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닥다리를 놓자 (창28:10-19)
본문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은혜 주시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능력을 주시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믿음 주시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역사하시를 원하신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사하고자 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받으며, 누리며 사는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어지기를 원하는가 과연
그렇다면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무슨 말씀으로 이 비밀을 알려 주시는지 잘 알아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에 역사를 이루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본문의 내용 오늘 본문은 야곱이 그의 형 에서에게서 장자의 명분을 가로채고, 또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서 장자로서 받을 축복의 기도를 받은 후에 분노한 에서를 피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 하던 중에 한 곳에 이르러 돌을 베개하고 잠을 자는 가운데 일어난 사건을 이야기고 하고 있다. 야곱에게 일어난 사건은 놀라운 사건이었다. 어떻게 되었던 야곱이 형의 낮을 피하여 가족을 떠나 낮선 곳을 향하여 가는 모습을 볼 때에 편한 마음, 좋은 상태로 가는 것이 아니다. 그는 내심 불안하고,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았다. 야곱이 비록 자기의 욕심을 따라 형의 축복을 가로채어 도망을 하는 신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여전히 찾아 주셨고, 그와 함께 하시면서 그를 앞으로도 지켜주실것을 꿈을 통해서 그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여러분과 저도 돌아 보건대 자의던, 타의든 야곱같이 자기가 살겠다고 남을 짓누르고, 자기의 욕심의 만족을 채우면서 아픔을 주었던 지난날 과거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 시간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답답한 마음으로, 괴로움 마음으로, 아타까운 마음으로, 그리고 어찌할 바 알지 못하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을 것이다. 야곱이 형을 속이고 남의 것을 가로채고 아픔을 주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찾아 주셔서 위로하시고, 말씀하시고, 약속하시고,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에 나온 우리들도 동일하게 연약한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불충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괴로움과 아픔을 주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찾아 오셔서 말씀하시고, 위로하시고, 축복하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야곱에게 함께 하심의 증표로, 축복하심의 증표로 보여주신 이 사건이 오늘 우리들에게 동일하게 보여주시고 역사 하시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1.놓여진 사닥다리(10-12상)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오늘 본문을 보노라면 야곱이 잠자고 있는 그곳에 사닥다리가 놓여 있음을 본다. 땅위에 놓여진 사닥다리는 하늘에 닿았고 그 사닥다리를 통하여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사닥다리는 야곱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사닥다리는 무엇을 하는 것인가 잘 알듯이 어디엔가 올라가려고 하고, 내려 가려고 할 때에 오르는, 내리는 중요한 수단이다. 높은 곳에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사닥다리가 없으면 오를 수 없고, 높은 곳에서 아무리 내려오려고 해도 사닥다리가 없으면 내려 올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사닥다리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도구로서 귀하게 쓰인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닥다리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물론 이것은 야곱에게 있어서 그가 꿈에 꾼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상징적인 표현이다. 야곱은 두려워했고, 불안해했다. 그러는 그에게 땅에 놓여진 사닥다리가 하늘 꼭대기에 닿았고, 그 사닥다리를 통하여 천사들이 왕래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셨고 그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사건이 야곱의 사닥 다리 사건이다.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여러분이 있는 그곳에 사닥다리가 놓여지고, 그 사닥다리가 하늘에 닿아 천사들이 여러분에게 왕래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또한 여러분의 가정에도 사닥 다리가 놓여지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천사들이 여러분들의 가정을 왕래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반드시, 어느 누구든지, 어느 곳이든지 이 사닥다리는 놓여져야 한다.
2.왜 사닥다리를 놓아야 하는가 야곱에게 놓여진 사닥다리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오늘날 우리들의 심령에, 우리들의 가정에, 우리들의 일에 왜 사닥다리가 놓여져야 하는가 1사닥 다리는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락내리락하는 통로이다(12하)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하나님의 사자는 누구인가 물론 천사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약의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의 현현(顯現)이다. 이런 하나님의 사자는 창18장에 아브라함에게도 나타났고,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실 때에 나타났으며, 오늘 본문에도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때로는 천사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나타나심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12절의 ‘하나님의 사자’는 곧 13절의 ‘여호와’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통로가 어디인가
그런데 문제는 그 하나님께서 오르락 내리락하시는 통로가 어디인가 하면 바로 사닥다리였다는 것이다. 두렵고, 외롭고,불안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위로하시고, 약속하시고, 붙드시는 사건이 바로 사닥다리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야곱의 문제, 땅의 문제, 괴로움의 문제를 가지고 신령한 하늘 나라로 가지고 올라가는 통로도 바로 이 사닥다리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
그런데 이 사닥다리 사건이 오늘을 살고 있는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우리도 야곱처럼 이 문제, 저 문제가 많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그 문제는 땅에서 해결되어지지 않고 하늘나라에서 해결된다. 즉 인간의 힘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해 해결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는 하나님께서 땅의 문제를 가지고 올라가신다. 이것이 ‘오르락’이다. 먼저는 내리락이 아니고 오르락 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보시고, 들으시고 해결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드림을 받으시고 내려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씀을 통하여 역사 하신다. 이처럼 가지고 올라가셔서 다시 새로운 것으로 내려 주시는 통로가 바로 사닥다리이다. 사닥다리는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통로이다.
2그럼 하나님은 사닥다리 위에서 무엇을 하시는가(13-15) 사닥다리 위에서 하나님은 축복을 하신다.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바로 여기서 말하는 ‘그 위에’는 사닥 다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닥다리 위에서 야곱에게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이 어떤 말씀인가 땅의 축복을 말씀하심(13) 자손의 축복(14) 함께 하시면서 역사 하실 축복을 말씀하심(15) 이것은 무엇인가 야곱에게 땅에서 누리는 복과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하늘의 신령한 복이 있을 것을 말씀하심이다. 즉,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복이 사닥다리를 통하여 이루어짐을 말한다. 여러분! 여러분들도 땅에서 잘되는 복이 있기를 원하시는가 또 하나님께서 하늘로서 주시는 신령한 복이 있기를 원하시는가 사닥다리를 놓아라. 여러분들에게 이런 복들이 있어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영혼도 잘되고, 범사도 잘되고, 강건한 복이 있어지기를 바란다.
3.
그렇다면 우리가 놓아야 할 사닥다리는 무엇인가 사닥 다리는 분명히 연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사닥다리는 무엇인가 1예수님이 사닥다리 되신다(엡2:13-18). 이 세상에 있는 우리들을 하늘나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닥다리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이 사닥다리 되신다. 엡2장13-18절에 보면 13절에서는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가까워졌다’ 14절에서는 ‘둘로 하나를 만드사’ 15절에서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16절에서는 ‘십자가로 이 둘로 한 몸으로’ 18절에서는 ‘이는 저로 말미암아.아버지께로 나아감을’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는 땅과 하늘, 우리와 하나님을 잇는 사닥다리가 되신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모든 문제를 받으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하늘의 신령한 복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하늘의 복, 영생의 복은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요14:6,행4:12-다른 이름이 없다). 우리의 문제를 짊어지시고 친히 하늘로 올라 가신 분이 예수님이시며, 우리에게 신령한 하늘의 복을 주시기 위하여 내려오신 산 떡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이 사닥다리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것이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왕으로 모시는 것이 바로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여러분의 심령에 예수를 모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라. 하나님은 예수를 통하여 땅의 문제를 가지고 가시고, 예수를 통하여 하늘의 복을, 땅의 복을 주신다. 십자가상에 한 강도는 마지막 순간에 그는 예수 사닥다리를 타고 하늘 나라에 올라 갔다. 교만하고 거만했던 바울도 예수 사닥다리를 그의 심령에 놓았기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린 자가 되었다.
2말씀이 사닥다리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66권의 말씀은 땅에 있는 우리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닥다리 인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날도 이 말씀을 통해서 역사를 하신다.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자신을 나타내신다. 그리고 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이 우리들에게 주어진다. 땅에서 영원 썩어질 존재였던 사람들이 말씀이라는 사닥다리를 타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다. 고재봉, 지존파등 수많은 사람들이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주시는 복의 통로이다. 그래서 계1:3에서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다. 3기도가 사닥다리이다. 성도가 기도할 때에 천사는 성도가 드리는 기도를 가지고 하늘에 올라간다(계8:3-5). 올리어진 그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쏟아지고 그리고 하나님은 다시 그것을 땅에 내려보내신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응답으로 나타난다. 사도행전2장에 보면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아 하늘로서 내려오는 신령한 은혜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본다. 겁많던 사람이 담대함도, 비굴한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힘없는 사람들이 능력 있는 모습을 나타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았더니 하나님께서 신령한 은혜를,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아라. 있는 곳에서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아라. 우리가 사닥다리를 놓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오르락내리락하시지 않고, 그 위에서 말씀하시지 않는다. 반드시 우리가 사닥다리를 놓을 때에 하나님은 역사 하신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4;
2)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마7:7-8). 다니엘이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았더니 그 사닥다리 위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리하여 다니엘을 바벨론 나라의 국무총리가 되는 복을 누리게 되었다.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었을 때에 기도라는 사닥다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입는 일들이 일어났다.
4헌신하는 삶을 사는 것이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헌신은 드림을 말한다. 바치는 것을 말한다.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재능을 드리는 것이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왕상17장에서 사르밧 과부는 주의 종에게 헌신했다. 자기의 것을 전부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사닥다리를 통하여 그 가정에 기름통에 기름이, 가루 통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역사 하셨다. 심어야 거둔다. 많이 심는 자가 많이 거둘 것이요,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둔다. 헌신의 사닥다리를 놓자. 봉사하는 것은 하늘과 땅을, 교회와 하늘, 가정과 하늘을 있는 사닥다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충성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시지 않고 복주신다. 죽도록 충성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 5예배가 사닥다리이다. 기도,말씀,헌신은 개인 병원이라면, 예배는 종합병원과 같다. 예배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복을 체험할 수 있는 사닥다리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요4:23에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고, 하늘로서 신령한 것을 내려 주신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의 것을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축복의 통로임을 알자. 6전도가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전도는 무엇인가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가 막힌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것,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게 하는 것이 전도이다. 우리가 입을 벌려 예수를 증거하는 것은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사닥다리와 같다. 우리가 불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예수 믿도록 하는 것은 천국으로 연결시켜주는 사닥다리와 같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끊어진 사이를 그가 사닥다리를 놓아 주셨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천국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 한결같이 했던 일이 무엇인가 단절되 사이에 예수 사닥다리를 놓아주는 일을 한 것이다. 7믿음이 사닥다리이다. 하나님이 역사하심은 언제 역사하십니까 하나님은 믿는자 속에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을 때 영광을 보게 하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그러므로 우리들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도 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믿음이라는 사닥다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옵니다. 믿음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믿음의 은혜의 통로입니다.
4.어디에 사닥다리를 놓아야 하는가(10-11,13,17) 우리가 사닥다리를 놓아야 할 곳은 어디인가 ‘너 누운 땅’이다. 이는 야곱이 떠나온 그의 집도 아니다. 또한 앞으로 갈 외삼촌 라반의 집도 아니다. 지금 야곱이 쫓기어 다망하고 있는 그 자리, 피곤해 지쳐 있는 그 자리, 지금 누워 있는 그 자리, 야곱이 현재 있는 그 자리에 사닥다리가 놓여졌다. 그리하여 야곱이 고백을 하기에 17절에서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라고 한다. 하나님께 가장 중요한 시간의 위치는 어디인가 지난날에 잘했던 때 못했던 때가 중요한 것 아니다. 앞으로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비록 내가 지금 부족하고, 실수하고, 연약하고, 못났어도 지금의 나를 원하신다. 지금 하나님은 행하시기를 원하신다. 좀더 준비해서, 좀더 잘해서 한다고 하지 말라.
그러므로 사닥다리가 놓여야 할 곳은 어디인가 지금 내게, 지금 나의 가정이, 지금 우리 교회에 놓여져야 한다. 나중이 문제가 아니다. 다음에가 아니다. 과거에 어떻게 했던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닥다리가 놓여지기를 원하신다.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사닥다리를 놓자. 마치는 말 하나님은 사닥다리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축복하신다. 그러니 예수라는 사닥다리, 말씀이라는 사닥다리, 기도라는 사닥다리, 헌신이라는 사닥다리, 예배라는 사닥다리를 놓아 하나님께서 오르락내리락 하시게 하고, 그곳을 통하여 축복하시는 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자.
그렇다면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무슨 말씀으로 이 비밀을 알려 주시는지 잘 알아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에 역사를 이루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본문의 내용 오늘 본문은 야곱이 그의 형 에서에게서 장자의 명분을 가로채고, 또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서 장자로서 받을 축복의 기도를 받은 후에 분노한 에서를 피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 하던 중에 한 곳에 이르러 돌을 베개하고 잠을 자는 가운데 일어난 사건을 이야기고 하고 있다. 야곱에게 일어난 사건은 놀라운 사건이었다. 어떻게 되었던 야곱이 형의 낮을 피하여 가족을 떠나 낮선 곳을 향하여 가는 모습을 볼 때에 편한 마음, 좋은 상태로 가는 것이 아니다. 그는 내심 불안하고,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았다. 야곱이 비록 자기의 욕심을 따라 형의 축복을 가로채어 도망을 하는 신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여전히 찾아 주셨고, 그와 함께 하시면서 그를 앞으로도 지켜주실것을 꿈을 통해서 그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여러분과 저도 돌아 보건대 자의던, 타의든 야곱같이 자기가 살겠다고 남을 짓누르고, 자기의 욕심의 만족을 채우면서 아픔을 주었던 지난날 과거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 시간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답답한 마음으로, 괴로움 마음으로, 아타까운 마음으로, 그리고 어찌할 바 알지 못하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을 것이다. 야곱이 형을 속이고 남의 것을 가로채고 아픔을 주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찾아 주셔서 위로하시고, 말씀하시고, 약속하시고,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에 나온 우리들도 동일하게 연약한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불충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괴로움과 아픔을 주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찾아 오셔서 말씀하시고, 위로하시고, 축복하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야곱에게 함께 하심의 증표로, 축복하심의 증표로 보여주신 이 사건이 오늘 우리들에게 동일하게 보여주시고 역사 하시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1.놓여진 사닥다리(10-12상)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오늘 본문을 보노라면 야곱이 잠자고 있는 그곳에 사닥다리가 놓여 있음을 본다. 땅위에 놓여진 사닥다리는 하늘에 닿았고 그 사닥다리를 통하여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사닥다리는 야곱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사닥다리는 무엇을 하는 것인가 잘 알듯이 어디엔가 올라가려고 하고, 내려 가려고 할 때에 오르는, 내리는 중요한 수단이다. 높은 곳에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사닥다리가 없으면 오를 수 없고, 높은 곳에서 아무리 내려오려고 해도 사닥다리가 없으면 내려 올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사닥다리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도구로서 귀하게 쓰인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닥다리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물론 이것은 야곱에게 있어서 그가 꿈에 꾼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상징적인 표현이다. 야곱은 두려워했고, 불안해했다. 그러는 그에게 땅에 놓여진 사닥다리가 하늘 꼭대기에 닿았고, 그 사닥다리를 통하여 천사들이 왕래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셨고 그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사건이 야곱의 사닥 다리 사건이다.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여러분이 있는 그곳에 사닥다리가 놓여지고, 그 사닥다리가 하늘에 닿아 천사들이 여러분에게 왕래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또한 여러분의 가정에도 사닥 다리가 놓여지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천사들이 여러분들의 가정을 왕래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반드시, 어느 누구든지, 어느 곳이든지 이 사닥다리는 놓여져야 한다.
2.왜 사닥다리를 놓아야 하는가 야곱에게 놓여진 사닥다리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오늘날 우리들의 심령에, 우리들의 가정에, 우리들의 일에 왜 사닥다리가 놓여져야 하는가 1사닥 다리는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락내리락하는 통로이다(12하)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하나님의 사자는 누구인가 물론 천사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약의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의 현현(顯現)이다. 이런 하나님의 사자는 창18장에 아브라함에게도 나타났고,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실 때에 나타났으며, 오늘 본문에도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때로는 천사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나타나심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12절의 ‘하나님의 사자’는 곧 13절의 ‘여호와’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통로가 어디인가
그런데 문제는 그 하나님께서 오르락 내리락하시는 통로가 어디인가 하면 바로 사닥다리였다는 것이다. 두렵고, 외롭고,불안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위로하시고, 약속하시고, 붙드시는 사건이 바로 사닥다리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야곱의 문제, 땅의 문제, 괴로움의 문제를 가지고 신령한 하늘 나라로 가지고 올라가는 통로도 바로 이 사닥다리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
그런데 이 사닥다리 사건이 오늘을 살고 있는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우리도 야곱처럼 이 문제, 저 문제가 많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그 문제는 땅에서 해결되어지지 않고 하늘나라에서 해결된다. 즉 인간의 힘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해 해결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는 하나님께서 땅의 문제를 가지고 올라가신다. 이것이 ‘오르락’이다. 먼저는 내리락이 아니고 오르락 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보시고, 들으시고 해결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드림을 받으시고 내려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씀을 통하여 역사 하신다. 이처럼 가지고 올라가셔서 다시 새로운 것으로 내려 주시는 통로가 바로 사닥다리이다. 사닥다리는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통로이다.
2그럼 하나님은 사닥다리 위에서 무엇을 하시는가(13-15) 사닥다리 위에서 하나님은 축복을 하신다.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바로 여기서 말하는 ‘그 위에’는 사닥 다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닥다리 위에서 야곱에게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이 어떤 말씀인가 땅의 축복을 말씀하심(13) 자손의 축복(14) 함께 하시면서 역사 하실 축복을 말씀하심(15) 이것은 무엇인가 야곱에게 땅에서 누리는 복과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하늘의 신령한 복이 있을 것을 말씀하심이다. 즉,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복이 사닥다리를 통하여 이루어짐을 말한다. 여러분! 여러분들도 땅에서 잘되는 복이 있기를 원하시는가 또 하나님께서 하늘로서 주시는 신령한 복이 있기를 원하시는가 사닥다리를 놓아라. 여러분들에게 이런 복들이 있어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영혼도 잘되고, 범사도 잘되고, 강건한 복이 있어지기를 바란다.
3.
그렇다면 우리가 놓아야 할 사닥다리는 무엇인가 사닥 다리는 분명히 연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사닥다리는 무엇인가 1예수님이 사닥다리 되신다(엡2:13-18). 이 세상에 있는 우리들을 하늘나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닥다리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이 사닥다리 되신다. 엡2장13-18절에 보면 13절에서는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가까워졌다’ 14절에서는 ‘둘로 하나를 만드사’ 15절에서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16절에서는 ‘십자가로 이 둘로 한 몸으로’ 18절에서는 ‘이는 저로 말미암아.아버지께로 나아감을’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는 땅과 하늘, 우리와 하나님을 잇는 사닥다리가 되신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모든 문제를 받으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하늘의 신령한 복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하늘의 복, 영생의 복은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요14:6,행4:12-다른 이름이 없다). 우리의 문제를 짊어지시고 친히 하늘로 올라 가신 분이 예수님이시며, 우리에게 신령한 하늘의 복을 주시기 위하여 내려오신 산 떡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이 사닥다리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것이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왕으로 모시는 것이 바로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여러분의 심령에 예수를 모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라. 하나님은 예수를 통하여 땅의 문제를 가지고 가시고, 예수를 통하여 하늘의 복을, 땅의 복을 주신다. 십자가상에 한 강도는 마지막 순간에 그는 예수 사닥다리를 타고 하늘 나라에 올라 갔다. 교만하고 거만했던 바울도 예수 사닥다리를 그의 심령에 놓았기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린 자가 되었다.
2말씀이 사닥다리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66권의 말씀은 땅에 있는 우리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닥다리 인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날도 이 말씀을 통해서 역사를 하신다.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자신을 나타내신다. 그리고 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이 우리들에게 주어진다. 땅에서 영원 썩어질 존재였던 사람들이 말씀이라는 사닥다리를 타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다. 고재봉, 지존파등 수많은 사람들이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주시는 복의 통로이다. 그래서 계1:3에서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다. 3기도가 사닥다리이다. 성도가 기도할 때에 천사는 성도가 드리는 기도를 가지고 하늘에 올라간다(계8:3-5). 올리어진 그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쏟아지고 그리고 하나님은 다시 그것을 땅에 내려보내신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응답으로 나타난다. 사도행전2장에 보면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아 하늘로서 내려오는 신령한 은혜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본다. 겁많던 사람이 담대함도, 비굴한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힘없는 사람들이 능력 있는 모습을 나타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았더니 하나님께서 신령한 은혜를,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아라. 있는 곳에서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아라. 우리가 사닥다리를 놓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오르락내리락하시지 않고, 그 위에서 말씀하시지 않는다. 반드시 우리가 사닥다리를 놓을 때에 하나님은 역사 하신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4;
2)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마7:7-8). 다니엘이 기도의 사닥다리를 놓았더니 그 사닥다리 위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리하여 다니엘을 바벨론 나라의 국무총리가 되는 복을 누리게 되었다.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었을 때에 기도라는 사닥다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입는 일들이 일어났다.
4헌신하는 삶을 사는 것이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헌신은 드림을 말한다. 바치는 것을 말한다.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재능을 드리는 것이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왕상17장에서 사르밧 과부는 주의 종에게 헌신했다. 자기의 것을 전부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사닥다리를 통하여 그 가정에 기름통에 기름이, 가루 통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역사 하셨다. 심어야 거둔다. 많이 심는 자가 많이 거둘 것이요,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둔다. 헌신의 사닥다리를 놓자. 봉사하는 것은 하늘과 땅을, 교회와 하늘, 가정과 하늘을 있는 사닥다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충성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시지 않고 복주신다. 죽도록 충성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 5예배가 사닥다리이다. 기도,말씀,헌신은 개인 병원이라면, 예배는 종합병원과 같다. 예배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복을 체험할 수 있는 사닥다리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요4:23에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고, 하늘로서 신령한 것을 내려 주신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의 것을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축복의 통로임을 알자. 6전도가 사닥다리를 놓는 것이다. 전도는 무엇인가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가 막힌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것,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게 하는 것이 전도이다. 우리가 입을 벌려 예수를 증거하는 것은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사닥다리와 같다. 우리가 불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예수 믿도록 하는 것은 천국으로 연결시켜주는 사닥다리와 같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끊어진 사이를 그가 사닥다리를 놓아 주셨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천국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 한결같이 했던 일이 무엇인가 단절되 사이에 예수 사닥다리를 놓아주는 일을 한 것이다. 7믿음이 사닥다리이다. 하나님이 역사하심은 언제 역사하십니까 하나님은 믿는자 속에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을 때 영광을 보게 하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그러므로 우리들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도 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믿음이라는 사닥다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옵니다. 믿음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믿음의 은혜의 통로입니다.
4.어디에 사닥다리를 놓아야 하는가(10-11,13,17) 우리가 사닥다리를 놓아야 할 곳은 어디인가 ‘너 누운 땅’이다. 이는 야곱이 떠나온 그의 집도 아니다. 또한 앞으로 갈 외삼촌 라반의 집도 아니다. 지금 야곱이 쫓기어 다망하고 있는 그 자리, 피곤해 지쳐 있는 그 자리, 지금 누워 있는 그 자리, 야곱이 현재 있는 그 자리에 사닥다리가 놓여졌다. 그리하여 야곱이 고백을 하기에 17절에서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라고 한다. 하나님께 가장 중요한 시간의 위치는 어디인가 지난날에 잘했던 때 못했던 때가 중요한 것 아니다. 앞으로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비록 내가 지금 부족하고, 실수하고, 연약하고, 못났어도 지금의 나를 원하신다. 지금 하나님은 행하시기를 원하신다. 좀더 준비해서, 좀더 잘해서 한다고 하지 말라.
그러므로 사닥다리가 놓여야 할 곳은 어디인가 지금 내게, 지금 나의 가정이, 지금 우리 교회에 놓여져야 한다. 나중이 문제가 아니다. 다음에가 아니다. 과거에 어떻게 했던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닥다리가 놓여지기를 원하신다.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사닥다리를 놓자. 마치는 말 하나님은 사닥다리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축복하신다. 그러니 예수라는 사닥다리, 말씀이라는 사닥다리, 기도라는 사닥다리, 헌신이라는 사닥다리, 예배라는 사닥다리를 놓아 하나님께서 오르락내리락 하시게 하고, 그곳을 통하여 축복하시는 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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