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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지혜 (창1:3-8,욥37:1-13)

본문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이해는 우리들로 하여금 그분의 능력과 지혜와 지식에 대한 계시를 보게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인식할 때 그 피조된 세계의 현상과 존재들로부터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과 지혜와 지식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창조의 재료는 명령이었습니다. 창세기 1:3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라사대(아마르)"라는 말은 6일간의 창조 기사에서 10회나 반복 사용(1:3,6,9,11,14,20,22,24,26,29)되고 있는데 이 말에서 하나님은 말 그분의 능력(power)이요 행위(Action)입니다. 세상을 만드실 때부터 말씀으로 역사 하신 하나님은 오늘날도 말씀으로 인간들을 권고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시하며,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말씀의 종교입니다. 그 말씀으로 창조된 우주, 6일 동안의 창조세계를 기록하고 있는 창세기 1장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피조물의 다양성과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에 대하여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창세기의 기록 목적이 창조세계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증명하± 오늘 이 땅에 나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은 지혜롭게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능력과 함께 창조주의 지혜가 여러분 삶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빛의 창조 창조의 첫날 하나님은 우주(1:1)와 빛(1:3)을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는 하나님의 첫 번째 명령이었습니다. 그 명령은 '빛'이었고 '존재'(있으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빛은 4일째 창조된 태양과는 구별됩니다. 어떤 학자들은 에너지원(Energy源)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어거스틴(Augustine)은 여기 빛을 신적 (신 32:4)', '아름다운(전 3:11)'등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보면 그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은 좋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하고 위대하며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첫째날 하나님께서는 빛을 창조하시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셨습니다(1:4). 이외에도 창세기 1장에서는 물과 궁창을 나누셨고(1:7), 바다와 땅을 나누셨습니다(1:9). 그리고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1:5).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신 피조물 선언하는 말씀입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 이니라" 창조의 첫째 날이 지났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앞서 저녁이 먼저 언급되고 있는 까닭은 빛이 비추어 낮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계속 어두움만 있었던 저녁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일상적으로 날짜¸ 궁창의 창조 하나님의 지혜로운 창조는 둘째 날에도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둘째 날 궁창을 만드셨습니다. 저는 이미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에서 이야기했듯이 그들의 궁창에 대한 이해는, 노아의 홍수 이전의 우주에 대하여 바른 이해를 갖게 했습니다. 물론 둘째 날의 창조사역을 창조 이전 지구의 모습을 표현하는 말이 또 있습니다. 창세기 1:6에서 하나님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자리잡기 이전에 우주는 축축한 수분으로 덮여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지±
그런데 궁창 위의 물은 무엇일까요 그 물은 무슨 목적으로 현대어로 표현하면 높은 하늘에 두셨을까요 이에 대한 설명을 돕는 이론이 있습니다. 미국 창조연구회의 소장인 헨리 M. 모리스(Henry M. Morris)가 주창한 캐노피 이론(The Canopy Theory)이 바로 그것입니 "창조의 첫날, 땅은 여전히 물기로 완연해 있었다. 다른 물질들은 용해된 상태이거나 부유(浮遊)하는, 아마도 물이 주성분인 흐르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 물들의 약간은 커다란 물의 덩어리로부터 분리되어, 회전하는 지구의 위쪽과, 떨어져 나온 물아래의 큰공간으로 되¾ 창공 즉 대기에 의해 분리된 두 개의 물 층은 미래의 지상 생명체를 유지시키는 필수적인 기능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모리스는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이 분리되는 과정에 대하여 "흐르는 물의 위치를 신의 열 에너지가 증기 상태로 바꾸어 놓은 것으로써
(1)물 덮개는 땅으로 오는 태양열을 바꾸고 땅의 표면에 반사되어서 흩어지는 것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지구의 온난화에 필수적인 것으로서 모든 곳의 기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
(2)거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서 커다란 대기의 유동이 제한되고 폭풍도 없었을 것이다.
(3)공기의 순환이 없었다면 이미 증발된 물 층을 제외하고 현존하는 세계의 물의 순환은 충족될 수 없어서 비도 올 수 없다.
(4)지구의 대기 순환이 없었다면 난류현상도 없고 먼지의 미립자가 위의 대기와 교환되어지지도 못하고, 물 덮개는 견고해져서 자체로 응결되지도 않는다.
(5)지구는 고정된 온도에 의해서만 유지되는 게 아니고 밤낮의 일상적인 순환 가운데서 일어나는 국부적인 증발이나 응축(이슬이나 지상안개 등)에 있어서도 안정된 고정 습도를 유지했을 것이다.
(6)따뜻한 기온과 적당한 습도의 결합은 어느 곳에도 황폐한 사막이나 빙산이 없이 풍성히 자라는 식물이 넘치도록 유도했을 것이다.
(7)수증기 덮개는 자외선, 우주선, 등과 같은 외부로부터 오는 파괴적인 에너지를 아주 효과적으로 걸러냈을 것이다. 이것들은 신체의 유전적 돌연변이(mutation)로 알려져 있는데 개인적 생존력을 강화시킨다. 이와 같이 덮개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과 장수에 크게 공헌한´
(8)어떤 사람들은 두꺼운 수증기 층이 지상에 고압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이 생각을 거부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오히려 생명의 건강 증진과 장수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의 생의학 연구에 따르면 그와 같은 고압은 오히려 질병에 저항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9)하나님께서는 훗날 즉, 홍수의 그 날에 소망없이 패역한 인류로부터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을 구하시기 위하여 대 홍수를 보낼 때 사용하기 위하여 궁창 위에 물을 저장해 놓으셨다(오늘날의 대기 아래에서 궁창 위의 물의 양은 지구가 편평하다고 볼 경우 표면을 평균 1인 이것은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에 의해서 그 의도대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되었다는 것은 '명하신 대로 확실히' 또는 '틀림없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노아시대 하나님은 우주의 창조주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창조의 첫째 날과 둘째 날을 보았습니다. 우주와 빛, 그리고 궁창을 창조하시고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누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의 창조의 질서는 생명체를 가진 피조물들 위해 계획 속에 이루어져 욥기 37:1-13에서는 이 세상의 기상을 좌우하는 구름과, 천둥, 번개, 비, 눈 등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하나님께서 주관하심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징벌과 사랑의 도구로 구름을 사용하고 있고, 폭풍과 구름 등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명한 증거라는 하나님의 보호막이었던 궁창 위의 물이 이 우주에 있을 때 지구상에 있던 생명체들은 가장 좋은 환경조건에서 살았습니다.
그곳에서 인생들은 장수(長壽)할 수 있었습니다(창 5:1-32). 그러나 궁창 위의 물이 지구에 모두 쏟아진 후 인생들의 수명은 급속히 짧아졌습니다(지혜로운 인생은 창조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그분의 그늘 아래 거하는 인생입니다. 시편 91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要塞)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사랑하는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지혜로운 창조의 목적은 곧 이 땅위의 모든 생명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인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 안에 들어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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