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에스겔 (겔1:28-3:21)
본문
우리는 앞에서 에스겔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영광과 위엄 가운데 계신 에스겔의 여호와 하나님 에 대해서 주목했었다. 이번에는 겔 2장과 3장에 걸쳐서 "인자(son of man)"로 불리워지 고 있는 에스겔 자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 1장에서 우리는 이미 그 가 祭司長이었으며, 느브갓네살 왕에 의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으며, 하나님께서 이스 라엘 백성들의 선지자로 부르시는 이상(비젼)을 보이셨을 때는 30세쯤 됐을 때였다는 사 실을 알 수 있다(겔1:1-3). 이제 2장과 3장에 걸쳐서 하나님은 에스겔의 부르심과 관련된 내용들을 설명해 주신다. 에스겔에 대한 부르심은 3가지 측면을 갖고 있었다:
1. 이 부르심의 성격은 어떤 것이었는가(겔3:16-21)
2. 에스겔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경험이 필요했는 가(겔1:28-2:5,2:8-3:3)
3. 에스겔은 이 부르심을 수행하는 동안 어떤 마음 자세를 견지했는가(겔3:16-21) 그러나 우리의 공부가 그저 지적인 이해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들 자신 이 에스겔이 처했던 상황으로 들어가 입체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만약 당신이 에스 겔이었다면 그 상황에서 어떠한 느낌을 갖게 됐을까 당신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었을까 오늘 우리는 에스겔 같은 부르심을 경험할 수 없을까 우리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 과연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까 우리도 에스겔이 가졌던 심정을 동일하게 가질 수 있을까 하나님의 백성들의 위한 파수꾼 (겔3:16-21)
1.1 부르심의 성격 먼저 에스겔의 부르심이 어떤 성격을 지닌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17절)라고 말씀하 셨다. 여기서 "파수꾼"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파수꾼은 敵의 침입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적이 공격해 오는 것을 보는 즉시 그는 나팔을 불어서 사람들로 하 여금 그들 자신을 방어할 준비를 하도록 일깨워야 한다. 그러면 에스겔이 파수꾼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할 적은 누구였는가 1장에서 우리는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 의 敵으로 묘사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향한 적이 되셨던 것이다. 이 얼마나 충격적인 사실인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모든 죄악과 모든 우상숭 배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들에 대해 심판하시기 위해 오시겠다는 말씀이 아닌 가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스라엘의 적으로 오실 하나님께서 한 파수꾼을 세워 그의 공 격을 백성들에게 알리라고 하시는 것이다. 왜 그럴까 우리는 이 대답을 겔 18:31-32에 서 찾게 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 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 라!"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고 죄를 간과하실 수 없어 심판하시는 분이지만, 그러나. 그의 심판 안에서도 그의 자비하심과 긍휼히 여기시는 屬性으로 완전히 진멸시키시기 보 다는 구원할 자를 찾고 계신다. 이 위대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드리지 않겠는가!
1.2 악인에겐 회개를, 의인에겐 격려를 그러나 이스라엘은 파수꾼인 에스겔의 경고를 들어야만 했다. 여기서 에스겔이 두 부 류의 사람들에게 경고해야 했던 것을 주목해 보라:그는 악인들이 그 행위를 돌이키도록 경고해야 했으며(18-19절), 또한 동시에 의인들을 깨우쳐 범죄치 않도록 경고해야 했다 (20-21절). 물론 경고의 내용은 서로 달랐다. 악인들에게는 회개를, 의인들에게는 하나님 께 대한 순종을 끝까지 견지하도록 격려해야 했다.
1.3 파수꾼의 책임 그러나 本文에서 정작 놀라운 사실은 자기 백성의 敵이 되시는 하나님께 대해서가 아 니라, 에스겔에게 주어진 무거운 責任意識에 있다. 만약 에스겔이 자기 백성들에게 경고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에스겔에게서 그들의 피 값을 찾으시겠다고 하신다(18, 20절). 반면에 에스겔이 경고한다면, 그의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19,21절).
그러므로 에스겔 은 단지 자기 백성들이 悔改하고 구원 얻게 하기 위해 경고하는 先知者일 뿐 아니라, 자 기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도 말씀을 전파해야만 했다.
1.4 우리의 책임 자, 그러면 우리 자신들은 어떤가 구약의 하나님은 同一하게 신약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여전히 새 이스라엘(참 이스라엘, 영적 이스라엘)인 자기 백성들, 즉 교회를 향해 대적이 되실 수 도 있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벧전 4:17). 그렇 다면 우리 모두도 에스겔처럼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信者들 상 호간에 하나님께 대한 順從을 견지하도록 피차 격려해야 할 책임이 있는게 아닐까 우리의 책임도 에스겔 못지 않게 막중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파수꾼이 되는 일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부여하고 긴급한 시대의 요청이다. 우리의 경고를 통해 교회의 안녕과 純潔을 유지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안녕과 구원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모든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우리에게 주 신 경고의 기회를 이행했는가에 대한 책임을 우리들에게 준엄하게 계산하실 것이다. 아 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福音에 대해 못 듣고 있지 않는가 바로 우리들이 그들에게 복음 을 들려줘야 할 하나님의 도구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지 않는가 이제부터라도 파수꾼으로서의 책무를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겠는가! 당신과 관계된 사람들, 친구들, 敎會의 형제자매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계속 견지하도록 경고해야한다. 만약 우리가 그들에게 경고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실 것이다. 좋은 파수꾼이 되기 위한 준비와 무장 (겔 1:28-2:5, 2:8-3:3 ) 당신이 만약 파수꾼이 되신다면 기분이 어떨까 안 어울리는 일인가 굉장히 놀랄 것 이라구 에스겔도 그랬을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거듭 거듭 말씀하셔야 했다. "그들을 두려워 말아라" (2:6)고, 아울러 1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위대하심과 비교해서 "인자"라고 부르심으로 그의 약함과 작음을 보이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스겔의 사역을 위해 준비시키며 무장시키는 장면은 우리들에게 크게 격려가 된다. 하나님은 일꾼을 부르실 때 그에 합당한 무장을 시키신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다음과 같이 무장시키셨다.
1.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심(1:28)
2. 하나님의 神이 臨在하심(2:1-2)
3. 부르심을 분명하게 이해시키심(2:3, 3:4, 11)
4.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려 주심(2:8-3:3)
2.1 하나님을 알아감 하나님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 에스겔은 하나님을 만나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알아야 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1장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이미 에 스겔이 본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상이 가져온 효과를 목도한 바 있다.-그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심판을 알게 되었다. . 이로써 그의 사명과 전할 메시지의 긴급함을 알게 되었으며, . 하나님의 백성들의 깊은 죄악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그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되었다. . 이로써 두려움과 경외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하게 되었으며 . 바벨론에만 나타나셨을 뿐 아니라, 그의 使命을 수행하도록 도우시며 보호해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다.-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알게 되었다. . 이로써 사랑과 감사 가운데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하게 되었으며, . 회개케 하신 후 구원을 얻게 하심을 믿게 되었다. 그가 파수꾼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전에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깊이 알게 된 것은 얼마나 중요했겠는가 우리 역시 하나님을 個人的으로 알 때에만, 그의 능력과 권세 아 래서 담대히 전할 수 있을 것이다.
2.2 성령님과 동행함 에스겔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성령님을 필요로 했다(2:2). 그 자신의 힘만으로는 하나님을 효과적으로 섬길 수가 없다. 우리를 인도하시며, 능력을 덧입히시며, 감동케 하 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우리도 우리 자신의 약함과 지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성령님 께 온전히 의뢰함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자.
2.3 부르심을 분명하게 느낌 에스겔은 하나님께로부터 그의 사명을 위해 분명한 부르심을 받았다(2:3, 3:4, 11). 하나님은 그가 어디로 가야하며,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하셨다. 이러한 부 르심에 대한 확신은 그후 에스겔이 반대에 부딪히거나 전혀 열매가 없는 듯해 보일 때도 능히 견디도록 힘이 됐다.
왜냐하면 그의 사명은 그가 고안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그 일에 대한 결과는 하나님께 책임이 있었다. 당신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는가 당신이 파수꾼으로서 어디로 가 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할지 알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부르심의 확신을 주 시고 날마다 당신을 이끄시도록 기도하지 않겠는가
2.4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함 에스겔은 두루마리 冊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했다(2:8-3:3). 그가 말씀을 선포하기 전에, 먼저 그 메시지가 그의 삶의 일부가 되어야 했다. 파수꾼으로서 하나님을 섬기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아가는 일은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른다. 말씀을 날 마다 "먹으라", 또 깊이 묵상하라, 그 말씀이 당신의 생각과 마음을 가득 지배하도록 하 라.
2.5 요약과 적용 이상에서 우리는 효과적인 파수꾼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성령님을 개인적으로 알아 야 하고, 부르심에 대한 분명한 認識과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함을 살펴봤다. 이 네 가지 가운데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그 부분이 왜 약한가를 당신 자신에게 자문해 본 후,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어떻게 그 부분을 개선 해 갈 수 있겠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라. 파수꾼의 마음 마지막으로 파수꾼이 가져야 할 마음과 자세는 어떤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 에스겔서 의 여러 구절들이 가르치는 바를 죽 나열해 보겠다. 이 구절들을 찾아보면서 에스겔이 가졌던 마음 자세를 어떻게 당신도 가질 수 있겠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1. 이 부르심의 성격은 어떤 것이었는가(겔3:16-21)
2. 에스겔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경험이 필요했는 가(겔1:28-2:5,2:8-3:3)
3. 에스겔은 이 부르심을 수행하는 동안 어떤 마음 자세를 견지했는가(겔3:16-21) 그러나 우리의 공부가 그저 지적인 이해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들 자신 이 에스겔이 처했던 상황으로 들어가 입체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만약 당신이 에스 겔이었다면 그 상황에서 어떠한 느낌을 갖게 됐을까 당신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었을까 오늘 우리는 에스겔 같은 부르심을 경험할 수 없을까 우리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 과연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까 우리도 에스겔이 가졌던 심정을 동일하게 가질 수 있을까 하나님의 백성들의 위한 파수꾼 (겔3:16-21)
1.1 부르심의 성격 먼저 에스겔의 부르심이 어떤 성격을 지닌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17절)라고 말씀하 셨다. 여기서 "파수꾼"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파수꾼은 敵의 침입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적이 공격해 오는 것을 보는 즉시 그는 나팔을 불어서 사람들로 하 여금 그들 자신을 방어할 준비를 하도록 일깨워야 한다. 그러면 에스겔이 파수꾼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할 적은 누구였는가 1장에서 우리는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 의 敵으로 묘사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향한 적이 되셨던 것이다. 이 얼마나 충격적인 사실인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모든 죄악과 모든 우상숭 배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들에 대해 심판하시기 위해 오시겠다는 말씀이 아닌 가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스라엘의 적으로 오실 하나님께서 한 파수꾼을 세워 그의 공 격을 백성들에게 알리라고 하시는 것이다. 왜 그럴까 우리는 이 대답을 겔 18:31-32에 서 찾게 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 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 라!"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고 죄를 간과하실 수 없어 심판하시는 분이지만, 그러나. 그의 심판 안에서도 그의 자비하심과 긍휼히 여기시는 屬性으로 완전히 진멸시키시기 보 다는 구원할 자를 찾고 계신다. 이 위대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드리지 않겠는가!
1.2 악인에겐 회개를, 의인에겐 격려를 그러나 이스라엘은 파수꾼인 에스겔의 경고를 들어야만 했다. 여기서 에스겔이 두 부 류의 사람들에게 경고해야 했던 것을 주목해 보라:그는 악인들이 그 행위를 돌이키도록 경고해야 했으며(18-19절), 또한 동시에 의인들을 깨우쳐 범죄치 않도록 경고해야 했다 (20-21절). 물론 경고의 내용은 서로 달랐다. 악인들에게는 회개를, 의인들에게는 하나님 께 대한 순종을 끝까지 견지하도록 격려해야 했다.
1.3 파수꾼의 책임 그러나 本文에서 정작 놀라운 사실은 자기 백성의 敵이 되시는 하나님께 대해서가 아 니라, 에스겔에게 주어진 무거운 責任意識에 있다. 만약 에스겔이 자기 백성들에게 경고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에스겔에게서 그들의 피 값을 찾으시겠다고 하신다(18, 20절). 반면에 에스겔이 경고한다면, 그의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19,21절).
그러므로 에스겔 은 단지 자기 백성들이 悔改하고 구원 얻게 하기 위해 경고하는 先知者일 뿐 아니라, 자 기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도 말씀을 전파해야만 했다.
1.4 우리의 책임 자, 그러면 우리 자신들은 어떤가 구약의 하나님은 同一하게 신약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여전히 새 이스라엘(참 이스라엘, 영적 이스라엘)인 자기 백성들, 즉 교회를 향해 대적이 되실 수 도 있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벧전 4:17). 그렇 다면 우리 모두도 에스겔처럼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信者들 상 호간에 하나님께 대한 順從을 견지하도록 피차 격려해야 할 책임이 있는게 아닐까 우리의 책임도 에스겔 못지 않게 막중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파수꾼이 되는 일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부여하고 긴급한 시대의 요청이다. 우리의 경고를 통해 교회의 안녕과 純潔을 유지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안녕과 구원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모든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우리에게 주 신 경고의 기회를 이행했는가에 대한 책임을 우리들에게 준엄하게 계산하실 것이다. 아 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福音에 대해 못 듣고 있지 않는가 바로 우리들이 그들에게 복음 을 들려줘야 할 하나님의 도구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지 않는가 이제부터라도 파수꾼으로서의 책무를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겠는가! 당신과 관계된 사람들, 친구들, 敎會의 형제자매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계속 견지하도록 경고해야한다. 만약 우리가 그들에게 경고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실 것이다. 좋은 파수꾼이 되기 위한 준비와 무장 (겔 1:28-2:5, 2:8-3:3 ) 당신이 만약 파수꾼이 되신다면 기분이 어떨까 안 어울리는 일인가 굉장히 놀랄 것 이라구 에스겔도 그랬을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거듭 거듭 말씀하셔야 했다. "그들을 두려워 말아라" (2:6)고, 아울러 1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위대하심과 비교해서 "인자"라고 부르심으로 그의 약함과 작음을 보이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스겔의 사역을 위해 준비시키며 무장시키는 장면은 우리들에게 크게 격려가 된다. 하나님은 일꾼을 부르실 때 그에 합당한 무장을 시키신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다음과 같이 무장시키셨다.
1.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심(1:28)
2. 하나님의 神이 臨在하심(2:1-2)
3. 부르심을 분명하게 이해시키심(2:3, 3:4, 11)
4.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려 주심(2:8-3:3)
2.1 하나님을 알아감 하나님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 에스겔은 하나님을 만나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알아야 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1장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이미 에 스겔이 본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상이 가져온 효과를 목도한 바 있다.-그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심판을 알게 되었다. . 이로써 그의 사명과 전할 메시지의 긴급함을 알게 되었으며, . 하나님의 백성들의 깊은 죄악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그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되었다. . 이로써 두려움과 경외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하게 되었으며 . 바벨론에만 나타나셨을 뿐 아니라, 그의 使命을 수행하도록 도우시며 보호해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다.-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알게 되었다. . 이로써 사랑과 감사 가운데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하게 되었으며, . 회개케 하신 후 구원을 얻게 하심을 믿게 되었다. 그가 파수꾼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전에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깊이 알게 된 것은 얼마나 중요했겠는가 우리 역시 하나님을 個人的으로 알 때에만, 그의 능력과 권세 아 래서 담대히 전할 수 있을 것이다.
2.2 성령님과 동행함 에스겔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성령님을 필요로 했다(2:2). 그 자신의 힘만으로는 하나님을 효과적으로 섬길 수가 없다. 우리를 인도하시며, 능력을 덧입히시며, 감동케 하 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우리도 우리 자신의 약함과 지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성령님 께 온전히 의뢰함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자.
2.3 부르심을 분명하게 느낌 에스겔은 하나님께로부터 그의 사명을 위해 분명한 부르심을 받았다(2:3, 3:4, 11). 하나님은 그가 어디로 가야하며,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하셨다. 이러한 부 르심에 대한 확신은 그후 에스겔이 반대에 부딪히거나 전혀 열매가 없는 듯해 보일 때도 능히 견디도록 힘이 됐다.
왜냐하면 그의 사명은 그가 고안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그 일에 대한 결과는 하나님께 책임이 있었다. 당신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는가 당신이 파수꾼으로서 어디로 가 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할지 알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부르심의 확신을 주 시고 날마다 당신을 이끄시도록 기도하지 않겠는가
2.4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함 에스겔은 두루마리 冊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했다(2:8-3:3). 그가 말씀을 선포하기 전에, 먼저 그 메시지가 그의 삶의 일부가 되어야 했다. 파수꾼으로서 하나님을 섬기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아가는 일은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른다. 말씀을 날 마다 "먹으라", 또 깊이 묵상하라, 그 말씀이 당신의 생각과 마음을 가득 지배하도록 하 라.
2.5 요약과 적용 이상에서 우리는 효과적인 파수꾼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성령님을 개인적으로 알아 야 하고, 부르심에 대한 분명한 認識과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함을 살펴봤다. 이 네 가지 가운데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그 부분이 왜 약한가를 당신 자신에게 자문해 본 후,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어떻게 그 부분을 개선 해 갈 수 있겠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라. 파수꾼의 마음 마지막으로 파수꾼이 가져야 할 마음과 자세는 어떤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 에스겔서 의 여러 구절들이 가르치는 바를 죽 나열해 보겠다. 이 구절들을 찾아보면서 에스겔이 가졌던 마음 자세를 어떻게 당신도 가질 수 있겠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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