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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오묘하심 (창39:1-6,롬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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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858기 폭파범 김현희가 크리스챤이되어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결혼을 했다는 보도를 우리는 신문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사형이 확정되었다가 특별사면 된 이후 처음 공개석상에 나왔을 때 그녀는 말하기를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성경을 읽으며,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해 달랄고 기도한다고 했고, 그가 쓴 책의 인세로 유가족을 돕는데 쓴다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김현희의 변화된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녀는 여의도 침례교회에서 간증(1990.
1) 한국에 오기 전에는 대한항공기를 폭파하여 조국통일에 기여한다는 확신이 있었으나, 자기의 그 같은 범행이 아무 의미도 없고 동족을 희생시켰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 죄책감에 빠져있었습니다. 또한 재판을 받는 도중에 몸부림치는 대한 항공기 유족들을 보고는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는데, 수사관이 준 성경책을 보고 새로운 진리를 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공부를 하기 시작했으며, 인간의 죄를 대신 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는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깨닫는 순간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챤을 포함한) 분노했던 사건의 주범, 죽어마땅하다고 생각했던, 죽어야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그녀에게 사형이 확정되었지만, 결국 사면이 되고 크리스챤이 됐다는 놀라운 사실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 오묘하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살인범, 죽어마땅한 인간을 변화시켜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사건을 통하여 사람들 사이에 아니 성도에게도 사랑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움, 시기, 질투, . 살인까지 가득찬 모습을 보게 되며-회개.)
우리는 미워하고, 살인을 원했지만 하나님은 악한 사람, 사랑없던 죄인을 회개 시킴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랑의 사신으로, 전도자가 되게하는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셨다. 욥 11:7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사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창 37-50장 요셉을 중심으로한 야곱가문의 이야기입니다. 요셉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오묘하신 역사를 깨닫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야곱의 12아들 중 11번째 아들입니다. 야곱의 사랑하는 아내 라헬에게서 나은 아들이게에 더 많은 사랑을 받았고 채색옷을 입히면서까지 편애를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편애는 결과적으로 형들의 미움을 받음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요셉은 꿈을 꿨는데 11 형제의 곡식단이 자기의 곡식단에 절하는 꿈을 꾸었고, 해 달 11별이 자기의 별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은 그 꿈 때문에 더욱 형들의 미움을 샀습니다. 결국 미움은 살인을 일으키게 되었고, 유다의 제안으로 말미암아 은 20개에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편애와 꿈 때문에)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종이 된 요셉은 그 주인에게 인정을 받아 그 소유를 관장하는 가정총무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그 집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그 집에는 많은 복이 임하였습니다.
그런데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용모에 반해서 유혹하기 시작하였고, 유혹을 뿌리치던 요셉은 결국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한 여인의 욕망 때문에) 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거기는 왕의 죄수를 가두는 옥으로서 왕의 신하들이 그 감옥에 있었습니다. 마침 요셉은 술맡은 관원과 떡굽는 관원의 꿈을 해석해 주어서 그 해석대로 떡 굽는 관원장은 매어 달리고,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되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었습니다. (무관심으로 잊혀진 사람) 마지막에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살찐 소 7, 파리한 소 7) 해결책 제시로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그 기근 때 애굽으로 자기 가족을 이주시켜 살렸습니다. 오늘 이 요셉의 긴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살피고자 한다.
1. 고난을 기쁨으로 (전화위복) 요셉은 형들의 미움에 의한 죽음의 처지에 놓이는 위기, 노예로 팔려가는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애굽 시위대장의 집에 총무로 있으며 그 집안 일을 모두 치리하는 기쁨의 자리에 놓이게 되었다. 기쁨도 잠깐
그런데 다시 감옥으로 가는 불운(고난)을 맞게 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고난이 바로의 꿈을 해석할 기회가 됨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죽음의 위기, 노예, 감옥의 최악의 상태가 그로 하여금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였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오묘하심이 있습니다. 고난을 기쁨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게세마네 동산에서 고뇌에 찬 기도를 했고, 재판장에 서게 되었으며, 사랑하는 제자들로부터 버림을 받았고, 자기 몸보다 더 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셨으며, 죄수의 형틀인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그 죽어가는 예수 밑에는 군병들이 회롱하며, 창으로 찌르는 최악의 고난을 맛보아야 했다. 가장 부끄러운 죽음이고, 인간으로 최악의 죽음입니다. 또 제사법에 의하면 예수의 이 죽음은 대속의 죽음이라고 합니다. 속죄의 죽음이라는 말입니다. 속죄 제물은 양이나, 염소나 송아지 등 동물입니다. 즉 예수는 고난 받으시기를 우리를 위해 짐승의 자리에까지 낮아지는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제 그 고난이 그의 마지막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오묘하심은 고난 가운데 죽은 예수를 살리시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예) 거지 나사로(눅16:19-31)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누가복음 16:19-누가복음 16:2
5'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로마서 8:17' 바울은 고난은 영광을 받기 위한 것.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 중에서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볼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 경제위기의 고난을 기쁨으로 변화시킬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작은 자를 크게 쓰심. 요셉은 야곱의 11번째 아들이었다. 이스라엘에는 장자가 최고의 권한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장자는 아버지의 축복의 모든 것을 물려받고(이삭에게 모두 축복하여 줄 것이 없다) 상당히 많은 재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런데 11번째니 아무리 생각해도 물려 받을 것이 거의 없는 지극히 작은 자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꿈을 주셨다. 그의 형들과 부모들이 그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그의 꿈과는 정반대로 가는 요셉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1번째 아들이라는 자리 마저 빼앗기고 노예가 되었으며, 이제 노예의 자리 마저 빼앗기고 죄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지극히 작은 자의 위치에서 단 번에 가장 큰자의 위치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는 11번째 아들, 노예, 죄인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가장 작은 자를 가장 크게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하나님은 갑옷도 맞지 않는 어린 다윗을 들어서 가장 크고 힘이 센 골리앗을 무너뜨렸습니다. 작은 어부들을 택해서 주의 사도로 삼으셨습니다. 작은 이스라엘을 택해서 하나님의 선택민족으로 이끄셨던 하나님. 가장 작은 자를 크게 쓰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찬양. 작은 자들을 들어 크게 쓰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기억하며, 작은 자라고, 믿음이 적다고, 아는 것이 없다고, 능력이 없다고 낙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를 크게 쓰십니다.
3. 미움을 사랑으로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죽이려고 작정하였다. 물론 죽이지 않고 노예로 팔았지만은 얼마나 미워하고 증오했으면 자기의 어린 동생을 죽이려고 했겠습니까 그들의 미움이 요셉을 희생시켰다. 미움이 곧 살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셉을 살리고 그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이제 기근이 시작되고 야곱의 자녀들도 애굽에 곡식을 사러 가게되었습니다. 요셉은 자기의 형들을 알아보고 그 형제들을 시험합니다. 베냐민(막내)의 자루에 요셉의 은잔을 넣어 그를 도둑으로 몰아 그의 종으로 삼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유다는 베냐민 대신 자기가 종이 되겠다고 자청합니다. 동생을 사랑하는 유다의 모습이 여기에 나타납니다. 형들 가운데 있던 미움이 동생을 위해 자기를 내어 놓는 사랑으로 변했습니다. 미움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오묘하심. 우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을 먼저 바라보며 사랑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때 이미 우리에게도 사랑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안에 미워하는 자가 있습니까 목사님이 미운 사람, 장로님이 미운 사람, 권사님이 미운 사람, 아내가 미운 사람, 자식이 미운 사람, 이웃이 미운 사람, 세상이 미운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마음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그 미움이 사랑으로 바뀌는 역사가 있습니다.
4. 죽음을 삶으로 요셉의 팔려감, 노예, 죄수라는 것은 희생당함을 말합니다. 죽음과 비슷한 경험을 맛 본 것입니다. 요셉은 희생당한 사람입니다. 형들에게, 보디발의 아내에게, 술 맡은 관원장에게. 그러나 그의 희생을 통해서 구원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희생당함을 통해-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7년의 기근에서 인근 주민을 구하고 자기의 가족을 구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하는 가운데 참 삶이 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가 희생당함은 많은 이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 하나님의 오묘하심-요셉의 희생-그의 가족과 그 인근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일 줄을 누가 알았습니까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제 전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던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죽음이 곧 삶임을 알리는 하나님의 오묘하심. 예수가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삶의 길이 열렸고, 우리가 & 안에서 죽을 때 살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시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다윗의 믿음의 승리는 바로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알았기에 가장 위대한 왕으로 축복을 누린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오묘하신 역사를 깨닫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1. 고난을 기쁨으로 (전화위복)
2. 작은 자를 크게 쓰심.
3. 미움을 사랑으로
4. 죽음을 삶으로 으로 변화 시키는 창조주시며, 이 세상의 주관자이시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오묘하신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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