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영원한 유산과 소망의 걸음 (창12:10-20)

본문

우리는 일생을 살면서 끊임 없이 선택하며 살아 간다.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들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학교를 선택하고 진로를 선택하고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고.,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는냐에 따라 운명을 결정하며 살아 간다. 우리가 어떤 가치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우리의 선택이 달라진다. 우리의 삶이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과 같을 수 없다. 우리의 일생을 어떻게 그려 나갈 것인가 아브람과 롯은 선택의 기로에 있었다. 그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선택하였을까 그들의 선택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이 두 사람의 선택의 결과를 보고 교훈을 얻자. 두 사람의 선택
1. 아브람의 선택
1) 훈련받은 아브람의 삶-예배(1-4) “(창13:1)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창13:3)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창13: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 “(창12:10-20) 아브람이 애굽에 나올새.” 아브람은 왜 애굽으로 갔으며, 거기서 무엇을 했는가-가나안에 흉년이 들자 살기가 어려움-하나님의 지시 없이 위험한 애굽 땅에 내려감-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아내를 누리라고 거짓말함-바로에게 아내를 빼앗기고 많은 재산을 얻음-하나님께서 간섭하시자 바로에게 책망을 당함 애굽에서 배운 것은 무엇인가-하나님의 지시 없이 행동하면 수치를 당함을 배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징계를 받고서 맨 처음 예배를 드렸던 곳으로 왔따(창 12:8).-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즉 예배를 드렸다.-첫 사랑을 회복한 것이다.
2) 어려움(5-7) “(창13:6)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조카의 가축 목자들과 자기 가축 목자들이 다투었다.-그 땅에는 또 다른 사람들도 살고 있었다.
3) 아브람의 선택(8-9) “우리는 한 골육이라.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조카 롯에게 선택권을 주었다.-축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그가 귀하게 생각했던 것은 골육 사이에 화목하는 것이었다.-그는 롯에게 선택권을 주었다.-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주권에 자신을 맡겼다.
2. 롯의 선택
1) 그가 바라본 것(10-12) (창13:10)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땅과 같았더라 (창13: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 지라 “-롯이 선택권을 먼저 행사했다.-땅이 멀리까지 잘 보이는 곳에 올라가 좋은 땅을 먼저 택했다.-동편의 땅은 물이 넉넉하고, 땅이 비옥하고 아름다웠다.-그곳을 선택하고 얼마 후 자기 몫의 재산을 챙겨 떠났다.-그는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점점 소돔까지 이동했다.
2) 그가 바라보지 못한 것(12-13) “(창13: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창13:13) 소돔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롯은 물질적 유익만 보았고, 영적 손실은 보지 못했다.-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다.-물질에 눈이 어두워 소돔을 향해 가는 길이 위험한 길임을 보지 못했다.-롯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지는 않았으나 세상에 대한 지향성이 있었다.-결과는 비참했다. 마침내 소돔성과 함께 가정이 파괴되었다.-그의 딸들과 동침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후손을 두었다.
3.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축복하심
1) 아브람의 처신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14-17) 아브람은 물질을 택하지 않았다. 골육의 화목함을 택하고, 하나님께 그의 앞날을 맡겼다. 하나님은 그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는가-하나님께서 땅을 허락해 주셨다(14-15). “보이는 땅을 네 자손에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땅의 티끌처럼 많은 후손을 약속받았다(16).-포기하였더니 놀라운 축복을 받았다.-조카에게 땅을 양보한 대신 더 많은 땅을 약속받았고, 조카 하나를 잃은 대신 셀 수 없이 많은 자손을 약속받았다.
2) 아브람의 예배(18) 하나님의 축복을 약속받은 아브람은 다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다. 그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었다. 요약-연단이 빚어낸 아브람 이해타산이 얽힌 인간 관계에서 아브람이 여유를 가지고 관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는 연단을 받아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1) 사람이 받는 축복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았다.
2) 물질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았다.
3) 이 땅에 살면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았다. 그는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라보고 살았던 것이다(히 11:10).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우리는 이 땅에서 무엇을 결정해야 할 때, 영안을 뜨고 하늘을 바라보아야 겠다. 세상의 물질이 우리를 유혹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야 겠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성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야 겠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78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