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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성장 순서 (창4:1-15)

본문

여기에 다른 면을 가르치는 것도 많이 있지만 오늘 밤에 여기 증거하려 고 하는 것은 죄의 종자와 죄가 성장하는 그 성장 순서와 또 죄의 결과,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증거하겠습니다.
⑴ 죄악의 종자는 독립된 자기입니다. 죄악의 종자는 자주되어 있는 자 기입니다.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 되어 있는 그것이 죄의 종자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모형으로 지음 받았고, 영원토록 하나님께 속해서 하나님의 것으로 살도록 되어 있는 이것이 모든 피조물 중에서 이 점이 특수 한 것이 사람인데 이제는 자기가 자기의 주인되어 가지고 자기가 제 주장 대로 살고 있는 이것이 죄악의 종자입니다. 가인은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 었습니다. 아벨은 하나님이 자기의 주인이었습니다. 자기가 자기의 주인된 이것이 죄악의 씨(種)입니다. 이것이 원죄입니다.
⑵ 이 죄악의 씨가 둘째로 자랄 때에 어떻게 자라는가 하나님을 제 마음대로 섬기는 데서 자랍니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명령에 따라 섬기지 아니하고 제 주장대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제 욕심대 로, 제 성질대로, 제 마음대로, 제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이것으로 써 죄악의 씨가첫째로 자랍니다. 죄의 성장의 순서중에첫째가 하나님 섬기는 일로 자랍니다. 씨, 종자까지 말하면둘째입니다.
⑶셋째로, (자라는 순서로는둘째) 이 죄악의 씨가 자라는 것은 성도의 행동과 자기의 행동이 일치되지 아 니하고, 진실된 성도와 자기와의 행동이 달라질 때에 그때에 자랍니다. 행 동이 달라질 때에 아벨은 하나님을 이렇게 섬기고 자기는 하나님을 저렇 게 섬기는, 하나님 섬기는 거기서 가인의 죄가 한 마디 자랐습니다. 아벨 은 양으로 제사를 드리고 자기는 곡식으로 제사를 드리는 그 행동이 달라 졌을 때에 그때에 충격받아 가지고 죄악의 마디가 또 하나 자랍니다.
⑷ 네째로, 이렇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아벨에게는 영감을 주시고, 영 능을 주시고 성령님으로 굳게 서게 될 때에, 가인은 영감에게 영능에게 환 영받지 못할 때에 그때에 가인은 범죄해서 죄악의 마디가 또한 마디 자 랐습니다.
⑸ 다섯째로, 하나님께서 가인이 이렇게 강퍅을 부리니까 하나님이 권면을 하십니다. "네가 그래서는 안 된다" 하는 그런 권면을 하나님이 하시고 또 하나님이 교훈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권면을 하시면 회개 해야 될터인데, 하나님 이 권면을 하시니까 더 강퍅해져서 가인의 그 죄악이 한 마디 더 강하게 자랍니다.
⑹ 여섯째로, 이 가인이 아벨을 자기화 시켜볼라고 꺽을 때에 아벨이 자기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신앙 양보를 하지 아니할 때에 `아! 아벨이 이렇게 하나님 앞에 서 옳은 길을 양보하지 아니하고, 굳게 서게 되니` 그것보고 감동받아 회개할 터인데 그렇지 않고 또 이 죄가 이제는 마음에 악독과 분개로 또한 마디 자랍니다. ⑺ 일곱째로, 아벨이 자기에게 끌려오지 아니하니까 아벨을 해하고 아벨을 죽이고 성도를 해하는 것으로 한층 이 죄가 자라서 또한 마디 자라집니다. ⑻ 여덟째로,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 죄에 대해서 벌을 줄려고 하니까 그가 말하기를 `내게 대한 벌이 너무 과중합니다.` 하면서 자기의 받는 그 벌을 면하려 고 그 벌을 죄값으로 받는 그 벌을 `너무 지나치다 너무 과중하다.` 하 면서 그 벌을 면할라고 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 것입니다. 그것으로서 다 시는 희망없는 멸망으로 자라가게 됩니다. 가인이 자기 죄 지은 값으로 자 기만 망했으면 될 터인데 망하기 싫어서 이렇게 저렇게 모면하려고 할 때 에 하나님께서는 모면하려고 하는 그에게 또 상당한 보응으로 많은 자손 을 내어 한꺼번에 망하게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러합니다. 죄악의 종자는
⑴ 자기가 자기 주인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 주인된 이것이 죄의 종 자입니다.
그런데 이 죄의 종자가 자라기를 어떻게 자라는가
⑵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하되 제 주장, 제 뜻, 제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이 일을 하는 데서 이 죄악의 씨가 발끈 자랍니다. 하나님 섬기는 사람이 제 뜻대로 섬기는 것이 하나님 섬기고 복받는 줄 알지만 그것이 자 기 안에 죄악의 씨가 크게 무성하게 일차적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⑶ 자기의 행위와 성도의 행위가 같지 아니하고 다를 때에 그때에 회개 하고 반성하고 돌이켜야 할 터인데 회개하지 아니하고, 그때에 자기가 자 기의 주인이 된 그 죄악이 자기 행위와 성도의 행위가 같지 아니하고 다 른 여기에서 대립되고 제 주장대로 안되니 저주하고 시기 질투하는 거기 서 이 죄악이 일층 자랍니다.
⑷ 성도에게는 영감이, 영능이, 영권이 같이 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을 받는데 자기에게는 이것이 없으니까 넉넉히 회개하고 돌아설 일이지만 자기에게 이것이 없을 때 더욱 강퍅해져서 죄악이 일층 더 자라갑니다. 가인과 아벨의 행위가 달랐을 때에 그는 그로 인하여 자기 중심인 죄악이 더 굳어지고 장성해졌습니다.
⑸ 이렇게 강퍅해져 나가니까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와서 "왜 네가 그러 느냐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네가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않으면 죄가 문에 엎 드리느니라그만하면 알수 있지 않느냐
그런데 네가 왜 자꾸 그렇게 네 마음을 강퍅케 하느냐" 하나님이 권면하시니까 배나 더 그 마음이 강 퍅해졌습니다.
⑹ 그 다음에는 아벨에게 가서 `나는 이렇고 이렇다. 너는 어떻게 할 래` 아벨을 자기와 함께 가자고 자기가 정복할려고 자기와 같은 걸음 걷 자고 아벨에게 온갖 방편을 써도 의인 아벨이 의를 양보하지 않으니까 자 기가 깨닫고 회개해야 될 터인데 한층 더 죄가 자랐습니다.
⑺ 그때부터 아벨을 노골적으로 해하기 시작합니다. 미움에서, 시기, 질 투로 아벨을 죽임으로 이제는 가인의 죄가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⑻ 그런 다음에 하나님께서 죄의 값으로 벌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 전 체가 하나님도 해하고 피조물도 해하는 해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밥을 안 먹으면 죄를 짓지 않았을텐데 먹음으로 자기에게 죄짓게 되고 죽음에서 죽었으면 되었을텐데 살아 나온 그것이 저주가 됩니다. 가난해도 그에게 복되고 부요도 그에게 복되고 삶도 죽음도 욕도 천함도 다 복되고 이것이 과연 그러하다고 이해가 됩니까 아벨은 가인에게 돌로 맞아 죽었으나 돌맞아 죽은 그것도 미움받은 그것도 죽은 것도 전체가 복 되었습니다.
가인에게는 수고한 전체가 저주요. 접촉한 피조물 전체가 저주요. 하나님 도 저주요. 전체가 저주입니다. 이럴때 `주여, 내가 범죄했습니다.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하고 죽어야 될 터인데 죽음이 두려워 면해 볼려고 죄에 보응이 과중하다고 한 그것이 자기에게 많은 자녀를 낳아서 그 자녀들 까지도 죽음을 당케 하는 멸망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죄의 종자는 자기가 자기의 주인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되 제 생각, 제 주장대로 제 욕심, 제 뜻, 제 형편, 제사정대로 섬기는 거기에서 그 죄가 움튼 그것이 힘있게 자라갑니다. 하나님 섬긴다는 그것이 의인줄 알지요. 자기가 자기의 주인된 그것이 그대로 하나님 섬기는 일이 없으면 그대로 말라 죽을 터인데, 하나님 섬긴다는 섬기는 그것으로 목회한다고 해도 목회하는 그 일, 주 일지킨다고 하는 그일, 그일을 인본으로 하는 그것이 그 죄가 흙 속에 파 묻혀서 죄악의 종자가 죄 옥토 거기에 감추어서 거기서 북돋아 자랍니다. 하나님 섬기는 이 일을 하나님 원하시는대로 하나님 주장하시는대로 섬기 지 아니하고 제 뜻, 제 주장대로 섬기는 거기서 죄악의 한 마디가 자랍니다.
⑶ 아벨의 생각과 자기의 생각이 다른 자기는 곡식으로, 아벨은 짐승으 로 이렇게 행동이 다릅니다. 행동이 다르니까 의인 아벨을 따라가지 아니 하고 삐뚤어진 저의 행동을 더 견고케 하고 든든케 합니다. 자기의 주장 을 합리화 합니다.
⑷ 이러니까 하나님이 아벨과 아벨의 제물을 받고 하나님이 가인과 가인 의 제물은 받지 않았습니다. 한편은 성령님의 은사가 있고 한편은 없고 이 로 인해서 성도와 사이가 멀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집니다.
⑸ 그러니까 하나님이 권면했습니다. 권면하면 회개해야 할터인데,
1 "가인아 네 양심을 더듬어 보아라! 네 양심에 불안한 것, 가책되는 것 이 보이지지 않느냐 네 양심이 든든하고 평안하냐 양심에 불안과 평안 을 거기서 찾아 네가 돌이키도록 해라." 거기서 돌이키지 아니하니까
2 또 다시 말씀하시기를 "네가 선을 행하지 않을 때는 죄가 문에 엎드 리고 있기 때문에 선의 움직임이 아닌 저 움직임은 다 죄가 되는 것이다." 또 이렇게 지혜를 주어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도 안 들으니까
3 "죄는 너를 죄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고 죄는 너의 심신을 죄의 것으 로 만들라고 하고, 너는 그의 것이 되면 망하는 것이니까 너는 죄의 소 원대로의 죄의 것이 되지 말고, 네가 올바른 것의 소원대로 되어 올바른 것의 것이 되어라." 요것으로 교훈은 끝났습니다.
⑹ 이래도 가인은 아벨에게 `내가 강권을 써서라도 저는 나와 같은 길을 가도록 해야겠다`고 나섰습니다. 나섰는데 아벨이 듣지 아니하니까 안 들 으면 `이것이 하나님의 참 사람이구나.` 넉넉히 저가 깨달을 수 있으나 더 욱 강퍅합니다.
⑺ `안 들으면 이까짓 것 죽여 없애 버리겠다.` 가인은 아벨을 없애면 하나님이 자기 없이 안될 줄 알았지만 아담 하와가 아벨 대신 셋을 만들어 내고 가인은 영원 멸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⑻ 그때 하나님은 "나는 너를 쫓아 내겠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 도 너를 쫓아 낸다. 하나님도, 피조물도 네 움직임 움직임 전체가 네게 저 주가 되지 축복이 되지 못한다." 할 때에 `내가 범죄했으니 용서해 주옵소 서.` 하지 아니하고 또 `내 혼자만 죄값을 받게 해 주옵소서.` 하지 아니 하고 받지 아니하겠다는 죄값을 면해 볼려고 하는 이것으로 그와 그의 자손 이 멸망 받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잘 깨달아서 나는 어디에 있는 가를 찾아서 가인의 걸음 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종자의 1호는 우리 속에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2 호로 부터 우리에게 조금은 섞여 있습니다. 하나님 섬기는데 인본이 많은 사람도 있고 신본이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을 찾으면 빨리 겸손하게 상대방에게로 옮겨야 됩니다. 가인은 자기에게 당면된 여섯 가지, 마지막 일곱 가지 순서로 넉넉히 깨 달을 수 있고 옮겨 설 수 있는데 마지막까지 가다가 아벨을 죽인 다음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은 법이 있으니 살인 은 못하나 의인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나는 어느 순서가 얼마나 있는지, 있으면 재빨리 아벨 편으로 옮겨 서야 합니다. 우리의 걸 어갈 길입니다. 우리가 걸어갈 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생명의 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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