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산을 향하여 (출24:12-18,마26:36-46)
본문
할렐루야!!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오늘도 우리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가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 읽은 마태복음과 출애급기의 두 곳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모습과 모세가 시내산에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두 곳 모두가 그 배경이 산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시내산 위에 올라가 40주야를 엎드려 성막을 짓는 일과, 인간이 범죄하였을 때에 속죄를 받는 속죄제의 제사를 드리는 각종 제사법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규례와 율법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있는데 산아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이것이 우리 를 애급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다" 라고 하면서 그 금송아지에게 절을 하는 죄 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출32:10)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 리라" 이 말을 들은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출32:11-14)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 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 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 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또 마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마치시고 또 제자들 의 발을 씻기신 후에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십자가를 지기위한 최후의 기도 를 하셨는데 눅22:44절에는 예수님의 얼굴에서 떨어지는 땀이 피방울 같이 되 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 두곳의 말씀 곧 모세가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중 보의 기도를 하는 모습과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최후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통하여 우리들도 모세와 같이 예수님과 같이 기도하는 성도가 되자는 의미에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G.S' 다같이 찬송을 부르겠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주님의 땀방울은 피로변했네 하나님을 거역한 나를 위하여 순종의 속죄피를 흘려 주셨네 아 아 아 아 주의사랑 깊고 크셔라 내 영혼에 피도처럼 메아리쳐 온-다 '아멘' 모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시내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백성들은 산 아래 에 두고 그 백성들을 지도할 아론과 훌을 남겨 두고서 여호수아만을 대동하고 시내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중에 가롯 유다는 이미 사탄이 그 마음속에 들어가 떠나 가 버렸고 11명중에 8명은 산 아래에 머물게 하고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고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세명만을 데리시고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명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고 하신후 조금 나아가사 기도하고 와서 보니 세명의 제자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깨우셨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가왔나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이 두곳의 말씀을 통하여 고난주간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1. 두 곳의 말씀은 모두 산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예수님은 감람산 위에서 하나님을 만났 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는 산위에서 있어진 역사의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1 노아는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을 때에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 께 정결한 짐승으로 제물을 드렸을 때에 무지개로 응답을 하셨습니다.
2 모세는 호렙산에서 불꽃중에 하나님을 만났고 시내산에서 계명을 받았습니다.
3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기도의 대결울 할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4 아브라함은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제물로 드릴 때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5 사무엘은 미스바에서 성회를 열어 백성들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였는데 불레셋이 침략을 하여왔습니다. 이때 사무엘이 어린양을 번제로 드리고 간절히 기도하니 하나님이 응답을 하셔서 불레셋 군대를 물리칠 수가 있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도 산에서 되어진 기록들을 여러곳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8복을 말씀하신 곳도 산위였고 변화하신 곳도 산위에서 였습니다. 또한 마지막 승천하실 때에도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산에는 기도원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산에서만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산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곳이며 산이 라 하면 우선 경관이 아름답고 모든 잡념을 떠나서 기도에 전념할 수가 있고 하나님과 은밀한 기도를 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산은 여러 가지의 용도로 쓰여졌습니다. 거처지 (굴)로 쓰였고, 경계표, 묘지, 피난처, 군사용 진지(요새), 나무와 화초의 산지, 망대, 목장, 등으로 사용되어졌으며 또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을 거룩한 곳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전이 생기기 전에는 산에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또 도피성도 산위에 건축이 되었고 유명 한 성지의 산위에는 모두 성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특정한 산에서 예배드릴 필요는 없다고 하시고 다만 예배 처소가 어디든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신다고 하셨 습니다.(요4:20-24) 그러나 예수님은 늘 조용한 산을 찾아 기도하신 모습을 성경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마14:23, 막8:46, 눅6:12, 9:28, 요6:15)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은 어느곳이든지 그곳이 기도하기에 합당한 곳이라면 하나님과 은밀한 중에 사귈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곳이라면 산 꼭대기라도 가야하고 아골 골짜기라도 가야하고 바다속이라도 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멘'2. 예수님과 모세가 산위에 올라가 기도하시는 모습에서 교회의 모 습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모세는 애급에서 인도한 백성들을 3등급으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첫째는 산아래 모여 있는 백성들입니다. 그들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자 그동안 쌓여온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죽었다고 선동을 하면서 모세를 대신하 여 자신들을 애급으로 도로 데려갈 신을 만들자고 하였습니다.
둘째는 아론과 훌 입니다. 그들은 모세가 자신이 없는 동안에 모세를 대신하 여 백성들을 잘 지도하고 보호하라고 지도자로 세워주었건만 백성들의 원성이 일어나자 나약한 자신들의 의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너희를 인도한 신이라고하여 백성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게 만들었습니다.
셋째는 여호수아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갈 때 대동을 하였 습니다. 그리고 정상 못미쳐에서 모세를 기다렸습니다. 예수님도 3년간 훈련시킨 제자들을 3등급으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배신한 가롯유다입니다. 예수님은 가롯유다에게 네 할 일을 하라 고 하였습니다.
둘째는 8명의 제자들입니다. 그들은 감람산에 오르지 않고 산 아래에서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셋째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까지 데리고 간 세명의 제자입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애급에서 동시에 함께 나온 사람들이 어느 누구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죽는가 하면 어떤 이는 이름도 없이 그냥 그렇게 인생을 살다가 죽고, 또 어떤이는 백성의 지도자가 되고 또 모세의 후계자로서 거룩한 산위에 까지 가는 여호수아 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3년동안이나 동거동락하면서 수련을 한 제자들이지만 그중에 하나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예수를 배반하였는가 하면 변화산상에도 함께 가지 못하고 또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에도 따라가지 못하고 산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는 제자들도 있고, 그런가 하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세 제자는 변화산상 뿐만 아니라 겟세마네 동산에도 함께 가고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 그 딸을 살릴 때에도 예수님과 함께 갔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이와 같습니다. 같이 예수 믿고 함께 교회를 다녔는데 누구는 믿음이 더욱 자라서 은혜받고 기뻐하는데 어떤이는 아무리 오래 교회를 다 녀도 진보가 없이 매양 한가지로 있는 성도도 있습니다. 또 어떤이는 날마다 뭐가 그리도 마음에 안드는지 불평이나 하고 원망이나 하다가 가롯유다와 같이 믿음을 저버리고 떠나간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겠습니까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뿐 만이 아니라 골고다 까지라도 주님가신곳 어디라도 따라가서 주님의 말씀대로 시험 에 들지 않게 깨어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찬송가 360장' 겟세마네 동산까지 주와함께 가려하네 피땀흘린 동산까지 주와함께 함께가려네 주의인도 하심따라 주의인도 하심따라 어디든지 주를따라 주와함께 함께가려네
3. 오늘 두 곳의 말씀중에서 또한가지의 공통점은 모세와 예수님의 기도를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모세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한 백성들을 하나님이 진멸하시겠다고 하자 그들 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죄악가운데 있는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중보 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1) 모세의 기도중에는 3가지를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1 11절-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2 12절-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소서, 그리고 이방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3 13절-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소서 하나님은 이와 같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이 뜨거워 지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리시려던 진노를 거두셨습니다. (욜2:13-14)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 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 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 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2: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 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2)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의 기도도 3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1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2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3 만일 내가 이 잔을 마시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으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모세를 따라 시내산 끝까지 따라간 여호수아와 같 이,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겟세마네 동산 꼭대기까지 따라간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같이 "저 높은 산을 향하여" 날마다 올라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수아와 세 제자들은 산위에 올라갔지만 우리가 올라 가야 할 산은 바로 교회입니다. 그리고 천국인줄로 믿습니다.'아멘' 그러나 성도 여러분!! 세명의 제자들은 겟세마네 동산까지 가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예수님이 "깨 어 있어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고 하셨는데도 저들은 잠을 잤습니다. 그 제자들의 잠든 모습이 바로 오늘의 나와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주님이 누구를 위하여 피와 같은 땀을 흘리면서 기도하셨습니까 주님이 누구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까 바로 나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그와 같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따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올라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영혼이 잠들지 않고, 신앙과 믿음도 나태와 게으름에 잠들지 말고, 항상 깨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오늘 읽은 마태복음과 출애급기의 두 곳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모습과 모세가 시내산에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두 곳 모두가 그 배경이 산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시내산 위에 올라가 40주야를 엎드려 성막을 짓는 일과, 인간이 범죄하였을 때에 속죄를 받는 속죄제의 제사를 드리는 각종 제사법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규례와 율법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있는데 산아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이것이 우리 를 애급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다" 라고 하면서 그 금송아지에게 절을 하는 죄 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출32:10)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 리라" 이 말을 들은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출32:11-14)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 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 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 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또 마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마치시고 또 제자들 의 발을 씻기신 후에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십자가를 지기위한 최후의 기도 를 하셨는데 눅22:44절에는 예수님의 얼굴에서 떨어지는 땀이 피방울 같이 되 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 두곳의 말씀 곧 모세가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중 보의 기도를 하는 모습과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최후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통하여 우리들도 모세와 같이 예수님과 같이 기도하는 성도가 되자는 의미에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G.S' 다같이 찬송을 부르겠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주님의 땀방울은 피로변했네 하나님을 거역한 나를 위하여 순종의 속죄피를 흘려 주셨네 아 아 아 아 주의사랑 깊고 크셔라 내 영혼에 피도처럼 메아리쳐 온-다 '아멘' 모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시내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백성들은 산 아래 에 두고 그 백성들을 지도할 아론과 훌을 남겨 두고서 여호수아만을 대동하고 시내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중에 가롯 유다는 이미 사탄이 그 마음속에 들어가 떠나 가 버렸고 11명중에 8명은 산 아래에 머물게 하고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고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세명만을 데리시고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명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고 하신후 조금 나아가사 기도하고 와서 보니 세명의 제자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깨우셨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가왔나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이 두곳의 말씀을 통하여 고난주간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1. 두 곳의 말씀은 모두 산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예수님은 감람산 위에서 하나님을 만났 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는 산위에서 있어진 역사의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1 노아는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을 때에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 께 정결한 짐승으로 제물을 드렸을 때에 무지개로 응답을 하셨습니다.
2 모세는 호렙산에서 불꽃중에 하나님을 만났고 시내산에서 계명을 받았습니다.
3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기도의 대결울 할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4 아브라함은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제물로 드릴 때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5 사무엘은 미스바에서 성회를 열어 백성들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였는데 불레셋이 침략을 하여왔습니다. 이때 사무엘이 어린양을 번제로 드리고 간절히 기도하니 하나님이 응답을 하셔서 불레셋 군대를 물리칠 수가 있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도 산에서 되어진 기록들을 여러곳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8복을 말씀하신 곳도 산위였고 변화하신 곳도 산위에서 였습니다. 또한 마지막 승천하실 때에도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산에는 기도원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산에서만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산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곳이며 산이 라 하면 우선 경관이 아름답고 모든 잡념을 떠나서 기도에 전념할 수가 있고 하나님과 은밀한 기도를 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산은 여러 가지의 용도로 쓰여졌습니다. 거처지 (굴)로 쓰였고, 경계표, 묘지, 피난처, 군사용 진지(요새), 나무와 화초의 산지, 망대, 목장, 등으로 사용되어졌으며 또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을 거룩한 곳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전이 생기기 전에는 산에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또 도피성도 산위에 건축이 되었고 유명 한 성지의 산위에는 모두 성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특정한 산에서 예배드릴 필요는 없다고 하시고 다만 예배 처소가 어디든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신다고 하셨 습니다.(요4:20-24) 그러나 예수님은 늘 조용한 산을 찾아 기도하신 모습을 성경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마14:23, 막8:46, 눅6:12, 9:28, 요6:15)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은 어느곳이든지 그곳이 기도하기에 합당한 곳이라면 하나님과 은밀한 중에 사귈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곳이라면 산 꼭대기라도 가야하고 아골 골짜기라도 가야하고 바다속이라도 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멘'2. 예수님과 모세가 산위에 올라가 기도하시는 모습에서 교회의 모 습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모세는 애급에서 인도한 백성들을 3등급으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첫째는 산아래 모여 있는 백성들입니다. 그들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자 그동안 쌓여온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죽었다고 선동을 하면서 모세를 대신하 여 자신들을 애급으로 도로 데려갈 신을 만들자고 하였습니다.
둘째는 아론과 훌 입니다. 그들은 모세가 자신이 없는 동안에 모세를 대신하 여 백성들을 잘 지도하고 보호하라고 지도자로 세워주었건만 백성들의 원성이 일어나자 나약한 자신들의 의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너희를 인도한 신이라고하여 백성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게 만들었습니다.
셋째는 여호수아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갈 때 대동을 하였 습니다. 그리고 정상 못미쳐에서 모세를 기다렸습니다. 예수님도 3년간 훈련시킨 제자들을 3등급으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배신한 가롯유다입니다. 예수님은 가롯유다에게 네 할 일을 하라 고 하였습니다.
둘째는 8명의 제자들입니다. 그들은 감람산에 오르지 않고 산 아래에서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셋째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까지 데리고 간 세명의 제자입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애급에서 동시에 함께 나온 사람들이 어느 누구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죽는가 하면 어떤 이는 이름도 없이 그냥 그렇게 인생을 살다가 죽고, 또 어떤이는 백성의 지도자가 되고 또 모세의 후계자로서 거룩한 산위에 까지 가는 여호수아 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3년동안이나 동거동락하면서 수련을 한 제자들이지만 그중에 하나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예수를 배반하였는가 하면 변화산상에도 함께 가지 못하고 또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에도 따라가지 못하고 산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는 제자들도 있고, 그런가 하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세 제자는 변화산상 뿐만 아니라 겟세마네 동산에도 함께 가고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 그 딸을 살릴 때에도 예수님과 함께 갔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이와 같습니다. 같이 예수 믿고 함께 교회를 다녔는데 누구는 믿음이 더욱 자라서 은혜받고 기뻐하는데 어떤이는 아무리 오래 교회를 다 녀도 진보가 없이 매양 한가지로 있는 성도도 있습니다. 또 어떤이는 날마다 뭐가 그리도 마음에 안드는지 불평이나 하고 원망이나 하다가 가롯유다와 같이 믿음을 저버리고 떠나간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겠습니까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뿐 만이 아니라 골고다 까지라도 주님가신곳 어디라도 따라가서 주님의 말씀대로 시험 에 들지 않게 깨어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찬송가 360장' 겟세마네 동산까지 주와함께 가려하네 피땀흘린 동산까지 주와함께 함께가려네 주의인도 하심따라 주의인도 하심따라 어디든지 주를따라 주와함께 함께가려네
3. 오늘 두 곳의 말씀중에서 또한가지의 공통점은 모세와 예수님의 기도를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모세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한 백성들을 하나님이 진멸하시겠다고 하자 그들 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죄악가운데 있는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중보 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1) 모세의 기도중에는 3가지를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1 11절-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2 12절-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소서, 그리고 이방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3 13절-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소서 하나님은 이와 같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이 뜨거워 지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리시려던 진노를 거두셨습니다. (욜2:13-14)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 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 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 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2: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 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2)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의 기도도 3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1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2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3 만일 내가 이 잔을 마시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으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모세를 따라 시내산 끝까지 따라간 여호수아와 같 이,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겟세마네 동산 꼭대기까지 따라간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같이 "저 높은 산을 향하여" 날마다 올라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수아와 세 제자들은 산위에 올라갔지만 우리가 올라 가야 할 산은 바로 교회입니다. 그리고 천국인줄로 믿습니다.'아멘' 그러나 성도 여러분!! 세명의 제자들은 겟세마네 동산까지 가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예수님이 "깨 어 있어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고 하셨는데도 저들은 잠을 잤습니다. 그 제자들의 잠든 모습이 바로 오늘의 나와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주님이 누구를 위하여 피와 같은 땀을 흘리면서 기도하셨습니까 주님이 누구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까 바로 나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그와 같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따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올라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영혼이 잠들지 않고, 신앙과 믿음도 나태와 게으름에 잠들지 말고, 항상 깨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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