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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당신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창1:1-2)

본문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팔레스틴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방금 애기를 낳은 신혼부부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어느 예언자를 찾아갔습니다. 예언자가 이르기를 “당신이 이 아이를 데리고 먼 도시로 여행을 떠나시오 당신의 길은 좋아질 것이며 끝은 처음보다 아름다울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여행을 떠난 그들은 가시밭길을 만났습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부부는 온 몸에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아내가 말하기를 “여보 이상하지 않소 예언자가 분명히 우리의 앞길이 좋아진다고 하지 않았소”라고 하자 그때 남편은 말하기를 “우리가 이 길을 통과하면서 ‘희생’이라는 좋은 것을 배우지 않았소”라고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어린아이는 10대 소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들판을 걷는데 너무도 세찬 바람이 불어서 아이가 날려갈뻔 했습니다. 두 부부는 아이를 꼭 잡고 걸어갔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전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때 남편이 말하기를 “우리가 이 들판을 통과하면서 서로 의지하는 사랑을 배우지 않았소”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는 20대 청년이 되었습니다. 이젠 앞도 위도 보이지 않는 깊은 계곡을 계속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아내가 전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때 남편이 대답하기를 “우리가 이 계곡을 통과하면서 소망을 배우지 않았소”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는 30대 성인이 되었습니다. 계곡을 통과하고 산 고개를 넘어가는데 이젠 아들이 밀어 주고 끌어 줍니다. 정상에 오른 후에 아내가 전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때 남편이 말하기를 “우리가 이 산을 오르면서 서로 협력함는 믿음을 배우지 않았소”라고 했습니다. 그때 아들은 40대 중년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목적한 도시에 도착하자 늙은 어미는 지쳐서 쓰러졌고 의사를 불러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때 부인이 말하기를 “여보 참으로 이상하지 않소 예언자가 분명히 우리가 가는 길이 좋아진다고 하지 않았소”라고 했습니다. 그 때 남편은 말하기를 “여보 저 창넘어 우리의 아들이 예비하신 무덤을 보시오 당신은 저 무덤 건너편에서 천사들이 부르는 노래소리가 들리지 않소”라고 했습니다. 할레이 엠 로젠버거(Harleigh M. Rosenberger)가 말하기를 “인생이란 절묘한 색깔을 가진 여러 타레의 실로 엮어 짠 아름다운 비단과 같다. 거기에는 희망찬 금색깔도 있고, 고통의 진흙 색깔도 있고, 슬픔의 침울한 색깔도 들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 모든 것은 아름다운 모양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랑과 지혜의 옷감을 짜도록 도우신다”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당신을 새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면 놀라운 역사가 창조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세기 1:1-2)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면 당신에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첫째:하나님은 당신의 혼돈을 질서로 바꿔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창조자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역사는 너무도 질서가 정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무오한 완전한 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면 무질서하게 되고 거기서 혼돈이 생기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편 127:1)고 했습니다. 당신의 가정도 산업도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켜 주셔야 합니다. 당신의 가정에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창조자요 주권자입니다. 당신의 가정에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의 질서가 회복됩니다. 가정에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회복되지 않고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1 남편은 가정의 제사장입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에베소서 5:23)고 했습니다. 가정의 불행은 남편이 제사장적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데서부터 옵니다. 남편이 믿음이 없어서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지만 아직도 믿음이 연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가족중에 복음을 먼저 받은 자는 이 질서가 회복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길을 열어 주십니다.
2 아내는 돕는 배필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8)고 했습니다. 가정을 행복하게 가꾸는데는 아내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록 남편이 자기 자리를 잘 지키지 못해도 지혜로운 여성은 남편을 잘 내조해서 그 자리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잠언 31:10)고 했습니다.
3 자식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편 127:3). 자식은 당신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요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에베소서 6:4). 하나님은 당신의 가정에 주인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편 46:5)고 했습니다. 당신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면 당신은 오뚝기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이 비록 연약하여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바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
둘째:하나님은 당신의 공허를 충만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인생의 불행의 어디에서 오는가 소유욕에서 옵니다. 욕심은 끝없는 공허한 삶을 살게 만듭니다. 사람이 탐욕의 종으로 전락해 버리면 천하를 다 주어도 부족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15)고 했습니다. 세상것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는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충만한 삶입니다.
1 영혼 중심으로 사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권하기를 네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1:2)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삶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영적인 것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을 때에 인간을 영적인 존재로 지었습니다. 그래서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살게 했습니다. 아무리 미개한 족속이라도 종교가 없는 민족은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는 본성 곧 종교의 씨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2 의에 주린 삶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태복음 5:6)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세상것에서는 비워 있고 의(義)되신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살 때가 진정으로 배부른 삶을 살게 됩니다. 당신이 전대를 두르지 않고 일용할 것으로 만족하게 하나님이 건강을 지켜 주십니다. 두벌 옷으로 사치하지 않고 입은 것으로 족한 마음을 가지면 아름답게 보입니다. 초라한 움막속에서도 찬양과 기도가 넘칠 때 이곳에서 천국을 맛보게 됩니다.
3 해 위를 소망하며 사는 삶입니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전도서 1:3)라고 했습니다. 해 아래 수고도 귀하고 소중합니다. 그러나 해 위가 없는 수고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전도서 1:8)라고 했습니다. 인류의 최대의 소망은 하늘나라입니다. 우리 모두 풍요롭게 삽시다. 하나님은 당신이 부요하여 누리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거지 나사로와 같이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 없이 세상것으로 충만하여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 부자보다는 비록 병든 거지의 몸이지만 예수를 모신 나사로가 낫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주안에서 누리는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셋째:하나님은 당신의 어두움을 빛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마음은 이러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로마서 1:21)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마음은 어두운 마음입니다. 어두운 마음은 어두운 생각을 낳으며, 어두운 생각은 어두운 계획을 낳고, 어두운 계획은 어두움의 행위를 낳습니다. 그래서 허망한 것을 좇게 됩니다. 그러다가 보니 자연히 하나님을 대적하여 감사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편 73:28)고 했습니다. 빛되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자연히 어두움은 물러갑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가까이 할 것인가
1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당신의 믿음이 자라고 당신의 이성속에 있는 어두운 그림자가 물러갑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로마서 10:17)고 했습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은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 5:4)고 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믿음이 자랄 때 어두운 세력을 이깁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을 가까이 합시다. 가이샤라 빌립보에 백부장 고넬료가 받은 복은 바로 이것입니다. “네가 지금 사람들을 옵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사도행전 10:5)고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고넬료가 베드로를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베드로는 오순절을 통과한 지상교회를 세울 사도의 반열에 세움을 받은 주님의 사자입니다. 그가 베드로를 만남으로 오순절의 성령님을 체험했습니다.
3 하나님의 성전을 가까이 합시다. 단순하게 교회를 출입한다고 믿음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볼 때 성전을 가까이 하면 자연히 성결해지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이 마지막으로 분부하실 때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한 것 기다리라”(사도행전 1:4)고 했습니다. 빛 가운데 삽시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7)고 했습니다. 빛 되신 주님과 교제하고 교통하며 살 때 어두운 권세는 물러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신을 찾는 씨를 심어 두었습니다. 당신이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을 바로 찾게 됩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빛 가운데 살게 됩니다. 그때 보혜사 성령님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권세를 물리쳐 주십니다. 성령님이 운행하시면 놀라운 역사가 당신에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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