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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어린이 (겔18:1-4)

본문

I.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것의 가치와 운명이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금은 귀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금은 귀하게 대합니다.
그러므로 금은 귀한 금속으로 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나 돌은 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돌은 귀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돌은 귀하게 대접을 받지 못하고, 이 사람 저 사람에 게 차이게 됩니다. 이렇게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있어서도 마찮가지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도 똑같습니다. 부모가 그 어린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그 어린이를 그런 사람으로 만듭니다. 그 어린이를 어떻 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하느냐가 그 어린의 운명과 가치를 결정을 합니다. 한 심리학자가 어린이들은 사람들이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들을 어 떻게대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운명이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학교에서 이에 대하여 과학적인 실험을 했다. 어떤 선생님에게 학생 들을 맡기면서 그 반의 학생들 중 반은 우수한 학생들이고, 반은 평균적인 학생들이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1년 후에 이 선생님이 우수한 학생들이라고 들었던 그 학생들은 모두가 그 선생님이 평균적인 학생들이라고 들었던 학생들 보다 다 우수한 학생들이 되었다. 그리고 평균적인 학생이라고 들었던 학생들은 다 평균 적인 학생들이 되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 학생들은 모두가 다 지적으로는 정확히 똑같 은 수준이였다는 것이다. 모두가 다 I.Q.가 같았다.
그런데 학생들은 선생님이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과 선생님 이 그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졌다. 이 결과는 분명했고, 피할 수 없는 것이였다. 선생님이 우수한 학생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은 우수한 학생이 되었고, 평 균적인 학생이라고 생각한 학생은 평균적인 학생이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린이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그들을 대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가 그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그들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그러한 사람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서,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의 어린이들 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하라고 말씀하시고 있는가를 살펴 보며 은혜 를 받으려고 합니다.
II. 본 론
1. 하나님은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그 소유권이 어디에 있느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소유 권에 따라 대하는 태도 감정등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종종 애완용 짐승이나 새들을 기르는 사람들을 봅니다. 똑 같 은 개인데도 귀한 집 애완용 개와 가난한 시골집 개 사이에는 천지 차이가 납니다. 시골집 개들은 이리 저리 마구 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먹습니다. 들에 벌어진 더럽고 추한 것들도 좋다고 마구 먹습니다. 몸은 더럽기 이 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역겨운 냄새들이 납니다. 그러나 부자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개는 먹는 것도 귀한 것을 먹습니다. 철 따라 털도 아름답게 깍아줍니다. 주인의 대단한 사랑과 돌봄을 받읍니다. 매일 샤워를해 줍니다. 그렇게 좋은 저택에서 삽니다. 똑 같은 개인데 어떻게 이런 차이가 날까요 그것은 그 개들의 소유 권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소유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전혀 달라집니다. 운명이 달라집니다. 그럼 우리 어린이들의 소유권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람들은 자식들의 소유권이 그 부모에게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식 은 내 자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어린이들을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4 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속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의 것이며, 아버지가 하나님의 것인 것과 마찮가지로, 자식들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출13:2)에서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 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읍니다. 하나나님은 짐승이나, 사람이나 초태생은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장자만 하나님의 것이고 나머지는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 하나님의 것인데, 초태생만 하나님께 돌리 고, 나머지는 우리를 위하여 사용해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모든 자식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자식의 소유권은 내게 없읍니다. 이것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식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1) 하나님의 뜻에 맞게 키워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식들을 다 내 맘에 맞게 키우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내 것 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맘대로 공부도 잘하는 자녀로 만들려고 하고, 내 마음대로 피 아노도 잘 치는 자녀로 만들려고 하고, 내 마음대로 미술도 잘하는 자녀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자녀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 에 맞게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맞게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어린이는 머리가 나쁘게 쓰시려고 머리가 나쁘게 만들어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대로 그 자녀를 키워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런 어려움도 없습니다. 부모에게나, 자녀에게나, 하나님에게나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머리가 나쁜 아이를 자기 멋대로 머리가 좋은 아이로 키우려고 하다가 보니,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고, 하나님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도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사람에게도 쓸모 없는 자 들이 되고 맙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학을 나온 것이 중요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얼마나 귀하게 쓰임 받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 나쁜 자식을 억지로, 편법을 써서 공부를 시켜 보십시요. 그것이 그 자식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나 ! 아닙니다. 그런 자식은 결국 쓰임받 지 못하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자식들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하게 키워 야 합니다. 그것이 그 자식에게 가장 잘하는 일입니다.
2)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귀하게 여겨 야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보잘 것 없어 보여도, 귀하게 여여갸 합니다.
왜냐하면 내 자식이 아니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식들을 내 것이라고 생각해서, 내 판단 기준에 따라 더 귀하게 여기고, 덜 귀하게 여기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옛날에 우리 부모님들은 장남만 귀하게 여겼습니다. 장남을 위해서는 집 팔고, 땅 팔고 다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딸들에게는 너무나 못했습니다. 얼마든지 공부 시킬 수 있는 데, 공부도 전혀 시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자식은 다 내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내 판단 기준에 따라 귀하 게 여기고 천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식들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공부를 못하는 자식도 귀하게 여겨야합니다. 몸이 불편 한 자들도 귀하겨 여겨야 합니다. 아들도 귀하게 여기고 딸들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귀하게 여기고 대해야 그 모든 자식들이 다 귀한 사람으 로 자랍니다. 공부를 못하는 자식이라도 귀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대하면, 귀한 사람이 됩니다. 문제만 일으키는 자식이라고 귀하게 여기고, 귀하 게 대하면 귀한 사람이 됩니다. 공부를 못해도 자식은 귀합니다. 문제 만 일으켜도 자식은 귀합니다.
왜냐하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 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의 것을 내가 귀하니, 천하니 하고 판단을 합니 까
3) 책임감 있게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자식을 키울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 자식들을 잘 키우라고 맡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자식을 책임감 있게 키워 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맡긴 것에 대하여 심판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식들을 무책임하게 키운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할 길이 없읍니다. 하나님은 자식들을 무책임하게 키운 벌을 우리가 늙었을 때 다 받게 합니다. 그 때는 크게 후회를 하나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이 맡겨 주신 자녀들을 책임감 있게 키워야 합니다.
4) 돌려 줄 것을 생각하고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키울 만큼 키우면 그 자식들을 돌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언제든지 돌려 주어야 합니다. 자식을 영원히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언제든지 주님이 돌려다라고 하면 돌려줄 각오를 하고 키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시다 가 감람산 벱바게에 이르렀을 때, 두명의 제자들을 맞은 편 마을로 보내시 면서, 그 마을에 가면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힘께 있을 터이니, 끌고 오 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하라, 그 러면 즉시 보내리라고하셨습니다.(마21:1-3) 예수님은 나귀의 주인을 보고 "주인"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것은 그 나귀의진정한 주인은 예수님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즉시" 보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주인이 쓰시겠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나귀를 정성을 다해 키웠습니다. 그러나 그 나귀의 진정한 주인 되시는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자, 즉시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조금 도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주인이 와서 돌려달라고 하면 언제 든지 돌려줄 것을 생각하고 키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자녀들을 다 하나님께 돌려 드릴 것을 생각하고 키워야 합니다. 언제든지 주님께서 쓰시겠다고 하면 즉시 돌려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오셔서 우리의 자녀들을 쓰시겠다고 가져 가십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자식을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키웠다면 그 때에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크게 당황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님이 오셔서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줄 각오를 하고 키 우는 부모들은 그 때에 조금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하게 여기 고,하나님의 뜻에 맡게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쓰시겠다고 하면 언제든지 돌려 주어야 합니다.
2. 자식은 교육의 대상입니다. 어떤 교육학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어린이들은 절대로 스스로 잘 자 라지 못합니다. 자식들은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훌륭한 자식으로 자랍니다. 저절로 잘 되는 법은 없습니다. (잠29:15) 말씀을 보면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 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자식들을 교육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자라게 하면 잘 되는 것이 아니 라, 부모를 욕먹이는 자녀들이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부모에게 자식을 가르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신6:6-7)"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라"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그리고 항상 가르치라 고 하셨습니다. (엡6:4)"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 계로 양육하라" 하나님은 자식을 훈련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하라고 하셨습니다. (잠19:18) "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 즉 그를 경계하고 죽일 마음 은 두지 말찌라" 자식에게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잘 경계하라고 하 셨습니다. 자식을 소망의 자식이 되기를 원하면 그를 가르쳐야 합니다. 가르치지 않는 자식에게는 소망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잠22: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 을떠나지 아니하리라" 어렸을 때 잘 가르쳐 놓으면 후에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잠29:17)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자식을 잘 가르쳐 놓으면 우리의 노년이 평 안하게 됩니다. 또 우리의 마음이 기쁨을 얻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자식들을 잘 교육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 배운대로 자식들은 되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은 어렸을 때 교육 받는 대로 됩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와 챨스 웨슬레의 어머니인 수산나 웨슬레는 어린이들의 조기 교육을 강조했던 사람 중 하나이다. 수산나는 19명의 자녀들을 키워야 했기 때문에 보통 힘이 들었던 것이 아니다. 그녀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고집이 있는데, 그 고집은 어려서 부모에 의하여 깨어져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교육계획 중 하나는 이것이 였다. 얘기가 한 살이 되었을 때, 즉 첫 돐이 되었을 때, 혹은 그 전에, 그들 은 매의 무서움을 배워야하고, 조용히 우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 그 로 인하여 후에 많은 댓가를 지불하며 배워야 할 것을 면하게 된다.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형성하기 위하여 첫번째로 해야 할 것은 부모가 그 들의 의지(고집)를 정복하는 것이다. 어떻게 가나안 목사의 가정에서 19명의 어린이들을 키울 수 있었겠읍니 까 그렇게 많은 어린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녀들을 절대 어머니의 명령에 복종하는 자녀들 만들어야 했습니다. 자기의 고집을 버릴 줄 아는 자는 자녀로 키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잠22:15) 말씀을 보면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자녀들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혀 있습니다. 자식들의 마음에 얽혀 있는 미련한 것은 바로 고집입니다. 이 고집 때문에 사람들은 불행해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이것을 멀리 쫓아내 줘야 그들이 미련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미련한 것을 쫓아내는 것이 바로 채찍입니다. 매를 대서라도 고집을 꺽어 주어야 합니다. 성경은 부모에게 자녀들에게 "마땅히 행할 바"를 가르치라고 하셨읍니다. 그럼 부모가 자녀들에게 가르쳐야할 마땅히 행할 바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첫째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종교에는 자유가 있기 때문에 자식들에게라도 종교를 강요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종교를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가장 무책임한 말입니다. 1772-1834년까지 살았던 영국위 위대한 시인이요 비평가인 사무엘 데일 러 코울리지(Samuel Taylor Coleridge)가 한번은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코울리지에게 어린이들에게 종교교육을 시키는 것을 반대한다고 했다. 그의 주장은 어린이들에게 어려서 부터 종교에 대한 편견을 심어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어린이들은 그 어떤 종 교적인 교육도 받지 않고, 자라서 스스로 판단력이 있어지면, 그 때 그로 하여금 스스로 종교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코울리지는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동안 있다가, 그 방문객에게 자기 정원을 구경하자고 했다. 그 방문객은 코울리지를 따라 나섰다.
그런데 코울리지의 정원은 가꾸지 않아서 잡초만이 무성하 게 자라고 있었다. 그 방문객은 코울리지를 처다보면서, 이것은 정원이 아닙니다. 그냥 풀밭입니다. 하고 말을 했다. 그러자 코울리지는 그 방문객에게 "나는 그 정원의 자유를 빼아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정원이 스스로 무슨 꽃을 낼 것인지를 결정하고, 스스로 그 열매들을 내게도록 그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하고 대답을 했다. 그 방문객은 더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가르치지 않으면 그들의 마음에는 우 상을 섬기는 잘못된 종교들이 자라납니다. 잡초와 같은 신앙이 자라납니다. 그러면 자식들이 잡초와 같은 인간이 되고 맙니다.
왜냐하면 사람 은 그가 가진 종교의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서 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를 가르쳐야 합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와 찰스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 웨슬리는 19명의 자녀를 낳아 모두 훌륭하게 키웠다. 그녀는 훌륭한 신앙인이라면 훌륭한 가정을 만들어야 하고, 훌륭한 가정은 아이들에 대한 가정 교육에 달려 있다는 신념으로 다음과 같은 교육 원칙을 실천 하였다.
1. 간식 엄금
2. 전원 8시에 취침
3. 개인의 의사 존중
4. 아이 전원을 하나님께 인도
5. 말하기 시작하면 기도 먼저 가르친다. 6. 가정예배 때는 절대 정숙 7. 떼쓸 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8. 잘못을 고백하면 무조건 용서하고, 고백하지 않은 잘못은 반드시 벌 한다. 9. 부모나 아이들이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 10. 부모의 채찍을 두려워하며 부모의 훈계를 고맙게 여기게 한다. 예나 지금이나 교육상 바람직하지 못한 환경과 유혹과 죄의 세력은 여러 곳에 존재한다. 수산나 웨슬리는 자녀들을 성경의 진리로써 사나운 세상 의 물결로 부터 막았주었던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우리의 자녀들을 세상의 죄악의 물결로 부터 보호해 줍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바른 신앙생활을 가르쳐야 합니다. 1819-1900년까지 살았던 영국의 미술 비평가이며 사상가였던 죤 러스킨 (John Ruskin) 그의 책 "그의 과거의 삶에 있어서 배경과 사상들의 개요들" (Outlines of Scenes and Thoughts in my past life)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어렸을 때 배워야 할 많은 성경의 장들을 목록 을 만들어 가지고 있었다. "비록 내가 그 후에 더 많은 지식을 얻었겠지만, 그 때 우리 어머니가 그 성경을 가지고 나의 마음에 심어준 말씀들이 진실로 가장 값어치 있으 며, 일반적으로 나의 모든 교육의 본질적인 부분이 되었다." 어렸을 때의 어머니의 신앙 교육이 평생 그의 마음을 지배합니다. 그러므로 어렸을 때 자녀들에게 바른 신앙교육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앙을 지도해야 합니다.
둘째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은 자식을 화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자식을 화살에 비유하는 것은 부모가 그 자식을 잘 교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식에게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식들이 저절로 효도할 것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저절로 효도하는 자식은 없습니다. 나는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화가 나는 것 중에 하나는 자식에게 효도하는 것을 가르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식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희생했으 면 당연히 부모에게 효도할 것을 가르치고 요구해야 하는데, 무슨 죄를 짓 양 그것을 하지 못합니다. 자식은 인생의 노년에 가장 좋은 동반자 입니다. 자식 보다 더 좋은 인생의 동반자는 없습니다. 효도하는 자식보다 더 좋은 노후대책은 없습니다. 최고의 노후대책은 바로 자식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식들에게 마땅히 부모에게 행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저절로 자식들이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습니다. 저절로 자식들 이 부모의 노후 대책이 되지 않습니다. 가르쳐야 합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배운 자식이 있는 사람은 수 치를 당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자식은 교육의 대상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과 부모에게 행할 바를 가 르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을 잘 키워 훌륭한 부모가 되려는 자들을 돕기 위하여 데이비드 브라논이 만든 자녀 교육의 10계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해서 자녀들을 가르쳐라.(신6:4-9)
2.자식들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쳐라.(왕상1:6)
3. 자녀들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여겨라.(시127:3)
4. 신앙의 길로 자녀들을 인도하라.(잠22:6)
5. 자녀들을 훈련시켜라.(잠29:17) 6. 무조건적으로 자녀들을 사랑하라.(눅15:11-32) 7. 자녀들을 노엽게하지 말라.(엡6:4) 8. 모범을 보여 자녀들로 부터 존경을 받으라.(딤전3:4) 9. 자녀들의 필요한 것을 공급하라.(딤전5:8) 10.자녀들에게 믿음을 전수시켜라.(딤후1:5) 하나님이 주신 기업인 자녀들을 귀하게 여기고 신앙으로 잘 가르치셔서 그 자녀들로인하여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시기 축원합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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