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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두번째 초청장 (출4:1-9)

본문

한 사람이 구원을 얻어 천성을 향한 신앙의 길을 가기 시작할 때,여호와 하나님 께서 먼저 그 사람의 마음에 새 마음을 불어넣으십니다.피곤하고 소망 이 없는 인생의 마지막은 과연 무엇일까 이생 이후에 다른 생이 있는 걸 까 과연 창조주 하나님은 계실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믿고 싶다! 그분 을 의지하며 살고 싶다!바로 이 마음이 하나님께서 불어넣어 주신 새 마음입니다.하나님께서 새 마음을 갖게 하실 때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나타냅니다.
첫째,새 마음에 순종하고 따르고 행동에 옮겨 신앙의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둘째,새 마음을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고 자기가 약해 서 들었던 생각이라며 신앙의 길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새 마음을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표징인 줄 깨 닫지 못하고 스쳐 지나갑니다.그러면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부르심 의 역사(役事)가 멈추는 것입니까 아닙니다.하나님은 새 마음이라는 구원의 첫번째 초청장을 거부한 자들에게 포기치 아니하시고 새로운 초청 장,즉 더욱 강한 손길로 구원의 두번째 초청장을 보내고 계십니다.본문 말씀은 새 마음이라는 구원의 첫번째 초청장을 거부한 이스라엘 백성들에 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강한 손길을 펴실지를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아가 하나님께 나 아가자,하나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자 라고 말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마음을 지니라고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그러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잘 알기 에 염려하여 말합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제가 전해 주는 말을 새 마음 에 새기지 못할 것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말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고 거절할 것임을 하나님께 아룁니다(1절).이에 대 해 하나님께서는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의 말을 믿지 아니하면 너를 통해 세 가지 이적을 베풀리라고 대답하십니다(2-9절).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베푸시고자 하는 이적은 모세의 말을 믿지 아니하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모세가 전해 주는 새 마음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역 사입니다.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을 거절하더 라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계획을 중단치 않으시고 계속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이적을 일으킬 계획을 세우고 계심을 알 수 있게 됩니다.이적을 통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말을 따르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 게 됩니다.또한 본문은 오늘날 새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무시하 고 거절하며 순종치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계속적으로 그들 을 구원하기 위하여 손길을 펴시는가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첫번째 구원의 초청장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두 번째 구원의 초청장을 보내고 계시는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보이실 이적은 지팡이가 뱀으로 변했다가 다시 지팡이가 되는 것,모세의 손이 문둥병에 걸렸다가 고침받는 것,하수가 피로 변하는 것 등 세 가지 입니다.하나님께서 베푸실 이 이적은 새 마음 지니기를 거부하는 이스라 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며 그분을 향하여 새 마음을 간직하도록 만 들 것입니다.또한 이 세 가지 이적은 오늘날 새 마음의 초청에 순종치 않는 자들에게 계속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상징 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성경에 나타난 모든 사건에 상 징을 부여하고 계시지는 않지만 때때로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시며 어떤 사건을 만드실 때가 있습니다.특히 이 세 가지 이적에는 상징적 의미가 강 하게 내포되어 있습니다.그러면 이 세 가지 이적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 에게 무엇을 상징해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의 두번째 초 청장은 과연 무엇입니까
 지팡이가 뱀으로 변함 = 하나님께서는 새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적을 보이심으로써 모세가 전하는 새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확증시 키고자 하십니다.먼저 하나님께서 모세의 손에 있는 것을 사용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지팡이니이다(2절).모세의 손에는 지팡이가 있었습니다.모세가 늙 어서 연약한 몸을 지탱하기 위해 지팡이를 들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모세는 이후로도 40년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건강하게 살았으며 죽는 순 간까지도 정정함을 잃지 않았습니다.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 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 34:7).
그러므로 모세의 지팡이는 모세의 늙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 지팡이는 무엇입니까 이 지팡이는 모세가 40년 동안 양을 칠 때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양을 치다 하나님을 만났으므로 모세의 손 에 지팡이가 들려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그 지팡이에는 양털이 묻어 있고 양의 기름이 배어 있었을 것입니다.아마 손때 묻고 닳고 닳아 길이 든 지팡이였을 것입니다.모세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모세가 들고 있는 지팡이만 보고도 그가 무엇하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사람 들은 모세의 손에 들려 있는 지팡이를 보고 모세가 살아온 환경을 짐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우리는 모세의 손에 들려 있는 지팡이와 그의 삶의 환경을 연결시켜서 볼 수 있습니다.물론 지팡이를 단순히 하나님의 능력 을 나타내는 도구로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하나님께서 능력을 나 타내고자 하시는데 눈앞에 언뜻 보이는 것이 모세의 지팡이기에 그 지팡이 를 택하여 능력을 보이신 것뿐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더 이상 상징 적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단순히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였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그러나 한 가지 더 생각할 점은 이스 라엘 민족의 출애굽은 한 인간의 구원의 여정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때때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어떤 사건에는 상징적 의미 를 부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 상징적 의미를 찾아내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가르치시고자 하는 참된 진리의 내용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첫번째 이적으로 모세의 환경을 대변하는 지팡이를 선택하신 것은,오늘날에도 하나님의 강한 손길은 먼저 우리의 삶의 환경 에 미친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환경을 상징하는 모세의 지팡이가 모세의 손에 있을 때는 모세에게 안정감과 이로움을 주는 것이었지만 손을 떠나 땅바닥에 던져졌을 때는 두려움과 해로움을 주는 뱀으로 변화되었습니다.지팡이가 뱀으로 변한 이적은,오늘날 하나님 께서 우리의 환경 속에 강한 손을 펴실 때 안정과 평안을 주는 이로운 환 경이 해로운 환경으로,또 두려움과 불안을 주는 해로운 환경이 이로운 환 경으로 바뀐다는 인생의 양면성을 가르쳐 주는 이적입니다.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초청장인 새 마음을 받고도 환경이 너무 편안하고 하는 일이 잘 되고 돈벌이가 너무 좋아서 자고(自高)하고 교만 하고 돕는 자를 찾을 필요성을 못 느껴 마음에 들어온 새 마음에 순종치 못합니다.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해로운 환경을 허락하십니다 .잘 되던 일이 엉망이 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돈벌이가 막히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편안한 삶을 불안하고 괴롭고 어려운 삶으 로 역전시키실 것입니다.우리는 성경에서 삶의 편안함과 여유를 누리고 있을 때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 문을 열지 못하고,괴롭고 궁핍한 환경 속 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연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그 후 며 칠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 랑 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눅 15:13-18).또한편으로는 마음 속에 솟아오르는 새 마음을 따라 순종하고 행동하고 싶지 만 환경이 여의치 않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신앙 생활을 하고 싶지만 환경에 매여서 시간에 매여서 물질에 매여서 새 마음을 따라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런 이들에게 이로운 환경을 제공하십니다.예배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고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집니다.물질이 넉넉해집니다.환경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 께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만 합니다.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일 어나는 해로움과 이로움은 하나라도 우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해로운 환경을 만난 사람은,좋은 환경에 있을 때는 왜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았는가라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뉘우쳐야만 합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환경의 변화를 허락하셨고 또 겸손 케 만드시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해로운 환경은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 과의 만남을 촉진시켜 주는 영적 축복의 산물이라고 믿어야 합니다.그리고 마음을 돌려 하나님을 향하여 신앙의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더 이상 괴로움과 낙심의 자리에 앉아 있지 마십시오.불편하고 괴로운 환경에 처 하게 되면,어서 속히 삶의 방향을 바꾸어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십시오 .이로운 환경을 만난 사람은 자신의 노력으로 혹은 우연으로 좋은 환경이 주어졌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이는 신앙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나님 께서 허락하신 기회임을 명심하십시오.당신이 그 기회를 잘못 사용하거나 기회를 놓치면 하나님은 그 좋은 환경을 거두어 가실 것입니다.기회가 주 어졌을 때 열심을 내십시오.그 기회에 신앙의 기반을 든든히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좋은 환경에 있을 때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결단을 내리 십시오.
 문둥병이 발한 손 = 하나님께서 건강한 모세의 손을 이적의 대상으로 택하셔서 병 중의 병인 문둥병에 걸리게 하는 이적을 행하십니다.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 보니 그 손에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흰지라 가라사대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 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 보니 손이 여상하더라(6,7절).문둥병 은 한번 걸리면 죽을 수밖에 없는,당시로서는 최고로 무서운 병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고칠 수도 막을 수도 없는 병이기에 사람들이 저주의 병 이라는 낙인까지 찍어 놓은 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온전하던 모세 의 손이 품에 들어간 순간 죽을 병인 문둥병에 걸리게 하시고,다시 품에 넣었다 빼는 순간 문둥병이 사라지게 하십니다.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 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고 계시다는 사실을 확증시키기 위하여 모세의 육체 위에 능력을 베풀어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그 능력의 표징으로 질병 을 사용하셨습니다.이 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체 에 질병을 주실 수도 거두실 수도 있음을 가르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 상징적인 의미로 볼 때,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목적과 능력 을 확증시키기 위하여 사람의 육체에 질병을 사용하실 수 있는 분임을 가 르치는 것입니다.우리는 이 말씀에서 세 가지 사실에 생각을 집중할 필요 가 있습니다.
첫째,모세가 죽을 병에 걸렸으나 죽음과는 상관 없이 건강 한 모습 그대로인 것입니다.
둘째,갑자기 문둥병이 발한 모습입니다.셋 째,갑자기 문둥병이 사라진 모습입니다.이 세 가지 사실은 모세가 자연 적으로 문둥병이 걸려 일어난 현상이 아니라,건강하던 육체에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시므로 일어난 현상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 사람들이 자신들의 육체가 질병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이 질병이 하나님 께로부터 온 것이냐 아니면 자연적인 질병이냐를 판가름할 수 있는 작은 기준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새 마음의 초청장을 거부한 자들을 그래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강한 손길로 계속 초청하시는데,그 방법 중의 하나로 육체의 질병을 통해 역사하십니다.그러면 자 신이 지금까지 걸린 여러 가지 질병들 중 하나님의 강한 손에 의한 것이 어떤 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다음 세 가지 경우 중에 어느 하나라도 당신이 경험한 바 있는 일이라면 그 질병이 하나님의 초청장이었다 고 믿어도 무방할 것입니다.
첫째로,죽을 병에 걸렸는데 살아난 경우입니다.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교훈이 담긴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그 병이 사람이 보기에 전혀 치료할 수 없는 죽을 병이라 하더라도 생명과는 지장 이 없이 살아납니다.요한복음 11장
3,4절을 보십시오.이에 그 누 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 들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사람들은 죽을 병이라고 염려하여 간청하는데 예수님은 죽지 않을 것이 라고 말씀하십니다.나사로는 사실 죽을 병에 걸려 죽었지만 하나님의 목 적 때문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둘째로,원인 없이 갑자기 병을 얻은 경우 입니다.세상에 원인 없는 병은 없습니다.세상의 병은 점진적으로 발전되는 것이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의한 병 은 원인 없이,발전 기간 없이 갑자기 발생합니다.사도행전 9장 8절은 ,건강한 눈을 지녔던 사울이 갑자기 앞 못 보는 눈병에 걸리는 장면을 묘 사하고 있습니다.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 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셋째로,앓고 있던 질병이 어느 순간 갑자기 치료된 것을 체험한 경우입니다.세상의 질병은 한번 걸 리면 오랜 기간의 치료와 요양과 약을 통해 회복되지 갑자기 사라지지 않 습니다.그러나 때때로 오랫동안 앓던 병이 아무 처방 없이 낫는 것을 체 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마가복음 5장 28,29절은 오랫동안 질병 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해 갑자기 질병이 치료되는 것을 체험하는 기사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당신이 이 세 경우 중 어느 하나라도 경험 한 적이 있거나 현재 경험 중에 있다면,이는 당신이 하나님의 강한 손길 에 의한 새로운 초청장을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겪는 질병에 대해 오직 치료하고 회복하는 데만 온 신경을 집중하지,질병 배후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대 하여는 무관심한 채로 살아갑니다.우리는 질병이 역사 이래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루시고 섭리하시고 하나님의 의사를 무언(無言)으로 전달하는 하나님의 통신 수단으로,교훈 방법으로,훈련의 무기로 사용되어 왔음을 깨달아야 합니다.요한복음 11장 4절은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 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자 신의 목적과 영광을 위하여 때때로 질병을 도구로 삼아 사람들에게 역사의 손길을 내밀고 계심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경험했던 과거 의 질병이 혹시 하나님의 초청장이 아니었는가를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해서는 치료해야겠다는 것에만 정신을 집 중시키지 말고 원인을 분석하여 하나님의 초청에 응하는 결단의 행동을 보 이는 계기로 삼기 바랍니다.당신을 괴롭히는 질병은 당신을 쓰러뜨리고자 임한 파멸의 화살이 아니라,당신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신앙의 촉진제입니다.하나님께서 질병 가운데 당신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그리고 그 질병을 통해 하나님을 향하여 신앙의 결단을내 리십시오.
 하수가 피로 변함 세번째 이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두 가지 이적마 저 믿지 않을 때,하나님께서 어쩔 수 없이 펴시는 마지막 손길임을 9절 말씀이 가르칩니다.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하수를 조금 취하여다가 육지에 부으라 네가 취한 하수가 육지에서 피가 되리라.이 구절에서 하수는 애굽의 나일 강을 말합니다 .나일 강은 애굽 민족의 젖줄이요,생명의 강입니다.
그런데 이 나일 강 물을 땅에 쏟자 순식간에 물이 피로 변합니다.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생활 에 도움을 주던 물이 두려움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피로 변합니다.여기 서 물은 생명,삶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반면에 피는 죽음 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이 피로 변하는 사건은 생명 이 죽음으로 바뀌는 것을 암시합니다.애굽 사람들의 갑작스러운 죽음,곧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생명을 거두어 가실 것을 가리킵니다.하나님께서 치 시고자 하는 애굽 사람들은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들입니다.그들은 하나님 을 믿지 않는 이방 민족입니다.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을 아는 이스라엘 민족과 430년간 함께 살아온,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입니다.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은 그대로 둔 채 애굽 사람의 생명을 거두어 가시려는 걸 까거기에는 세 가지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첫째,하나님 없이 사는 이 땅의 인생은 무가치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둘째,하나님을 불신하는 이스라엘의 죄는 생명을 거둘 만한 큰 죄임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을 보존하시는 것은,이스라엘 민족이 40년 광야 생활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임 을 알라는 것입니다.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초청을 끊임없이 거절하는 사람들을 위해,극히 드문 일이지만,그 사람과 정들었던 주위 사람들 중에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의 생명을 거두어 가십니다.세상을 떠나는 자 가 친구일 수 있습니다.친척,가족,형제,자매,심지어 배우자일 수도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이키기 위하여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의 생명을 거두어 가실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왜 주위 사람의 생명을 취하십 니까 이는 당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최후의 손길을 펴고 계심을 알리는 징조입니다.바로 하나님 없는 인생의무가치함을 알라는것 입니다.불신(不信)은 생명을 거둘 만한 죄 중의 죄임을 알라는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살아 있는 것은 남은 여생을 하나님을 드러 내면서 살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누가복음 13장 4 ,5절은 한 사람을 권면하기 위하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생명을 잃을 수 있음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 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 하리라.
그러므로 당신과 정이 들고 안면이 있는 사람이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을 볼 때,우연히 닥친 불행한 사건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십시오.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교훈이 그 사람을 통해 나타났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사람의 죽음 속에서 당신을 부르고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당신에게 소명적(召命的)삶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살게 하 셨음을 깨달으십시오.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마지막 부르심의 초청장임을 자각하십시오.하나님께서 왜 그 사람을 죽게 하셨는가가 아니라 왜 당신 을 살게 하셨는가를 생각하십시오.그리고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 전생애 를 드리겠다고 결단하십시오.지금 당신은 하나님의 두번째 초청장인 하나님의 강한 손길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세 가지 이적 사건 중 어느 손길 이 당신에게 임했는가를 찾아내십시오.신앙의 결단을 내리십시오.신앙의 새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십시오.하나님의 두번째 초청장을 받아들이십시 오.그리하여 저 영원한 천성을 향하여 복되고 복된 믿음의 첫걸음을 힘차 게 내딛는 성도가 되십시오.  1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절대적인가,상대적인가 2하나님의 치리의 손길은 항상 일이 잘 안 되고 괴로운 일을 당하게 하는 것으로만 나타나는가 3고난과 괴로움을 처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인가 4질병은 꼭 저주인가 그리스도인은 질병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5그리스도인이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이 꼭 자신의 의로운 생활의 결과인 가 아니면 무엇의 결과로 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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