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에 제물이 되어라 ! (레5:14-6:7)
본문
구약에 5대 제사를 5주에 걸쳐서 살펴보고 있다. 오늘은 마지막 5대 제사인 속건제를 살펴봄으로 5대 제사의 설교가 끝을 맺게 된다. 우리는 그 동안 제사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신앙 생활하는 것이 옳은지 살펴보았다. 모든 제사는 반드시 번제가 드려진 다음에 행해진다고 하였다. 번제 제사가 그렇게 중요한 제사이다. 번제가 없이 그 어떤 제사도 독단적으로 드릴 수 없다. 이것은 곧 예수가 인류의 죄를 위해 하나님 앞에 번제가 되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원받지 않은 자가 아무리 다른 제사를 드린다 할지라도 소용없는 짖이다. 속건제 역시도 번제를 드린 후에 드려야 했다. 즉 이것은 구원받은 자가 드리는 제사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화 구원의 과정에서 드리는 제사이다. 제사라는 말이 쓰여질 때마다 예배라는 말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구약에 제사는 오늘날 우리에게는 바로 예배이다. 스스로 신앙이 아무리 좋다고 여길지라도 예배를 소홀히 한 신앙은 절대로 하나님 앞에 칭찬도 받지 못할 것이고 복도 받을 수 없다. 5대 제사 속에서 우리에게 계속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제물이 되어주셨다는 것과 그 다음 우리가 제단에 재물이 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속건 제물이 되신 예수 ! 우리 또한 예수 안에서 하나라면 우리도 하나님 제단에 속건 제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첫 번째:제단에 속건 제물이 되어라 ! 14-19절 =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 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수양을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
5대 제사 중 가장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사가 속건제이다. 속건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제물 외에 일정액의 손해 배상을 반드시 지불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속건제는 주로 물질에 관계된 죄에 해당한다. 이러한 배상이 지니는 근본 원리는 "화해"에 있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온전히 인류의 죄를 하나님께 배상하셨다. 예수는 인류를 위해 온전히 속건 제물이 되신 것이다.
속건제 = (히)아샴 = "과오를 저지르다" 흠 없는 수양 = 속건제 유일한 제물이었다. 제물에는 다른 제사와는 달리 흠 없는 수양만 드려졌다. 그리고 여기에 침해한 물건의 5분의 1의 벌과금이 가산되었다. 속건제는 3가지 경우에만 드려졌다.
1.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범죄 하였을 때 = 14-16절
2. 여호와의 금령을 어겼을 경우 = 17-19절
3. 이웃에 대해 범죄 하였을 경우 = 6:1-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속건제는 제 2의 속죄제와 같다. 속죄제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여 지은 죄를 회개하는 제사라면 속건제는 하나님의 권리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죄를 회개하는 제사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속건 제물이 온전히 되시므로 하나님의 공의와 권리가 이 땅에 임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들의 권리가 회복되었다. 이 시대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면서 성도라는 권리를 잊어버리고 집사라는 권리를 잊어버리고 신앙 생활 하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에 힘이 없는 것이다. 왜 이 귀중한 권리를 잊어버렸는가 이 권리를 되찾는 것이 바로 속건제 제사이다. 오늘 성경은 그 비밀을 3가지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1. 여호와의 성물에 범죄 했을 때 = 15-16절 성물이 무엇입니까 즉 구별된 하나님의 것이 성물이다. 구체적으로 이 성물은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십일조나, 첫 열매, 첫 태의 짐승 등을말한다. 이런 의무적인 헌물을 소홀히 했을 때 외에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제물이 규례에 맞지 않게 흠 있는 것을 드렸거나 또는 하나님께 드려진 것을 부지중에 자기 개인의 용도에 사용했을 때도 하나님 성물에 범죄 한 것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십일조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다면 우리는 하나님 성물에 범죄 한 것이다. 철저한 회개가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배상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배상은 이미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셨다.
그러므로우리가 해야 할 것은 철저한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이며 일주일의 첫 열매이다. 일주일의 첫 열매, 첫 시간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여호와의 성물을 범한 자가 되는 것이다. 주일을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제단에 속건 제물이 될 수 없다 철저한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제단에 제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내 것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자가 어떻게 하나님 제단에 제물이 될 수 있겠는가
2.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죄 했을 때 = 17-18절 이 경우는 우리가 연약하여 어쩌다가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못하고 죄를 범했을 때 일지라도 반드시 제물을 드리고 죄 사함을 받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부지중에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된 죄를 범한 지 모른다. 우리는 이러한 부지중에 범한 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날마다 깨끗한 심령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제단에 제물 값이 되는 자들이 될 것이다. 배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자신의 몸을 온전히 드렸으므로 더 이상의 배상은 필요 없다. 마음을 찢는 철저한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3. 이웃에 대해 범죄 하였을 때 = 6:1-7 5가지가 나오고 있다.
1) 위탁 문제 = 2절
2) 전당물의 사기행위 = 3절
3) 빼앗은 것 (강도질) = 4절 4) 늑봉한 것 (노동력 착취) = 4절 5) 남의 잃어버린 물건을 가진 행위 = 5절 이 외에도 죄는 더 많이 있겠지만 이웃에게 이러한 죄를 지었을 경우는 확실하게 회개하고 배상을 해주라는 것이다. 우리의 회개가 합당한 열매를 맺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 제단에 제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타락한 유대인들에게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외쳤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죄에 대한 회개는 어느 정도 하고 계십니까 죄에 대한 회개는 하는데 배상은 전혀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물에 대한 배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두 다 하셨지만 나로 인해서 이웃이 피해를 입었다면 우리는 반드시 거기에 대한 배상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도 이 배상의 원리는 적용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있다. 내 자동차가 상대방차를 손상 시켰다면 우리는 반드시 잘못을 빌고 손해 배상을 해주고 있다. 어디 자동차 뿐 입니까 세상 모든 면에 다 적용되고 있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이 배상의 원리가 잘 이루어 져야 세상 속에 화해가 넘치게 될 것이다. 혹시라도 속죄제는 잘 드리는데 속건제는 없는 그런 신앙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 받고 있다 이것은 우리 신앙에 속건제가 없는 신앙이기 때문이다. 성도 여러분 ! 회개만 하고 그 어떤 회개의 증표도 보이지 못하는 그런 신앙은 아닙니까 회개를 한 우리의 신앙에 합당한 열매들이 맺어야 한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신앙을 가장 싫어하신다. 입만 무성한 가지 같은 우리의 신앙은 아닌지 살펴보자. 우리가 또 하나님께는 회개를 잘하고 회개의 증표도 잘 내면서 우리 이웃에게는 회개의 증표를 나타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직도 속죄제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자들이다. 아무리 내가 예수님을 잘 믿고 있다 할지라도 나로 인해서 이웃들이 예수 믿기를 싫어한다면 우리는 아직도 속건 제물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죄를 사함 받고 그들에게는 손해에 대한 배상을 반드시 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또 다 배상만으로 될 수 없는 것이 또 세상살이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철저히 하나님께 회개를 하고 배상할 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배상을 할 때 우리는 온전한 속건제를 드리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속건제 제사의 방법이 이 땅에서 잘 이루어진다면 이 땅이 얼마나 평화로운 세상이 되겠는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온전한 속건 제물이 되자 이 땅에 평화가 왔듯이 나 한사람이 내가 섬기는 제단에 온전한 속건 제물이 된다면 우리 교회는 이 지역에 평화로움을 전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성도 여러분 ! 회개는 했는데도 아직도 그 무엇이 내 마음에 남이 있지는 않습니까 배상을 드리지 않았는지 생각 해보시고 이웃에게 충분한 배상을 해주는 그런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것을 횡령하고 지내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정당한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물론 배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두 치루었지만 우리는 충성으로 희생으로 봉사로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 무엇보다 값진 배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온전히 십자가에서 배상하였듯이 우리 또한 우리 주위에 나로 인해 피해를 본 자들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온전히 배상을 하게 될 때 우리는 제단에 귀한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흠 있는 재물은 재물이 될 수 없다 물론 인간이 흠 없는 자는 없다. 모두가 다 죄인이고 흠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온전히 예수의 보혈로 사함을 받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배상을 한다면 우리는 예수 안에서 흠 없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죄는 회개로 우리의 죄가 사함 받지만 여호와의 성물을 범한 죄나 이웃의 손해를 끼친 죄는 마땅히 배상이 뒤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한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신앙이 되어 갈 때 우리는 귀한 주님의 제단에 속건 제물이 될 수 있게 될 것이다. 두 번째:속건 제물을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7:1-5 =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희생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 모든 기름을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하고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이는 속건제요 속건제 역시도 제물의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만 되었고 드린 제물을 번제단에 불로 태워드리는 화제 제사였다. 속죄제 같은 경우는 제물들이 여러가지 였지만 속건제는 흠 없는 수양 한가지 만을 드렸고 그리고 5분의 1의 배상이 뒤따랐다.
속건제 제물 드리는 방법 3가지를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다.
1. 하나님 앞에서 잡아라
2. 피를 단 사면에 뿌려라
3. 제물의 모든 기름과 콩팥을 번제단에 불사르라 흠 없는 수양을 하나님 앞에서 잡아서 피를 단 사면에 뿌리고 제물의 가장 귀한 것을 드렸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자신의 죄를 사함 받아 하나님과 화해를 이룬다는 점에서는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사 목적은 동일하다 그러나 속죄제가 십계명 1-4 계명을 범했을 경우 드리는 제사라면 속건제는 5-10 계명을 범했을 경우 속죄를 위해 벌과금과 아울러 드리는 제사였다. 모든 제사에 드리는 법이 있었던 것처럼 속건제 제사에도 드리는 법이 정해져 있다. 제물이 되는 것도 중요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제물 드리는 방법을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해야만 한다 여기에는 인간의 그 어떤 뜻도 주장도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속건제의 제물을 어떻게 들리라고 했습니까 속죄제 보다는 좀 간편하게 드려졌다.
1. 하나님 앞에서 잡으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만이 회개를 해야한다. 우리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인류의 죄 때문에 제물이 되셨다. 우리 또한 우리의 모든 죄가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야 하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
2. 피를 단 사면에 뿌려라 예수는 하나님 제단에 온 몸의 피를 뿌리고 죽으셨다. 우리 또한 온전한 속건제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는 우리 또한 우리의 죄에 대해서 철저하게 회개해야 할 것이다. 특히 속건제에는 배상을 하라는 하나님 말씀대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또는 이웃에게 끼진 손해 배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제단에 피를 뿌리는 회개가 될 것이다.
3. 재물의 기름을 단에 불살랐다. 속죄제를 드릴 때 레4:31에서 말씀 하셨다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의 기름을 취한 것 같이 취하여 단 위에 불 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 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 " 하나님께 향기로운 재물이 되기 위해서 짐승의 가장 귀한 곳을 하나님께 드렸다. 우리가 마음을 찢고 회개할 때 하나님께는 향기로운 기도가 되는 것이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제제를 살펴보면서 계속 거듭된 내용이었기 때문에 다시 자세히 강조하지 않겠다. 그러나 모든 제사에는 반드시 제물도 중요하지만 제물 드리는 방법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벗어나서는 절대로 안되었다. 5대 제사를 그 동안 우리는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고 예배 드릴 때 우리의 자세와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우리는 이제 5대 제사를 끝맺으면서 이 시대 예배가 타락되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가슴아파 하면서 나 자신부터 우리 주님의 교회부터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두 갈래로 갈라졌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성의한 제사를 책망하였다. (말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 하나님은 더욱 심한 말을 2:3에서 하셨다 "보라 ! 내가 너희의 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속건제를 통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진정한 예배가 되어야 하는지 우리는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할 것이다. (마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배상의 의미를 두고있는 속건제는 화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드리는 예배가 될 때 우리는 제단에 제물이 될 것이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그 동안 5대 제사를 살펴보면서 누누히 예배의 중요성을 말했다. 구약의 제사법을 통해서 우리는 이 시대 다시 한번 예배의 대 개혁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배의 개혁이라 해서 예배의 형식을 바꾸자는 말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가 진실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성경적인 예배를 드리자는 것이다. 마르틴 루터가 외친 종교 개혁은 어떤 다른 형식을 외친 것이 아니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이었다. 곧 개혁은 다른 어떤 것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떠난 우리들의 신앙이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예배의 형식은 곧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열린 예배가 유행하고 있는데 우리는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구약에 제사는 거룩한 의식이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 거룩함이 없다면 그 예배 과연 하나님이 받을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시대에 맞게 예배를 드려야 된다는 것은 위험스러운 소리이다. 하나님 말씀은 불변이다. 구약에 제사를 통해서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의 예배가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도 예배에 대해 언급하셨다. (요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 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 왜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서 화를 내시고 장사꾼들의 상을 엎으시고난장판을 만들었습니까 거룩해야할 성전을 더러운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 열린 이라는 용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열린 예배, 열린 교육, 열린 학교, 열린 음악회. 열린 마당, 열린 시어머니. 열린 부모, . " 이 시대가 열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열린 것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시대 속에 살고 있는지 깨닫고 우리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열린 예배이다. 열린 예배의 문제점은 7가지로 볼 수 있다.
1.예배의 대상에 문제가 있다. 열린 예배는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참석자들에게 초좀을 맞추어서 그들의 즐거움을 채우기 위한 예배이다
2. 예배자의 복장에 문제가 있다. 참석한 불신자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하여 가벼운 샤츠나 청바지 차림이다. 성경에서는 옷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고 있다.
3. 형식에 파괴 된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일반 예배의 형식을 파괴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이끌어 간다. 하나님은 절대로 무질서한 하나님이 아니라 거룩한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성령님도 인격자이심을 놓쳐서는 안된다.
4. 음악의 연주 형태에 문제가 있다. 음악 형태가 불신자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므로 시끄럽고 세속적인 록 음악 형태의 연주법이 사용되고 있다.
5. 설교가 약화된다. 예배는 설교가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한다. 열린 예배는 설교를 삭제하는 대신 무용, 연주, 찬양으로 대체하거나 너무 짧게 하므로 문제가 있다. 예수님도,사도들도,2천년 교회사를 통해서도 설교를 등한히 한 적은 없다
6. 성도에게 맞추는 예배이다. 예배는 대상이 하나님이며 성도는 드리는 자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맞추는 것이지 인간의 기분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열린 예배는 신학적인 관점에서 진행되기보다는 인기에 부합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제공하려는 시장 개념을 도입시켜 유행하는 예배로 전락시키고 있다.
7. 교인화를 만든다. 열린 예배는 철저한 복음 증거로 교회 성장에 힘이 되는 것이 아니다. 열린 예배는 불신자들을 무조건 교회로 유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열린 예배의 문제점은 교회적인 시각으로도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신문 기자의 눈에도 문제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열린 예배에 대해서 문화일보 김종호기자는 이런 말을 했다(97년.7월5일자)
열린 예배에서는 목사가 예복인 가운이나 양복도 입지 않고 일방적인 설교도 하지 않고 묵도, 성경 봉독, 헌금 , 축도, 들의 순서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카페나 공연장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예배는 째즈, 록 음악 등의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서 노래팀이 나와 참석자들과 함께 대중가요와 현대기독음악들을 부른다. 춤을 출 때도 있으며 찬송가를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되면 당일의 설교 주제에 맞춰 짧은 연극이 공연되기도 하고 개그를 하기도 하고 토크 쇼를 할 때도 있다. 대부분 설교 주제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성문제,사랑과 나눔,북한동포 돕기 같은 현실과 밀접하게 관계된 것이 대부분이다. 설교는 목사가 혼자 말하지 않고 목사와 참석자들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배는 열린 예배 뿐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열린 교육도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열린 교육은 이미 1970년대 미국 공립학교에서 시도했으나 실패한 교육이다 열린 교육의 실패는 오늘날 미국의 교육 현장에 심각할 정도이다. 이렇게 실패한 열린 교육이 우리나라에서는 찬성 60% 반대 40%로 대부분 좋게 여기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5대 제사에서 거듭되는 피의 제사는 우리에게 깊은 의미를 주고 있다. 예수가 하나님 제단에 피의 제사를 드렸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피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 피의 예배에 대한 것은 우리가 계속 살펴 보았듯이 철저한 회개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고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제단에 제물이 되어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 때에 예배는 극도로 타락되어 갈 것이다. 예배는 점점 형식과 외식으로 드려질 것이다. 교인은 많을지라도 그리스도인은 드물게 될 것이다. 제단은 많은데 제단에 드릴 제물은 귀할 것이다. 아니 제물은 있을지 몰라도 흠이 있고 하나님이 받지 못하는 제물만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습은 많은데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난 예배의 모습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5대 제사법을 잘 기억하여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피의 제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피를 토하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도들 입에서 제단에 제물이 되게 하여 달라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이 지금도 이렇게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계신다. 제단에 제물을 오늘도 주님은 기다리시고 찾고 계신다. 마지막 때에 14만 4천명이 하나님 제단에 제물이 될 것이다. 성경은 그들은 처음 익은 열매라고 했다.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 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 제단에 제물은 오직 예수 신앙이어야 한다 제단에 제물은 오직 예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제단에 제물은 오직 예수께 속해야 한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제단에 제물이 우리 모두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원받지 않은 자가 아무리 다른 제사를 드린다 할지라도 소용없는 짖이다. 속건제 역시도 번제를 드린 후에 드려야 했다. 즉 이것은 구원받은 자가 드리는 제사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화 구원의 과정에서 드리는 제사이다. 제사라는 말이 쓰여질 때마다 예배라는 말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구약에 제사는 오늘날 우리에게는 바로 예배이다. 스스로 신앙이 아무리 좋다고 여길지라도 예배를 소홀히 한 신앙은 절대로 하나님 앞에 칭찬도 받지 못할 것이고 복도 받을 수 없다. 5대 제사 속에서 우리에게 계속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제물이 되어주셨다는 것과 그 다음 우리가 제단에 재물이 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속건 제물이 되신 예수 ! 우리 또한 예수 안에서 하나라면 우리도 하나님 제단에 속건 제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첫 번째:제단에 속건 제물이 되어라 ! 14-19절 =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 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수양을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
5대 제사 중 가장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사가 속건제이다. 속건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제물 외에 일정액의 손해 배상을 반드시 지불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속건제는 주로 물질에 관계된 죄에 해당한다. 이러한 배상이 지니는 근본 원리는 "화해"에 있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온전히 인류의 죄를 하나님께 배상하셨다. 예수는 인류를 위해 온전히 속건 제물이 되신 것이다.
속건제 = (히)아샴 = "과오를 저지르다" 흠 없는 수양 = 속건제 유일한 제물이었다. 제물에는 다른 제사와는 달리 흠 없는 수양만 드려졌다. 그리고 여기에 침해한 물건의 5분의 1의 벌과금이 가산되었다. 속건제는 3가지 경우에만 드려졌다.
1.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범죄 하였을 때 = 14-16절
2. 여호와의 금령을 어겼을 경우 = 17-19절
3. 이웃에 대해 범죄 하였을 경우 = 6:1-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속건제는 제 2의 속죄제와 같다. 속죄제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여 지은 죄를 회개하는 제사라면 속건제는 하나님의 권리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죄를 회개하는 제사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속건 제물이 온전히 되시므로 하나님의 공의와 권리가 이 땅에 임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들의 권리가 회복되었다. 이 시대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면서 성도라는 권리를 잊어버리고 집사라는 권리를 잊어버리고 신앙 생활 하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에 힘이 없는 것이다. 왜 이 귀중한 권리를 잊어버렸는가 이 권리를 되찾는 것이 바로 속건제 제사이다. 오늘 성경은 그 비밀을 3가지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1. 여호와의 성물에 범죄 했을 때 = 15-16절 성물이 무엇입니까 즉 구별된 하나님의 것이 성물이다. 구체적으로 이 성물은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십일조나, 첫 열매, 첫 태의 짐승 등을말한다. 이런 의무적인 헌물을 소홀히 했을 때 외에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제물이 규례에 맞지 않게 흠 있는 것을 드렸거나 또는 하나님께 드려진 것을 부지중에 자기 개인의 용도에 사용했을 때도 하나님 성물에 범죄 한 것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십일조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다면 우리는 하나님 성물에 범죄 한 것이다. 철저한 회개가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배상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배상은 이미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셨다.
그러므로우리가 해야 할 것은 철저한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이며 일주일의 첫 열매이다. 일주일의 첫 열매, 첫 시간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여호와의 성물을 범한 자가 되는 것이다. 주일을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제단에 속건 제물이 될 수 없다 철저한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제단에 제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내 것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자가 어떻게 하나님 제단에 제물이 될 수 있겠는가
2.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죄 했을 때 = 17-18절 이 경우는 우리가 연약하여 어쩌다가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못하고 죄를 범했을 때 일지라도 반드시 제물을 드리고 죄 사함을 받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부지중에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된 죄를 범한 지 모른다. 우리는 이러한 부지중에 범한 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날마다 깨끗한 심령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제단에 제물 값이 되는 자들이 될 것이다. 배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자신의 몸을 온전히 드렸으므로 더 이상의 배상은 필요 없다. 마음을 찢는 철저한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3. 이웃에 대해 범죄 하였을 때 = 6:1-7 5가지가 나오고 있다.
1) 위탁 문제 = 2절
2) 전당물의 사기행위 = 3절
3) 빼앗은 것 (강도질) = 4절 4) 늑봉한 것 (노동력 착취) = 4절 5) 남의 잃어버린 물건을 가진 행위 = 5절 이 외에도 죄는 더 많이 있겠지만 이웃에게 이러한 죄를 지었을 경우는 확실하게 회개하고 배상을 해주라는 것이다. 우리의 회개가 합당한 열매를 맺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 제단에 제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타락한 유대인들에게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외쳤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죄에 대한 회개는 어느 정도 하고 계십니까 죄에 대한 회개는 하는데 배상은 전혀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물에 대한 배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두 다 하셨지만 나로 인해서 이웃이 피해를 입었다면 우리는 반드시 거기에 대한 배상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도 이 배상의 원리는 적용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있다. 내 자동차가 상대방차를 손상 시켰다면 우리는 반드시 잘못을 빌고 손해 배상을 해주고 있다. 어디 자동차 뿐 입니까 세상 모든 면에 다 적용되고 있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이 배상의 원리가 잘 이루어 져야 세상 속에 화해가 넘치게 될 것이다. 혹시라도 속죄제는 잘 드리는데 속건제는 없는 그런 신앙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 받고 있다 이것은 우리 신앙에 속건제가 없는 신앙이기 때문이다. 성도 여러분 ! 회개만 하고 그 어떤 회개의 증표도 보이지 못하는 그런 신앙은 아닙니까 회개를 한 우리의 신앙에 합당한 열매들이 맺어야 한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신앙을 가장 싫어하신다. 입만 무성한 가지 같은 우리의 신앙은 아닌지 살펴보자. 우리가 또 하나님께는 회개를 잘하고 회개의 증표도 잘 내면서 우리 이웃에게는 회개의 증표를 나타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직도 속죄제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자들이다. 아무리 내가 예수님을 잘 믿고 있다 할지라도 나로 인해서 이웃들이 예수 믿기를 싫어한다면 우리는 아직도 속건 제물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죄를 사함 받고 그들에게는 손해에 대한 배상을 반드시 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또 다 배상만으로 될 수 없는 것이 또 세상살이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철저히 하나님께 회개를 하고 배상할 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배상을 할 때 우리는 온전한 속건제를 드리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속건제 제사의 방법이 이 땅에서 잘 이루어진다면 이 땅이 얼마나 평화로운 세상이 되겠는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온전한 속건 제물이 되자 이 땅에 평화가 왔듯이 나 한사람이 내가 섬기는 제단에 온전한 속건 제물이 된다면 우리 교회는 이 지역에 평화로움을 전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성도 여러분 ! 회개는 했는데도 아직도 그 무엇이 내 마음에 남이 있지는 않습니까 배상을 드리지 않았는지 생각 해보시고 이웃에게 충분한 배상을 해주는 그런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것을 횡령하고 지내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정당한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물론 배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두 치루었지만 우리는 충성으로 희생으로 봉사로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 무엇보다 값진 배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온전히 십자가에서 배상하였듯이 우리 또한 우리 주위에 나로 인해 피해를 본 자들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온전히 배상을 하게 될 때 우리는 제단에 귀한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흠 있는 재물은 재물이 될 수 없다 물론 인간이 흠 없는 자는 없다. 모두가 다 죄인이고 흠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온전히 예수의 보혈로 사함을 받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배상을 한다면 우리는 예수 안에서 흠 없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죄는 회개로 우리의 죄가 사함 받지만 여호와의 성물을 범한 죄나 이웃의 손해를 끼친 죄는 마땅히 배상이 뒤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한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신앙이 되어 갈 때 우리는 귀한 주님의 제단에 속건 제물이 될 수 있게 될 것이다. 두 번째:속건 제물을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7:1-5 =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희생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 모든 기름을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하고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이는 속건제요 속건제 역시도 제물의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만 되었고 드린 제물을 번제단에 불로 태워드리는 화제 제사였다. 속죄제 같은 경우는 제물들이 여러가지 였지만 속건제는 흠 없는 수양 한가지 만을 드렸고 그리고 5분의 1의 배상이 뒤따랐다.
속건제 제물 드리는 방법 3가지를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다.
1. 하나님 앞에서 잡아라
2. 피를 단 사면에 뿌려라
3. 제물의 모든 기름과 콩팥을 번제단에 불사르라 흠 없는 수양을 하나님 앞에서 잡아서 피를 단 사면에 뿌리고 제물의 가장 귀한 것을 드렸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자신의 죄를 사함 받아 하나님과 화해를 이룬다는 점에서는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사 목적은 동일하다 그러나 속죄제가 십계명 1-4 계명을 범했을 경우 드리는 제사라면 속건제는 5-10 계명을 범했을 경우 속죄를 위해 벌과금과 아울러 드리는 제사였다. 모든 제사에 드리는 법이 있었던 것처럼 속건제 제사에도 드리는 법이 정해져 있다. 제물이 되는 것도 중요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제물 드리는 방법을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해야만 한다 여기에는 인간의 그 어떤 뜻도 주장도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속건제의 제물을 어떻게 들리라고 했습니까 속죄제 보다는 좀 간편하게 드려졌다.
1. 하나님 앞에서 잡으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만이 회개를 해야한다. 우리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인류의 죄 때문에 제물이 되셨다. 우리 또한 우리의 모든 죄가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야 하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
2. 피를 단 사면에 뿌려라 예수는 하나님 제단에 온 몸의 피를 뿌리고 죽으셨다. 우리 또한 온전한 속건제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는 우리 또한 우리의 죄에 대해서 철저하게 회개해야 할 것이다. 특히 속건제에는 배상을 하라는 하나님 말씀대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또는 이웃에게 끼진 손해 배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제단에 피를 뿌리는 회개가 될 것이다.
3. 재물의 기름을 단에 불살랐다. 속죄제를 드릴 때 레4:31에서 말씀 하셨다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의 기름을 취한 것 같이 취하여 단 위에 불 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 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 " 하나님께 향기로운 재물이 되기 위해서 짐승의 가장 귀한 곳을 하나님께 드렸다. 우리가 마음을 찢고 회개할 때 하나님께는 향기로운 기도가 되는 것이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제제를 살펴보면서 계속 거듭된 내용이었기 때문에 다시 자세히 강조하지 않겠다. 그러나 모든 제사에는 반드시 제물도 중요하지만 제물 드리는 방법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벗어나서는 절대로 안되었다. 5대 제사를 그 동안 우리는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고 예배 드릴 때 우리의 자세와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우리는 이제 5대 제사를 끝맺으면서 이 시대 예배가 타락되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가슴아파 하면서 나 자신부터 우리 주님의 교회부터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두 갈래로 갈라졌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성의한 제사를 책망하였다. (말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 하나님은 더욱 심한 말을 2:3에서 하셨다 "보라 ! 내가 너희의 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속건제를 통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진정한 예배가 되어야 하는지 우리는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할 것이다. (마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배상의 의미를 두고있는 속건제는 화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드리는 예배가 될 때 우리는 제단에 제물이 될 것이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그 동안 5대 제사를 살펴보면서 누누히 예배의 중요성을 말했다. 구약의 제사법을 통해서 우리는 이 시대 다시 한번 예배의 대 개혁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배의 개혁이라 해서 예배의 형식을 바꾸자는 말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가 진실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성경적인 예배를 드리자는 것이다. 마르틴 루터가 외친 종교 개혁은 어떤 다른 형식을 외친 것이 아니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이었다. 곧 개혁은 다른 어떤 것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떠난 우리들의 신앙이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예배의 형식은 곧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열린 예배가 유행하고 있는데 우리는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구약에 제사는 거룩한 의식이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 거룩함이 없다면 그 예배 과연 하나님이 받을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시대에 맞게 예배를 드려야 된다는 것은 위험스러운 소리이다. 하나님 말씀은 불변이다. 구약에 제사를 통해서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의 예배가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도 예배에 대해 언급하셨다. (요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 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 왜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서 화를 내시고 장사꾼들의 상을 엎으시고난장판을 만들었습니까 거룩해야할 성전을 더러운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 열린 이라는 용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열린 예배, 열린 교육, 열린 학교, 열린 음악회. 열린 마당, 열린 시어머니. 열린 부모, . " 이 시대가 열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열린 것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시대 속에 살고 있는지 깨닫고 우리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열린 예배이다. 열린 예배의 문제점은 7가지로 볼 수 있다.
1.예배의 대상에 문제가 있다. 열린 예배는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참석자들에게 초좀을 맞추어서 그들의 즐거움을 채우기 위한 예배이다
2. 예배자의 복장에 문제가 있다. 참석한 불신자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하여 가벼운 샤츠나 청바지 차림이다. 성경에서는 옷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고 있다.
3. 형식에 파괴 된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일반 예배의 형식을 파괴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이끌어 간다. 하나님은 절대로 무질서한 하나님이 아니라 거룩한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성령님도 인격자이심을 놓쳐서는 안된다.
4. 음악의 연주 형태에 문제가 있다. 음악 형태가 불신자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므로 시끄럽고 세속적인 록 음악 형태의 연주법이 사용되고 있다.
5. 설교가 약화된다. 예배는 설교가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한다. 열린 예배는 설교를 삭제하는 대신 무용, 연주, 찬양으로 대체하거나 너무 짧게 하므로 문제가 있다. 예수님도,사도들도,2천년 교회사를 통해서도 설교를 등한히 한 적은 없다
6. 성도에게 맞추는 예배이다. 예배는 대상이 하나님이며 성도는 드리는 자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맞추는 것이지 인간의 기분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열린 예배는 신학적인 관점에서 진행되기보다는 인기에 부합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제공하려는 시장 개념을 도입시켜 유행하는 예배로 전락시키고 있다.
7. 교인화를 만든다. 열린 예배는 철저한 복음 증거로 교회 성장에 힘이 되는 것이 아니다. 열린 예배는 불신자들을 무조건 교회로 유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열린 예배의 문제점은 교회적인 시각으로도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신문 기자의 눈에도 문제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열린 예배에 대해서 문화일보 김종호기자는 이런 말을 했다(97년.7월5일자)
열린 예배에서는 목사가 예복인 가운이나 양복도 입지 않고 일방적인 설교도 하지 않고 묵도, 성경 봉독, 헌금 , 축도, 들의 순서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카페나 공연장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예배는 째즈, 록 음악 등의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서 노래팀이 나와 참석자들과 함께 대중가요와 현대기독음악들을 부른다. 춤을 출 때도 있으며 찬송가를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되면 당일의 설교 주제에 맞춰 짧은 연극이 공연되기도 하고 개그를 하기도 하고 토크 쇼를 할 때도 있다. 대부분 설교 주제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성문제,사랑과 나눔,북한동포 돕기 같은 현실과 밀접하게 관계된 것이 대부분이다. 설교는 목사가 혼자 말하지 않고 목사와 참석자들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배는 열린 예배 뿐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열린 교육도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열린 교육은 이미 1970년대 미국 공립학교에서 시도했으나 실패한 교육이다 열린 교육의 실패는 오늘날 미국의 교육 현장에 심각할 정도이다. 이렇게 실패한 열린 교육이 우리나라에서는 찬성 60% 반대 40%로 대부분 좋게 여기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5대 제사에서 거듭되는 피의 제사는 우리에게 깊은 의미를 주고 있다. 예수가 하나님 제단에 피의 제사를 드렸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피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 피의 예배에 대한 것은 우리가 계속 살펴 보았듯이 철저한 회개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고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제단에 제물이 되어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 때에 예배는 극도로 타락되어 갈 것이다. 예배는 점점 형식과 외식으로 드려질 것이다. 교인은 많을지라도 그리스도인은 드물게 될 것이다. 제단은 많은데 제단에 드릴 제물은 귀할 것이다. 아니 제물은 있을지 몰라도 흠이 있고 하나님이 받지 못하는 제물만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습은 많은데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난 예배의 모습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5대 제사법을 잘 기억하여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피의 제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피를 토하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도들 입에서 제단에 제물이 되게 하여 달라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이 지금도 이렇게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계신다. 제단에 제물을 오늘도 주님은 기다리시고 찾고 계신다. 마지막 때에 14만 4천명이 하나님 제단에 제물이 될 것이다. 성경은 그들은 처음 익은 열매라고 했다.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 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 제단에 제물은 오직 예수 신앙이어야 한다 제단에 제물은 오직 예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제단에 제물은 오직 예수께 속해야 한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제단에 제물이 우리 모두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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