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세겜땅에 과거를 묻고 (창35:1-7)

본문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이시간도 말씀을 사모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찾아나오 신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촌음과 같은 시간이 흘러서 벌써 년말이 되었습니다. 저녁노을에 서산으로 지는 해가 더빨리 지는 것처럼 12월은 사정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금년을 잘 마무리를 해서 후회하지 않는 이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주일은 성탄주일이고 마지막 주일은 송년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렇게 지나온 과거를 (1년간) 돌이켜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새로운 결심을 갖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오늘 이시간 함께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빌3:12-14절 말씀에 사도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 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 라" 고 하였습니다. 이제 년말을 맞이한 이 때에 우리들은 뒤에 있는 것 즉 과거를 잊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망각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잊어서는 안될 것도 있지만 잊어버리므로 유익한 것이 있습니다. 어쩌면 잊어버리지 못하여서 당하는 괴로 움이 더 큽니다. 그러면 무엇을 잊어야 합니까
1 슬픈일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실패하고 괴로웠던 일들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축복 입니다. 너무나 슬픈일을 오래도록 생생하게 기억하면 평생토록 그 일로 인하 여 괴로움을 당합니다. 한 두번의 실수와 실패가 있다고 하여도 모두 잊어버리 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은 참으로 현명한 일입니다.
2 기쁜일도 잊어버려야 합니다. 기쁜일이야 오래 오래 기억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렇지만 지난날의 성공에 도취되어서 그때의 일들을 자랑만 한다면 차라리 잊어버리는 것만 못합니다. 그래서 1997년의 년말을 맞는 이시간 우리들은 지난 한해동안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깨끗이 청산하고 새롭게 출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야곱이 형을 속이고 또 아버지를 속이고 형이 받을 축복을 가로채고서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하여 단신으로 외삼촌의 집으로 피난을 간지 어언 2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야곱은 하란땅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동안 일하여 얻은 네명의 아내와, 열두명의 아들과, 딸 하나와, 수많은 재산을 이끌고 돌아오다가 하나님과의 약 속을 잊어버리고 세겜이란 성 근처에 자기를 위하여 장막을 세웠습니다(창 33:17) 그러자 야곱의 집에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야곱의 딸 디나가 세 겜성 추장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였고 야곱의 아들들은 추장의 아들에게 자기 들의 누이를 시집보내겠다고 속여서 성안의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받게 한 다음 그들을 습격하여 모두 참살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아들들의 폭행은 누이 디나를 강간한 복수에 그치지 않고 성 안의 가축과 재산들과 부녀자들을 약탈하여 강도의 행위를 함으로서 가나안 족 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나게 하였습니다. 이에 참담한 꼴이 된 야곱은 비로서 자기가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인가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 속의 야곱은 바로 오늘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다급할 때는 하나님을 부르고 또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좀 평안해 지면 금방 하나님 을 잊어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997년이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 우리는 야곱과 같이 내 생애에 있어서 무엇 이, 얼마나, 어떻게,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어디서부터 잘 못되어 일이 이렇게 꼬였나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은 호리라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회개하여야 합니다. (계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 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이와 같이 야곱이 망연자실하여 있을 때 하나님은 야곱을 찾아오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야곱이 가야할 길을 지시하여 주셨고 또 야곱이 해야 할 일도 지시하 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이 세겜땅에서 야곱에게 나타나신 것과 야곱의 즉각적 인 실천과 행함을 통하여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임재와 명령
(1) 하나님은 언제 어느때에 임재하셨는가
1 하나님은 적절한 시기에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20년전 야곱이 단신으로 형을 피하여 하란으로 가다가 광야에서 홀로 지친몸을 돌베개 베고 잘때에 나타나셔서 그가 하란으로 가는 길을 인도 하셨고, 20년간 동행하여 주셨으며, 20년이 지나서 아비집으로 돌아올 때 세겜 땅에서 곤경에 처해 있을 때에 또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야곱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을 지시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섭리는 적당할 때 즉 그 시기에 합당할 때 역사하십니다. 야 곱이 곤경에 처해 있다고 해서 즉시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은 야곱이 극도의 곤경에 이르때까지 위로를 연기하심으로써 그에게 인내를 가 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확실히 견디기 어려운 일이지만 이 과정을 잘 통과한 사람 에게는 반드시 상급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침묵하는 상태처럼 보일때도 하나님 은 여전히 역사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더욱이 하나님은 성도 들의 고난을 오래 두고 보지 않으시며 적당한 시기에 피할 길을 주시며 우리로 시험을 이기는 능력을 주십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 매 거두리라"
2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이 환난중에 부르짖을 때에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특히 그들이 성심 과 전력을 다해서 그리고 잘못된 행동에서 돌이켜 회개할 때 응답하시고, 고난 중에서 간절히 부르짖을 때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81: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뇌성의 은은한 곳에 서 네게 응답하였도다"
(2)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어떤 명령을 내렸습니까
1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벧엘은 하나님의 전입니다. 원래 20년전 야곱은 하나님과의 서원에서 다시 돌아오게 되면 벧엘에다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겠다고 서원한바 있으나 20년 이 지나 지금에 와서는 그 서원을 잊어버리고 숙곳과 세겜땅에서 살려고 하였 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길로 향하는 야곱을 원래의 은혜받던 곳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께 은혜받고 서원한 것을 잊어버리고 세상길로 향할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와 같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벧엘로 올라가라" 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1997년 1년동안 야곱과 같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겜땅에서 살려고 발 버둥 치지나 않았습니까 이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이켜 벧엘로 발걸음을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세상재미 쫏아가다가는 야곱과 같이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오늘의 벧엘인 하나님의 성전 교회로 발걸음을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하나님께 단을 쌓으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오는 것은 하나님께 단을 쌓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 단을 쌓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 믿는 성도들 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활에서 이 예배를 최우선으로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생명걸고 목숨 바쳐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선조들이 이와 같이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예배를 소홀 히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삼상2: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요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 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예배없는 신앙이 있을 수 없고, 예배없는 믿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고 예배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도적질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어찌 바랄 수가 있습니까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소중히 하고 예배시간 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이 예배정신이 희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말세가 되면 예배를 폐하는 자들이 생겨난다고 하였습니다. 예배의 무용론을 주장하는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슴하기를,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 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가는곳마다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 습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1년 17일 만에 나와서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지방에 가서 제일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릴 처소를 찾았습니다.
2. 야곱의 결단 하나님의 명령을 들은 야곱은 즉시 가족들을 불러 모아서 가족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본문 2-3절 말씀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 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이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야곱의 결단력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즉시 결단을 내려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자기 가족들과 모 든 동행자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명령을 보면
1 이방 신상을 제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멀어지는 이유중 가장 큰 원인은 우상숭배입니다. (삼상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이방 신상을 버리는 것은 하나님 외에 모든 세상것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십계명의 제1계명과 제2계명이 "내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을 만 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상것에 미련을 두고 있으면 안됩니다. 야곱은 과감하게 이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분명이 1절의 말씀 중에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말씀중에 "이방 신상을 제하라"는 말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자기가 해야 할 우선순위가 무엇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야곱의 행함은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믿음의 역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2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의복을 바꾸라고 하였습니다. 율법에 보면 부정한 사람이 정함을 받는 방법중에 하나가 의복을 바꾸어 입는 것이었습니다. 또 이 말씀은 자신들의 지금까지의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회개하여 정결함을 얻는자 만이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우리 믿는 성도들이 자신의 모든 죄를 회개하 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정결함을 얻고 죄악에 더러워진 옷을 벗고 주 님의 주시는 세마포 예복으로 바꿔입어야 합니다.
3 야곱은 가족과 동행자들에게 "벧엘로 올라가자" 고 하면서 "거기 가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자" 고 하였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벧엘로 올라가자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으로 올 라 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는 항상 제단 쌓는 예배가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시122: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 하였도다" 본래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처음부터 벧엘로 가야할 야곱이 숙곳에서 세겜에 서 살려고 했던 것이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잘못된 것을 깨달았으면 빨리 그곳 을 떠나야 합니다. 적어도 죄지을 가능성이 있거나 죄짓는 곳에서는 빨리 떠나 야 합니다. 그곳에 있게 되면 자연적으로 죄에 감염이 됩니다.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 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베들레헴 말구유에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에 동방에서부터 별을 보고 찾아온 박사들이 새로운 왕은 왕궁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자신들의 생각만 믿고 예루살렘 헤롯궁으로 잘못 찾아갔습니다. 베들레헴으로 가야할 그들이 예루살 렘으로 잘못 감으로 인하여 죄없는 세 살까지의 수많은 영아들이 학살을 당하 지 않았습니까 벧엘로 가야 할 야곱이 세겜으로 잘못 갔을 때에 야곱에게는 수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제 늦게라도 야곱은 벧엘로 가서 거기서 20년전에 나타나 셔서 오늘까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단을 쌓겠노라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 믿는 성도들도 야곱과 같이 하나님의 길을 버리고 세상으로 세겜 땅으로 잘못갔다면, 지금까지 우리들의 인생을 잘못 살고, 지금까지의 믿음생활 을 잘못하여 왔다면, 빨리 이방신상을 버리고 회개하여 정결한 심령이 되어서 하나님의 성전 벧엘로 모여 하나님앞에 제단 쌓는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될줄 로 믿습니다.'아멘'3. 모든 죄악의 요소를 묻어버렸습니다.
(1) 야곱의 말을 들은 야곱의 가족과 그의 동행자들은 모두가 야곱의 말 에 순종하여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각종 장식품을 모 두 떼어 내어 버렸습니다. 이는 야곱의 가족들이 가정에게 순종하는 모습들을 보여 준 것입니다. 어느 가정이고 가장의 말에 순종하지 않을 때에 그 가정에는 평화가 없습니다. 어느 사회나 단체도 리더의 말에 순종과 복종이 없으면 그 단체는 지속될 수가 없습니다. 더 더욱이 우리 기독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종교 입니다. 이것이 없을 때 교회는 평화가 상실되고 혼란이 오게 됩니다. 어느 교회든지 혼란이 있는 교회는 순종이 없을 때 혼란이 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 야곱은 모든 가족과 동행자로부터 제거된 우상과 각종 죄악의 요소들 을 상수리나무 아래 묻었습니다. 성경에는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와 상수리나무 등의 나무가 많이 기록이 되 어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상수리나무 아래 단을 쌓고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창13:18) 이 상수리나무2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상징입니다. 오늘의 우리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우리의 모든 죄악을 묻어버려야 합니다. 영원 히 다시 꺼낼 수 없이 묻어버려야 합니다.
(3) 그리고 야곱은 즉시 떠났습니다.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앞에 결단을 내렸으면 즉시 실천을 하여야 합니다. 머뭇거리면 반드시 사탄이 틈을 타고 결심이 흔들립니다. 그것이 더 지속 되면 아예 결심한 것을 실천하지 못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시간에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즉시 실천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1997년도에 아니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신앙생활에 잘못된 것들이 있으면 오늘 이시간 십자가 밑에 묻어버리고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내년부터 잘해야 지 하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내년까지는 아직도 보름이상이 남아 있습니다. 그 안에 결심도 흐려지고 그렇게 되면 내년에도 또 못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쳐라 할 때에 즉시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 해가 다가기 전에 지금 즉시 새로운 출발을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자를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의 능력에 있습니다(고전4:20) 할렐루야!!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이와 같이 새롭게 과거를 청산하고 회개하고 새출발하는 야곱을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사면 모든 민족들이 야곱을 두려워 하게 하시고 야곱 이 가는 길을 아무도 방해하거나 추격하는 자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권위를 높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지켜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가는 길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줄로 믿습니다'아멘' 여러분의 생활에 두려움을 느끼십니까 불안을 느끼십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권위를 높여 사탄마귀 제아무리 강하다고 할지라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두려워 하게 하시고 어떤 환난과 고난속 에서도 지켜주실 줄로 믿습니다.'아멘'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 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 나니라" (레26:7-8) "너희가 대적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 라.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 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신28:7)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 야곱은 하나님과의 서원과 약속을 망각하고 다른 길로 갔습니다. 그런 야곱에 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잘못된 길로 갈수도 있고 실 수하여 범죄하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내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말씀대로 회개하고 과거 를 청산하고 새롭개 출발을 하여야 합니다. 1997년이 저물어 갑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입니다. 지난날들을 후회도 말고 미련도 버리고 모두다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묻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야곱이 세겜땅 상수리나무 밑에 모든 지난날의 실수와 죄악과 범죄와 우상과 잘못된 것들을 다 묻어버리고 벧엘로 올라간 것처럼 이제 우리들도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지난날의 죄악과 실수와 나태와 게으름과 범죄한 모든 것들을 묻 어버리고 하나님의 전 벧엘로 올라가 제단 쌓는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며 우리의 생활이 변화되고 삶의 놀라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여러분이 되 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77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