이 그 유혹에 넘아가서, 정직을 버리고 죄를 범하였다고 생각 해 보십시요. 그것은 오셉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요셉을 파멸로 이끌어 가는 올무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집떠난 잘 생긴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 따져서 간음죄를 8범했 다고 하면, 그는 그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파멸의 길을 걷고 말았을 것 입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들에게는 그를 파멸시키려고 찾 아오는 유혹까지도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십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몇달이 안되어서 미국 신문들이 일본전투 에 참여 했던 미군이 독단적으로 매우 중요한 원자 가속장치(atomic cyclotron) 5개를 파괴했다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결분한 과학 자들과 시민들은 이 행동을 "인류에 대한 죄"(a crime against mankind)라 고 규정했다. 그들은 이 값비싼 연구장비를 파괴한 것은 도서관을 태워 버린 것과 같다고 했다. 전미국이 시끄러워졌고, 드디어 조사팀이 구성되어 진상을 밝혔다. 그런데 이 원자가속장치는 실수로 파괴되었다 판명이 났다.
그런데 매우 흥 미있는 것은 그 실수가 바로 군에 의하여 저질러 졌다는 것이다. 도저히 용서될 수 없는 일이다. M. 허쉬 골드버그(M.Hirsh Goldberg)에 의하면 어떤 관리가 그 사실을 숨길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일의 책임자인 레스리 그로브스 (Leslie R. Groves) 대장은 육군성이 잘못했다고 군의 실수을 인정하며 발 표했다. 신문기자들은 군의 그런 솔찍한 발표에 놀랐고, 그리고 그 사건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일순간에 다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나라가 조용해졌다. 모든 사태가 전정되었을 때, 그로브스 대장은 "정직한 실수들, 솔찍하게 인 정하면, 곧 용서를 받고 만다"(Honest errors, openly admitted, are sooner forgiven)는 유명한 말을 했다. 정직이 최상의 정책입니다. 미국 교회학교연합회에서 근무하게 한 젊은 목사가 다음과 같은 뼈에 스 며드는 이야기를 했다. 내쉬 빌에 있는 어떤 교회에서 그 목사님에게 설교를 요청했다. 그 목사님은 갑작스런 영감에 의하여 "도적질 하지 말라"는 제 8 계명을 가지 고 설교를 했다. 다음날 아침 그는 버스를 탔다. 그리고는 1 달러 지폐를 운전수에게 요금으로 냈다. 운전수는 거스럼돈을 주었다. 그 젊은 목사는 뒷 자석 에 앉아서 그 거스럼돈을 세어 보았다.
그런데 10센트 짜리 다임 하나를 운전수가 더 거슬러 주었다. 그때 그 목사에게 제일 먼저 떠 오른 생각은 만약 내가 이 일 다임을 가 지면 저 버스회가 일 다임을 손해를 보게 되는데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이 였다. 그리고 두번째 생각은 자기는 자기의 돈이 아닌 것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운전수에게 갔다. 그리고는 "일 다임을더 주었습니다" 하고는 그 돈을 돌려 주었다.
그런데 그 운전수가 그 젊은 목사에게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였다. "목사님께 1 다임이 더 갔을 것입니다. 나는 생각이 있어서 목사님께 1 다임을 더 주었습니다. 나는 어제 목사님이 '도적질 하지 말라'제목하는 하시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정말로 남의 것을 도적 질 하나 안하나를 시험하기 위하여 목사님께 일부러 1 다임을 더 주었읍니다. 저는 룸밀러로 목사님이 잔돈을 세는 것을 다 지켜 보았습니다. 만약 목사님이 그 1 다임을 그냥 가졌더라면, 나는 다시는 그 어떤 목사님 들의 설교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그 목사님이 정직하지 못하여서 그 1 다임을 가졌다고 생각해 보십 시요. 얼마난 비극적인 일이 버러어졌겠습니까 아무리 큰 유익이 있을 것 같아도, 하나님을 버리고, 정직을 버리고 죄 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큰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하나님과 함께 정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 큰 손해와 유익을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3. 인내가 잠간의 서운함을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할때, 하나님은 요셉에게 좋은 기회를 주셨읍니다. 그가 옥에서 섬기던 바로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어느날 밤 똑같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그꿈의 몽조가 서로 달랐습니다. 아침에 요셉이 그들을 섬기려고 그들이 갇혀 있는 방엘 들어가니, 그들 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요셉은 무엇때문에 그렇게 근심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이것을 해석할 자가 없어서 그런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요셉은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으 니, 내게 그 꿈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두 관원은 요셉에게 그들의 꿈을 이야기 했고, 요셉은 속 시원하게 해석해 주었습니다. 요셉은 그 꿈을 해석해 주면서, 3일 만에 다시 복직될 술 맡은 관원에게 만약 내 해석대로 그대로 되면, 바로 왕 앞에 서게 될때, 나의 이 억울한 사정을 바로 왕에게 고하여 나를 건져내 달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종으로 팔려온 요셉이 주인이 아내를 겁탈하려고 했다는 죄로 감옥에 갇혔기 때문에 요셉은 그 감옥을 나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구해 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만약 요셉이 그 기회를 놓치 면 그는 영원히 그 감옥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그 술 맡은 관원에 생명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해석한대로 3일 만에 떡 맡은 관원은 나무에 달려 죽고, 술 맡은 관원은 복직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술 맡은 관원이 복직되자, 요셉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요셉은 이제나 저제나 소식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하루 이 틀, 한달 두달이 가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갔습니다. 그때 바로 왕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애굽에 있는 그 누구도 그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는 자가 없었읍니다. 그래서 바로 왕이 점점 더 마음이 번민해 갔습니다. 그제서야 술 맡은 관원이 2년전 요셉을 기억하고, 그 사실을 바로 왕에 게 고하여, 요셉이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주고,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비록 선한 일을 하고, 몹씨 서운한 일을 당했지만, 그러나 조금 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술 맡은 관원이 자기를 까맣게 잊어 버렸다고 해서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 앞에 참아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서운한 일을 당하고도 참아 기다리는 요셉를 도와 주셨 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왕으로 꿈을 꾸게하고, 그 꿈을 아무도 해몽 못하게 해서, 요셉으로 바로 왕 앞에 서게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선을 행하다가 억울하고 서운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 고, 삐지지 않고, 기다리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그 서운함을 돌이켜 우리 에게 복이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시37:7) 말씀을 보면 다윗은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 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지 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갈6:9)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선 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피곤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하 셨습니다. 살다가 보면 때때로 우리에게 서운한 일들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상 당수의 사람들이 이 서운한 일에 시험이 듭니다. 서운한 일에 삐지고, 하던 일을 포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비한 복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 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빨리 서운해 해서, 하나님이 그 서운한 일을 우리에 게 복된 일로 바꿀 시간을 주지를 않습니다. 서운한 일을 당해도 기다리세요. 참고 기다리세요. 그러면 사람이 잊어버리고 나를 서운하게한 것을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 그 서운함이 변하여 우리에게 큰 복이 되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서운하게 해도, 참아 기다리면 하나님은 그것을 나에게 복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스의 철인 에픽테토스(Epiktetos)는 이런 말을 했다. "포도 한송 이가 만들어지는 데도 과정이 있고 세월이 걸린다. 우선 꽃을 피게하고 그 다음에 열매를 맺게하고, 또 그 다음에 여물게 한다" 이 말은 무슨 일에나 차근차근 단계를 충실히거치며 인내로써 성과를 거 두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너무 조급할것이 아니고, 너무 결과에 집착할 것이 아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인생이란 결과보다 그 곳에 이르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괴롭고 힘든 길이라도 그 과정 자체에 의 미가 깔려 있기 때문에 느긋한 마음으로 잘 참으며 꾸준히 걸어가야 한다. 링컨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사람에게도 적은 있었다. 링컨 대통령을 가장 경멸한 자가 에드윈 스탠톤(Edwin Stanton)이다. 스탠톤은 링컨 대 통령의 정책을 맹비난했고, 링컨은 비천하교 교활한 시골촌놈(low cunning clown)이라고 불었다. 스탠톤은 링컨 대통령에게 "오리지날 고릴라"(The original gorilla)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로 고릴라를 잡 으러 간 원정가 두 차일루(Paul Du Chaillu)를 참으로 어리석운 짓을 했다 고 말을 했다.
왜냐하면 미조리 스프링필드에서 아주 쉽게 그 고릴라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여기서 고릴라는 링컨을 두고 한 말이다.) 그러나 링컨은 아무런 댓구도 하지 않았다. 링컨은 스탠톤을 국방장 관에 임명을 했다.
왜냐하면 그에게 그런 재능이 있기 때문이였다. 그 리고 링컨은 스탠톤을 최대한 도로 잘 대했다. 몇년이 지났다. 링컨 대통령이 텍사스 극장에서 저격되어 쓰러졌을 때, 스탠톤은 링컨의 시신이 놓여 있는 방에 있었다. 그는 죽어 말이 없는 흉칙한 링컨 대통령의 얼굴을 내려다 보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지금 까지 이 세상이 가졌던 통치자 중에 최고의 통치자가 여기 누워 있다"고 말 을 했다. 사랑의 인내가 결국 승리를 했다. 무슨 일을 하다가 사람들이 나를 서운하게 한다고 삐지고, 낙심하고, 불 평하지 말고, 하나님이 그 서운함을 내게 복으로 바꾸실 때까지 참아 기다 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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