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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범죄하면 (삿6:1-18)

본문

죄는 인간을 언제나 망하게 하며 고통과 괴로움을 더하게 합니다. 특히 죄를 지으면 죄의 노예가 되어서 죄의 종노릇을 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멀리해야 가정과 나라와 민족이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에게 패하게 됩니다. 본문 “(삿6: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붙이시니 (삿6: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하였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지으면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에 미디안의 사람들에게 침략을 당했으나 물리치지 못하고 농사도 제대로 짓지 못하고 산으로 도망다니며 굴에 숨는 불행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자유도 엃고 평화도 빼앗기고 모든 면에서 비참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범죄한 결과였습니다.
2. 국력이 약해집니다. 본문 “(삿 6:6)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하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신을 섬김으로 허약해져서 아모리 사람들의 신까지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하면 사람은 허약해 집니다. 그래서 아담 부부는 죄를 범하고 동산 숲에 숨어서 떨고 있었고 가인은 아우를 죽이고 두려워서 하는 말이 자기를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를 죽일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말하기를 “(잠 28:1) 악인은 쫒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지면 개인이나 가정 및 국력이 허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회복됩니다. 본문 “(삿 6:12-16)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하리라” 하였습니다. 죄로 인하여 허약해진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절대로 강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삼손이 범죄하였을 때는 허약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부르짖을 때는 강하여져서 죽을 때 죽인 수가 살아 생전에 죽인 수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강해진다는 진리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범죄하면 삼손 같은 장사도 약해지고 죄를 범치 아니하고 회개하면 사자와 같이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하여서 적을 이기려면 죄를 멀리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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