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정예부대의 자격 (삿7:2-18)
본문
본 장은 기드온 사역 중 가장 화려한 승리의 장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투에 나선 기드온이 불과 300명이라는 소수의 병력으로 무려 135,000명에 달하는 미디안 군대를 진멸시키는 기적적인 전쟁 기사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 장에서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은, 결코 이스라엘의 승리는 군사력의 많음이나 전략의 지혜로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기드온의 300명 용사를 통해서 영적인 전투를 하는 우리의 자격을 상고해 봅시다.
1. 겸손한 자. 본문 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삿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미디안과 그 동맹국의 군사 수는 135,000명인데 비해 이스라엘 군사 수는 32,000명밖에 되지 않았ㅅ브니다. 비교될 수 없을 만큼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많다고 하는 말은 기드온에게 어불성설처럼 들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삿7:2)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많은 병사를 가지고 전쟁에서 승리했다면 분명 기드온은 자신의 실력을 과대 평가하고 백성들도 승리감에 되취되어 하나님을 망각할 수 있기에 하나님은 이런 사실을 예측하신 것입니다. 승리의 요인을 하나님의 능력과 힘에서 찾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인 것입니다. 300명의 숫자로 수많은 미디안 대군을 이길 승산이 거의 없음이 명약관화 하기에 기드온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만과 자만심은 패인이 되지만 겸손은 승리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2. 준비된 자.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남아 있는 일만 명을 물가로 데려가서 물을 먹일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을 먹고 있을 때 이들의 물 먹는 테도를 보고 세 부류로 나누셨습니다(5-7절). 첫 번째는 개가 핥는 것 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이며, 두 번째는 무릎을 굻고 물을 마시는 자요, 세 번째는 물을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로 구분지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세 번째 부류의 사람 300명만 선발하도록 기드온에게 명합니다. 개 같이 물을 핥는 자나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사람은 경계 태세를 풀고 있는 사람입니다. 반면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6절)는 주위를 경계하는 조심성과 군인 정신이 투철한 자이며 언제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직 전쟁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됩니다. 즉, 아무리 사람이 많다 할지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많은 숫자는 의미가 없는 법입니다.
3. 순종하는 자. 기드온은 비밀스럽게 적진 가까이 가서 적을 당황하게 만들어 그 와중에 뛰어들어 싸우는 횃불 작전(19-23)을 수립하였습니다. 기드온이 자신의 용사 300명을 100명씩 세 대로 나눈 것도 보다 비밀을 잘 유지하고 기습 공격을 잘할 수 있기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기드온 군대의 주무기는 나팔과 항아리 그리고 횃불입니다.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고 진격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전쟁 무기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이지만 일단 기드온은 본문 “(삿7: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대로 하되 내가 그 진 가에 이르러서 하는대로 너희도 그리하여”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즉, 횃불 작전은 한두 사람이라도 실수를 하게 되면 실패하게 되기에 기드온은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작전과 신호에 따라서만 움직이도록 하였습니다. 실력과 능력 및 지식을 겸비하였다 할지라도 순종이 없으면 정에 군사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영적 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것보다도 순수하고 정확한 순종을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삼상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1. 겸손한 자. 본문 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삿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미디안과 그 동맹국의 군사 수는 135,000명인데 비해 이스라엘 군사 수는 32,000명밖에 되지 않았ㅅ브니다. 비교될 수 없을 만큼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많다고 하는 말은 기드온에게 어불성설처럼 들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삿7:2)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많은 병사를 가지고 전쟁에서 승리했다면 분명 기드온은 자신의 실력을 과대 평가하고 백성들도 승리감에 되취되어 하나님을 망각할 수 있기에 하나님은 이런 사실을 예측하신 것입니다. 승리의 요인을 하나님의 능력과 힘에서 찾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인 것입니다. 300명의 숫자로 수많은 미디안 대군을 이길 승산이 거의 없음이 명약관화 하기에 기드온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만과 자만심은 패인이 되지만 겸손은 승리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2. 준비된 자.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남아 있는 일만 명을 물가로 데려가서 물을 먹일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을 먹고 있을 때 이들의 물 먹는 테도를 보고 세 부류로 나누셨습니다(5-7절). 첫 번째는 개가 핥는 것 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이며, 두 번째는 무릎을 굻고 물을 마시는 자요, 세 번째는 물을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로 구분지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세 번째 부류의 사람 300명만 선발하도록 기드온에게 명합니다. 개 같이 물을 핥는 자나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사람은 경계 태세를 풀고 있는 사람입니다. 반면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6절)는 주위를 경계하는 조심성과 군인 정신이 투철한 자이며 언제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직 전쟁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됩니다. 즉, 아무리 사람이 많다 할지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많은 숫자는 의미가 없는 법입니다.
3. 순종하는 자. 기드온은 비밀스럽게 적진 가까이 가서 적을 당황하게 만들어 그 와중에 뛰어들어 싸우는 횃불 작전(19-23)을 수립하였습니다. 기드온이 자신의 용사 300명을 100명씩 세 대로 나눈 것도 보다 비밀을 잘 유지하고 기습 공격을 잘할 수 있기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기드온 군대의 주무기는 나팔과 항아리 그리고 횃불입니다.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고 진격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전쟁 무기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이지만 일단 기드온은 본문 “(삿7: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대로 하되 내가 그 진 가에 이르러서 하는대로 너희도 그리하여”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즉, 횃불 작전은 한두 사람이라도 실수를 하게 되면 실패하게 되기에 기드온은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작전과 신호에 따라서만 움직이도록 하였습니다. 실력과 능력 및 지식을 겸비하였다 할지라도 순종이 없으면 정에 군사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영적 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것보다도 순수하고 정확한 순종을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삼상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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