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축복 비결 (창25:27-34)
본문
인간의 축복과 인간의 성공은 인간의 최선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성공의 열쇠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애를 쓸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인도하시기를 원하지만 우리가 응답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 계속 인도하시지만 그것을 받을 만한 그릇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실 수가 없습니다. 주일 성수하면 우리가 축복을 받습니다. 주일 성수를 하지 않고 축복만 달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수가 없습니다. 축복을 받을 만한 자격을 갖추고 하나님 앞에 매달릴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야곱은 바로 그런 축복을 받은 족장입니다. 그러면 인간 야곱이 어떻게 바로 그런 축복을 받았는지 축복의 조건을 살펴 보면서 여러분에게도 그런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인간적인 조건으로 볼 때 야곱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연약하여 안타까울 정도로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축복을 받았고, 성공한 사람이 되었으며, 자손들에게 많은 것을 유업으로 남기는 위대한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도 야곱의 축복받은 비결을 깨닫고 야곱의 축복을 얻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장자의 명분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장자의 명분이 소중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에서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이 장자의 명분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고 그 장자의 명분을 위해서 모든 노력과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 그는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오늘날 장자의 명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신분을 말합니다. 영적으로 말하면 예수 믿는 신분, 하나님의 자녀 된 것으로, 이것이 얼마나 귀한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이것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유업을 얻지 못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 큰 축복이고 영광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깨달으며 또 날마다 감사하며 기쁨을 누리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은혜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갈라디아서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갈4: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양자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장자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양자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기업을 잇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 믿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예수 믿는 이 직분이 얼마나 엄청난 직분인지를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모든 기업과 하늘의 모든 것을 얻는 비결이고 하나님께로부터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이 땅에서 이것보다 더 존귀한 조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 믿는 것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내가 죄사함 받고 예수 믿기 때문에 천국을 기업으로 얻었습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 죽어도 천국 갑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근 사랑을 받습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천국 모든 기업의 주인공이 되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영광의 나라 저 천국이 우리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어떤 것으로도 예수 믿는 것과 절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재산을 준다 할지라도, 이 땅의 존귀와 영화를 준다 할지라도 예수 믿는 것과 절대로 바꿔서는 안 됩니다. 예수 믿는 것이 천국의 모든 것을 얻는 비결이고 하늘의 영생을 얻는 비결이며, 저 천국의 소유권을 가진 이의 영광이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예수 믿으면서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귀한 줄 모르고 세상 것만 바라보고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항상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찬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됩니다. 예수 믿는 것은 너무도 큰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이것 때문에 눈물 흘리기도 하고 감격스러워 찬양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영광의 주인공 된 것을 감격하면서 주신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대하여 언제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런 자가 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영광을 받으십니다. 더 특별히 우리 장자의 명분, 성도라는 명칭, 또 교회의 집사, 권사, 장로, 목사 직분 등 이 모든 직분이 귀한 것임을 알고 성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시기 위해서 큰 상을 주시기 위해서 내게 맡기신 일이라 생각하면서 이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인내하면서 기어코 감당할 수 있는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야곱은 장자의 직분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팥죽을 포기하면서까지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형으로부터 장자의 직분을 샀습니다. 내가 먹고 싶었던 팥죽이지만 장자의 직분이 귀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형에게 주면서까지 이 직분을 얻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에서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우선 먹고 보자. 배고픈데 장자가 무슨 대수냐“라고 생각한 사람이었습니다. 얼마나 비참한 인생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서도 “내가 우선 편하고 봐야지. 내가 우선 먹고 봐야지. 내가 잘 살고 봐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장자의 직분을 팔다가는 다음에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창세기 “(창25:32)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라고 하면서 팔아넘겼습니다. “우선 먹고 보자. 배가 고픈데 예수님이 무엇이고 주일에 교회 가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우선 먹고 잘 살고 보자. 우선 돈을 벌고 보자.” 이런 인생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인생의 막을 내리는지 모릅니다. 창세기 “(창27:34) 에서가 그 아비의 말을 듣고 방성 대곡하며 아비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 하소서 ”라고 했습니다. 야곱에게 축복을 다 빼앗긴 다음에 그는 눈물을 흘리고 가슴을 치며 통곡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후회했습니다. 그는 괴로워하면서 “내가 너무 잘못했다. 내가 이럴 수가 있을까” 하면서 방성 대곡했다는 말은 자기의 모든 슬픔을 말한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모든 슬픈 운명에 가슴을 치면서 괴로워하였습니다. 성도의 명분이 제일 귀한 것인지 모르고 주의 이름으로 구속받은 은혜를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이 옵니까 방성 대곡하는 일만 생깁니다. 마지막에 천국에 가서도 “내가 정말 이럴 줄 몰랐다. 내가 정말 이럴 줄 몰랐다.”라고 가슴을 치며 울고 후회하게 됩니다. 지옥 간 후에도 영원히 가슴을 치면서 후회하면서 뜨거운 불에서 괴로워하게 됩니다. 내가 지옥 가든지, 아니면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 천국에 있든지 영원히 가슴 치며 괴로워하는 모습, 영원히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이 땅에서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성공하기 윈한다면 불신자들이 호화 주택에서 사는 것, 멋있게 사는 것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이 땅에서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잘 살고 그 모든 것 누리면서 사는 것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팥죽 한 그릇,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믿는다고 하면서도 제멋대로 에서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서와 같은 생활에 유혹당하지 마시고 끌려가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멀지않아 방성 대곡하는 일이 반드시 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슬픈 날이 오게 되면 우리는 영원히 괴로워할 것입니다. 바로 지금, 그런 날이 곧 올 것을 생각하여 경성하고 이 장자의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닫고, 날마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자나깨나 주께서 주신 명분을 수중히 여겨야 합니다. 오늘은 실패자 같으나 내일은 성공하고 축복받은 성도가 되는 것을 반드시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어머니를 가까이하였습니다. 야곱은 어머니를 따라다니다가 때를 알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어떤 존재입니까 오늘날로 말하면 어머니는 교회입니다. 신령한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 열심히 나오다가 구원의 확신을 얻고, 갑자기 말씀이 뜨겁게 다가오고, 거듭남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시작하며, 신앙이 날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기회입니다. 어머니의 젖을 먹다가 장성하여 어른이 된 다음에는 결혼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교회의 젖을 먹다가 예수님과 결혼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모든 은혜의 축복을 우리가 받기 시작합니다. 교회를 아무렇지도 않은 것, 대단치 않은 것처럼 생각하지 마십시오. 교회 나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성령님으로 역사하시고, 축복해 주시고, 우리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새벽마다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기뻐하십니다. 새벽 예배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응답도 주시지만 나라와 민족에 대한 간구에 응답도 주시고 이 기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이 민족 위에 하나님의 큰 뜻도 나타내시며 우리의 가정 뿐만 아니라 민족 위에도 축복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서, 전세계의 선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교회를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축복권이 그만큼 가까워 집니다. 언제나 마음속에 교회를 그리워하고 교회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날마다 함께하시고 하늘에서 상도 많이 주시지만 이 땅에서도 축복하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교회를 걱정하고 항상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과 영광의 주인공이 되게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교회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주일마다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날마다 기도하며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주의 종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주의 종으로부터 축복을 받았습니다. 주의 종이 축복하는 것을 그대로 주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야곱은 별미를 드리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하란에서의 생활 20년 만에 백만 장자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이삭은 별미를 먹고 야곱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이삭”이라는 이름은 육체적으로 말하면 아버지지만 영적으로 말하면 주의 종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 이삭이 축복할 때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새벽마다 축도를 받고 새벽마다 기도를 받고, 예물을 드리고 주의 종으로부터 축복기도를 받을 때 하나님의 축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로 주의 종이 축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주의 종을 통해서 축복하신 것을 이루어 주시고, 하늘나라에 쌓아 주시고, 자손에게도 함께하여 주시며, 미래에도 함께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야곱은 축복받은 다음에 “아멘”하고 믿었습니다. “내가 축복받았다.” 하면서 지금은 어려워도, 지금 하란 땅을 벗어나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을 때 그 하란 생활 20년 만에 마침내 백만장자가 되는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날마다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실 것을 믿으면서 날마다 감사하면서 나아갔습니다. 마침내 축복이 이루어졌습니다. 할렐루야! 야곱은 하나님께서 축복한 것을 날마다 감사하면서 나아갔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응답받을 것으로 믿으십시오. 오늘 축도한 것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하실 것을 믿고, 여러분 머리 위와 영원한 나라 위에서도 같이하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대로 역사가 나타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싸울 때 손을 들고 축복했습니다. 축복할 때, 싸울 줄도 모르고 훈련을 받은 적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말렉을 이기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실 때 싸움에서 계속 승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실 때 함께하시고 축복하시고 은혜가 넘치도록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할렐루야! 손 들고 축복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서 응답하시고 역사하시고 함께하시며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고 전쟁에서 이깁니다. 그러나 모세가 손을 내릴 때 아말렉에게 꼼짝 못하고 패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아론과 홀이 모세의 손을 붙잡고 올일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다시 승리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이렇게 모세가 손을 들 때 이겼습니다. 주의 종이 축복할 때 이루어 주시고 역사하시는 것으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도 제사장 멜기세덱, 다시 말하면 주의 종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의 모든 행위에 따라서 달라졌습니다. 그 축복 그대로 이루어 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이 축복이 이루어지고 응답을 받아도 내가 그것을 행위로 옮기지 않는다면 축복이 임할 수 없습니다. 주의 종의 축복이 없다면 하나님의 역사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멜기세덱이 축복할 때 그 축복이 아브라함에게 그대로 역사했고 그대로 나타났으며 그대로 함께하였고 위대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야곱은 축복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축복의 근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임을 알고 야곱처럼 축복을 얻는, 축복을 누리는, 축복을 쟁취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첫째, 장자의 명분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장자의 명분이 소중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에서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이 장자의 명분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고 그 장자의 명분을 위해서 모든 노력과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 그는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오늘날 장자의 명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신분을 말합니다. 영적으로 말하면 예수 믿는 신분, 하나님의 자녀 된 것으로, 이것이 얼마나 귀한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이것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유업을 얻지 못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 큰 축복이고 영광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깨달으며 또 날마다 감사하며 기쁨을 누리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은혜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갈라디아서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갈4: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양자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장자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양자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기업을 잇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 믿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예수 믿는 이 직분이 얼마나 엄청난 직분인지를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모든 기업과 하늘의 모든 것을 얻는 비결이고 하나님께로부터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이 땅에서 이것보다 더 존귀한 조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 믿는 것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내가 죄사함 받고 예수 믿기 때문에 천국을 기업으로 얻었습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 죽어도 천국 갑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근 사랑을 받습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천국 모든 기업의 주인공이 되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영광의 나라 저 천국이 우리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어떤 것으로도 예수 믿는 것과 절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재산을 준다 할지라도, 이 땅의 존귀와 영화를 준다 할지라도 예수 믿는 것과 절대로 바꿔서는 안 됩니다. 예수 믿는 것이 천국의 모든 것을 얻는 비결이고 하늘의 영생을 얻는 비결이며, 저 천국의 소유권을 가진 이의 영광이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예수 믿으면서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귀한 줄 모르고 세상 것만 바라보고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항상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찬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됩니다. 예수 믿는 것은 너무도 큰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이것 때문에 눈물 흘리기도 하고 감격스러워 찬양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영광의 주인공 된 것을 감격하면서 주신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대하여 언제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런 자가 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영광을 받으십니다. 더 특별히 우리 장자의 명분, 성도라는 명칭, 또 교회의 집사, 권사, 장로, 목사 직분 등 이 모든 직분이 귀한 것임을 알고 성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시기 위해서 큰 상을 주시기 위해서 내게 맡기신 일이라 생각하면서 이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인내하면서 기어코 감당할 수 있는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야곱은 장자의 직분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팥죽을 포기하면서까지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형으로부터 장자의 직분을 샀습니다. 내가 먹고 싶었던 팥죽이지만 장자의 직분이 귀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형에게 주면서까지 이 직분을 얻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에서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우선 먹고 보자. 배고픈데 장자가 무슨 대수냐“라고 생각한 사람이었습니다. 얼마나 비참한 인생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서도 “내가 우선 편하고 봐야지. 내가 우선 먹고 봐야지. 내가 잘 살고 봐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장자의 직분을 팔다가는 다음에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창세기 “(창25:32)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라고 하면서 팔아넘겼습니다. “우선 먹고 보자. 배가 고픈데 예수님이 무엇이고 주일에 교회 가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우선 먹고 잘 살고 보자. 우선 돈을 벌고 보자.” 이런 인생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인생의 막을 내리는지 모릅니다. 창세기 “(창27:34) 에서가 그 아비의 말을 듣고 방성 대곡하며 아비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 하소서 ”라고 했습니다. 야곱에게 축복을 다 빼앗긴 다음에 그는 눈물을 흘리고 가슴을 치며 통곡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후회했습니다. 그는 괴로워하면서 “내가 너무 잘못했다. 내가 이럴 수가 있을까” 하면서 방성 대곡했다는 말은 자기의 모든 슬픔을 말한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모든 슬픈 운명에 가슴을 치면서 괴로워하였습니다. 성도의 명분이 제일 귀한 것인지 모르고 주의 이름으로 구속받은 은혜를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이 옵니까 방성 대곡하는 일만 생깁니다. 마지막에 천국에 가서도 “내가 정말 이럴 줄 몰랐다. 내가 정말 이럴 줄 몰랐다.”라고 가슴을 치며 울고 후회하게 됩니다. 지옥 간 후에도 영원히 가슴을 치면서 후회하면서 뜨거운 불에서 괴로워하게 됩니다. 내가 지옥 가든지, 아니면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 천국에 있든지 영원히 가슴 치며 괴로워하는 모습, 영원히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이 땅에서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성공하기 윈한다면 불신자들이 호화 주택에서 사는 것, 멋있게 사는 것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이 땅에서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잘 살고 그 모든 것 누리면서 사는 것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팥죽 한 그릇,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믿는다고 하면서도 제멋대로 에서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서와 같은 생활에 유혹당하지 마시고 끌려가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멀지않아 방성 대곡하는 일이 반드시 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슬픈 날이 오게 되면 우리는 영원히 괴로워할 것입니다. 바로 지금, 그런 날이 곧 올 것을 생각하여 경성하고 이 장자의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닫고, 날마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자나깨나 주께서 주신 명분을 수중히 여겨야 합니다. 오늘은 실패자 같으나 내일은 성공하고 축복받은 성도가 되는 것을 반드시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어머니를 가까이하였습니다. 야곱은 어머니를 따라다니다가 때를 알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어떤 존재입니까 오늘날로 말하면 어머니는 교회입니다. 신령한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 열심히 나오다가 구원의 확신을 얻고, 갑자기 말씀이 뜨겁게 다가오고, 거듭남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시작하며, 신앙이 날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기회입니다. 어머니의 젖을 먹다가 장성하여 어른이 된 다음에는 결혼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교회의 젖을 먹다가 예수님과 결혼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모든 은혜의 축복을 우리가 받기 시작합니다. 교회를 아무렇지도 않은 것, 대단치 않은 것처럼 생각하지 마십시오. 교회 나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성령님으로 역사하시고, 축복해 주시고, 우리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새벽마다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기뻐하십니다. 새벽 예배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응답도 주시지만 나라와 민족에 대한 간구에 응답도 주시고 이 기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이 민족 위에 하나님의 큰 뜻도 나타내시며 우리의 가정 뿐만 아니라 민족 위에도 축복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서, 전세계의 선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교회를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축복권이 그만큼 가까워 집니다. 언제나 마음속에 교회를 그리워하고 교회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날마다 함께하시고 하늘에서 상도 많이 주시지만 이 땅에서도 축복하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교회를 걱정하고 항상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과 영광의 주인공이 되게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교회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주일마다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날마다 기도하며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주의 종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주의 종으로부터 축복을 받았습니다. 주의 종이 축복하는 것을 그대로 주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야곱은 별미를 드리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하란에서의 생활 20년 만에 백만 장자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이삭은 별미를 먹고 야곱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이삭”이라는 이름은 육체적으로 말하면 아버지지만 영적으로 말하면 주의 종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 이삭이 축복할 때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새벽마다 축도를 받고 새벽마다 기도를 받고, 예물을 드리고 주의 종으로부터 축복기도를 받을 때 하나님의 축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로 주의 종이 축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주의 종을 통해서 축복하신 것을 이루어 주시고, 하늘나라에 쌓아 주시고, 자손에게도 함께하여 주시며, 미래에도 함께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야곱은 축복받은 다음에 “아멘”하고 믿었습니다. “내가 축복받았다.” 하면서 지금은 어려워도, 지금 하란 땅을 벗어나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을 때 그 하란 생활 20년 만에 마침내 백만장자가 되는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날마다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실 것을 믿으면서 날마다 감사하면서 나아갔습니다. 마침내 축복이 이루어졌습니다. 할렐루야! 야곱은 하나님께서 축복한 것을 날마다 감사하면서 나아갔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응답받을 것으로 믿으십시오. 오늘 축도한 것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하실 것을 믿고, 여러분 머리 위와 영원한 나라 위에서도 같이하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대로 역사가 나타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싸울 때 손을 들고 축복했습니다. 축복할 때, 싸울 줄도 모르고 훈련을 받은 적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말렉을 이기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실 때 싸움에서 계속 승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실 때 함께하시고 축복하시고 은혜가 넘치도록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할렐루야! 손 들고 축복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서 응답하시고 역사하시고 함께하시며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고 전쟁에서 이깁니다. 그러나 모세가 손을 내릴 때 아말렉에게 꼼짝 못하고 패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아론과 홀이 모세의 손을 붙잡고 올일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다시 승리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이렇게 모세가 손을 들 때 이겼습니다. 주의 종이 축복할 때 이루어 주시고 역사하시는 것으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도 제사장 멜기세덱, 다시 말하면 주의 종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의 모든 행위에 따라서 달라졌습니다. 그 축복 그대로 이루어 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이 축복이 이루어지고 응답을 받아도 내가 그것을 행위로 옮기지 않는다면 축복이 임할 수 없습니다. 주의 종의 축복이 없다면 하나님의 역사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멜기세덱이 축복할 때 그 축복이 아브라함에게 그대로 역사했고 그대로 나타났으며 그대로 함께하였고 위대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야곱은 축복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축복의 근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임을 알고 야곱처럼 축복을 얻는, 축복을 누리는, 축복을 쟁취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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