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위에 굳게 서라 (창1:24-31)
본문
I. 스코트 몰로(A. Scott Moreau) 선교사 부부가 아프리카에서 10년 동안 선교활동을 하다가 미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10년동안 미국을 떠나 있었 기 때문에, 미국 생활에 금방 적응할 수가 없었습니다. 감정적으로 불안 한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경제적인 안정의 문제였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있을 때는 직장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가 없었습니다. 미 선 교부에서 매달 선교비를 보내 왔기 때문입니다. 선교활동을 마치고 미국에 돌아 올때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금방 교회 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몰로 선교사는 미국에 돌아 올때, 1년 동안 학교에서 가르친다는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1년 후에는 일터가 어 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나라도 서서히 이런 연봉제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1년 계약 이 끝이 나면, 다시 재계약을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미래에 대하여 불안하게 됩니다. 연말이 되면 모두들 불안과 스트레스에 쌓이게 됩니다. 연봉제도는 결코 좋은 제도가 아닙니다. 능력만 강조하고, 지나친 경쟁 사회로 만들어가면 결국 이 사회는 멸망하고 맙니다. 더 능력 있는 사람 이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들을 위하여 양보하고 서로 같이 다함께 사는 사회 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몰로 목사는 집을 빌렸는데, 1년 계약을 했습니다. 그 집에서 1년 동 안 산 후에는 돈을 가지고 가서 다시 재 계약을 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 지 않으면 밖으로 나앉아야 할 형편입니다. 보금자리도 단 1년만 보장되 어 있고, 그 다음에는 모릅니다. 몰로 목사의 장래는 모든 것이 다 불투명했습니다. 몰로 목사님은 앞 날이 캄캄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선교사로 있을 때에는 선교금이 와서 집문제, 경제적인 문제, 직장 문제, 모든 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평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했습니다. 고국에 돌아오자 그 모든 지원이 다 끊어 졌습니다. 몰로 선교사는 이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불안감이 마음속에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즈음에 몰로 선교사는 미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복권에 대하여 알게 되 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 빠져 있던 몰로 선교사는 자연스럽게 그 복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텔레비젼과 라디오에 서 나오는 복권에 관한 기사들을 주의 깊게 듣고 보았습니다. 이 복권에 대한 생각이 그의 뇌리에서 떠나줄 몰랐습니다.
복권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미국 사람들에게 대단한 인기가 있 었습니다. 당시 몰로 목사님은 미래에 경제적인 보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불 안하기만 했습니다. 그런 몰로 목사님께 복권을 통하여 엄청난 횡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에게는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 복권에 당첨만 되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돈을 가지게 됩니다. 그 돈만 있으면 모든 경제적인 불안감이 사라집니다. 직장에 대한 불안 감도 사라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몰로 목사님은 한 동안 복권의 유혹에 깊 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복권에 대한 생각이 그를 완전히 사로 잡았읍니다. 이 몰로 목사님과 같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는 많은 기독교인들 도 여호와 하나님 보다는 재물을 더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보다는 복 권에 당첨되는 것을 더 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 보다는 복권에 당 첨되는 것이 그들의 생활을 더 확실하게 보장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보다는 돈이 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을,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부 만큼도 못믿습니다. 하나님이 선 교부 만큼도 능력이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보다는 선교부 가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보니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돈을 더 사랑합니다. 하나님 을 고대하기 보다는 돈을 더 고대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보다는 물 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마귀 사단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그 안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빈손들 고 와도 죽을 때까지 아무 부족함 없이 살다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구 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들어 그 곳에서 살게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살았습니다. 근 심걱정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마귀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파멸 시키기 위하여 그들을 찾아 왔 습니다. 마귀 사단은 아담과 하와를 파멸시키는 방법으로 의심이란 무 기를 사용했습니다. 마귀 사단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 여 의심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 냐 "(창3:1) 하와는 하나님이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 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창3:2-3)라고 말씀하셨다고 대답 을 했습니다. 이때 뱀은 아담과 하와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을 불어 넣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3:4-5) 이 말에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인류의 타락의 사건에서 생긴 가장 큰 불행은 마귀 사단의 유혹으로 인 하여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의심을 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100 % 믿기 보다는 의심을 갖게 되었 습니다. 이 의심은 점점 더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마귀 사단이 사용 하는 의심의 무기는 점점 자랍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100 % 믿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이 생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 시고, 입히시고, 기르신다는 것도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님 이 우리를 먹이실까 정말 하나님이 지금의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 주 실 수 있을까 하나님께 그런 능력이 있을까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 실까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의심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기르십니다. 사람들은 그 것을 분명하게 보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 을 의심을 합니다.
왜냐하면 마귀 사단의 유혹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민14:22)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이 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아였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하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먹이시고,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는 것을 두 눈으로 분명히 보고서도, 하나님이 그들을 먹이 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의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먹 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셨는데도, 그것을 알면서도, 앞으로도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신다는 말씀을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아담과 하와가 마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간 것과 같이 마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귀 사단은 우리 에게 찾아와서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 말이다"라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우리는 그 유혹에 빠져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심합니다. 어느날 예수님은 70인의 제자들 전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70인의 제자들을 전도하라고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눅10:3)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들 보고 가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위험하고 어려운 전도 여행을 보내시면서도, 제자들에게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돈이나 의복도 두벌 가지고 가지 말 고, 양식도 가지고 가지 말라"(눅10:4; 눅9:3)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의 입고 먹고 자는 것을 다 책임을 지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후에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이제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그 때 일을 상기 시키면서 "내가 너희를 전대와 주머 니와 신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눅22:35)하고 물으셨 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없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아무 부족함이 없이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기르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의심합니다.
왜냐하면 마귀 사단이 우리를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진리에 대한 의심이 생기면 우리에게는 큰 불안과 걱정 이 찾아 옵니다. 평안과 행복이 다 사라집니다. 몰로 목사님이 매사가 다 걱정이 되었던 것과 같이 미래가 다 불안해 집니다. 불안과 걱정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 사단이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즉 진리를 굳게 믿어야 합니다. 아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온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 관한다고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 안에 있는 진리는 우리속에서 역사를 합니다. 우리 속에 마귀 사단이 가져다 준 모든 근심과 걱정을 다 몰아 냅내다. 모든 불안감을 다 몰아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위에,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 야 합니다. 그럼 우리속에 있는 모든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을 몰아내개 위하여 우리 가 꼭 알고 믿어야 할 진리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II. 본 론
1.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하나님의 모양에 따라"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자식들을 보면 부모를 닮은 것을 보게 됩니다. 모든 자식들은 다 부모 를 닮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았다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요1:12) 말씀을 보면 "예수님 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를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은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가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실때,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6:9)라고 기도하라고 하 셨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가 되신다는 것은 "성(性)"을 나타내는 말씀이 아닙니다. 엄마나 아버지 를 나타내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아버지란 말씀은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낳았드시,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신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우리는 양자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친 아들 로 하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친 아버지 이십니다. 또한 이 아버지란 말씀은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의 관계를 뜻합니다.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을 위하여 염려하고, 자식에게 모든 것을 다 거저 공 급해 주시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뜻합니다. 아버지가 있는 자녀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모든 것을 다 공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염려와 걱정을 해도 아버지가 하 지 아들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걱정하고염려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어리석운 자 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것을 다 공급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어찌하여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입은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마귀 사단 이 가져다 둔 것이다.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 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 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6:28-34)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책임지고 공급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 걱정할 것도 염려할 것도 없습니다. 걱정과 염려를 해도 하나님이 하실 일이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를 파 괴하기 위하여 마귀 사단이 가져다 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알고, 굳게 믿는 자들은 가는 길에 그 어떤 일을 만나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가 되셔서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시고, 지키실 것 을 믿기 때문입니다.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을 굳 게 믿고, 아버지 하나님을 늘 마음속에 새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버 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마귀 사단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려는 의심과 두려 움을 다 몰아 냅니다. 한번은 어떤 기고가가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기고한 적이 있다. 어느날 뉴욕의 알바니(Alvany)에 서, 그가 한 수병에게 "지금 몇시 입니 까 "하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큰 시계를 꺼내더서 보더니 "7:20 입니다"하고 대답을 했다. 당시 시간은 그 시간보다훨씬 지난 시간이였다. 그래서 나는 "네 시 계 안 가는 것 아니니 "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아닙니다. "나는 아직 '산지 표준시'(Mountain Standard Tim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쪽 유타에서 왔습니다. 제가 해군 에 입대 할때, 아버지께서 이 시계를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는 이 시계가 너에게 고향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이 시계가 오전 5 시를 가르치면 나는 지금 아버지가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젖소의 젖을 짜러 나간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이 시계가 저 녁 7시 30분을 가르치면, 세계 어느 해상에 있던지간에 지금 이 시간에 우리 모든 식구가 둥근 식탁에 둘러 앉아서 아버지는 식탁위에 있는 음식들 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그리고 나를 지켜 달라고 하나님 께 기도를 드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면 저는 우리 집 식탁위에 있는 따듯한 비스케트와 베이컨의 냄새를 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계는 내가 항해를 하다가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만날 때마다 고향을 기억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나로 하여금 어떤 시련과 역경도 이기게 해 줍니다. 나는 어디를 가든지 그 곳의 시간은 쉽게 알 수있읍니다. 내가 알고 기억하기를 원하는 것은 아버지가 계신 고향 유타에서 지금 몇시인가 하는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이렇게 아버지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 지, 앞길이 험하던 평탄하던 간에 우리 마음에 평안과 용기를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마귀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마귀 사단은 잘못된 육신의 아버지들을 자꾸 생각나게 해서 하나님 아버 지에 대한 생각도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냉정하고 쌀쌀 맞고 시키기만 하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둔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해도 마음에 편안이 없습니다. 마귀 사단 은 자꾸 그런 아버지를 연상 시켜서 하나님 아버지도 냉정하고 쌀쌀맞고 요 구하고 시키기만 하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가정을 버리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둔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할 때도, 힘들고 어려울 때면 자기들을 버리시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평소에는 같이 있으나, 힘들고 어려울 때는 자기들을 버리는 하나님으로 생각을 합니다. 마귀 사단은 자꾸 그런 아버지를 연상 시켜서 하나님 아버지를 믿지 못하게 만듭니다. 어떤 아버지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사회 지도자요, 교회 지도자이면서 몰래 죄를 짓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둔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할때도 이중인격자로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외식하는 자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와있는 거룩하 고, 참된 사랑을 베푸는 하나님의 사랑도 의심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 사단이 노리는 것입니다. 어떤 아버지는 자식들을 학대하는 자가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둔 자식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할때도, 포악한 하나님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마귀 사단은 성경에 나와 있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에 대여 의 심을 하게 하며, 그 하나님 아버지를 나쁘게 생각하게 합니다.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것은 이런 마귀 사단의 모든 유혹을 다 물리치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관계를 바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대로의 하나님 아버지와 자녀인 우리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관계를 유지할때, 우리는 어떤 일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조금도 두려 워하거나, 걱정 없이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이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며 통치자 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만드셨습니다. 지구와 거기에 있는 모든 동식물을 다 하나님이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우주만무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주만물을 다스리고 계 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완전하게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완 전하게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라, 하시는 일도 완전하십니다. 지구는 일년에 태양을 한바귀 돕니다. 조금도 시간이 안맞으면 안됩니다. 정확하게 일년에 한바귀를 돌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구가 태양을 한바귀 돌기 위해서는 얼마나 먼 거리를 돌아야 하는지 아십니까 지구는 초속 250 km로 태양을 돌고 있습니다. 이것 을 시간으로 따지면 시속 900,000 km로 돌고 있습니다. 시속 900,000 km 로 도는데도 단 1 m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런다면 큰일이 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 무거운 지구를 시속 900,000 km 로 정확하게 돌게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은 시속 90만 km로 도는 지구 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위에서 조금도 위험함 없이 살아가고 계십니다. 시속 90 만 km 로 달리는 지구 위에서 목표를 향하여 총을 쏘고, 높은 집을 짓읍니다. 이 하나님이 우주만물과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다스리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다스리시는 하나님 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다스리는데 우리가 걱정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런 하나님이 다스리시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빌면, 그 하나님이 우리 를 먹이시고, 입히시는데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 땅에 수백억 마리의 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이 그 모 든 새들을 다 골고루 먹이십니다. 어느 새는 더 먹어 배가 부르고, 어느 새는 못 먹어 배가 고픈 새가 없이 모든 새들을 정확하게 골고루, 그 짧은 식사 시간에 먹이십니다. 그 수백억 마리의 새들에게 때가 되면 일 순 간에 공평하게 먹이를 나눠 주십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시고 입 히시는데,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왜 우리가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고, 염려을 합니까 그것은 마귀 사단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의 주인이 되시며, 통치한다는 진리를 의심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찾아와서는 하나님이 정해준 계명을 의심하게 했 습니다.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다스린다는 것을 의심하게 했습니다. 그 리고 자기가 진리인양 말을 했습니다. 자기가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것과 같이 말을 했습니다. 자기가 우주 만물의 주인 것과 같이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찾아 왔던 마귀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는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고는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주리라."고 하면서, 천하만국이 마치 자기가 다스리는 자기 것인냥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을 다스린다는 사실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귀 사단이 우주 만울의 주인이 되고 다스리는 것으 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불안속에 빠지게 됩니다. 마귀 사단이 다스리는 세상이니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이 땅에 온통 어둠이 몰려 올때면, "누가 이 땅의 모든 어둠을 몰아 낼 수 있겠는가 "하고 의심을 하 게 됩니다. 그 어둠이 물러가지 않을까바 두려워 합니다. 우리 인간이 이 땅의 어둠을 몰아 내야 한다면, 그 무엇으로 저녁에 찾 아오는 어둠을 몰아 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 을 다스린다는 것을 의심하는 자들은 늘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줄 믿습니다. 아무리 마귀 사단이 부정을 하고, 우리로 의심하게하고, 두려워하게 해도, 우리는 한치도 오차가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가 이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줄 믿읍니다. 사람들은 저녁에 찾아온 이 땅의 어둠을 도저히 몰아 낼 수 없지만, 하나님은 아침이 되면 이 땅의 모든 어둠을 완전히 몰아내십니다.
그러므로 살아가는 길에 큼 어둠이 찾아 왔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몰 아 낼 수 없는 일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다 몰아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통치권을 의심했던 아담과 하와를 벌하고, 그들을 꽹 마귀 사단을 벌하심으로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자 이심을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이 전능하시고, 정확하신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것과 우리의 모든 것 을 다스리심을 분명하게 알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의심하게 하는 것은 마귀 사단입니다.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 위에 굳게 서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을 믿은 자들은 그 무슨 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읍니다.
3. 하나님은 신실한 사랑자요 공급자 이십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만든 것은 더 애착을 같고 사랑을 합니다. 하나님도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든 우주 만물을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그 중에 특히 우리 인간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 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 중에 하나님을 닮은 존재는 우리 사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더욱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생각하신 것 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 동산의 모든 실과는 하나만 빼고 마음대 로 먹게 하셨습니다.(창2:16)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모든 것을 마음대로 먹게 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를 금하신 것은 그들이 아직 그것을 먹을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먹으면 그들에게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갓 태어난 아기에게 불고기 를 먹일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 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 불고기가 좋지 못해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아지 아기가 불고기를 먹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먹 으면 아기가 죽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아까워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아직 우리가 먹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위에 모든 것을 다 준비한 후에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 습니다. 그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데 아무 부족함이 없도록 만드신 후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얼마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가를 보여 주고 있읍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혼자 쓸쓸하게 있는 것이 보기 싫어서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브가 얼마나 좋은지 그 이브를 받을 때 아 담은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2:23)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낌 없이 공급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후에도 그럼에도 불구하 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자, 그들은 벗을 것을 부끄러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화과 잎을 가지고 치마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그 초라한 모습을 보시고는 하나님은 그들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셨읍니다.(창3:21)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죄를 범하여도, 은 혜를 베푸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반을 탕진하고 돌아왔어도, 아들이기 때문에 다 시 아들로 받아 주고, 새 옷을 입히고, 신을 신기고, 가락지를 끼워 준 것 과 같이 하나님도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못을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 인간에게 모든 것을 다 준비하여 주시고, 가장 적 당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공급해 주시는 좋으신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독일의 한 도시에 매우 가난한 가정이 있었다. 가난한 과부는 어린 아들과 같이 가난하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 날 저녁 그들은 먹 을 것이 없었다. 배가 고파하는 어린아들에게 먹을 것을 줄 수 없는 불쌍 한 과부는 불도 없는 희미한 달빛 아래서 먹을 것이 하나도 없는 빈 식탁에 앉아서, 하나님이 먹을 것이 없는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보내셔서 먹이신 말씀을 들려 주었다. 단순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어린 아들은 불쌍한 과 부 엄마에게, 배가 고픈데 하나님이 오늘 밤에 우리 집에 까마귀를 보내실 터인니 그 까마귀가 들어 올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 놓고 자자고 했다. 믿음이 좋은 어머니는 아들의 그 제안을 받아 들였다. 그들은 추운 겨울인데도 창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잤다. 그날 밤에 그 도시의 시장이 그 집 옆을 지나가다가추운 겨울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자는 것을 보고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집에 들어 갔다. 그리고는 이 추운 날 창문을 열어 놓고 자는 이유를 물었다. 자초지종을 들은 시장은 "내가 바로 하나님이 보낸 까마귀요"라고 대답 을 하고는 그날과 그날 후 그 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었다. 그 어머니는 시청에 취직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먹이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 의 필요한 것을 초자연적으로 공급해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기를 갈 때 그랬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집이 그랬습니다. 오병 이어의 기적이 그랬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필 요한 모든 것을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신다는 진리를 믿는 자들은, 그 진리 위에 굳게 선 자들은 사막을 지나가도 조금도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않읍니다.
그런데 마귀 사단이 와서 이 사실을 의심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 을 너희에게 주시겠냐 이렇게 어려운데 하나님인들 어떻게 너를 먹이 실 수 있겠느냐 그러니 하나님이 너희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믿지 마라고 우리를 자꾸 유혹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입을까 무 엇을 먹을까 걱정하게 합니다. 우리가 진리 위에 굳게서는 것은 하나님이 지금도 신실하게 우리를 사랑 하시고,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자들은, 이 진리 위에 굳게 선 자들은 살아 가다가 어떤 일 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큰 일을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조금도 염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먹고 입고 자는 것을 다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 위에 굳게서시기 바랍니다.
복권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미국 사람들에게 대단한 인기가 있 었습니다. 당시 몰로 목사님은 미래에 경제적인 보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불 안하기만 했습니다. 그런 몰로 목사님께 복권을 통하여 엄청난 횡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에게는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 복권에 당첨만 되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돈을 가지게 됩니다. 그 돈만 있으면 모든 경제적인 불안감이 사라집니다. 직장에 대한 불안 감도 사라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몰로 목사님은 한 동안 복권의 유혹에 깊 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복권에 대한 생각이 그를 완전히 사로 잡았읍니다. 이 몰로 목사님과 같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는 많은 기독교인들 도 여호와 하나님 보다는 재물을 더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보다는 복 권에 당첨되는 것을 더 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 보다는 복권에 당 첨되는 것이 그들의 생활을 더 확실하게 보장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보다는 돈이 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을,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부 만큼도 못믿습니다. 하나님이 선 교부 만큼도 능력이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보다는 선교부 가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보니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돈을 더 사랑합니다. 하나님 을 고대하기 보다는 돈을 더 고대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보다는 물 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마귀 사단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그 안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빈손들 고 와도 죽을 때까지 아무 부족함 없이 살다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구 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들어 그 곳에서 살게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살았습니다. 근 심걱정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마귀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파멸 시키기 위하여 그들을 찾아 왔 습니다. 마귀 사단은 아담과 하와를 파멸시키는 방법으로 의심이란 무 기를 사용했습니다. 마귀 사단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 여 의심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 냐 "(창3:1) 하와는 하나님이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 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창3:2-3)라고 말씀하셨다고 대답 을 했습니다. 이때 뱀은 아담과 하와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을 불어 넣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3:4-5) 이 말에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인류의 타락의 사건에서 생긴 가장 큰 불행은 마귀 사단의 유혹으로 인 하여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의심을 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100 % 믿기 보다는 의심을 갖게 되었 습니다. 이 의심은 점점 더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마귀 사단이 사용 하는 의심의 무기는 점점 자랍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100 % 믿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이 생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 시고, 입히시고, 기르신다는 것도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님 이 우리를 먹이실까 정말 하나님이 지금의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 주 실 수 있을까 하나님께 그런 능력이 있을까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 실까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의심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기르십니다. 사람들은 그 것을 분명하게 보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 을 의심을 합니다.
왜냐하면 마귀 사단의 유혹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민14:22)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이 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아였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하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먹이시고,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는 것을 두 눈으로 분명히 보고서도, 하나님이 그들을 먹이 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의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먹 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셨는데도, 그것을 알면서도, 앞으로도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신다는 말씀을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아담과 하와가 마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간 것과 같이 마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귀 사단은 우리 에게 찾아와서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 말이다"라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우리는 그 유혹에 빠져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심합니다. 어느날 예수님은 70인의 제자들 전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70인의 제자들을 전도하라고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눅10:3)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들 보고 가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위험하고 어려운 전도 여행을 보내시면서도, 제자들에게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돈이나 의복도 두벌 가지고 가지 말 고, 양식도 가지고 가지 말라"(눅10:4; 눅9:3)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의 입고 먹고 자는 것을 다 책임을 지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후에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이제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그 때 일을 상기 시키면서 "내가 너희를 전대와 주머 니와 신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눅22:35)하고 물으셨 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없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아무 부족함이 없이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기르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의심합니다.
왜냐하면 마귀 사단이 우리를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진리에 대한 의심이 생기면 우리에게는 큰 불안과 걱정 이 찾아 옵니다. 평안과 행복이 다 사라집니다. 몰로 목사님이 매사가 다 걱정이 되었던 것과 같이 미래가 다 불안해 집니다. 불안과 걱정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 사단이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즉 진리를 굳게 믿어야 합니다. 아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온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 관한다고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 안에 있는 진리는 우리속에서 역사를 합니다. 우리 속에 마귀 사단이 가져다 준 모든 근심과 걱정을 다 몰아 냅내다. 모든 불안감을 다 몰아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위에,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 야 합니다. 그럼 우리속에 있는 모든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을 몰아내개 위하여 우리 가 꼭 알고 믿어야 할 진리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II. 본 론
1.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하나님의 모양에 따라"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자식들을 보면 부모를 닮은 것을 보게 됩니다. 모든 자식들은 다 부모 를 닮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았다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요1:12) 말씀을 보면 "예수님 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를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은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가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실때,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6:9)라고 기도하라고 하 셨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가 되신다는 것은 "성(性)"을 나타내는 말씀이 아닙니다. 엄마나 아버지 를 나타내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아버지란 말씀은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낳았드시,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신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우리는 양자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친 아들 로 하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친 아버지 이십니다. 또한 이 아버지란 말씀은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의 관계를 뜻합니다.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을 위하여 염려하고, 자식에게 모든 것을 다 거저 공 급해 주시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뜻합니다. 아버지가 있는 자녀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모든 것을 다 공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염려와 걱정을 해도 아버지가 하 지 아들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걱정하고염려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어리석운 자 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것을 다 공급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어찌하여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입은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마귀 사단 이 가져다 둔 것이다.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 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 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6:28-34)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책임지고 공급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 걱정할 것도 염려할 것도 없습니다. 걱정과 염려를 해도 하나님이 하실 일이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를 파 괴하기 위하여 마귀 사단이 가져다 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알고, 굳게 믿는 자들은 가는 길에 그 어떤 일을 만나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가 되셔서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시고, 지키실 것 을 믿기 때문입니다.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을 굳 게 믿고, 아버지 하나님을 늘 마음속에 새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버 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마귀 사단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려는 의심과 두려 움을 다 몰아 냅니다. 한번은 어떤 기고가가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기고한 적이 있다. 어느날 뉴욕의 알바니(Alvany)에 서, 그가 한 수병에게 "지금 몇시 입니 까 "하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큰 시계를 꺼내더서 보더니 "7:20 입니다"하고 대답을 했다. 당시 시간은 그 시간보다훨씬 지난 시간이였다. 그래서 나는 "네 시 계 안 가는 것 아니니 "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아닙니다. "나는 아직 '산지 표준시'(Mountain Standard Tim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쪽 유타에서 왔습니다. 제가 해군 에 입대 할때, 아버지께서 이 시계를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는 이 시계가 너에게 고향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이 시계가 오전 5 시를 가르치면 나는 지금 아버지가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젖소의 젖을 짜러 나간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이 시계가 저 녁 7시 30분을 가르치면, 세계 어느 해상에 있던지간에 지금 이 시간에 우리 모든 식구가 둥근 식탁에 둘러 앉아서 아버지는 식탁위에 있는 음식들 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그리고 나를 지켜 달라고 하나님 께 기도를 드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면 저는 우리 집 식탁위에 있는 따듯한 비스케트와 베이컨의 냄새를 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계는 내가 항해를 하다가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만날 때마다 고향을 기억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나로 하여금 어떤 시련과 역경도 이기게 해 줍니다. 나는 어디를 가든지 그 곳의 시간은 쉽게 알 수있읍니다. 내가 알고 기억하기를 원하는 것은 아버지가 계신 고향 유타에서 지금 몇시인가 하는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이렇게 아버지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 지, 앞길이 험하던 평탄하던 간에 우리 마음에 평안과 용기를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마귀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마귀 사단은 잘못된 육신의 아버지들을 자꾸 생각나게 해서 하나님 아버 지에 대한 생각도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냉정하고 쌀쌀 맞고 시키기만 하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둔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해도 마음에 편안이 없습니다. 마귀 사단 은 자꾸 그런 아버지를 연상 시켜서 하나님 아버지도 냉정하고 쌀쌀맞고 요 구하고 시키기만 하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가정을 버리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둔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할 때도, 힘들고 어려울 때면 자기들을 버리시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평소에는 같이 있으나, 힘들고 어려울 때는 자기들을 버리는 하나님으로 생각을 합니다. 마귀 사단은 자꾸 그런 아버지를 연상 시켜서 하나님 아버지를 믿지 못하게 만듭니다. 어떤 아버지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사회 지도자요, 교회 지도자이면서 몰래 죄를 짓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둔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할때도 이중인격자로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외식하는 자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와있는 거룩하 고, 참된 사랑을 베푸는 하나님의 사랑도 의심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 사단이 노리는 것입니다. 어떤 아버지는 자식들을 학대하는 자가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둔 자식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할때도, 포악한 하나님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마귀 사단은 성경에 나와 있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에 대여 의 심을 하게 하며, 그 하나님 아버지를 나쁘게 생각하게 합니다.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것은 이런 마귀 사단의 모든 유혹을 다 물리치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관계를 바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대로의 하나님 아버지와 자녀인 우리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관계를 유지할때, 우리는 어떤 일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조금도 두려 워하거나, 걱정 없이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이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며 통치자 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만드셨습니다. 지구와 거기에 있는 모든 동식물을 다 하나님이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우주만무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주만물을 다스리고 계 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완전하게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완 전하게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라, 하시는 일도 완전하십니다. 지구는 일년에 태양을 한바귀 돕니다. 조금도 시간이 안맞으면 안됩니다. 정확하게 일년에 한바귀를 돌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구가 태양을 한바귀 돌기 위해서는 얼마나 먼 거리를 돌아야 하는지 아십니까 지구는 초속 250 km로 태양을 돌고 있습니다. 이것 을 시간으로 따지면 시속 900,000 km로 돌고 있습니다. 시속 900,000 km 로 도는데도 단 1 m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런다면 큰일이 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 무거운 지구를 시속 900,000 km 로 정확하게 돌게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은 시속 90만 km로 도는 지구 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위에서 조금도 위험함 없이 살아가고 계십니다. 시속 90 만 km 로 달리는 지구 위에서 목표를 향하여 총을 쏘고, 높은 집을 짓읍니다. 이 하나님이 우주만물과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다스리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다스리시는 하나님 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다스리는데 우리가 걱정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런 하나님이 다스리시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빌면, 그 하나님이 우리 를 먹이시고, 입히시는데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 땅에 수백억 마리의 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이 그 모 든 새들을 다 골고루 먹이십니다. 어느 새는 더 먹어 배가 부르고, 어느 새는 못 먹어 배가 고픈 새가 없이 모든 새들을 정확하게 골고루, 그 짧은 식사 시간에 먹이십니다. 그 수백억 마리의 새들에게 때가 되면 일 순 간에 공평하게 먹이를 나눠 주십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시고 입 히시는데,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왜 우리가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고, 염려을 합니까 그것은 마귀 사단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의 주인이 되시며, 통치한다는 진리를 의심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찾아와서는 하나님이 정해준 계명을 의심하게 했 습니다.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다스린다는 것을 의심하게 했습니다. 그 리고 자기가 진리인양 말을 했습니다. 자기가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것과 같이 말을 했습니다. 자기가 우주 만물의 주인 것과 같이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찾아 왔던 마귀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는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고는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주리라."고 하면서, 천하만국이 마치 자기가 다스리는 자기 것인냥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을 다스린다는 사실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귀 사단이 우주 만울의 주인이 되고 다스리는 것으 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불안속에 빠지게 됩니다. 마귀 사단이 다스리는 세상이니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이 땅에 온통 어둠이 몰려 올때면, "누가 이 땅의 모든 어둠을 몰아 낼 수 있겠는가 "하고 의심을 하 게 됩니다. 그 어둠이 물러가지 않을까바 두려워 합니다. 우리 인간이 이 땅의 어둠을 몰아 내야 한다면, 그 무엇으로 저녁에 찾 아오는 어둠을 몰아 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 을 다스린다는 것을 의심하는 자들은 늘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줄 믿습니다. 아무리 마귀 사단이 부정을 하고, 우리로 의심하게하고, 두려워하게 해도, 우리는 한치도 오차가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가 이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줄 믿읍니다. 사람들은 저녁에 찾아온 이 땅의 어둠을 도저히 몰아 낼 수 없지만, 하나님은 아침이 되면 이 땅의 모든 어둠을 완전히 몰아내십니다.
그러므로 살아가는 길에 큼 어둠이 찾아 왔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몰 아 낼 수 없는 일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다 몰아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통치권을 의심했던 아담과 하와를 벌하고, 그들을 꽹 마귀 사단을 벌하심으로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자 이심을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이 전능하시고, 정확하신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것과 우리의 모든 것 을 다스리심을 분명하게 알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의심하게 하는 것은 마귀 사단입니다.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 위에 굳게 서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을 믿은 자들은 그 무슨 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읍니다.
3. 하나님은 신실한 사랑자요 공급자 이십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만든 것은 더 애착을 같고 사랑을 합니다. 하나님도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든 우주 만물을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그 중에 특히 우리 인간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 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 중에 하나님을 닮은 존재는 우리 사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더욱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생각하신 것 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 동산의 모든 실과는 하나만 빼고 마음대 로 먹게 하셨습니다.(창2:16)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모든 것을 마음대로 먹게 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를 금하신 것은 그들이 아직 그것을 먹을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먹으면 그들에게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갓 태어난 아기에게 불고기 를 먹일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 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 불고기가 좋지 못해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아지 아기가 불고기를 먹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먹 으면 아기가 죽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아까워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아직 우리가 먹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위에 모든 것을 다 준비한 후에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 습니다. 그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데 아무 부족함이 없도록 만드신 후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얼마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가를 보여 주고 있읍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혼자 쓸쓸하게 있는 것이 보기 싫어서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브가 얼마나 좋은지 그 이브를 받을 때 아 담은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2:23)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낌 없이 공급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후에도 그럼에도 불구하 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자, 그들은 벗을 것을 부끄러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화과 잎을 가지고 치마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그 초라한 모습을 보시고는 하나님은 그들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셨읍니다.(창3:21)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죄를 범하여도, 은 혜를 베푸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반을 탕진하고 돌아왔어도, 아들이기 때문에 다 시 아들로 받아 주고, 새 옷을 입히고, 신을 신기고, 가락지를 끼워 준 것 과 같이 하나님도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못을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 인간에게 모든 것을 다 준비하여 주시고, 가장 적 당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공급해 주시는 좋으신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독일의 한 도시에 매우 가난한 가정이 있었다. 가난한 과부는 어린 아들과 같이 가난하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 날 저녁 그들은 먹 을 것이 없었다. 배가 고파하는 어린아들에게 먹을 것을 줄 수 없는 불쌍 한 과부는 불도 없는 희미한 달빛 아래서 먹을 것이 하나도 없는 빈 식탁에 앉아서, 하나님이 먹을 것이 없는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보내셔서 먹이신 말씀을 들려 주었다. 단순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어린 아들은 불쌍한 과 부 엄마에게, 배가 고픈데 하나님이 오늘 밤에 우리 집에 까마귀를 보내실 터인니 그 까마귀가 들어 올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 놓고 자자고 했다. 믿음이 좋은 어머니는 아들의 그 제안을 받아 들였다. 그들은 추운 겨울인데도 창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잤다. 그날 밤에 그 도시의 시장이 그 집 옆을 지나가다가추운 겨울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자는 것을 보고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집에 들어 갔다. 그리고는 이 추운 날 창문을 열어 놓고 자는 이유를 물었다. 자초지종을 들은 시장은 "내가 바로 하나님이 보낸 까마귀요"라고 대답 을 하고는 그날과 그날 후 그 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었다. 그 어머니는 시청에 취직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먹이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 의 필요한 것을 초자연적으로 공급해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기를 갈 때 그랬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집이 그랬습니다. 오병 이어의 기적이 그랬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필 요한 모든 것을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신다는 진리를 믿는 자들은, 그 진리 위에 굳게 선 자들은 사막을 지나가도 조금도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않읍니다.
그런데 마귀 사단이 와서 이 사실을 의심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 을 너희에게 주시겠냐 이렇게 어려운데 하나님인들 어떻게 너를 먹이 실 수 있겠느냐 그러니 하나님이 너희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믿지 마라고 우리를 자꾸 유혹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입을까 무 엇을 먹을까 걱정하게 합니다. 우리가 진리 위에 굳게서는 것은 하나님이 지금도 신실하게 우리를 사랑 하시고,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자들은, 이 진리 위에 굳게 선 자들은 살아 가다가 어떤 일 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큰 일을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조금도 염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먹고 입고 자는 것을 다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 위에 굳게서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