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모범적인 삶을 학습함으로 배우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의 실수와 잘못을 학습함으로,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을수 있게됩니다. 성경에는 자녀교육면에 있어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녀교육면에서 실패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실패한 사람들중에 우리는 야곱을 생각치 아니할수 없게됩니다. 야곱은 그의 성격적인 많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없이는 살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그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붙잡고 살았기에, 그는 아브라함, 이삭과 더불어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르러 보는 족장, 믿음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녀교육면에 있어서 야곱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의 잘못과 실수를 공부함으로 자녀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울수 있게 됩니다. 야곱의 가정을 요즈음 많이 사용되는 용어를 사용한다면 dysfunctional home, 문제가 많은 역기능적인 가정이었습니다. 야곱의 첫 번째 아내는 외삼촌의 맞 딸인 레아였고, 두 번째 아내는 외삼촌의 둘째 딸인 라헬이었습니다.
야곱은 첫 번째 아내 레아는 사랑하지 않았고 라헬만을 사랑했습니다. 사랑하는 라헬을 통하여는 자녀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난후에 하나님은 라헬에게도 아들을 주셔서 이름을 요셉이라고 불렀습니다. 야곱은 사랑하는 라헬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리던 아들을 가지게 되자, 요셉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라헬이 벤야민을 낳다가 죽게되자, 다른 아들들은 다 제쳐놓고 라헬이 낳은 요셉과 어린 벤야민만 사랑하였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3-4절을 표준새번역으로 읽어보겠습니다. "야곱은 늘그막에 요셉을 얻었으므로, 다른 아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여서, 그에게 화려한 옷을 지어서 입혔다. 형들은 아버지가 그를 자기들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서 요셉을 미워하며, 그에게 말 한마디도 다정스럽게 하는 법이 없었다." 다른 10형제들은 아버지가 요셉만을 사랑하는 것을 보고 요셉을 미워하고 증오하게 되었으며 질투심에 불타 그를 죽이려는 음모까지 하게 된것입니다. 요셉은 철없는 어린나이에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일이 일러바치고 자기의 꿈 이야기를 함으로써, 형들의 미움을 가증시켰습니다. 6-8절까지를 표준새번역으로 읽어보면 "요셉이 형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꾼 꿈 이야기를 한 번 들어 보셔요. 우리가 밭에서, 곡식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묶은 단이 우뚝 일어서고, 형들의 단이 나의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였어요.' 형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우리를 다스릴 참이냐' 형들은, 그의 꿈과 그가 한 말 때문에, 그를 더욱더 미워하였다." 고대 팔레스타인에서 양떼를 치는 것은 매우 고달픈 일이었습니다. 풀이나는 계절에는 몇 달동안 집을 떠나 세겜에서 양떼를 치고 있을 때 그들이 어떻게 있는지 궁금한 야곱은 요셉을 그들에게 보내게 됩니다. 형들이 들에서 저녁에는 찬 이슬을 맞으며 낮에는 뜨거운 태양밑에서 양Ep를 치느라고 고생하고 있을 때 요셉이 화려하게 장식한 옷을 입고 형들에게 오자, 형제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 그들은 요셉을 구덩이에 던져 놓고 그를 나중에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애굽으로 내려가는 상인들이 지나가기에 그들은 요셉을 죽이지 않고 상인들에게 종으로 팔아넘겼습니다. 그리고는 요셉의 옷을 고 그 옷에 염소의 피를 뭍힌 다음에 아버지에게 가지고 가 "우리가 이것을 주웠는데 요셉의 옷인지 확인해보라고"했습니다. 요셉은 아들이 죽은 것으로 ale고 슬피울며 위로받기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는 22년간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린 슬품속에서 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야곱은 그의 모든 자녀를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대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는 모든 자녀를 그들이 자녀라는 이유만으로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랑해야합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내 자녀가 인물이 훤하게 생겨서 부모말을 잘들어서가 아니라 자녀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므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어야 한다.
어느분은 큰 아들에게는 너는 큰아들이기에 내가 특별히 사랑한다. 둘째에게는 너는 둘째 아들이기에 내가 특별히 사랑한다. 막내에게는 나는 네가 막내이에게 특별히 사랑한다. 그분은 모든 아들, 딸을 각각 하나님의 선물로 특별히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요셉을 특별히 사랑한 것은 좋은일이었는데, 그의 잘못은 다른 아들들도 동일하게 특별히 사랑하지 못한점이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에 목말라했는데, 그러한 사랑을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받지 못했던것입니다. 요즈음 가출 청소년이 늘어가며, 여학생들이 아기를 출산하는 사례들이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는데 청소년문제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혼전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여학생들의 대부분이 부모의 사랑 특별히 아버지의 사랑에 굶주리고 목말라해 그 사랑의 결핍을 이성간의 교제와 성관계로 매꾸려고 하다가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100여년전에는 16살이 되어야 사춘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50년대에는 14살에 사춘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21세기를 눈앞에 바라보는 지금은 12살에 사춘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초등학교 6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되는것입니다. 사춘기는 여학생들에게는 가장 외로운 기간인데 아버지의 사랑의 결핍을 이성간의 교제와 성관계로 체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젊은 여인은 유명한 크리스챤 상담가 Norman Wright박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었습니다. "나는 14살 때 18살먹은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기를 시작 했습니다. 한달쯤 사귄후에 그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를 가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내가 그를 사랑한다면 그와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응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의 욕망을 제어할수 없음으로 나와의 교제를 끊어버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14살먹은 소녀가 무엇을 생각하겠습니까 나는 혼전에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한 남자의 사랑을 받고싶어 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확신을 가질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사랑은 무조건적이 아니라, 내가 아버지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힘써 노력해야만 했습니다.
내가 집안일을 잘 한다든가, 학교에서 A학점을 많이 받는다던가 하여야만 아버지는 나를 사랑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조건부적인데, 여기에 나를 사랑한다는 청년이 나타났습니다. 나도 이 남자 친구를 좋아했고 나는 그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 청년의 사랑이 필요했습니다. 그 남자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하여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라고 한다면, 나는 다른 선택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나의 처녀성을 잃어버리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또한 나는 나를 사랑한다는 남자를 잃어버리기를 원치 않았기에, 나는 그남자 친구의 성관계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14살 때 18살먹은 남자의 요구를 들어주었고 2년간 교제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녀는 다른 남자와 교제하기 시작하다가 헤어지는 일을 지금도 되풀이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편지에서 말하고 있다고 Norman wright 박사는 말합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갈망했던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은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목말라합니다. 자녀라는 이유 때문에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을 받는 자녀는 긍정적인 자아상, 자존감을 가지고 인생을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지고 걸어갑니다.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을 받는 자녀는 자기의 약점을 숨기려고 하지 않고 투명하고 정직한 삶을 살수있게 되는 것은 그들은 삶에서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사람들은 자기의 약점을 숨기고 투명하지 못한 삶을 살게되는 것은 그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자신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8장 1절에 보면 Love builds up.이라고 했는데, 사랑은 우리를 든든하게 세워주는것입니다. 우리가 부모로부터 조건 없는 사랑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우리 크리스챤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을 통해 이미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은자들입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 32절 이하에 보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39절) 또한 요한 일서 4장 9-11절까지를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자입니다.
스바냐 3:17절에 보면:"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나로 인하여 즐겁게 노래를 부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된 우리를 이처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며 그의 자녀로 받아주시며, 구원과 영생의 선물을 주시며 그의 나라를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이 우리를 영원하신 사랑으로 사랑하기에 우리는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였다 할지라도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존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걸어가야 할것입니다. Josh McDowell이란 결혼 상담가이며 청소년 사역 전문가가 있습니다. 그는 왼손잡이로 태어났는데, 그가 초등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왼손잡이는 무엇인가 비정상적으로 이해되던 시대였습니다. 그가 학교에서 왼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항상 선생님으로부터 곧바로 지적을 당하고 오른손으로 쓰라는 분부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느 선생님은 잣대를 가지고 있다가 그가 왼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손등을 때리며 오른손을 사용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소년 McDowell은 왼손을 사용하는 자신은 오른손을 사용하는 아이들에 비하여 비정상적이고 열등한 사람으로 스스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열등의식이 심화되면서 그는 말을 더듬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 역사시간에 링컨대통령이 흑인해방에 관하여 겟티스버그에서 한 역사적인 연설문을 학생들이 다 암송하라는 숙제를 학생들에게 주었을 때, 그는 그 긴 연설문을 쉽게 암송하였고 송아지 외양간을 청소하면서 링컨의 연설문을 다 암송하는 실습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역사시간에 그의 차레가 오자 그는 말을 더듬으면서 몇구절 암송하다가 암송한 것을 다 잊어버려 온 학급의 웃음거리가 됨으로 더욱 자신 없는 소년, 열등의식에 가득찬 소년이 되어버렸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알코홀 중독자로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아버지였고, 아들을 조금도 사랑할줄 모르는 무관심한 아버지였었다고 합니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는 어머니는 McDowell에게 나는 네가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만 살겠다고 늘 말씀해왔는데, 정말 어머니의 말대로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할즈음에 어머니가 병을 알으시더니 갑작스럽게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우한 환경속에서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것은 기적이었다고 합니다. McDowell이 대학에 진학한후 그의 기숙사의 룸메이트는 매우 친절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룸메이트는 다른 8-9명의 학생들과 매주 정규적인 모임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모임이냐고 물어보니 성경공부반이라고 말하며 너도 같이 공부하겠느냐고 룸메이트는 그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McDowell은 특별히 할 일도 없어, 룸메이트와 함께 성경공부반에 참여하게되었고, 얼마후에 그는 말씀공부를 통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그의 삶의 구원자와 주님으로 믿기 시작하면서 그는 자기가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이 사랑을 받는 존재인지를 조금씩 알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그를 바라보시듯이 볼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McDowell은 그가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의 대상이 됨을 알게 됨을 알게되었기에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존감을 가질수 있게되었고 삶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아버지로부터는 사라을 받지못했지만 하나님의 무조건적이 사랑을 받았기에 그는 그의 자녀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려고했습니다. McDowell 의 큰딸이 13살 그러니까 중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을때 그는 학교수업이 끝난딸을 학교현관에서 만나 주차장까지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날 마지막 수업시간에 청소년들의 성과 임신문제를 토론했다고 합니다. McDowell 의 딸은 그녀가 만일 임신을 한다면 아버지는 어떻게 나를 대할것인가를 질문하더랍니다. McDowell목사는 심호흡을 한다음 머리를 정돈한다음 말하기를, 만일 네가 임신한다면 우리 교회의 모든 교인들이 뒤에서 나를 자녀교육 잘못시킨 목사라고 나를 십자가에 못밖을 것이다. 또한 전국에 기독교계통의 잡지와 리디오방송과 TV방송기자들이 나를 만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런데 사랑하는 딸아 나는 우리 교인들이나 다른 교회 목사들이나 기독교 신문이나 잡지의 기자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는 신경을 쓰지않겠다. 나는 네가 그러한 실수를 한다고 해도 너에게 절대로 등을 돌리지 않겠다. 나는 네게 그런 어려움을 당한다면 너를 내팔로 감싸주고, 그 어려움을 너와 같이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McDowell목사가 이렇게 13살먹은 딸에게 대답을 하자, 그 딸은 너무나 놀라 팔에 안고가던 책들을 잔디밭에 떨어뜨린후 눈물을 흘리며, 두팔로 아버지를 안으며 말하기를, "아빠 나는 아빠가 나에게 그렇게 해주실걸 알아."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조건없는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는 자녀들은 더욱 든든히 건전한 자아상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게 됩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녀에게 사랑을 전달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방법을 용할줄 알아야 합니다. 최근 Gray Chapman란 분이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라는 책을 썼는데 한국말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라고 번역출판 되었습니다.
 그분에 의하며 사랑에는 5가지 언어가 있는데 1)칭찬과 인정하는 말 2)Quality Time함께하는 시간 3) 선물을 주는 것 4)봉사 5) 육체적인 접촉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의 5가지 언어는 부모와 자식간에는 물론 부부간에도 적용될수 있습니다. 부모믄 자녀를 칭찬하며 인정해줌으로 자녀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릴때부터 인정하는 말을 많이합니다. 아이들이 말을 이해하지 못해도, "아이고 이 예쁜코, 아름다운 눈, 그리고 곱슬거리는 머리털좀 봐"라고 부모들은 말합니다. 아리들이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 이 바보야, 걷지도 못하니"라고 말하지 않고 "이리오렴, 바로 그거야! 걸어 걸어봐!" 라고 말합니다. 참 잘했다 다시 일어나서 걸어보렴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커가면서 칭찬하고 인정하는 말보다는 비난하는 말로 바뀌게 됩니다. 아이들이 7살이 되면 부모는 장난감을 통에 넣어 방을 정리하라고 합니다. 10개 정도의 장난감이 바닥에 널려있을 때 장난감을 통에 넣으라고 말한 5분후에 다시 아이방에 들어와보니 6개의 장난감이 통에 들어가 있고 4개는 아직 방바닥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는 "내가 너에게 뭘하고 말했니다 집어 넣으라고 말하지 않았어 얼른 치우지 않으면 매맞을 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기 보다는 "벌써 6개나 치웠구나. 참 착하기도 해라, 잘했어"라고 부모가 말한다면 다른 5개는 순식간에 통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이 켜서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말보다는 잘못을 비난하려고 합니다. 너무 너무 뚱뚱해, 공를 그렇게 못할바에야 학교를 그만 두는게 낳겠다.
너는 항상 바보같은 짓만하는구나 너는 책임감이 없는 아이야 그러니 어떤일도 제대로 할수 없을거야라고 우리는 자녀를 향하여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우리들의 자녀가운데는 칭찬받는것과 인정받는 것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칭찬과 인정받는 말이 제1언어가 됩니다. 칭찬과 인정하는 말을 무엇보다도 필요로 하는 자녀들은 칭찬과 인정하는 말이 제1언어가 되는 자녀들이 부모의 칭찬과 인정을 받지 못하면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하기에 칭찬과 격려가 사랑의 제1언어가 되는 자녀들에게는 부모는 항상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자녀들 가운데는 부모가 그들과 함께 놀아주며 있어주기를 바라는quality time을 필요로 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어는 아이는 "아빠 빨리 이리오세요, 제가 보여들리것이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아빠는 "잠간만 신문 좀 보고, 가마"라고 말하면, "아빠 잠간이면 되요, 내가 만든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아이는 말합니다. 이런말을 하는아이가 원하는 것은 아버지와 함께 하는시간입니다. 어느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공놀이를 하거나 함께 자전거를 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함께 있는 시간이 부모의 사랑을 가장 절실하게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어린이에게는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 사랑의 제1언어가 됩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는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체험하는 시간이 됩니다. 어는 자녀에게는 선물을 받는 것이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체험하는 제1언어가 됩니다. 어느 부부가 여행을 갔다오면서 두 딸을 위하여 인형곰 두 개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첫째에게 인형곰을 주자, 큰 아이는 너무나 기뻐하며, 아빠 엄마 너무가 고마워요, 너무나 놀라운 선물이에요 저는 이 아기곰을 너무나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부모를 껴안고 키스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들은 우리 큰 아리는 정말 감사를 아는 아이로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기곰 인형을둘째 아이에게 주자,둘째는 고마워요 이선물을 매우 좋아요
그런데 엄아 아빠랑 이야기 좀 할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는둘째에게 애야 너는 인형곰 선물을 안좋아 하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둘째는 저는 인형곰을 좋아해요
그런데 우리가 좀 이야기 할수 있을까요라고 다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부모는둘째가 인형을 안좋아 하는 줄 알고 이 아기곰 인형이 얼마나 비싼것이며, 얼마나 좋은 인형인가를 설명하면서,둘째는첫째 아이처럼 감사할줄 모른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그렇지 않습니다.첫째 아이에게는 부모로부터 인형을 선물로 받는 것이 부모의사랑을 받는 체험이었습니다.첫째 아이에게는 선물받는 것이 사랑의 제1언어였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함께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둘째 아이에게는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 사랑의 제1언어였던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해주는 봉사를 통해 부모의 사랑을 더욱 깨닫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가 점심을 싸주고, 자동차로 데려다 주고, 숙제도 돌봐줄 때, 대부분의 아이들을 이러한 일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어떤 아이들은 이것을 부모의 사랑을 전달하는 것으로 여긴다. 만일 아이가 이러한 일상의 일들에 아주 고마워하면 이러한 것들이 그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중요하며 부모의 봉사가 그 아이에게는 사랑의 제1언어가 됩니다. 부모를 위해서도 심부름을 잘 해주고 집안일을 도와주는 아이들은 봉사로써 부모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또한 신체적인 접촉이 자녀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달하는 수단이 됩니다. 부모로부터 신체적인 접촉을 많이 받은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발육을 더 잘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심으로 그의 사랑을 전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0장 14-15절에 보면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 가운데는 부모가 안아주고 손을 잡아 주거나, 어깨를 팔로 감싸줄 때, 더욱 부모의 사랑을 전달받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신체적인 접촉이 제1의 사랑의 언어가 됩니다. 이처럼 부모는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를 통하여 자녀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달할수 있습니다. 부모는 우리아이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는 지혜를 가져야합니다.
우리 아리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1)칭찬이나 인정하는 말인지
2)함께하는 시간인지
3)선물인지 4) 봉사인지 5) 신체적인 접촉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자녀가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을 받게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되며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존감을 형성할수 있게됩니다.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걸어갈수 있게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들의 자녀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빌립보서 2장 3-4절을 보면 " 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 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하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자녀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전달하는데에도 실패했지만, 자녀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일에 있어서도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하였기에 야곱의 장남 르으벤은 아버지의 첩 빌하와 근친상간을 했으며, 야곱의 딸 디나가 이웃마을 이방청년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을 때, 야곱의 아들들은 이웃 마을 사람들을 다 살육하는 행동을 했던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야할뿐더러 이웃도 하나님앞에 그들처럼 소중한 존재들이기에 이웃을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이웃을 형제처럼 사랑해야함을 배워야합니다.
어느 사회학자는 현 세대의 젊은이들을 "A Generation of Free Agent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원래 Free Agents란 운동선수가 구단과의 계약이 끝난후 이제는 연봉을 많이 주는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를 말합니다. 현세대의 젊은이들은 어떠한 의무감이나 책임의식없이 자기 이익과 만족을 위해서만 살고 있기에 "A generation of free agents"라 불리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자기 만족과 이기심만을 충족시키는 free agents가 아니라 예수님처럼 섬기는 종으로 사명감을 가진 자녀들로 키워야 할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섬기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자녀들에게 다른 사람을 돌보고 소중히 여기는 삶을 가르쳐줄수 있는 것입니까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교회안에서 막 뛰어다닌다면 , 부모는 뛰어다니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잠시 뛰어 다니는 것을 중단할 수 있지만, 그들은 사람이 많은 방안에서 뛰어 다니는 행동이 왜 좋지않은 행동인지를 부모는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어야합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즉 아이들은 교회의 복도나 예배당안에 막 뛰어다니고 질주하면 연약한 노인들과 충돌하여 그들을 땅에 넘어뜨려 다치게 할수 있으며, 큰 아이들이 뛰어다니면 아기들의 부모들은 대부분 아기가 다칠가봐 염려하게 된다는 것. 또한 큰 혼란이 일어나며나 사람들이 다칠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게해주어야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뛰어다니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행동임을 아이들에게 알게해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도덕적인 행동을 가르쳐줄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사고력도 가르쳐 주어야한다고 어느 심리학자는 말합니다. 또한 휴지를 복도에 마구 버리면 부모인 우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내가 대신 집어서 쓰레기통에 버립니까 아니면 아이가 버린 휴지를 그냥 복도에 딩굴도록 내버려둡니까 아니면 아이에게 그것을 집어 휴지통에 같다 버리라고 소리를 지릅니까 아이들을 복도에 휴지를 마구 버리는 것은 매우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물론 나중에 청하시는 분이 휴지를 집어 휴지통에 버릴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집어 휴지통에 집어넣음으로 다른 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길에다가 바나나 껍질을 함부로 버리지 않음으로 다른 사람들이 길에 쓰레기가 없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며 즐길 수 있게되며, 환경을 아름답게 보존할수 있다는 것을 우리의 자녀들은 배워야 합니다. 예배도중에 어린이들이 떠들면 예배도중에 떠들지 말라고만 말하지 말고, 아이들을 내가 떠들므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말씀을 잘 듣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을수 있도록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것은 항상 학습하고 배워야만 합니다. 어느 분이 어렸을 때 무척 가난한 집에서 자라났다고 합니다.
그에게 가장 고급스러운 음식은 중국집에서 일년에 한두번씩 먹는 짜장면이었다고 합니다. 장날이 열리는 날 그의 어머니는 그를 중국집으로 데리고 가 짜장면을 하나 시켜 아들에게 먹게한후 어머니는 옆에서 그것을 바라만 보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어머니가가 짜장면을 싫어하시기에 안잡수는 줄로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실상 어머니도 무척 짜장면을 좋아하셨지만, 아들에게 먹이시려고 자기는 잡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하는 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태도입니다. 자기이익과 만족만을 충족시키려는 이 사회속에서 우리는 자녀들을 이웃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인격자들로 양육할 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그들이 21세기의 지도자로 성장할수 있습니다. 21세기 지도자는 섬기는 지도자입니다. 예수께서는 최후만찬을 제자들과 나누시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 보면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13:34-35)." 마태복음 5장 16절에서는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앞에 비취게하여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