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속에 길이 있다 (출14:10-16)
본문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히13:8)“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에 고통이 있습니까 염려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 하십니까 왜 실망 하십니까 왜 방황 하십니까 주님앞에 무릅꿇고 간구해 보세요 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기도 하면서 왜 걱정 하십니까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세요! 할렐루야! 여러분 어떤 문제이든 곧 해결될 줄 믿습니다. (눅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세우시고 고통중에 있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쁨으로 애굽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애굽왕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려고 군대를 이끌고 쫓아왔습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자니 홍해 바다에 빠질 지경이고 그냥 그대로 있자니 모두가 애굽의 군사들 손에 죽을 상황 이였습니다. 앞으로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뒤로 물러 설 수 도 없는 절대 위기의 상황입니다. 오늘 우리들 앞에도 때대로 이러한 위기가 있을대가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누구에게나 한 두 번쯤은 있기 마련 입니다. 때로는 좌절과 절망케 하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두려워 떨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이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심히 두려워하면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출14: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고 하면서 원망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모세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홍해바다 앞에서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모세를 원망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과거의 옛 생활을 그리워 합니다. 애굽의 모든 종살이를 다 그만두고 기쁨으로 애굽을 떠나 왔으면서도 이제 그들 앞에 홍해라는 커다란 어려움의 장벽이 있으니까 애굽의 종살이가 그래도 더 낫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다 잊어버리고 이전의 세상적인 생활을 그리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홍해바다 앞에서 두려워하며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습니다. 감사가 없습니다. 한숨만 있고 절망만 있고 소망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홍해를 건널 생각은 하지않고 항상 홍해를 앞에두고 절망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니 이런 삶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2. 모세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종 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였습니다. 모세는 불가능속에서 가능을 찾는 믿음의 사람 이였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떨었지만 모세는 담대 했습니다. 홍해의 환란 속에서도 길을 찾았습니다. 그 길이 무엇 입니까 그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는 것 이었습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모세의 위대한 신앙입니다. 두려워 하지 않고 신앙으로 굳건히 섰더니 길이 열렸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모세처럼 신앙으로 하나님을 굳게 붙잡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홍해바다 앞에서 두려워 떨었던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입니다. 모든 일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대개 위기가 오면 좌절하고 원망하고 낙심합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신앙 자세를 가진 사람들은 끊임없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적극적인 사람들은 마음자세 부터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이 냉동식품을 운반하는 기차 냉동객차에 들어갔다가 그만 갇히게 되었습니다. 냉동차라 점점 추워옴을 느꼈습니다. 갇힌 사람은 “이젠 꼼짝없이 죽었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두려움이 밀려왔고 공포에 떨게 되었습니다. 몇시간이 지난 후에 다른 사람이 그 냉동객차를 열었을 때 갇힌 사람은 꽁꽁 얼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냉동객차는 며칠전부터 고장나 있었다고 합니다. 고장난 냉동차에서 얼어 죽은 것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자기 자신을 죽인 것입니다.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생각은 그만큼 사람을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네 인생살이의 행복과 성공여부는 무엇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모세는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있었지만 그 어떤 일에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고난과 역경과 환란속에도 길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홍해속에 길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3. 모세는 어떤 믿음을 가졌습니까
첫째,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13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두려움이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사람이 불가능한 일을 만난다든지, 인간의 한계를 느낄 때에 인간의 마음속에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쉽게 두려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두려움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했습니다. 우리를 두려움에서 건져주시겠다는 대표적인 말씀입니다. 믿음은 두려움을 물리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을 가질 때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절망에 빠트리지만 믿음은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두려움은 절망에 이르는 병” 이라고 역설 했습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하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게해 줍니다. (시56:3-4)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 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했습니다. (히11:29)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우리에게 두려움이 올때에 철저하게 주를 의지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바람이 부는 날도 있지만 잠잠할 때도 있습니다. 비가 올 때도 있지만 그칠 날이 있습니다. 구름이 가리운 날이 있으나 곧 맑은 날이 다가 옵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광명의 새 아침이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가지고 모든 두려움을 물리쳐 나아갈 때 홍해가 육지같이 갈라지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기다렸습니다. (출14:13)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고 했으며 (출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했습니다. 이 말씀은 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홍해를 만났으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조용히, 가만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급합니다. 기다릴 줄 모릅니다. 급하게 서두르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살아갈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내가 너무 앞서가면 하나님의 인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너무 서두르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면 하루에 단15분 내지는 30분이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 말씀 하시는지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조용하게 기다리고 대화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에게 홍해 속의 길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시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잠히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혼자 알아서 일하려 할 때는 하나님께서는 “너 혼자 해보라”하시면서 뒷 전에 서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면 홍해 속에 있는 길을 볼 수가 있습니다.
셋째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모세는 앞으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출14:15-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했습니다. 홍해 속의 길을 걷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위기를 만날 때 마다 기도하며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들려진 말씀대로 순종하면 홍해 속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물위를 걸어오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앞으로 나아갔을 때 물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했습니다.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성경의 기적을 믿지 않는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을 했다. "성경에 있는 기적 은 진짜로 있었던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다시피 모세가 백성 들을 끌고 홍해바다를 건너 갔을떄 바다의 깊이가 6인치밖에 안 되는 갈대밭을 건너간 것이지 어떤 기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거든요."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뒤에 앉은 학생 한명이 "기적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했다.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선생님은, "무슨 기적이란 말이에요" 라고 묻자 학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오던 애굽의 큰 군대를 모두 홍해 바다물 에 빠져 죽게 했는데 6인치 깊이의 물에다 애굽의 그 많은 대군을 다 빠뜨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일이 진짜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가나안 땅을 약속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 성이 무너진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갔을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루에 한 번씩, 그리고 마지막 칠일 째는 일곱 번 돌라고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창이나 칼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만 순종만 하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순종하여 나아갔을 때 마지막 날에 여리고 성은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신앙에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모험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독립전쟁중 워싱턴 장군의 군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인데 군인들이 자꾸만 머뭇거리자 뒤에 있는 다리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워싱턴 장군이 눈 속에 무릎을 꿇고 기도한후 군인들을 독려하며 나아갈 때 독립전쟁에서 승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홍해가 있습니다. 믿음은 그 홍해속에 있는 길을 보게 합니다. 낙심하지 맙시다. 절망하지 맙시다.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 홍해가 육지처럼 갈라지는 놀라운 기적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애굽왕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려고 군대를 이끌고 쫓아왔습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자니 홍해 바다에 빠질 지경이고 그냥 그대로 있자니 모두가 애굽의 군사들 손에 죽을 상황 이였습니다. 앞으로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뒤로 물러 설 수 도 없는 절대 위기의 상황입니다. 오늘 우리들 앞에도 때대로 이러한 위기가 있을대가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누구에게나 한 두 번쯤은 있기 마련 입니다. 때로는 좌절과 절망케 하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두려워 떨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이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심히 두려워하면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출14: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고 하면서 원망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모세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홍해바다 앞에서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모세를 원망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과거의 옛 생활을 그리워 합니다. 애굽의 모든 종살이를 다 그만두고 기쁨으로 애굽을 떠나 왔으면서도 이제 그들 앞에 홍해라는 커다란 어려움의 장벽이 있으니까 애굽의 종살이가 그래도 더 낫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다 잊어버리고 이전의 세상적인 생활을 그리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홍해바다 앞에서 두려워하며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습니다. 감사가 없습니다. 한숨만 있고 절망만 있고 소망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홍해를 건널 생각은 하지않고 항상 홍해를 앞에두고 절망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니 이런 삶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2. 모세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종 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였습니다. 모세는 불가능속에서 가능을 찾는 믿음의 사람 이였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떨었지만 모세는 담대 했습니다. 홍해의 환란 속에서도 길을 찾았습니다. 그 길이 무엇 입니까 그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는 것 이었습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모세의 위대한 신앙입니다. 두려워 하지 않고 신앙으로 굳건히 섰더니 길이 열렸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모세처럼 신앙으로 하나님을 굳게 붙잡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홍해바다 앞에서 두려워 떨었던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입니다. 모든 일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대개 위기가 오면 좌절하고 원망하고 낙심합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신앙 자세를 가진 사람들은 끊임없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적극적인 사람들은 마음자세 부터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이 냉동식품을 운반하는 기차 냉동객차에 들어갔다가 그만 갇히게 되었습니다. 냉동차라 점점 추워옴을 느꼈습니다. 갇힌 사람은 “이젠 꼼짝없이 죽었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두려움이 밀려왔고 공포에 떨게 되었습니다. 몇시간이 지난 후에 다른 사람이 그 냉동객차를 열었을 때 갇힌 사람은 꽁꽁 얼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냉동객차는 며칠전부터 고장나 있었다고 합니다. 고장난 냉동차에서 얼어 죽은 것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자기 자신을 죽인 것입니다.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생각은 그만큼 사람을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네 인생살이의 행복과 성공여부는 무엇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모세는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있었지만 그 어떤 일에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고난과 역경과 환란속에도 길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홍해속에 길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3. 모세는 어떤 믿음을 가졌습니까
첫째,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13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두려움이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사람이 불가능한 일을 만난다든지, 인간의 한계를 느낄 때에 인간의 마음속에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쉽게 두려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두려움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했습니다. 우리를 두려움에서 건져주시겠다는 대표적인 말씀입니다. 믿음은 두려움을 물리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을 가질 때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절망에 빠트리지만 믿음은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두려움은 절망에 이르는 병” 이라고 역설 했습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하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게해 줍니다. (시56:3-4)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 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했습니다. (히11:29)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우리에게 두려움이 올때에 철저하게 주를 의지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바람이 부는 날도 있지만 잠잠할 때도 있습니다. 비가 올 때도 있지만 그칠 날이 있습니다. 구름이 가리운 날이 있으나 곧 맑은 날이 다가 옵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광명의 새 아침이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가지고 모든 두려움을 물리쳐 나아갈 때 홍해가 육지같이 갈라지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기다렸습니다. (출14:13)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고 했으며 (출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했습니다. 이 말씀은 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홍해를 만났으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조용히, 가만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급합니다. 기다릴 줄 모릅니다. 급하게 서두르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살아갈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내가 너무 앞서가면 하나님의 인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너무 서두르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면 하루에 단15분 내지는 30분이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 말씀 하시는지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조용하게 기다리고 대화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에게 홍해 속의 길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시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잠히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혼자 알아서 일하려 할 때는 하나님께서는 “너 혼자 해보라”하시면서 뒷 전에 서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면 홍해 속에 있는 길을 볼 수가 있습니다.
셋째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모세는 앞으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출14:15-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했습니다. 홍해 속의 길을 걷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위기를 만날 때 마다 기도하며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들려진 말씀대로 순종하면 홍해 속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물위를 걸어오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앞으로 나아갔을 때 물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했습니다.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성경의 기적을 믿지 않는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을 했다. "성경에 있는 기적 은 진짜로 있었던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다시피 모세가 백성 들을 끌고 홍해바다를 건너 갔을떄 바다의 깊이가 6인치밖에 안 되는 갈대밭을 건너간 것이지 어떤 기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거든요."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뒤에 앉은 학생 한명이 "기적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했다.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선생님은, "무슨 기적이란 말이에요" 라고 묻자 학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오던 애굽의 큰 군대를 모두 홍해 바다물 에 빠져 죽게 했는데 6인치 깊이의 물에다 애굽의 그 많은 대군을 다 빠뜨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일이 진짜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가나안 땅을 약속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 성이 무너진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갔을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루에 한 번씩, 그리고 마지막 칠일 째는 일곱 번 돌라고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창이나 칼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만 순종만 하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순종하여 나아갔을 때 마지막 날에 여리고 성은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신앙에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모험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독립전쟁중 워싱턴 장군의 군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인데 군인들이 자꾸만 머뭇거리자 뒤에 있는 다리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워싱턴 장군이 눈 속에 무릎을 꿇고 기도한후 군인들을 독려하며 나아갈 때 독립전쟁에서 승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홍해가 있습니다. 믿음은 그 홍해속에 있는 길을 보게 합니다. 낙심하지 맙시다. 절망하지 맙시다.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 홍해가 육지처럼 갈라지는 놀라운 기적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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