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출15:26)
본문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이해못하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대상이 흐려지기 때문에 우리 신앙에 차질이 온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성령님이나 예수님 다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현존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인격에는 윤리적 속성과 비윤리적 속성이 있는데, 윤리적 속성은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요, 공의로운 하나님이요, 사랑의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이외에도 여러가지 윤리적 속성이 있습니다. 비윤리적 속성 가운데는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전지하시며, 무소부재하시며, 미래·현재·과거에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역사속에 나타내 보이시고 계시하시며 알리신 것은 시내산 가시떨기 불꽃속에서 모세에게 처음으로 현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전능자요 여호와의 뜻은 스스로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 구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은 여러가지로 우리의 신앙에 큰 축복과 은혜를 주시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I. 여호와는 나의 공급자이시다 (창 22:14,여호와 이래)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22장 2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과 두 사환을 데리고 그 이튿날 일찍 일어나 모리아 산으로 가서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 했습니다. 이것을 보신 하나님의 사자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하며 다급히 불러 멈추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와같은 용단에, 절대적 순종에 하나님이 당황할 정도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아브라함이었습니다.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2). 이 구절에서 아브라함에 대해 4번이나 말씀하시면서 그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순종을 평가하고 복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이삭 대신 수양을 준비해 주셔서 제사를 지내게 해주셨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창 22:14)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빌립보서 4장 1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어느 자매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가 생활하는 생활비가 얼마이고 지출이 얼마인지 말한 뒤, 하나님이 때를 따라서 필요한 만큼 채워주시기에 하나님을 믿고 의뢰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자매님이야말로 하나님이 모든 것의 공급자이심을 믿고 사는 분이구나 하고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축복과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채워주시고 풍족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II. 여호와는 나의 치료자이시다 (출 15:26, 여호와 라파) 모세가 수르 광야에서 라마에 이르렀을 때 물이 써서 원망하는 백성을 대신하여 기도하자, 한 나무를 물에 던지라 하여 순종했더니 물이 달아졌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여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만 치료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병도 치료하시고, 우리 인격도, 삶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병들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여 치료하시는 은혜를 입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처음으로 치료하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데나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마가복음 6:56)얻게 하셨습니다.
III.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시다 (출 17:15, 여호와 닛시) 모세가 가나안을 가는데 아말렉을 거쳐야 했습니다. 조용히 그 땅을 지나가겠다고 했지만 아말렉은 오히려 전쟁을 걸어와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여호수아를 대장 삼아 전쟁에 내보냈고 자신은 산에 올라가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출 17:11). 모세가 지쳐서 팔이 내려오자 아론과 훌이 양쪽에서 손을 들어주니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그 백성을 진멸하고 승리했습니다.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출 17:15)고 했습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승리의 깃발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세상과 죄악과 원수 마귀를 이기는 승리의 깃발이 여호와 닛시입니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우리의 승리자로 나타났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믿을 때에 우리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6:33)고 선언하셨고, 바울사도는 로마서 8장 35절에서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 등 7가지와 38절 이하의 10가지 대적이 있다하더라도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고 말씀했습니다.
IV. 여호와는 나를 거룩케하시는 분이시다 (레 20:8, 여호와 멜키데쉬) 모세 오경에는 두 가지 법전이 나와 있습니다. 제사에 관한 법전이 있고 백성들이 사는데 관한 법전이 있습니다. 레위기는 제사법전으로, 여기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레 20:8).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첫번째가 거룩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의 백성된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이사야가 하나님을 보았을 때, 하나님 주변에 있는 아기 천사들인 스랍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창화하면서 날개를 치며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을 송축하는데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고 했습니다. 이사야가 본 하나님의 모습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5,16). 우리도 하나님을 닮아서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겠습니다.
V. 여호와는 나의 평강이시다 (삿 6:24, 여호와 샬롬) 기드온이 전쟁터에 나가 전쟁을 해야겠는데 이길 자신이 없었습니다. 미디안의 칼날이 대단히 강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표징을 보여 달라면서 염소를 잡아 국을 끓이고 무교전병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시키는대로 바위에 붓고, 사자는 지팡이를 바위에 대니 불이 나와서 그것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불이 반석에서 나와 그 제물을 살랐을 때, 이 표징을 본 기드온이 두려워하니까 죽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 샬롬이라 하였더라”(사사기 6:24)고 했습니다. 죽일 나를 죽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려 주시고, 나를 통해 미디안의 칼날을 이기게 하셔서 우리나라에 평화를,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구나 느껴져 여호와 샬롬, 여호와는 나의 평강, 우리의 평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평강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마음 속에 성령님을 모실 때,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2천년동안 기독교 성도들이 이 평안을 누리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VI.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다 (시 23:1, 여호와 로이) 이스라엘 백성은 목축을 하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이 잘 알 수 있는 방법으로 계시하셔서, 목자와 양의 관계로 묘사하셨습니다. 목자의 인도를 받는 양떼는 보호와 축복을 받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 푸른 초장에서 풀을 먹고 잔잔한 물을 먹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이스라엘 양무리들은 언제나 보호를 받고 은혜를 입었던 것입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목자장으로 모신 하나님의 양무리들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다 양무리들입니다. 우리의 목자장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목자가 되시니 우리는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양무리로서 보호를 받으며 복을 누리며 형통할 수 있습니다.
VII. 여호와는 나의 의가 되십니다. (렘 23:6, 여호와 찓게뉴) 예레미야 23장 6절에서 때가 이르면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나의 의는 없고 오직 여호와의 의를 믿고 의뢰하며 살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그 누구도 의를 말할 수 없기에 아무도 남을 판단하거나 정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의인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의가 되십니다.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 23:6). 말라기 4장 2절에서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예수님께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니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0-12)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의로우심이 됩니다
VIII. 여호와는 나와 함께 계시도다 (겔 48:35, 여호와 삼마) 에스겔에게 에스겔 1장부터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복귀를 보여주시다가 마지막 장인 45장에서 그것도 마지막 절에 이렇게 고백한 내용입니다.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에스겔 48:35). 이것은 영적인 지파들에게 분배를 다한 후 여호와 삼마란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성도와 함께 하셔서 도우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셨고,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성령님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므로 성부·성자·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용감히 행하리니 하나님은 우리 백성을 통하여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로 복주실 것을 우리가 기대하고 기도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삽시다.
I. 여호와는 나의 공급자이시다 (창 22:14,여호와 이래)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22장 2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과 두 사환을 데리고 그 이튿날 일찍 일어나 모리아 산으로 가서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 했습니다. 이것을 보신 하나님의 사자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하며 다급히 불러 멈추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와같은 용단에, 절대적 순종에 하나님이 당황할 정도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아브라함이었습니다.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2). 이 구절에서 아브라함에 대해 4번이나 말씀하시면서 그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순종을 평가하고 복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이삭 대신 수양을 준비해 주셔서 제사를 지내게 해주셨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창 22:14)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빌립보서 4장 1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어느 자매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가 생활하는 생활비가 얼마이고 지출이 얼마인지 말한 뒤, 하나님이 때를 따라서 필요한 만큼 채워주시기에 하나님을 믿고 의뢰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자매님이야말로 하나님이 모든 것의 공급자이심을 믿고 사는 분이구나 하고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축복과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채워주시고 풍족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II. 여호와는 나의 치료자이시다 (출 15:26, 여호와 라파) 모세가 수르 광야에서 라마에 이르렀을 때 물이 써서 원망하는 백성을 대신하여 기도하자, 한 나무를 물에 던지라 하여 순종했더니 물이 달아졌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여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만 치료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병도 치료하시고, 우리 인격도, 삶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병들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여 치료하시는 은혜를 입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처음으로 치료하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데나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마가복음 6:56)얻게 하셨습니다.
III.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시다 (출 17:15, 여호와 닛시) 모세가 가나안을 가는데 아말렉을 거쳐야 했습니다. 조용히 그 땅을 지나가겠다고 했지만 아말렉은 오히려 전쟁을 걸어와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여호수아를 대장 삼아 전쟁에 내보냈고 자신은 산에 올라가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출 17:11). 모세가 지쳐서 팔이 내려오자 아론과 훌이 양쪽에서 손을 들어주니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그 백성을 진멸하고 승리했습니다.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출 17:15)고 했습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승리의 깃발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세상과 죄악과 원수 마귀를 이기는 승리의 깃발이 여호와 닛시입니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우리의 승리자로 나타났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믿을 때에 우리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6:33)고 선언하셨고, 바울사도는 로마서 8장 35절에서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 등 7가지와 38절 이하의 10가지 대적이 있다하더라도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고 말씀했습니다.
IV. 여호와는 나를 거룩케하시는 분이시다 (레 20:8, 여호와 멜키데쉬) 모세 오경에는 두 가지 법전이 나와 있습니다. 제사에 관한 법전이 있고 백성들이 사는데 관한 법전이 있습니다. 레위기는 제사법전으로, 여기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레 20:8).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첫번째가 거룩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의 백성된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이사야가 하나님을 보았을 때, 하나님 주변에 있는 아기 천사들인 스랍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창화하면서 날개를 치며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을 송축하는데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고 했습니다. 이사야가 본 하나님의 모습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5,16). 우리도 하나님을 닮아서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겠습니다.
V. 여호와는 나의 평강이시다 (삿 6:24, 여호와 샬롬) 기드온이 전쟁터에 나가 전쟁을 해야겠는데 이길 자신이 없었습니다. 미디안의 칼날이 대단히 강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표징을 보여 달라면서 염소를 잡아 국을 끓이고 무교전병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시키는대로 바위에 붓고, 사자는 지팡이를 바위에 대니 불이 나와서 그것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불이 반석에서 나와 그 제물을 살랐을 때, 이 표징을 본 기드온이 두려워하니까 죽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 샬롬이라 하였더라”(사사기 6:24)고 했습니다. 죽일 나를 죽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려 주시고, 나를 통해 미디안의 칼날을 이기게 하셔서 우리나라에 평화를,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구나 느껴져 여호와 샬롬, 여호와는 나의 평강, 우리의 평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평강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마음 속에 성령님을 모실 때,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2천년동안 기독교 성도들이 이 평안을 누리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VI.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다 (시 23:1, 여호와 로이) 이스라엘 백성은 목축을 하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이 잘 알 수 있는 방법으로 계시하셔서, 목자와 양의 관계로 묘사하셨습니다. 목자의 인도를 받는 양떼는 보호와 축복을 받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 푸른 초장에서 풀을 먹고 잔잔한 물을 먹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이스라엘 양무리들은 언제나 보호를 받고 은혜를 입었던 것입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목자장으로 모신 하나님의 양무리들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다 양무리들입니다. 우리의 목자장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목자가 되시니 우리는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양무리로서 보호를 받으며 복을 누리며 형통할 수 있습니다.
VII. 여호와는 나의 의가 되십니다. (렘 23:6, 여호와 찓게뉴) 예레미야 23장 6절에서 때가 이르면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나의 의는 없고 오직 여호와의 의를 믿고 의뢰하며 살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그 누구도 의를 말할 수 없기에 아무도 남을 판단하거나 정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의인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의가 되십니다.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 23:6). 말라기 4장 2절에서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예수님께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니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0-12)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의로우심이 됩니다
VIII. 여호와는 나와 함께 계시도다 (겔 48:35, 여호와 삼마) 에스겔에게 에스겔 1장부터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복귀를 보여주시다가 마지막 장인 45장에서 그것도 마지막 절에 이렇게 고백한 내용입니다.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에스겔 48:35). 이것은 영적인 지파들에게 분배를 다한 후 여호와 삼마란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성도와 함께 하셔서 도우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셨고,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성령님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므로 성부·성자·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용감히 행하리니 하나님은 우리 백성을 통하여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로 복주실 것을 우리가 기대하고 기도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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