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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에 불사르는 자 (말1:9-10)

본문

하나님은 식어진 여러분과 저의 가슴에 성령님의 불로 역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식어진 가슴에 성령님의 불로 뜨겁게 역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마음을 안고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단에 바르게 불 살라라. 본문의 말씀을 이해 하려면 구약 시대의 제사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한 이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려면 양이나, 염소중 흠없는 것을 가지고 성막으로 나아오면 제사장들은 흠이 있나, 없나는 검사한 후에 각(角)을 뜨서 단위에 올려 놓아 불사르게 된다. 이 불사름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 가운데 나는 향을 받으신다. 그 만큼 단(檀)위에 불사른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물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것은 바로 단위에 올려 놓고 불을 태우는 향이되느냐, 아니되느냐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 단위에 올려져 불사르는 것이 바로 될 때에 누구든지, 언제든지 단 위에 불사르기를 원하시고, 그것을 기뻐하시고, 받으시지만, 그렇지 않고 단 위에 불사르는 것을 헛되이 할 때는 차라리 단위에 불사르기 위하여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닫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렇지 않으면 기뻐 받으시지 않는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말씀을 보면서 우리들은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1단 위에 불사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단 을 주셨습니다. 단 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처소가 바로 단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제단을 쌓으면 가정 제단이 되며, 교회에서 제단을 쌓으면 교회제단이 되고, 직장에서 단을 쌓으면 직장 제단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 제단을 쌓는 곳에 임재하시고, 만나 주시고, 역사 하셨습니다. (창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 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고 (창 12:8)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에게 행복한제단 주셨습니다. 왜요 이 단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누리는자 되어지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과 저에게 가정제단을 주셨습니다. 그 가정을 주신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어지기 위해서입니다.
2하나님은 그 단(壇)위에 불살라 지는 제물이 바로 내가 되어지기 원하십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 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제사의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고, 드림에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예배는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의 드림입니다. 드릴 때는 내가 어떻게 드리느냐가 아니라, 내 드림을 하나님이 어떻게 받으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나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은 제물로 삼으시기 원하십니다. 내게 있는 그것이 제물이 되어지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올려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이 되어지기 위하여 불 사르는 사람들이 됩시다. 내가 제물이 된다는 것은 내가 태워지는 것입니다. 내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희생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한제단에 몸사르고, 물질 사르고, 시간 사를때에 하나님은 행복한제단에 불을 내리시고, 만나 주시고, 성령님으로 뜨겁게 역사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가정제단에 불 사를때에 하나님은 여러분의 가정에 불을 내리시며, 만나 주시고, 은혜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불을 내리시는 제단이 됩시다. 하나님이 만나 주시는 제단이 됩시다. 하나님이 역사하는 제단이 됩시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단이 됩시다. 어서와서 제단을 쌓으라고 성전 문을 열어 놓는 사람들이 됩시다.
3바르게 불살라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들이 단 위에 불을 사르지 않음이 아닙니다. 그들도 불 살랐습니다. 그러나 헛되이 불 사르므로 인하여 하나님은 받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헛되이 불사름을 싫어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제단에 헛되이 불사르지 않고 바르게 불사르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 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을 싫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행하시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고,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가 믿음으로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으로 구하면 응답을 받습니다. 믿음으로 드리면 하나님의 나라 창고에 가득 쌓입니다. 믿음으로 봉사하면 기쁨이 옵니다. 믿음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즐겁습니다.
2.이렇게 믿음으로 단위에 불사르는 사람들에게는 성전문이 항상 열려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향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즉, ‘내가 단 위에 불 사르지 못하도록 성전 문을 닫아야 하겠다’는 말씀을 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히려 (마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라는 음성을 듣는 주인공들이 됩시다. 또, (행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여러분! 우리에게는 성전문이 늘 열려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게 되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에게 이 성전문이 늘 열려져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성전안에 들어와 하나님은 단 위에 불사르는 향을 맡으시고 축복하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헛되이 불사르면 성전문은 닫힙니다. 하나님이 닫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에 “너희중에 성전 문을 닫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이 바로 그와 같습니다. 주님은 닫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닫게 합니다. 우리가 헛되이 불사르면 닫혀지고 맙니다. 닫혀지면 내가 단 위에 불살랐던 것 그것은 헛되어 지고 맙니다. 여러분! 성전문을 여는 주인공이 됩시다. 성전의 문이 늘 열려 있도록하는 주인공이 됩시다.
3.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에게 늘 성전 문을열어 놓고 들어와서 그와 더불어 먹고 마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뿐입니까 죄인들을 죄인으로 멸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끌어 안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기회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9절의 말씀을 보노라면 이런 참 좋으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라”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하면 내가 다시 긍휼히 여기고, 은혜를 베풀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실패했으나 실패한자로 여기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불행했으나 불행한자로 여기지 않으시고 행복자로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범죄한 죄인이나 죄인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다시 의인으로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어느 누구든 그에게 나아가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할 때에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겠다고 구하라고 하십니다. 다시한번 더 하나님은 은혜를 받을 수 있는자 되어지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므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우리도 기도합시다. “하나님,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나님이여, 지난날 나의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나의 게으름과 나태함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이제 열심히 주를 섬기게 하옵소서”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주님은 식어진 우리의 가슴에 뜨거운 성령님의 불이 붙기를 원하셔서 이 아침에 우리에게 길을 알려 주십니다.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여러분과 저, 모두가 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께 긍휼을 구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으시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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