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소망을 가지자 (겔47:1-12)

본문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완전히 멸망되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 포로는 비천한 자를 제외하고 모두 다 잡아갔다. '왕하24:1
4' "저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방백과 모든 용사 합 일만 명과 모든 공장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빈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 이 무리 속에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바로 제사장 에스겔이었다. 포로로 끌려온지 5년동안 그 어디를 보아도 자신의 조국이 다시 해방을 얻고 그리운 조국의 땅으로 돌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은 암담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 날도 에스겔은 이국의 땅 그발 강가에 나와서 조국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것이다 젊은 에스겔의 마음에는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신가 살아 계신다면 왜 이 민족을 이렇게 방관만 하고 계실까이 민족의 절망과 아픔을 알고 계실까 " 아픈 가슴을 가지고 기도한 에스겔 눈앞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이 이상을 보여주었다. 많은 이상 중에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꿈과 소망을 주는 이상이었다. 지금 우리 나라도 암담한 가운데 곳곳에서 신음소리가 울려 펴지고 있다. 경제적으로 포로로 잡혀 있는 이 민족에게 물가는 폭등하고 세상은 어수선하고 암담할 뿐이다. 그러나이 시간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고 계신다 본문 말씀을 살펴보면서 에스겔이 가졌던 소망을 우리도 가지고 믿음으로 세상 속에서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첫 째:성전에서 나오는 물을 보아라 ! 1-2절 " .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하나님은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에스겔에게 보게 하므로 에스겔 심령에 꿈과 소망을 주었다. 왜 성전으로 데리고 가셨을까 왜 성전의 문지방에서 물이 나오는 것을 보게 하셨을까
 성전 예루살렘 성전이다. 복음적으로 바로 교회이다 문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요10:7' " 나는 양의 문이라 " 물 말씀을 의미한다 엡5: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전의 중요성과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신 것이다. 다시 말해서 교회 안에서 예수를 만나야 하고 말씀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가야만 이 소망이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의 마음이 꿈과 소망으로 가득 차기를 원하십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심령이 심령 천국이 이루어 져야 한다 심령 천국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도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님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요3:5) 우리가 죽어서 들어가는 천국이 있고 이 땅에 살면서 소유해야할 천국이 있다. 우리에게 왜 소망이 없는가 물과 성령님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은 말씀이라고 했다. 성령님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예수의 영이시다. 왜 소망이 없는가 왜 좌절만 . 불평과 원망만 있는가 말씀이 내 심령에 없기 때문이다. 예수가, 성령님이 내 심령에 없기 때문이다 에스겔을 왜 성전에 데리고 갔는가 소망을 주기 위함이었다. 언제까지 포로생활을 해야 할지 모르는 에스겔 마음에 소망을 주기 위함이었다. 그 소망은 성전에서 얻을 수 있고 성전에서는 오직 예수와 오직 말씀으로만이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시대에 살았던 선지자 에레미야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에서 얼마나 포로 생활할지 이미 알려주었다. 자그만치 70년 동안 포로 생활 할거라는 것이었다 '렘25:1
1'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 에스겔이 이 말씀을 알았는지는 자세히 알수 없지만 어쩌면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도 지금 이 담담한 경제 어려움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언제가는 끝이 날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이러한 어려움에 좌절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고 우리가 소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이 소망을 우리가 마음속에 스스로 갖자는 것이 아니다. 그런 소망은 얼마 못 가서 다시 불평과 원망으로 변해 갈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소망을 키워가야만 한다 에스겔을 데리고 성전으로 가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의 손을 잡고 성전으로 우리를 데리고 오시기를 원하시고 있다. 그 하나님의 손길 뿌리치지 말고 성전으로 나와서 소망을 키워야 한다 그러면 교회에 나와서 어떻게 소망을 키워야 할 것인가 문지방에서 나오는 물로 소망을 키워야만 한다 다시 말해서 오직 예수를 인한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 속에 소망을 키워서 심령 천국을 만들어 가야만 한다 그 어디에서도 소망을 얻으려고 헛 시간 허비하지 말라 오직 교회만이 우리에게 소망을 줄 수 있다  예수만이    말씀만이  70년 후에서야 포로로 풀려 날것이라고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소망을 주었기 때문에 에스겔은 이국 땅에서 포로의 몸으로 죽어 갈때까지 소망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힘있게 전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 가는 동안 고난이 끝이지 않고 우리에게 찾아온다 할지라도 우리의 심령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예수의 말씀이 있다면 우리에게 어떤 환경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우리는 소망과 꿈을 가지고 살아 갈 것이다.
두 번째:물을 척량하라 ! 3-5절 "일천척을 척량한 후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시니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하나님이 척량하면서 에스겔을 건너가게 했다. 이것은 에스겔이 깨닫도록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하신 행동이었다고 본다. 무엇을 깨닫도록 했을까
 일천척이면 약 500m 에 해당된다. 처음에 척량할때는 발목이었지만 마지막에는 걸어서는 갈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물이 되었다. 헤엄쳐야만 이 갈 수 있는 물이 되었다. 이것은 결국 헤엄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믿음은 계속 발전해야만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물은말씀이라고 했다. 우리의 신앙이 발목에만 적셔지는 그런 말씀 상태에 있어서는 참된 소망을 가질 수 없는 것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서 어린아이 같은 말씀에만 머물러 있는 믿음은 큰 소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은 어느 정도 말씀의 물에 잠기어 있습니까 겨우 발목만 적시는 그런 말씀의 강에 머물러 있습니까 아니면 무릎입니까 아니면 허리입니까  말씀 속에서 날마다 헤엄치며 지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삼고 예수 이름으로 구원 받은 것에는 틀림없는데 여전히 내 삶은 갈급하고 피곤하기 짝이 없습니까 말씀을 알기는 하고 믿기는 하는데 여전히 내 입술에서는 원망과 불평이 떠나지 않고 있습니까 그런 믿음에 어떻게 소망이 찾아오겠습니까 일주일에 한 번 교회 와서 하나님 말씀에 약간의 자극을 받고 돌아가서 사는 것은 발목만 적시고 살아가는 자이다. 그런 자에게는 하나님 말씀이 소망이 되지 아니한다 오히려 세상 소리와 사람들의 소리가 더 소망 있게 들릴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안에서, 말씀 안에서 창일한 물 속에서 헤엄치며 지내기를 원하신다.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 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물론 우리가 처음 신앙 생활 할 때는 발목만 적시는 말씀의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우리의 믿음은 점점 자라가는 신앙 상태가 되어야만 한다 신앙이 자라지 못하면 안된다. 자라지 못하면 썩고 죽게 되어있다. 이 법칙은 만고의 불변의 법칙이다. 아이가 그 가정에 태어날 때 모든 식구는 기뻐한다 그러나 그 아이기 자라지 않고 그 상태에 3년 5년 10년 간다면 그 아이는 그 가정을 불행하게 만들고 만다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것이다.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다 '히6:1-
2'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그리스도 초보의 도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 앞절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5:13에 보면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즉 젖을 먹는 어린아이 신앙을 버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완전한데가 어디입니까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장성한 자를 말한다 만약 어린아이 신앙을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신앙 생활 한다면 타락할 수밖에 없고 마귀의 밥이 될 수밖에 없다. 흘러가지 않고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자라지 않은 나무는 말라 비틀어져 버릴 수밖에 없다 태어난 상태로 자라지도 않은 아이는 사람들에게 천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영적 세계도 마찬가지다 히6:1 절 이하에서 잘 말해주고 있다.
'히6:4-6'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님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 어떤 사람은 이런 질문을 할지 모른다 어떻게 신앙이 자라지 않은 것을 타락으로 볼 수 있는가 그러나 너무나 이런 문제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뚜렷이 나타난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성령님은 자라지 않을 때 떠나고 만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구라파가 영국이 미국이 그 상태에서 머물러 버리기를 원할 때 교회는 타락하고 성령님은 떠나 버렸다 우리 주위에 오랜 신앙을 가진 자들을 보면 두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쪽은 아주 열심히 예수 믿는 자들인가 하면 다른 한 부류는 썩은 고목나무처럼 자리만 차지하고 온갖 못된 짓은 교회에서 하는 자들을 본다 성도 여러분 ! 믿음이 자라지 않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 본인에게 참으로 비극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런 사람에게 무슨 소망이 있고 무슨 예수의 사랑이 있겠는가 더구나 그런 사람이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겠는가 믿음이 자라기를 원하십니까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장성한자가 되길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에스겔을 데리고 성전에 가서 물을 보여주고 물을 척량하게 하신 것처럼 지금도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성전에 불러 모여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음을 키우고 그 믿음 위에 큰 소망을 주길 원하신다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소망찬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깊은 말씀 속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제자들이 예수님께 했던 말을 우리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 때를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 내 심령에 하나님 말씀의 강물이 어느 정도 차 있습니까 일주일에 한 번 교회 와서 잠깐 자극 받고 가는 그런 상태이라면 발목만 찰랑거리는 물 속에 있다 이런 자에게 하나님 말씀이 소망이 되지 못한다 주일 저녁예배 수요예배 드린 정도라면 말씀의 물이 무릎에 찬 정도이다. 이런 자에게 하나님 말씀은 소망이 되려고 애는 쓰지만 세상 것도 소망 같고 말씀도 소망 같다. 물이 허리에 올라 온 자는 교회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하나님 말씀에 모든 것을 맡기고 소망을 가지며 사는 자다 물 속에서 헤엄을 치며 사는 자는 예배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행하는 모든 성경공부며 교회 일에 앞장서는 자이다 모든 소망을 오직 말씀 안에서 얻고 철저히 말씀 앞에 순종하는 자이다 여러분은 어느 정도 물 속에 잠겨 있는지 살펴보자. 난 어느 정도 하나님 말씀을 알고 있고 말씀의 중요함을 어느정도 깨닫고 있는지 살펴보자. 말씀을 보지 못할 날이 올 것이고 타락한 말씀이 온 세계를 뒤덮을 날이 올 것이다 나 자신부터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물 속에 잠기지 않은 다면 이 힘든 세상 믿음으로 살아가기 힘들 것이라는 깊이 깨닫고 창일한 물 속으로 모두 들어가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소망은 없다. 세상 속에서 소망 얻으려는 우매한 생각 버리자. 왜 우리에게 소망이 없는가 우리의 심령 안에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찰랑 찰랑 발목만 적시는 물 속에서 만족하지 말고 이제라도 우리 모두 깊은 말씀의 생수의 강물 속으로 들어가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소망찬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세 번째:강가에 살자 ! 6-12절 " .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 창일한 물이 강물을 이루었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곳이 풍성하게 살아났다. 이 강물이 바다에 이르자 바다 물이 소성케 되었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생물이 살았다. 그런가 하면 이 강물이 흐르는 강 좌우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풍성하게 열매를 맺혔다.
 이 물이 어떤 물이기에 물이 닿은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 소성케 되었는가 1 절에서도 이 물이 성전에서 흘러 나왔다고 했다. 12절에서 다시 강조하고 있다.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이 물을 곧 하나님 능력의 말씀이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받아 들인곳은 살아서 소성케 된다 9절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그러나 말씀을 거부한 곳은 11절에 모습처럼 소성되지 못하는 곳이 될 것을 보여준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 하는 능력이 있음을믿으십니까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우리의 삶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이 말씀 속에서 온전히 순종할 때 하나님 말씀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우리에게 소망을 주고 놀라운 축복을 가져온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 시간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자 진실로 내가 하나님 말씀의 물 속에서 살고 있는가 진실로 내가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우리가 깊은 물 속에서 수영 할 때 어떻게 해야 몸이 물에 뜨게 됩니까 온전히 물에 내 몸을 맡길 때 몸이 뜨게 됩니다. 왜! 하나님 능력의 말씀을 우리가 믿고 있고 듣고 있는데도 왜! 심령에 살아 역사 하는 능력이 나타나지 않은가 진실로 우리가 온전히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진실로 믿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무엇보다도 우리가너무 말씀의 강가에서 떨어서 살고 있다는 게 우리에게 문제이다. '신30:9-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 성도 여러분 말씀의 강가에 가까이 살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의 강 깊이 들어오시기를 축원합니다 소망차고 풍성한 삶이 이 하나님 말씀 안에 있는데 왜 자꾸만 세상 속으로 나가려고 하십니까 그 곳에는 소망이 없다. 사막에는 신기루 같은 현상이 자주 나타나서 사막 횡단하는 사람들을 곤경에 빠트린다. 있지도 없는 오아시스가 마치 있는 것처럼 사람들 눈에 뚜렷이 나타나는데 그것을 보고 열심히 쫓아 가보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마는 현상이 신기루이다. 세상이 주는 소망도 이런 신기루 같다. 거기에는 정말 소망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거기에 도달해 보면 거기에는 소망보다는 절망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결코 신기루가 아니다 그 말씀대로 살아온 자들이 성경에서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았는지 우리는 잘 안다. 하나님은 어느 날 노아에게 "내가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리니 너는 방주를 만들어 너와 너의 식구는 방주로 들어가라"
명령 앞에 비도 한 번 보지 못한 노아는 그대로 순종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브라함을 보자 갈대아 우르에서 조용히 살던 아브라함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창12:1-
2'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 " 말씀에 순종한 아브라함의 삶이 하나님 말씀대로 되었습니까 안되었습니까 자식이 없던 아브라함에게 100살에 아들을 주겠다던 하나님의 말씀 어떻게 되었습니까 애굽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400년후에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오늘 본문 속에 있는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에 잡혀 있지만 70년 후에 해방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이 내가 죽으면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리라 말씀대로 되었다. 십자가에 죽으심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실 때 내 가 떠나면 보혜사 성령님이 와서 너희와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리라는 말씀이 그대로 모두 다 되었다.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 하고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신앙이 살아서 소성케 되는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말씀의 생수의 강가를 떠나지 않기를 축원 말씀을 외면하고 말씀대로 살지 않은 자의 삶은 12절에 있는 것처럼 개펄 같은 삶이 되고 소금 땅 같은 삶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개펄이 어떻습니까 한 번 발이 빠지면 잘 빼기 힘들다. 다시 말해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게된다. 소금 땅이 어떻습니까 소금 땅에는 아무것도 심을 수도 없고 심어도 자라지 않은 게 소금 땅이다. 이런 자들의 삶에 무슨 소망이 있고 꿈이 있겠는가 원망과 불평과 좌절과 가시만이 자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말씀의 강가로 우리 모두 나아갑시다. 그 곳에만 있기만 하면 우리의 삶은 축복이 보장된 삶이다. 더 망설이지 말고 우리 모두 날마다 말씀의 강가에서 우리의 삶을 맡기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암담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앞으로도 약 65년 동안 바벨론에서 포로생활 해야할 이스라엘 민족에게 소망을 가지고 그 날을 기다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말씀의 강물 깊이 들어가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에스겔을 통해서 말해주고 있다. 세상은 어두워져 가고 세상은 살기 힘들어 질지라도 우리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산다면 우리는 날마다 소망찬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 예수님 어떤 약속했습니까 마20:20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요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계22:20'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 " 예수님께서 오실 것 믿으십니까 진실로 믿으신다면 우리는 더욱 하나님 말씀의 강가에 있어야 할 것이다. 에스겔은 그 발 강가에 있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이상을 보았다. 말씀의 강가에 깊이 들어와 있는 자만이 하나님의 이상을 볼 것이고 그 이상을 본 자는 세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오직 교회를 지키며 소망찬 믿음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소망찬 성도들이모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785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