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건제의 의미 (레5:14-19)
본문
어떤 경우 돈 없으면 예수도 못 믿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또 예수를 믿을려고 해도 돈이 좀 있 어야 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 그래서 돈을 벌어 놓고 예수를 믿겠다는 사람들이 생긴다. 과연 교회는 돈 이야기나 하는 곳이고 예수는 돈이 있어야만 믿을 수 있는 것일까 구약의 성도들은 소나 양이나 염소와 같은 짐승으로 제물을 드렸는데 그런 짐승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죄는 범하였고 용서는 받아야 겠는데 가세가 빈한해서 짐승의 제물을 드릴 수 없을때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나님은 돈 많은 사람만 상대하시고 가난한 사람들을 외면하시는가 . 아니다 결코 아니다 .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위한 규례를 마련 하셨다 . 5:7-10/ 만일 힘이 어린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속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둘이나 집 비둘기 새끼 둘을 여호와께로 가져 가되 하나는 속죄 제물을 삼고 하나는번제물을 삼아 지난 주일 속죄제에 대하여 말씀드리면서 일반 서민의 죄는 암염소나 어린양으로 속죄제를 드 린다고 하였다 . 그러나 재력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은 비둘기로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 그러나 이 정도의 것도 구할 수 없으면 어찌할까 5:11-13/ 만일 힘이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둘에도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인하여 고 운 가루 에바 십분의 일을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 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 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고운 가루라도 좋으니 죄를 속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속죄제물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 여기서
1'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다 . 즉 속죄야 말로 죄인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따라서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속죄는 받아야 구원이 된다 .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 구원과 속죄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 비둘기와 고운가루의 속죄제물이다 . 이것이 관용을 베푸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 믿으라 ! 이스라엘이 속제제물을 드리는 것은 마치 나를 위하여 돌아 가신 예수를 믿고 죄의 용서를 받으며 구원에 이르는 것을 뜻한다 . 따라서 예수는 돈으로 믿는 것이 아니다 . 가난해도 믿을 수 있다 . 하나님은 구원의 문을 모든 사람들 앞에 크게 열어 놓으시고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 아멘으로 감사로 받자 ! 이제 오늘의 주제인 속건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
1.속건제는 어떤경우에 드리는가 두가지인데
1' 하나님의 성물을 범한때와
2' 다른 사람에 게 경제적인 손해를 입힌 경우이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나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손해를 입 힌 경제사범의 속죄 방법이 속건제이다 .
1'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드리는 속건제는 5:15/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없는 수양을 떼 중에서 끌러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것이요 하나님의 성물이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 혹은 예물은 뜻한다 . 하나님의 성물을 범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것을 규정대로 드리지 않고 착복하는 것을 뜻한다 . 선민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모든 소출의 첫열매 혹은 첫태의 난 새끼는 모두 하나님의 성물이다 또 모든 수입의 십일조는 하나님의 성물이다 .
그런데 이것들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속건 제의 조건에 해당한다 . 이스라엘은 종종 자발적인 헌물을 드릴 때가 있었다 . 이것을 서원제물이라고 하였다 .
그런데 자발적으로 하나님께서원을 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는 속건제에 해당하는 것이다 . 이상의 경우를 종합하여 보면 고의적으로나 혹은 욕심으로나 인색한 마음때문에, 하나님께 의 무를 감당하지 아니하면 속건제를 드리게 되어 있다.
2' 대인관계에서도 속건제의 조건은 경제적인 것이다 . 6:2. 3/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치 못하여 범죄하되 곧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거나 강도 질 하거나 늑봉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의 잃은 물건을 얻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속건제는 대인 관계에서도 특별히 경제와 관계가 있다 .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범죄 행위는 속죄제에 해당 하지만 경재사범은 속건제에 해당한다 .
2. 속건제의 제사의 방법은 어떠한가
1' 속건제는 제사를 드리기전에 먼저 손해에 대하여 변상 부터 해야 한다. 15.16/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없는 수양을 떼 중에 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되 그것에 5분의1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이 말쓴의 욧점은
1)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 아야 한다는 것 .
2) 성소의 세겔 대로 갚 아야 한다는 것
3) 5분의1을 즉 20%를 가산하여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
1) 성소의 세겔이란 무엇인가 성소의 세겔은 보통의 시장에서 유통되는 세겔과는 차이가 있다. 즉 성소의 세겔은 보통 시장에서 유통되는 세겔 보다 약 2배정도 많은 분량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배상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드리지 못한 것의 2배를 더하고 그 위에 5분의1 즉 20%를 더하여 하나님께 변상하라는 것이다 . 하나님은 경제사범에 대하여는 배로 배상부터 먼저 하라고 요구하셨다 . 그 이유는
1) 도적질 한 물건으로는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지 말라는 것이고
2) 죄란 아픈 대가를 지불하여야 용서를 받는다는 것을 실감시키려는 것이고
3)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은 자신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여야지 자기 희생이 없는 것은 하나님께 합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 하나님은 아예 부정한 방법으로 번것은 헌물로 드리지 말라고 까지 하신다 . 신23:18/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 성도의 삶은 항상 거륵하고 정결하여야 항다 .
2' 다른 사람에게 경제적인 손해를 입혔을 때에도 배상부터 먼저 하여야 한다. 사람에게 배상하는 규례는 여러가지 이다 . 6:5/ 무릇 그 거짓 맹세한 물건을 돌려 보내되 곧 그본물의 5분의1을 더하여 돌려 보낼 것이 니 가벼운 사건은 본전과 20% 정도의 이자를 가산하여 주면 된다는 것이다 . 그러나 출22:7-9/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의 집에서 봉적하였는데 그 도적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도적질이나 사기행각, 혹은 부동산투기등 악한 방법으로 손해를 입혔을 경우는 갑절을 배상 하 여야 한다는 것이다 눅19;8 / 삭개오의 회개를 보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디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 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하였으면 4배나 갚겠나이다 이것이 구약의 속건제를 아는 사람 경제사범이 하나님께 용서를 받기 위해 취해야 할 일이 무 엇인지를 아는자의 회개 방법이다 . 기독교 방송에서 들으니 어떤 사람이 회개할때 어렷을때 남의 밭에서 무를 뽑아 먹은 것이 생각나서 무 대금을 봉지에 넣어 그 밭 그 자리에 꽂아 놓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것도 속건제의 방법이다 .
그런데 이런 방법을 속건제라고 하지 아니하고 양심청결이라고 한다 . 즉 무밭 주인 을 찾아 회개하면서 돈을 돌려 주어야 진짜 회개가 되겠지만 무밭 주인을 찾을 길도 없고 그렇 다고 그저 지나 치면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에 봉투작전이라도 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를 양심청 결 즉 내 마음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 것이다 . 제가 참고를 하는 박스톤 주석에는 이웃 집에서 낡은 우산을 빌려 쓰고 왔으나 부주의 하여 분실하였을 때에는 씩 웃으면서 사과만 하지 말고 헌 우산 값에 20%를 더하면 새 우산을 구입 할 수 있으니 새 우산으로 변상을 하고 속건제의 회개는 하나님께 하라는 것이다 . 성도의 삶 은 모든 면에서 깨끗하고 반듯해야 하지만 더욱이 돈 문제에서는 더욱 깨끗하고 반듯해야 한다는 것이다 . 그렇게 살려면 피곤해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그저 적당히 살아야지 , 하는 분 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 그러나 킬빈은 그의 주석에서 그런 생각이 바로 마귀의 소리이 다 . 거짓의 아비인 마귀가 유혹하는 소리이다 . 불법도 불의도 거짓도 사기도 처야 잘 되고 성공할 수 있다는 소리는 마귀의 소리이다 . 그리고 지금 많은 성도들이 이런 마귀의 소리에 넘어가고 있다 고 하였다 . 신임 서울 시장, 보사부장관등 남들이 다하는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자녀를 대학에 입학시켰다가 망신을 당하는 것을 본다.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양식이 형편없는 것을 보고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 이제는 내각 구성이 늦어 지는 경우가 있어도 부정은 자기가 저지르면서 목소리나 높이는 사람들은 다시 공직 사회에 발을 부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그래야 윗물이 맑아 질 것이다 . 그러면 이런 현상이 사회에만 있는 일일까 요즘 교회 안에도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여 있다 . 그래서 불의한 재물이라도 거액의 헌금만 내면 손뼉을 쳐 주고 환영을 한다. 그래서 보안사 땅투기를 한 사람이 1억8천만원의 거금을 헌금하는 사례까지 생긴 것이 아닌가 이런 돈은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 라 오히려 국가와 사회에 배상을 하고 속건제를 드려야 할 조건이다. 그러나 오늘 한국교회는 그런것을 가릴 정확한 신앙의 기준이 없다는 것이 비극이요 불행이다 . 우리 모두 성경으로 돌아가자 . 그래서 내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어도 남에게 손해 끼치지 말며 진짜로 깨끗하게 살자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자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감찰하시는 하나님 의 눈을 의식하는 삶을 살자 .
3. 제물의 남은 부분을 처리하는 방법도 특이 하면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 속죄제의 제물은 모두 진 밖으로 가지고 나아가 태우는데 속건제의 제물은 제사장이 거륵한 곳에서 먹게 되어 있다 . 이제 성경은 눈으로 보시며 귀로 들으시라 . 7:2/ 희생 제물을 죽여 피를 제단에 뿌리는 것은 속죄제와 같다. 3-5/ 또 희생제물의 내장과 그 주변의 기름을 태우는 것은 화목제와 같다 .
그런데 7:6/ 지극히 거륵하니 이것을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되 거륵한 곳에서 먹을찌며
1' 속건제의 제물은 제사장이 거륵한 장소에서 먹어야 한다. 제사장이 제물을 먹는 행위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 제물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 그래서 제물을 드린 사람들은 제사장 이 거륵한 장소에서 제물을 먹는 것을 보고는 죄사함을 받은 것을 확신하며 안심하고 가정으로 돌아 가는 것이다 .
2' 제사장이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을 거륵한 곳에서 먹는다는 것은 오늘 우리가 교회에 나아 와 먹어야 할 식물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말씀이다 . 제사장인 신약의 성도들은 무엇을 먹어 야 하고 무슨 양식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가 신령한 하늘 양식인가 아니면 세상의 썩을 양식인가 . 우리 영혼을 풍성하게하고 윤택하게 하는 말씀 양식인가 아니면 세상 소식이 담겨 있는 신문이나 잡지인가 우리가 사모해야 할 양식은 에수 그리스도 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 또 다른 양식이 있는가 이것을 구별 지 어 주는 말씀이다 .
3' 박윤선박사의 주석에는 너무 마음에 와 닫는 구절이 있다 . 제사장이 제물을 거륵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은 성도들이 바친 헌금으로 사는 목사들이 사례비로 받은 돈을 거륵한 곳에서 음식을 먹듯이 거륵하게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83년도에 있었던 성지순례 때의 일이다 . 영남대학교 교수님 한분이 우리팀에 합류하였는데 서독에 갔을때 그 분은 목사들을 유혹하기를 그 사회를 알려면 그 나라의 뒷골목을 가봐야 한다고 유혹하기 시작하였다 . 이때 단호하게 거절한 2가지 조건이 있다 .
1' 목사의 여행경비는 성도들이 바친 헌금이기 때문에 거륵하지 못한 곳에는 사용 할 수 없으며
2' 목사는 하나님앞에서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갈 수있는 곳이면 외국에서도 갈 수 있고 한국에서 갈 수 없는 곳이면 외국에서도 갈 수 없다
그런데 목사는 한국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뒷골목사창가에 가서 나체쇼를 관람할 수 없으니 서독에서도 갈 수 없다고 하였다 . 목사 뿐이겠는가 우리 모두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면서 모든것이 주께로 부터 왔다 고 고백 하지 아니 하는가 그러면 주님께 받은 것을 어찌 부정하게 사용할 수 있겠는가 그러 니 우리는 매일 매사에 하나님의 거륵한 곳에서 음식을 먹는 제사장들 처럼 살아야 한다 .
결론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후에 예물을 드리라 경제적인 사범은 단순히 하나님께 제물만 드려 용서를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제물을 드 리기 전에 먼저 경제적인 보상을 하여야 한다 . 이 교훈은 우리 성도들이 사회 생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제 활동에서 얼마나 순결 하고 반듯하여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 우리 모두 속건제의 원리를 알고 순종하며 따르므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 . 이런 생활이 바로 주님을 섬기는 삶이요 빛이 되는 삶이요 풍성한 삶이요 축복된 삶이다. 이런 삶을 살아 가는 여러분에게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 기를 ….
1'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다 . 즉 속죄야 말로 죄인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따라서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속죄는 받아야 구원이 된다 .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 구원과 속죄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 비둘기와 고운가루의 속죄제물이다 . 이것이 관용을 베푸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 믿으라 ! 이스라엘이 속제제물을 드리는 것은 마치 나를 위하여 돌아 가신 예수를 믿고 죄의 용서를 받으며 구원에 이르는 것을 뜻한다 . 따라서 예수는 돈으로 믿는 것이 아니다 . 가난해도 믿을 수 있다 . 하나님은 구원의 문을 모든 사람들 앞에 크게 열어 놓으시고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 아멘으로 감사로 받자 ! 이제 오늘의 주제인 속건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
1.속건제는 어떤경우에 드리는가 두가지인데
1' 하나님의 성물을 범한때와
2' 다른 사람에 게 경제적인 손해를 입힌 경우이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나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손해를 입 힌 경제사범의 속죄 방법이 속건제이다 .
1'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드리는 속건제는 5:15/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없는 수양을 떼 중에서 끌러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것이요 하나님의 성물이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 혹은 예물은 뜻한다 . 하나님의 성물을 범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것을 규정대로 드리지 않고 착복하는 것을 뜻한다 . 선민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모든 소출의 첫열매 혹은 첫태의 난 새끼는 모두 하나님의 성물이다 또 모든 수입의 십일조는 하나님의 성물이다 .
그런데 이것들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속건 제의 조건에 해당한다 . 이스라엘은 종종 자발적인 헌물을 드릴 때가 있었다 . 이것을 서원제물이라고 하였다 .
그런데 자발적으로 하나님께서원을 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는 속건제에 해당하는 것이다 . 이상의 경우를 종합하여 보면 고의적으로나 혹은 욕심으로나 인색한 마음때문에, 하나님께 의 무를 감당하지 아니하면 속건제를 드리게 되어 있다.
2' 대인관계에서도 속건제의 조건은 경제적인 것이다 . 6:2. 3/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치 못하여 범죄하되 곧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거나 강도 질 하거나 늑봉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의 잃은 물건을 얻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속건제는 대인 관계에서도 특별히 경제와 관계가 있다 .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범죄 행위는 속죄제에 해당 하지만 경재사범은 속건제에 해당한다 .
2. 속건제의 제사의 방법은 어떠한가
1' 속건제는 제사를 드리기전에 먼저 손해에 대하여 변상 부터 해야 한다. 15.16/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없는 수양을 떼 중에 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되 그것에 5분의1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이 말쓴의 욧점은
1)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 아야 한다는 것 .
2) 성소의 세겔 대로 갚 아야 한다는 것
3) 5분의1을 즉 20%를 가산하여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
1) 성소의 세겔이란 무엇인가 성소의 세겔은 보통의 시장에서 유통되는 세겔과는 차이가 있다. 즉 성소의 세겔은 보통 시장에서 유통되는 세겔 보다 약 2배정도 많은 분량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배상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드리지 못한 것의 2배를 더하고 그 위에 5분의1 즉 20%를 더하여 하나님께 변상하라는 것이다 . 하나님은 경제사범에 대하여는 배로 배상부터 먼저 하라고 요구하셨다 . 그 이유는
1) 도적질 한 물건으로는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지 말라는 것이고
2) 죄란 아픈 대가를 지불하여야 용서를 받는다는 것을 실감시키려는 것이고
3)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은 자신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여야지 자기 희생이 없는 것은 하나님께 합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 하나님은 아예 부정한 방법으로 번것은 헌물로 드리지 말라고 까지 하신다 . 신23:18/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 성도의 삶은 항상 거륵하고 정결하여야 항다 .
2' 다른 사람에게 경제적인 손해를 입혔을 때에도 배상부터 먼저 하여야 한다. 사람에게 배상하는 규례는 여러가지 이다 . 6:5/ 무릇 그 거짓 맹세한 물건을 돌려 보내되 곧 그본물의 5분의1을 더하여 돌려 보낼 것이 니 가벼운 사건은 본전과 20% 정도의 이자를 가산하여 주면 된다는 것이다 . 그러나 출22:7-9/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의 집에서 봉적하였는데 그 도적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도적질이나 사기행각, 혹은 부동산투기등 악한 방법으로 손해를 입혔을 경우는 갑절을 배상 하 여야 한다는 것이다 눅19;8 / 삭개오의 회개를 보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디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 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하였으면 4배나 갚겠나이다 이것이 구약의 속건제를 아는 사람 경제사범이 하나님께 용서를 받기 위해 취해야 할 일이 무 엇인지를 아는자의 회개 방법이다 . 기독교 방송에서 들으니 어떤 사람이 회개할때 어렷을때 남의 밭에서 무를 뽑아 먹은 것이 생각나서 무 대금을 봉지에 넣어 그 밭 그 자리에 꽂아 놓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것도 속건제의 방법이다 .
그런데 이런 방법을 속건제라고 하지 아니하고 양심청결이라고 한다 . 즉 무밭 주인 을 찾아 회개하면서 돈을 돌려 주어야 진짜 회개가 되겠지만 무밭 주인을 찾을 길도 없고 그렇 다고 그저 지나 치면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에 봉투작전이라도 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를 양심청 결 즉 내 마음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 것이다 . 제가 참고를 하는 박스톤 주석에는 이웃 집에서 낡은 우산을 빌려 쓰고 왔으나 부주의 하여 분실하였을 때에는 씩 웃으면서 사과만 하지 말고 헌 우산 값에 20%를 더하면 새 우산을 구입 할 수 있으니 새 우산으로 변상을 하고 속건제의 회개는 하나님께 하라는 것이다 . 성도의 삶 은 모든 면에서 깨끗하고 반듯해야 하지만 더욱이 돈 문제에서는 더욱 깨끗하고 반듯해야 한다는 것이다 . 그렇게 살려면 피곤해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그저 적당히 살아야지 , 하는 분 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 그러나 킬빈은 그의 주석에서 그런 생각이 바로 마귀의 소리이 다 . 거짓의 아비인 마귀가 유혹하는 소리이다 . 불법도 불의도 거짓도 사기도 처야 잘 되고 성공할 수 있다는 소리는 마귀의 소리이다 . 그리고 지금 많은 성도들이 이런 마귀의 소리에 넘어가고 있다 고 하였다 . 신임 서울 시장, 보사부장관등 남들이 다하는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자녀를 대학에 입학시켰다가 망신을 당하는 것을 본다.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양식이 형편없는 것을 보고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 이제는 내각 구성이 늦어 지는 경우가 있어도 부정은 자기가 저지르면서 목소리나 높이는 사람들은 다시 공직 사회에 발을 부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그래야 윗물이 맑아 질 것이다 . 그러면 이런 현상이 사회에만 있는 일일까 요즘 교회 안에도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여 있다 . 그래서 불의한 재물이라도 거액의 헌금만 내면 손뼉을 쳐 주고 환영을 한다. 그래서 보안사 땅투기를 한 사람이 1억8천만원의 거금을 헌금하는 사례까지 생긴 것이 아닌가 이런 돈은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 라 오히려 국가와 사회에 배상을 하고 속건제를 드려야 할 조건이다. 그러나 오늘 한국교회는 그런것을 가릴 정확한 신앙의 기준이 없다는 것이 비극이요 불행이다 . 우리 모두 성경으로 돌아가자 . 그래서 내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어도 남에게 손해 끼치지 말며 진짜로 깨끗하게 살자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자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감찰하시는 하나님 의 눈을 의식하는 삶을 살자 .
3. 제물의 남은 부분을 처리하는 방법도 특이 하면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 속죄제의 제물은 모두 진 밖으로 가지고 나아가 태우는데 속건제의 제물은 제사장이 거륵한 곳에서 먹게 되어 있다 . 이제 성경은 눈으로 보시며 귀로 들으시라 . 7:2/ 희생 제물을 죽여 피를 제단에 뿌리는 것은 속죄제와 같다. 3-5/ 또 희생제물의 내장과 그 주변의 기름을 태우는 것은 화목제와 같다 .
그런데 7:6/ 지극히 거륵하니 이것을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되 거륵한 곳에서 먹을찌며
1' 속건제의 제물은 제사장이 거륵한 장소에서 먹어야 한다. 제사장이 제물을 먹는 행위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 제물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 그래서 제물을 드린 사람들은 제사장 이 거륵한 장소에서 제물을 먹는 것을 보고는 죄사함을 받은 것을 확신하며 안심하고 가정으로 돌아 가는 것이다 .
2' 제사장이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을 거륵한 곳에서 먹는다는 것은 오늘 우리가 교회에 나아 와 먹어야 할 식물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말씀이다 . 제사장인 신약의 성도들은 무엇을 먹어 야 하고 무슨 양식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가 신령한 하늘 양식인가 아니면 세상의 썩을 양식인가 . 우리 영혼을 풍성하게하고 윤택하게 하는 말씀 양식인가 아니면 세상 소식이 담겨 있는 신문이나 잡지인가 우리가 사모해야 할 양식은 에수 그리스도 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 또 다른 양식이 있는가 이것을 구별 지 어 주는 말씀이다 .
3' 박윤선박사의 주석에는 너무 마음에 와 닫는 구절이 있다 . 제사장이 제물을 거륵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은 성도들이 바친 헌금으로 사는 목사들이 사례비로 받은 돈을 거륵한 곳에서 음식을 먹듯이 거륵하게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83년도에 있었던 성지순례 때의 일이다 . 영남대학교 교수님 한분이 우리팀에 합류하였는데 서독에 갔을때 그 분은 목사들을 유혹하기를 그 사회를 알려면 그 나라의 뒷골목을 가봐야 한다고 유혹하기 시작하였다 . 이때 단호하게 거절한 2가지 조건이 있다 .
1' 목사의 여행경비는 성도들이 바친 헌금이기 때문에 거륵하지 못한 곳에는 사용 할 수 없으며
2' 목사는 하나님앞에서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갈 수있는 곳이면 외국에서도 갈 수 있고 한국에서 갈 수 없는 곳이면 외국에서도 갈 수 없다
그런데 목사는 한국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뒷골목사창가에 가서 나체쇼를 관람할 수 없으니 서독에서도 갈 수 없다고 하였다 . 목사 뿐이겠는가 우리 모두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면서 모든것이 주께로 부터 왔다 고 고백 하지 아니 하는가 그러면 주님께 받은 것을 어찌 부정하게 사용할 수 있겠는가 그러 니 우리는 매일 매사에 하나님의 거륵한 곳에서 음식을 먹는 제사장들 처럼 살아야 한다 .
결론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후에 예물을 드리라 경제적인 사범은 단순히 하나님께 제물만 드려 용서를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제물을 드 리기 전에 먼저 경제적인 보상을 하여야 한다 . 이 교훈은 우리 성도들이 사회 생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제 활동에서 얼마나 순결 하고 반듯하여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 우리 모두 속건제의 원리를 알고 순종하며 따르므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 . 이런 생활이 바로 주님을 섬기는 삶이요 빛이 되는 삶이요 풍성한 삶이요 축복된 삶이다. 이런 삶을 살아 가는 여러분에게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 기를 ….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