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시험 (삿7:l8)
본문
해방된 뒤 우리나라에 이런말이 유행했었다고 한다:"미국놈 믿지말고,소련놈에게 속지말라,일본놈 일어난다,조선아 조심하라" 요즘 일본이 해외에 군대를 파병한다해서 일본이 이제 다시 군사대국으로 일어서는 것이 아닌가 해서 우리나라를 비롯 주변 나라들이 아주 속이 불편해졌다. 하긴 일본의 군사력이 현재 세계 3위이고,1년 국방비만 우리나라나,중국의 전체예산과 맛먹는다니 걱정할만도 한 현상이다. 부모님으로부터 들은 말이다:일본사람들이 해방된 후 우리나라에서 매맞으며 쫏겨났다고 한다.그 때 그들이 이렇게 말하면서 눈물을 훔치며 떠났다고 한다,"30년후 다시 돌아온다" 이 말이 현실이 된지는 이미 오래 되었다. 한국의 정치가들,경제,근로자들,청소년들,교회할 것 없이 정신차려야한다.
그런데 사실 세계 최강의 나라,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나라는 일본이 아니다. 구 소련도 아니다.그렇다고 미국도 아니다. 들리는 소리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지만 세계최강의 나라,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온세상을 침략하고 정복해 나가고 있다. 마치 옛날 여호수아 장군의 지도 아래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것처럼 오늘은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휘 아래 교회를 통하여 온세상을 정복해 나가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전쟁,하나님의 군대, 이 모두가 다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영광과,명예와 강력한 힘을 가진다. 교회는 바로 그 나라의 군대다.물론 하나님의 나라엔 천군이라는 강력한 군대가 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의 싸움에 천군을 쓰지 않기로 결심하셨다. 부족하고 허물많은 우리들,교회를 당신의 군대로 쓰신다. 오늘날 교회에서 찾아 볼수 있는 많은 서글픈 일들이 바로 교회가 하나님의 군대가 되지 못하는데서 온다.교회는 여기저기 있지만 하나님의 군대가 없다.교회당의 십자가는 비쭉삐죽 많지만 주님의 전쟁이 치뤄지고 있지 않다. 교회가 군대가 아니라 아기들만 득실거리는 산부인과 병동이 되었다.교회 에 물론 어린 신자들이 있을 수 있다.그러나 교회는 산부인과 병동이 아니다.예수 그리스도의 군대다.교회가 산부인과 병실만 늘려갈 것이 아니라,예수님의 군대로 준비되어야 한다. 군대가 있어야 싸우고,싸움이 있어야 전우애가 생기고,노획물도 있고,정복한 나라들이 있고-신이 나는 것이다. 여러분 교회로 모일 때마다 만나는 성도들이 정말 영혼이 뛸 정도로 반가운가 충만하고 강력하게 내 영혼에 부어주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게 되는가 없다면 싸움이 없어서 그렇다.
삿3:1,2절엔 흥미있는 말씀이 나온다. 이스라엘백성은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서로를 알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전우애라고 한다. 하나님과도 전투로 하나되고,성도 서로간도 전투로 맺어진 전우가 된다.
그러므로 교회는 군대이어야 하고,싸움이 있어야만 한다.그래야 교회가 교회다워진다. 여러분,여러분은 예수님의 좋은 군사인가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좋은 군대인가 지금 여러분은 예수님의 전투를 치루고 있는가 우리 교회가 지금 하나님의 싸움을 싸우고 있는 중인가
그런데 하나님의 군대는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예수님을 믿는다고 아무나 그의 군대에 들어갈 수 없다.예수님은 당신의 전쟁을 위해 꼭 사람을 필요로 하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쓰지 않으신다. 기드온이 분 전쟁의 나팔 소리에 이스라엘의 젊은이들 3만2천명이 몰려 왔지만 그들 모두를 군대로 받으시지 않으셨다.시험을 치루고 그 대부분을 돌려 보내셨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교회로 모여들었지만 이 모두를 주님의 군대로 남기지 않으신다. 시험을 치루셔서 돌려보내셨다. 오늘 그 말씀 드릴려는 거다.그것이 바로 입대시험이다.여러분 그 시험 교회에서 치뤄본적 있는가 오늘 저와 여러분이 모두 한번 입대 시험을 치루는 거다.합격한자는 예수님의 군대에 남게 되고,떨어진 자는 전쟁이 없는 집으로,전쟁이 없는 직장으로,전쟁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 그럭저럭 살아야 할것이다.
그런데 입대시험을 치루기 전에 우선 우리가 싸울 싸움이 어떤 것인지 잠시 맛만 보고 지나가겠다. 우리의 싸움이 무엇이며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배울려면 옛날 역사적인 전투가 있었던 한 조그만 언덕을 찾아가봐야 된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성문 밖 골고다란 작은 언덕배기가 그곳이다.여기서 2천여년전 예수란 청년이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처형되어 죽었다.그런데 그 사건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왕국이 격돌했던 역사 최대의 싸움터였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결정적 승리를 거두게 되고 ,그 싸움을 계기로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 확실한 터를 잡게 된다. 거기에 동원된 하나님나라의 군대를 보는가 하늘에 허다한 천군들 막강한 초능력으로 무장된 천사의 무리들인가 아니다.하나님이 그 군대 쓰기를 거부하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베드로의 검을 도로 넣으라 하시면서-하늘의 12영도 더 되는 천군도 있으나 그 군대 쓰기를 거절하셨다. 여기 이 땅에서 하나님의 싸움은 사람을 통해 하신다.그래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의 군대가 되신다.그리고는 십자가를 지신다. 그 날 싸움은 인간 예수가 십자가를 지느냐 안지느냐의 싸움이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피했더라면 사탄이 승리 했을 것이다.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고 하나님의 나라는 결정적 승리를 하게 된다. 거기서 예수님이 보여주셔야 했던 것은 두가지:하나님에 대한 철석같은 믿음과 하나님 뜻에 대한 완전한 순종이다. 믿음과 순종만 보여주면 하나님이 승리하게 되 있는 싸움이다. 우리의 형편이 가난하건 부요하건,얻었건 잃었건,건강하건 병들었건 간에 그 가운데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을 보여 주면 하나님의 나라는 승리를 거둔다. 어떤 성도는 사업을 일으키느냐 못일으키느냐가 성도의 싸움인줄로 안다.병을 고치느냐 못고치느냐가 그 싸움인줄 안다.대학에 들어가느냐 못들어가느냐가 하나님의 싸움이란다. 아니다.그런 싸움은 이방인도 하는 싸움이다.우리가 하는 싸움은 특별한 싸움이다.성도만 하는 싸움이다.하나님에 대한 깨끗한 믿음과 철저한 순종 ! 가난과 부요함,건강과 질병,환경의 좋고 나쁨은 다 그 싸움을 벌이는 싸움터에 불과하다. 싸움과 싸움터를 혼동하지말자. 자,이제 이정도로 끝내고 입대시험을 치룹시다.간단한 시험이지만 한번 긴장하고 잘들어보라. 기드온이 나팔을 불었다.못살겠다.미디안과 한판 붙어 죽든지 살든지 해보자.몰려든 사람이 3만2천명.적지 않은 수였지만 기드온에게는 안심되지 않는 수였다. 좀 더 많았으면-.
그런데 하나님의 입대시험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기드온의 군대가 아니라,하나님 자신의 군대였기에 하나님이 시험문제 출제하고 기드온은 감독을 했다.
1.두려워 하지말라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자는 하나님의 군대에 받아주시지도 않으셨다.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자들이 어떠했나 12정탐꾼 중 10명-이미 두려움에 정복 당해 왔다. 다른 모든 백성도 그 10명에게 붙어온 두려움에 정복 당했다. 약속의 땅,하나님이 주신 밥을 냄새도 못 맡고 돌아서서 40년의 모진 고생을 하다가 광야에서 죽었어야 되었다.그들의 믿음대로 된 것이다. 아니 그들이 두려워하던 대로 된 것이다. 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가
(1)딴 생각해서-신 20:1-9/모세가 미리 시험문제를 내주고 있다. 집을 짓고,약혼하고,포도원을 가꾸고 과실을-오늘 본문의 첫 시험은 이미 모세가 내준 문제들로 치루고 있다. 딴 생각하면 하나님의 싸움터에서 두려워한다.담대하게 싸우지 못한다.결국 다른 성도들의 마음도 떨어지게 한다. 돌아가라. 얼마후 르우벤과 갓지파는 자기들의 집과 처자와 땅을 고스란히 뒤에 두고 싸움터로 나가서 가나안 6년전쟁이 끝나기까지 집에 처자에게로,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2만명은 돌아가고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겠는가 오늘날 교회의 모습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주님을 위해 기꺼히 포기하고 부인해야만 하는 물질,건강,명예에 대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보다도 더 악착스러운 미련을 갖고 있다. 돌아가라 불합격이다.
(2)임마누엘을 믿지 못해서 누누히 강조-두려워말라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느니라. $$$요16:32,33 예수님의 독백/나는 혼자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하시느니라. 보라 너희는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두려움을 이기지못하면 하나님의 군대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싸우는 방법 자체가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기 때문이다. 기드온의 군사의 싸울 방법=빈항아리,횃불,나팔,큰 소리지르기. 다윗이 골리앗에게 나갈 무기=물맷돌. 예수께서 세상을 이길 방법=십자가에 달리는 것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도무지 그것들로는 싸울 수 없는 방법들이다. 세상의 거대한 압력과,죄의 유혹과 싸우러 나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습니까 배운 지식이 모자라서-가진 돈이 별로 없어서-세상 지위를 볼 때 별것 아니라서-그래서 싸우자니 두렵습니까 담대하십시오,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2.사람답게 살아라. 본문-개처럼/물부터 먹자,목말랐을 상황이었을 것이다.거러니까 허겁지겁 달려내려가 쭉-개처럼 핥하 먹었다. 성경의 재치있는 문학적 표현 기법이라 할 수 있다.단지 그들의 버릇 없는 행동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개처럼 살지 말고 사람처럼 살라는 것이다. 개처럼 먹어 보았다. 그러다 웃었다-진짜 개같아서. 그러면 왜 사람이 사람같이 못살고 개같이 살게 될까 눈 앞의 욕심에 사로잡히면 그렇다. 물 물 물-! 하나님도,원수도,동료도 안보인 것이다. 정릉 물사건/사람들이 아니라,개들이었다. 개들치곤 줄을 잘선 편이다. 어떤 전화박스에서 여전도사-조그만 욕심을 다스릴줄 몰라서 개같은 짓을 하더라.내가 불신자였더라면 어쩔뻔 했는가 하나님도,교회도 안뵌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욕심에 딱 눈이 어두워지니까 하나님도 사도도 교회도 안보였다. 속이다 죽임당한다. 대부분의 짐승의 사냥이 그 짐승들의 욕심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욕심을 다스리지 못하면 사탄의 창에 찔리고 덧에 걸린다. 욕심을 다스리자 그래야 사람답게 살 수 있다.
3. 긴장하라. "무릎 꿇고"=이 말만은 겸손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선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의 해석대로 조심성 없는 태도를 말한다. 군인이라면 기본이다. 손으로 떠서 먹으면서도 사방을 살펴야 한다.적에게서 내 눈을 떼면 지는 것이다. 사람에겐 두종류의 혈관이 있단다:근육속으로 흐르는 혈관+피부로 흐르는 혈관. 바깥에서 어떤 사건이 생기면 뇌가 명령,"긴장"명령에 한 혈관 좁아지고 근육혈관 굵어져 피가 많이 흐르면서 영양 공급,에너지 방출 드디어 힘을 쓰게 된다. 따라서 얼굴은 반대로 핏기가 없어지니까 하야진다. 긴장 하지 않는 사람은 힘을 못쓴다. 술에 취해 해벌레한 사람이나,잠에 취해 흐믈거리는 사람들 보라 힘을 쓰는가 긴장하지 않는 군인은 군인이 아니다. 긴장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긴장해야,정신차리고 깨어 있어야 기도할 힘이 생기고 사랑하고 봉사할 힘을 얻게 된다. 지금 힘을 잃었는가 긴장하지 않아서 그렇다. 세상에 대한 염려와 욕심과 두려움은 우리를 긴장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을 둔하게 하고 무력하게 만든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삼가 조심해라. 그러나 긴장하면 기도가 터진다,욕심을 이길 힘이 생긴다.두려움을 이길 힘이 생긴다.사랑하고 주고 섬기고 봉사할 힘이 솟아난다. 주님이 여러분의 영혼을 이렇게 긴장시켜 주시기를 축원한다.
그런데 사실 세계 최강의 나라,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나라는 일본이 아니다. 구 소련도 아니다.그렇다고 미국도 아니다. 들리는 소리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지만 세계최강의 나라,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온세상을 침략하고 정복해 나가고 있다. 마치 옛날 여호수아 장군의 지도 아래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것처럼 오늘은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휘 아래 교회를 통하여 온세상을 정복해 나가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전쟁,하나님의 군대, 이 모두가 다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영광과,명예와 강력한 힘을 가진다. 교회는 바로 그 나라의 군대다.물론 하나님의 나라엔 천군이라는 강력한 군대가 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의 싸움에 천군을 쓰지 않기로 결심하셨다. 부족하고 허물많은 우리들,교회를 당신의 군대로 쓰신다. 오늘날 교회에서 찾아 볼수 있는 많은 서글픈 일들이 바로 교회가 하나님의 군대가 되지 못하는데서 온다.교회는 여기저기 있지만 하나님의 군대가 없다.교회당의 십자가는 비쭉삐죽 많지만 주님의 전쟁이 치뤄지고 있지 않다. 교회가 군대가 아니라 아기들만 득실거리는 산부인과 병동이 되었다.교회 에 물론 어린 신자들이 있을 수 있다.그러나 교회는 산부인과 병동이 아니다.예수 그리스도의 군대다.교회가 산부인과 병실만 늘려갈 것이 아니라,예수님의 군대로 준비되어야 한다. 군대가 있어야 싸우고,싸움이 있어야 전우애가 생기고,노획물도 있고,정복한 나라들이 있고-신이 나는 것이다. 여러분 교회로 모일 때마다 만나는 성도들이 정말 영혼이 뛸 정도로 반가운가 충만하고 강력하게 내 영혼에 부어주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게 되는가 없다면 싸움이 없어서 그렇다.
삿3:1,2절엔 흥미있는 말씀이 나온다. 이스라엘백성은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서로를 알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전우애라고 한다. 하나님과도 전투로 하나되고,성도 서로간도 전투로 맺어진 전우가 된다.
그러므로 교회는 군대이어야 하고,싸움이 있어야만 한다.그래야 교회가 교회다워진다. 여러분,여러분은 예수님의 좋은 군사인가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좋은 군대인가 지금 여러분은 예수님의 전투를 치루고 있는가 우리 교회가 지금 하나님의 싸움을 싸우고 있는 중인가
그런데 하나님의 군대는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예수님을 믿는다고 아무나 그의 군대에 들어갈 수 없다.예수님은 당신의 전쟁을 위해 꼭 사람을 필요로 하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쓰지 않으신다. 기드온이 분 전쟁의 나팔 소리에 이스라엘의 젊은이들 3만2천명이 몰려 왔지만 그들 모두를 군대로 받으시지 않으셨다.시험을 치루고 그 대부분을 돌려 보내셨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교회로 모여들었지만 이 모두를 주님의 군대로 남기지 않으신다. 시험을 치루셔서 돌려보내셨다. 오늘 그 말씀 드릴려는 거다.그것이 바로 입대시험이다.여러분 그 시험 교회에서 치뤄본적 있는가 오늘 저와 여러분이 모두 한번 입대 시험을 치루는 거다.합격한자는 예수님의 군대에 남게 되고,떨어진 자는 전쟁이 없는 집으로,전쟁이 없는 직장으로,전쟁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 그럭저럭 살아야 할것이다.
그런데 입대시험을 치루기 전에 우선 우리가 싸울 싸움이 어떤 것인지 잠시 맛만 보고 지나가겠다. 우리의 싸움이 무엇이며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배울려면 옛날 역사적인 전투가 있었던 한 조그만 언덕을 찾아가봐야 된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성문 밖 골고다란 작은 언덕배기가 그곳이다.여기서 2천여년전 예수란 청년이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처형되어 죽었다.그런데 그 사건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왕국이 격돌했던 역사 최대의 싸움터였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결정적 승리를 거두게 되고 ,그 싸움을 계기로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 확실한 터를 잡게 된다. 거기에 동원된 하나님나라의 군대를 보는가 하늘에 허다한 천군들 막강한 초능력으로 무장된 천사의 무리들인가 아니다.하나님이 그 군대 쓰기를 거부하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베드로의 검을 도로 넣으라 하시면서-하늘의 12영도 더 되는 천군도 있으나 그 군대 쓰기를 거절하셨다. 여기 이 땅에서 하나님의 싸움은 사람을 통해 하신다.그래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의 군대가 되신다.그리고는 십자가를 지신다. 그 날 싸움은 인간 예수가 십자가를 지느냐 안지느냐의 싸움이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피했더라면 사탄이 승리 했을 것이다.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고 하나님의 나라는 결정적 승리를 하게 된다. 거기서 예수님이 보여주셔야 했던 것은 두가지:하나님에 대한 철석같은 믿음과 하나님 뜻에 대한 완전한 순종이다. 믿음과 순종만 보여주면 하나님이 승리하게 되 있는 싸움이다. 우리의 형편이 가난하건 부요하건,얻었건 잃었건,건강하건 병들었건 간에 그 가운데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을 보여 주면 하나님의 나라는 승리를 거둔다. 어떤 성도는 사업을 일으키느냐 못일으키느냐가 성도의 싸움인줄로 안다.병을 고치느냐 못고치느냐가 그 싸움인줄 안다.대학에 들어가느냐 못들어가느냐가 하나님의 싸움이란다. 아니다.그런 싸움은 이방인도 하는 싸움이다.우리가 하는 싸움은 특별한 싸움이다.성도만 하는 싸움이다.하나님에 대한 깨끗한 믿음과 철저한 순종 ! 가난과 부요함,건강과 질병,환경의 좋고 나쁨은 다 그 싸움을 벌이는 싸움터에 불과하다. 싸움과 싸움터를 혼동하지말자. 자,이제 이정도로 끝내고 입대시험을 치룹시다.간단한 시험이지만 한번 긴장하고 잘들어보라. 기드온이 나팔을 불었다.못살겠다.미디안과 한판 붙어 죽든지 살든지 해보자.몰려든 사람이 3만2천명.적지 않은 수였지만 기드온에게는 안심되지 않는 수였다. 좀 더 많았으면-.
그런데 하나님의 입대시험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기드온의 군대가 아니라,하나님 자신의 군대였기에 하나님이 시험문제 출제하고 기드온은 감독을 했다.
1.두려워 하지말라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자는 하나님의 군대에 받아주시지도 않으셨다.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자들이 어떠했나 12정탐꾼 중 10명-이미 두려움에 정복 당해 왔다. 다른 모든 백성도 그 10명에게 붙어온 두려움에 정복 당했다. 약속의 땅,하나님이 주신 밥을 냄새도 못 맡고 돌아서서 40년의 모진 고생을 하다가 광야에서 죽었어야 되었다.그들의 믿음대로 된 것이다. 아니 그들이 두려워하던 대로 된 것이다. 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가
(1)딴 생각해서-신 20:1-9/모세가 미리 시험문제를 내주고 있다. 집을 짓고,약혼하고,포도원을 가꾸고 과실을-오늘 본문의 첫 시험은 이미 모세가 내준 문제들로 치루고 있다. 딴 생각하면 하나님의 싸움터에서 두려워한다.담대하게 싸우지 못한다.결국 다른 성도들의 마음도 떨어지게 한다. 돌아가라. 얼마후 르우벤과 갓지파는 자기들의 집과 처자와 땅을 고스란히 뒤에 두고 싸움터로 나가서 가나안 6년전쟁이 끝나기까지 집에 처자에게로,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2만명은 돌아가고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겠는가 오늘날 교회의 모습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주님을 위해 기꺼히 포기하고 부인해야만 하는 물질,건강,명예에 대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보다도 더 악착스러운 미련을 갖고 있다. 돌아가라 불합격이다.
(2)임마누엘을 믿지 못해서 누누히 강조-두려워말라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느니라. $$$요16:32,33 예수님의 독백/나는 혼자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하시느니라. 보라 너희는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두려움을 이기지못하면 하나님의 군대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싸우는 방법 자체가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기 때문이다. 기드온의 군사의 싸울 방법=빈항아리,횃불,나팔,큰 소리지르기. 다윗이 골리앗에게 나갈 무기=물맷돌. 예수께서 세상을 이길 방법=십자가에 달리는 것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도무지 그것들로는 싸울 수 없는 방법들이다. 세상의 거대한 압력과,죄의 유혹과 싸우러 나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습니까 배운 지식이 모자라서-가진 돈이 별로 없어서-세상 지위를 볼 때 별것 아니라서-그래서 싸우자니 두렵습니까 담대하십시오,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2.사람답게 살아라. 본문-개처럼/물부터 먹자,목말랐을 상황이었을 것이다.거러니까 허겁지겁 달려내려가 쭉-개처럼 핥하 먹었다. 성경의 재치있는 문학적 표현 기법이라 할 수 있다.단지 그들의 버릇 없는 행동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개처럼 살지 말고 사람처럼 살라는 것이다. 개처럼 먹어 보았다. 그러다 웃었다-진짜 개같아서. 그러면 왜 사람이 사람같이 못살고 개같이 살게 될까 눈 앞의 욕심에 사로잡히면 그렇다. 물 물 물-! 하나님도,원수도,동료도 안보인 것이다. 정릉 물사건/사람들이 아니라,개들이었다. 개들치곤 줄을 잘선 편이다. 어떤 전화박스에서 여전도사-조그만 욕심을 다스릴줄 몰라서 개같은 짓을 하더라.내가 불신자였더라면 어쩔뻔 했는가 하나님도,교회도 안뵌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욕심에 딱 눈이 어두워지니까 하나님도 사도도 교회도 안보였다. 속이다 죽임당한다. 대부분의 짐승의 사냥이 그 짐승들의 욕심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욕심을 다스리지 못하면 사탄의 창에 찔리고 덧에 걸린다. 욕심을 다스리자 그래야 사람답게 살 수 있다.
3. 긴장하라. "무릎 꿇고"=이 말만은 겸손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선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의 해석대로 조심성 없는 태도를 말한다. 군인이라면 기본이다. 손으로 떠서 먹으면서도 사방을 살펴야 한다.적에게서 내 눈을 떼면 지는 것이다. 사람에겐 두종류의 혈관이 있단다:근육속으로 흐르는 혈관+피부로 흐르는 혈관. 바깥에서 어떤 사건이 생기면 뇌가 명령,"긴장"명령에 한 혈관 좁아지고 근육혈관 굵어져 피가 많이 흐르면서 영양 공급,에너지 방출 드디어 힘을 쓰게 된다. 따라서 얼굴은 반대로 핏기가 없어지니까 하야진다. 긴장 하지 않는 사람은 힘을 못쓴다. 술에 취해 해벌레한 사람이나,잠에 취해 흐믈거리는 사람들 보라 힘을 쓰는가 긴장하지 않는 군인은 군인이 아니다. 긴장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긴장해야,정신차리고 깨어 있어야 기도할 힘이 생기고 사랑하고 봉사할 힘을 얻게 된다. 지금 힘을 잃었는가 긴장하지 않아서 그렇다. 세상에 대한 염려와 욕심과 두려움은 우리를 긴장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을 둔하게 하고 무력하게 만든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삼가 조심해라. 그러나 긴장하면 기도가 터진다,욕심을 이길 힘이 생긴다.두려움을 이길 힘이 생긴다.사랑하고 주고 섬기고 봉사할 힘이 솟아난다. 주님이 여러분의 영혼을 이렇게 긴장시켜 주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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