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주일성수와 하나님의 축복 (출20:8-11)

본문

할렐루야!!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그것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의 은혜와 사랑이 이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은 주일성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주일을 잘 지키는 성도에게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내려 주시는가를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받기를 바랍니다. 요 즘에는 우리가 신앙을 지키기가 점점 어려워가고 있습니다. 사탄은 자기의 때 가 얼마남지 않은 것을 알고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여 넘어뜨릴 려고 하고 있습니다.(마24:24)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전쟁에는 반드시 이겨야 만 합니다. 전쟁에 지면 그 결과는 너무나 비참합니다. 이긴편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일은 성수(聖守) 차원을 넘어서 사수(死守)를 해야 합니다. 믿 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탄이 가장 먼저 공략하는 것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온갖 그럴듯한 핑계를 다 만들어 줍니다. 사탄의 공격은 처음부터 큰 시험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의 시험단계를 살펴보면 처음에는 새벽기도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속회와 저녁예배를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다 보면 다름 사람들의 이목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합리화 시킬려고 적 당한 구실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구실이 바로 교회에 대한 불만입니다. 이 불만이 커지면 그 다음 단계로 불평입니다. 뭐가 어째서 교회를 안나간다 느니, 장로가 어떻고, 권사가 어떻고, 아무개가 어떻고, 또 목사가 어떻고, 등등 불평을 터트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기의 주장을 정당화 시키려고 자기의 편 을 만들려고 평소에 교회에 대하여 불만이 있는 사람이나, 또는 교회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에게 별별 이야기를 다 해서 그 사람도 불평을 하게 만듭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교회의 이야기를 교회 다니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퍼치고 다녀 서 교회의 전도를 막고 부흥을 방해합니다. 교인들은 교회에서 되어지는 일과 교인들간에 이야기는 불신자에게 하면 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하 면 안됩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와 같이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주일날까지 빠지게 됩니다. 주일날 한 번 빠지게 되면 그 다음주일에는 또 빠져야 할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이것이 사탄의 전술전략입니다. 요즘에는 주일성수에 대하여 사람들이 너무나 가볍게 생각해 버립니다. 그래서 주일도 낮시간에만 예배에 참석하면 다 되는줄 생각을 합니다. 도시의 큰 교회에서는 주일예배를 몇 부로 나누어서 드리니까 자기가 편리한 시간에 나가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녁예배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렇다고 도시 교인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도시 교인도 철저하게 새벽 부터 밤중까지 주일성수를 하는 교인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공연히 되지 못 한 송아지가 엉덩이에서 뿔이 난다고 뭐나 좀 안다고 하고 배웠다고 하는 사람 들이 잘난체 하고 이와 같은 잘못을 범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탄의 이용물이 되지 마십시오! 그리고 사탄에게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 무도 장담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가롯유다가 왜 예수님을 팔았습니까 사탄의 이용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롯유다는 평소에 예수님에게 불평 불만이 많았 습니다. 그런 가롯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습니다.(눅22:3) 또 베드로가 우리만큼 믿음이 없어서 예수님을 세 번씩 부인 하였겠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죽는데까지라도 따라가고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장담을 하였습니다.(눅 22:33)
그런데도 순간적으로 사탄에게 이용을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탄에게 이용당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사탄이 베드로를 밀까부 르듯 하려고 할 때에 시험에 들지 않게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 자신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잠만 자다가 결국 예수님이 잡히실 때 도 망을 가고 말았습니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아다닙니다. 누가 사탄의 공격 대상이 되겠습니까 불평하고 원망 하는 사람,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 하는 사람을 사탄은 공격대상으로 삼게 됩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 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 출애급기 20장에는 십계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1계명에서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계명이고 제5계명에서 제10계명까지는 인간 생활에 있어서의 계명입니다. 오늘은 제4계명인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을 통하여 안식일에 대한 의미와, 그 목적과, 안식일을 지킬때 의 축복에 대하여, 생각해 봄으로서 오늘의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 서 주일성수에 대하여 새롭게 각성을 하고 앞으로 목숨바쳐 주일을 지키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물질에 있어서는 1/10을 하나님의 것으로 성별하셨고, 시간에 있어 서는 1/7을 하나님의 날로 성별하셨습니다. 그래서 7일중 하루를 안식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안식일 제도는 불교에도 없고, 유교에도 없고 이 지구상의 그 어떤 종교 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것으로써 피곤한 우리 인생에게 주2신 하나님의 축복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하라" 하는 것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 라"는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안식일 이외의 시간을 나태하게 내 마음대로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부지런히 일해야 하며 6일이라고 하는 의 무적인 조건을 근면하고도 충성스럽게 이행하면 할수록 제 7일의 안식의 가치 를 더욱 소중하게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안식일(주일)을 하나님이 지정하신 것은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라 인간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섭리인 것입니다.
1. 안식일과 주일의 창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 시간에 먼저 생각할 것은 구약시대의 안식일과 신약시대의 주일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 주일의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 주어진 구약의 율법에서 명하신 안식일이 한주일의 첫날인 주일로 변경되어 지켜진데에는 여러 가지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 있습니다.
(1) 창조와 은총의 차이가 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사역 후에 쉬신 육체적인 의미의 안식일입니다. 그러나 신약의 주일은 육체뿐만 아니라 그 심령과 영혼까지의 안식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육체로 죽어서 무덤에서 쉬신 안식일을 지나서 구원과 영생의 부활을 하셔서 우리에게 구속과 은총을 베푸신 이 날을 안식일에 상응하여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2)
둘째는 율법과 은혜의 차이입니다. 율법은 은혜의 그림자와 같은 것입니다. 율법은 천지가 없어지는 날까지 결 코 없어질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더욱 완전한 은혜로 말미암아 보충되 어지고 완성되어져 그 속에 흡수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율법의 안식일은 사람들에게 죄를 깨닫게 하는 능력만을 나타내지만 신약의 주일은 부활의 은총 과 죄사함과 함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로 인도하는 은혜의 안식일입니다. 그러면 이 안식일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면서 은혜의 시간을 갖고져 합니다.
2. 하나님이 안식일을 정하신 목적 안식일 제도는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으로써 그 목적은 두가지입니다.
(1)
첫째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제정하신 것입니다. 절대 주권을 가지시고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이레중 하루 를 성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에 온 인류로부터 경배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지으신바 천지창조에 대하여 감사해야 하며 하나님께 경배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를 구속하신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2) 사람들을 위하여 제정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 물두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예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세속화 되어 세상에 물들고 둔하여진 심령들이 하나님의 성전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심령이 정화되고 축복을 받는 날입니다. 그 리고 인간의 심신(心身)은 안식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쉬는 가은데 피로가 회복이 되고 병도 낫습니다. 새로운 힘이 축척이 됩니다. 이와 같이 안 식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간을 위하여 제정하신 것을 깨달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입니다.
3. 안식일은 어떤 날입니까
(1)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고 복주신 날이며 거룩한 날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영적인 생명의 양식을 먹고 영이 살게 되는 날입니다. 또 영육간에 충만한 은혜를 받는 날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날 논밭에 나가 일하지 않아도, 상점의 문을 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다른날 더 많이 채워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와서 광야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만나를 주셨는데 그날 그날 먹을 것만 거두어다가 먹게 하셨고 안식일날은 주 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날 2일분을 거두어다가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다른날은 욕심 부리고 많이 거두어 와도 금방 상해서 먹지 못하였는데 안식일에는 전날 거두어 온것이 상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축복을 체험한 기적은 기독교 역사 수천년을 지내오며 수많은 성도들이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거룩히 지키는 자가 복을 받게 됩니다. 안식일은 그래서 거룩한 날로 성별되어서, 만백성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이며, 감사 예 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그런데도 이 주일날 낚시가고, 등산가고, 관광가고, 잔치집가고, 하나님께 예 배드리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사람이라고 하였 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삼상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애급에서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신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3) 신약시대의 성도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악에서 구속됨 을 증거하는 날입니다. 구약시대의 안식일은 7일중 마지막 날이었으나 신약시대의 안식일은 7일중
첫째날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주일 새벽입니다. 그리고 약속하시기를 주님의 재림도 주님의 날에 임할 것이라고 계시록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율법에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으나 신약의 안식일은 주일로 지키는 것입니다. 즉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과 구 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 자신의 부활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4.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규례) 우리들은 귀한 손님을 맞이 할 때에는 지극한 정성을 다해서 준비를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위한 안식일에 하나님께 경배와 감사와 예배를 드릴 때 아무 준비도 없이 지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식일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 하고 지켜야 하겠습니까
(1) 엿새동안은 힘써 일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레되는 안식일을 위해서 엿새동안 힘써 모든 일을 하고 정돈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안식일의 축복은 엿새동안 힘써 일하는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엿새 동안 세상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다가 안식일을 맞이할 때 심신 이 즐겁고 몸이 평안하여 안식의 참맛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 의 참 은혜에 참여키 위하여 엿새동안은 힘써 일해야 합니다. (신5:12)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 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3)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신5:14)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 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딸 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 안 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같이 안 식하게 할지니라"
그러므로 안식일에 일하는 것은 죄가 됩니다. 안식일은 평안의 날이요. 즐거 운 날이요. 축복의 날입니다. 나만 지킬 것이 아니요, 아들 딸 가족, 남종이나 여종이나, 네 집에 유하는 객이라도 쉬게 하고, 소나 나귀도 쉬게 하라 고 하였 습니다. (출23:12) "너는 육일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제 칠일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계집 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출31: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 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출34:21) "너는 엿새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 에도 쉴지며…" 또 안식일에는 오락이나 사사로운 말도 금하라고 하였습니다. (사58:13-14)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 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3) 안식일에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여야 합니다. 안식일에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기 위해서 모여야 할것이요 사사로운 모임에는 가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신자라는 말에는 넓은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고, 신앙을 고백하 고, 세례를 받아서, 교회에 속해 있으면서, 말씀의 선포를 위탁받은 목회자의 인도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신자 라고 합니다. 동시에 성도들이 속해 있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는 교회의 지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생명은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고 교회에 속하지 않은 신자는 완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생활의 중심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멘'
5.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분명한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범하는 자를 엄중히 책망하시고 심지어는 죽이라고 까지 하였습니다. (민15:32-36)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 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 왔으나,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 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출35:2-3)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 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 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이와 같이 안식일을 엄중히 지키라고 하였고 범하는 사람은 즉시 죽였습니다. 만약 오늘날도 우리들 중에 주일날을 등한시 해도 괜잖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 있다면 당장 회개해야 합니다. 오늘날은 우리가 마음놓고 신앙생활하고 주일 지켜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마음대로 드리지 못하는 북한이나 중국 같은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신앙의 자유가 있습니다. 이는 2천년동안 우리의 앞서간 선배 성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위해 목숨바쳐 싸워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귀한 안식일을 하나님께 지키지 못한다면 어찌 죄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이 거룩한 하나님의 날, 영원한 안식의 날이요 주님의 날에,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일과, 복음 중거하는 일, 가난 한 사람을 구제하는 일, 병고치는 일,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는 일 등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6.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축복받는 것을 그냥 보고 있지를 못합니다. 그냥 두지를 않고 반드시 방해를 하고 훼방을 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에덴동산에서부터 사탄은 하나님의 일을 끊임없이 방해하여 왔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에게 선악과를 먹게 한 사탄은 유부라데 강가에 바 벨탑을 쌓아서 하나님께 도전하게 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을 전쟁과 육신의 욕 심으로 파멸하게 만들어 왔으며, 급기야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가 부활하여 이 땅에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새로운 교회가 시 작되자 사탄은 로마의 황제들을 동원하여 온갖 핍박과 박해를 가하여 기독교를 말살하려 하였으나 기독교는 그 핍박속에서도 더욱 왕성하게 세계로 퍼져 나갔 습니다. 중세 암흑시대를 지나서 18세기에는 공산주의라는 새로운 이념이 발생하여 "하나님은 죽었다종교는 아편이다" 라고 주장하여 기독교를 없아려고 하 였고 전세계의 1/3을 공산주의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공산 주의도 결국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근래에 와서 사탄은 그 전술을 바꿔서 각종 예술과 문화를 통하여 역사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부르고 있는 락음악이라든가 팝송에는 공공연하게 사탄을 숭배하라는 내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그런 내용도 모르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이런 10대 20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사탄은 각종 음란물 등을 통하여 정신상태를 파멸시키고 각종 폭력을 사용합니다. 이 모든 것이 영권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 마귀들이 어떻게든지 우리 인간을 파멸시키기 위해 쓰는 수단과 방법입니다. 또 각종 마약과 향정신성 약물 등을 통하여 인간을 파멸시키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이와 같은 방법에 넘어지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지금은 사탄의 전술 전략이 바뀌어서 예수를 못믿게 하고 교회 못가게 핍박하는 그런 방법보다는 은근히 우리들로 하여금 그럴듯한 구실 과 핑계를 만들어서 교회에 못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 1차적인 방법이 바로 주 일날 결혼식하고, 환갑잔치하고, 생일잔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후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 하나니…"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이제는 이와 같은 사탄 의 전술 전략을 아는 이상 더는 사탄에게 이용을 당하지 말고, 더는 속지 말고, 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하여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 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명령은 하고 싶다고 하고, 하 기 싫다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틈 날때만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출34:21) "너는 엿새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 에도 쉴지며…" 하나님은 파종할 때나 추수할때나 언제든지 지키라고 하였는데 이는 농번기 에도 주일은 반드시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지켜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축복 으로 채워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12:25)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 손이 복을 누리리라" (신15: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 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신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 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은 이 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레11:44, 벧전1:16)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 으니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 속담에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어버린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잠16:8절 말씀에 "적은 소득이 의를 겸 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고 하였습니다. 세상 것을 탐 하다가 하나님의 축복을 잃어버리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 주일성수 잘해서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돌려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과 은총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을고 축원합니다.
'아멘' 그럴려면 열심히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모이기 를 힘썼다고 하였습니다. (행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그런데 모이기를 폐하는 이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 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12:30) 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사탄에게 이용당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종이되어서 헤 치는자, 방해하는자가 되지 말고, 이 마지막 말세를 당한 이 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그말씀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자손 천대까지 받 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789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