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생각 인간의 생각 (출14:10-20)
본문
김일성이 죽었습니다. 지난 49년 동안 철권통치를 하던 김일성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 자신의 무병장수를 우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김일성이었지만 죽음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던 것입니다. 김일성이 죽음으로 한반도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정일 이 김일성의 뒤를 잇게 되면서 과연 김정일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에 모든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북한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김정일이 계속 정권을 유지할 것인가 김정일이 정권을 잡은 것이 남북통일에 유리할 것인가 하는 것을 삶들은 궁금해 합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통일에 대한 두가지 반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그동안 김일성 때문에 통일이 안되었는데 그가 죽었고 또한 북한의 모든 상황과 경제여건을 볼 때 개방하 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므로 자연히 통일이 가능할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둘째는,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지난 20년간 김일성 아래서 지 도자 수업을 받았던 김정일이므로 결코 쉽게 통일에 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인 것입니다. 이렇게 어수선한 가운데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불안감은 외국의 교포들 사이에서 더 큽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듣지 못하는 세계의 정세를 외국교포들은 쉽게 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오늘날의 현 상황과 매우 유사한 사건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에게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 430년 동안 애굽에서 고통을 받으며 노예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출애굽기 14장 2절에 보면 하나님의 명령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돌쳐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바알스본 맞은 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그 비하히롯 앞은 바로 바알스본 맞은 편이었습니다.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 바닷가 양쪽 믹돌 비하히롯에 진을 치 고 있는데 바로 왕이 마음이 변하여 많은 군사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추격해 온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당황해 하는 모습이 본문 10절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한 공포감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앞에는 건널 수 없는 홍해 바다가 있고,좌우에는 도망칠 수 없는 산들 이 있고, 뒤에는 수십만 명의 애굽 군대가 쳐들어 오고 있습니다. 막강한 무기를 가지고 들어오는 바로의 군사들을 바라볼 때에 진퇴양난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의 두려 움은 오늘날 우리 사회저변에 깔려 있는 불안감과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 때문에 두렵습니까 가정적인 문제, 사업상의 문제로 두 렵습니까 전쟁의 문제로 두렵습니까홍해 바다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느꼈던 두려움이 애굽군대에게 우리가 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었듯 이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두려움도 북한이 남침을 해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인 것입니다. 로버트 앤드류는 말하기를 "인간이 불안하고 불만족을 느끼는 원인은 자기 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알지 못하는데 임아다"라고 했습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바로 알지 못할 때 불만족과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움에 빠지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의 감정은 두려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세를 향한 원망으로 커졌습니다. "네가 애굽에서 잘 지내던 우리를 이 광야로 이끌어 내고 우리를 죽이려 하느냐 "라고 하면서 지도자를 원망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 안에 전쟁 에 대한 공포가 도사리고 있으면 정치 지도자들을 원망하게 되는 것이 대중 의 심리입니다. 두려움은 히브리말에 '포비아'라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두려움이 무려 75가지나 있는데 두려움이 인간의 몸을 자극하게 되면 사람은 병에 걸 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에딘버러 대학의 심리학자 칼스테오는 두려움이 인간의 올바른 마음을 빼앗고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말하면서 현대인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을 다음과 같이 네가지로 정의했 습니다.
첫째는 전쟁의 두려움,
둘째는 실직의 두려움,
셋째는 실패의 두려움(경제 적인 실패, 결혼의 실패, 사업의 실패, 진학의 실패)
넷째는 건강상실에대한 두려움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사람의 마음 속에는 두려움이 항상 잠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도에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습니다. 어떤 마술사가 어느날 쥐 한마리를 발견했는데 그 쥐는 벌벌 떨고 있습니다. 고양이 한테 잡혀 먹힐까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를 안쓰럽게 생각 할 마술사는 쥐를 고양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된 쥐는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개에게 공격당할 까봐 두려 워하고 있었습니다. 마술사는 다시 쥐가 된 고양이를 개로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개가 된 죄는 아직도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뒷산 의 호랑이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또 다시 호랑이로 만들어주 었더니 이제는 사냥꾼의 엽총을 두려워 하더라니다. 여러분, 이 인도으 설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사람이 느 끼는 공포는 해결책이 없고, 끝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 두려움의 근본적 이유 = 본문 말씀은 공포가 생기는 이유와 왜 사람이 두려움 속에 살 수밖에 없는 가를 두가지로 보여줍니다.
첫째로, 공포는 사람 때문에 생긴다고 본문을 말합니다. 바로 왕이 수 많은 군사를 데리고 쳐들어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왕의 군대가 가까이 온 것을 보고 심히 두려워했 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두려움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바로 왕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왕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스라엘에게 중노동과 학대로 고통을 준 사람 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공포의 인물이었습니다. 바로왕의 예측 을 불허하는 거친 성격과 무조건 남자아이를 다 죽이라고 명령했던 잔인함 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왕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 었던 것입니다.
둘째로, 공포는 현실상황 때문에 생긴다고 말합니다. 본문 6-10절을 보면 바로 왕은 혼자 온 것이 아니라 육백승의 철병거들을 끌고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막강한 무기와 수많은 군사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앞은 바다요, 뒤는 애굽군대가 쳐들어 오고 있느니 현실 상황 때문에 이스라엘은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는 실패의 공포, 죽음의 공포라고 말한 현대 심리학자들의 말이 옳다고 느껴집니다. 여러분, 왜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도비니까 길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 입니다. 아무리 뒤에서 애굽 군대가 쳐들어 와도 도망갈 길만 있으면 두려 울 것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앞에는 홍해 바다와 높은 산, 뒤에는 애굽 군 대, 이러한 사면초가의 상황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사람들이 길이 없다고 절망하고 두려워합니까 이에 대해서 정신분석학자인 메닝거는 말하기를 "오늘날 우리가 두려워하는 중요한 이가유는 너무나 자신에게만 몰두해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전쟁에 대한 두려움, 가난에 대한 두려움, 세속적인 두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자신에 너무 몰두해 있기 때문입니다. 돈 버는 일에 몰두하고 자식키워 성공시키는 일에 몰두하고 하나님은 잊어 버리고 하나님 없이 자기에기만 몰두하니까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을 염려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어리석은 일 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두려워한다고 해서 무엇이 해결되겠습니까 =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 말라 =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무기보 다도 강하고, 우주를 망하게도 하시고 창조도 하시는, 어떤 것에도 역사하 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데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공포가 노크할 때 믿음이 나가봤더니 거기에 아무도 없더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도 가지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북한을 바라만 보시고 뒷짐지고 계시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런 방관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두려웠습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 에 기근이 왔기 때문입니다. 기근을 피해 애굽 땅으로 갔다가 아내를 빼앗 겼습니다. 아내를 다시 찾아서 가나안 땅에서 사는데 이번에는 자기 조카 롯이 적군에게 잡혀갔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서 사는 것이 두 렵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그때 창세기 15장 1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 아,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 두려워말라 나는 너의 방패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는 "두려워 말라 "라는 말이 365회나 나옵니다. 이 사실은 인간이 두려움에 시달리는 존재인가를 우리에게 암시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 을 통해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을 없애 주는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살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우리는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할 일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모세처럼 기도하는 일입니다.
둘째는, 말씀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원하는 대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 29절에 보면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라고 했는데 믿음이 무엇입니까 기도의 생활과 말씀 순종의 생활이 믿음생활입니다. 다윗은 시편 27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 를 두려워하리요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 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세 한 사람의 기도, 모세 한 사람의 순종이 육십만명 이스라엘 전백성을 구원해냈습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들도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기도 와 말씀 순종의 생활이 이 나라를 불안 가운데서 구원하는 힘이 됨을 실천 함으로 이 나라가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하고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놀라운 주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는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그동안 김일성 때문에 통일이 안되었는데 그가 죽었고 또한 북한의 모든 상황과 경제여건을 볼 때 개방하 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므로 자연히 통일이 가능할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둘째는,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지난 20년간 김일성 아래서 지 도자 수업을 받았던 김정일이므로 결코 쉽게 통일에 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인 것입니다. 이렇게 어수선한 가운데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불안감은 외국의 교포들 사이에서 더 큽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듣지 못하는 세계의 정세를 외국교포들은 쉽게 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오늘날의 현 상황과 매우 유사한 사건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에게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 430년 동안 애굽에서 고통을 받으며 노예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출애굽기 14장 2절에 보면 하나님의 명령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돌쳐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바알스본 맞은 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그 비하히롯 앞은 바로 바알스본 맞은 편이었습니다.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 바닷가 양쪽 믹돌 비하히롯에 진을 치 고 있는데 바로 왕이 마음이 변하여 많은 군사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추격해 온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당황해 하는 모습이 본문 10절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한 공포감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앞에는 건널 수 없는 홍해 바다가 있고,좌우에는 도망칠 수 없는 산들 이 있고, 뒤에는 수십만 명의 애굽 군대가 쳐들어 오고 있습니다. 막강한 무기를 가지고 들어오는 바로의 군사들을 바라볼 때에 진퇴양난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의 두려 움은 오늘날 우리 사회저변에 깔려 있는 불안감과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 때문에 두렵습니까 가정적인 문제, 사업상의 문제로 두 렵습니까 전쟁의 문제로 두렵습니까홍해 바다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느꼈던 두려움이 애굽군대에게 우리가 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었듯 이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두려움도 북한이 남침을 해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인 것입니다. 로버트 앤드류는 말하기를 "인간이 불안하고 불만족을 느끼는 원인은 자기 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알지 못하는데 임아다"라고 했습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바로 알지 못할 때 불만족과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움에 빠지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의 감정은 두려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세를 향한 원망으로 커졌습니다. "네가 애굽에서 잘 지내던 우리를 이 광야로 이끌어 내고 우리를 죽이려 하느냐 "라고 하면서 지도자를 원망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 안에 전쟁 에 대한 공포가 도사리고 있으면 정치 지도자들을 원망하게 되는 것이 대중 의 심리입니다. 두려움은 히브리말에 '포비아'라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두려움이 무려 75가지나 있는데 두려움이 인간의 몸을 자극하게 되면 사람은 병에 걸 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에딘버러 대학의 심리학자 칼스테오는 두려움이 인간의 올바른 마음을 빼앗고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말하면서 현대인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을 다음과 같이 네가지로 정의했 습니다.
첫째는 전쟁의 두려움,
둘째는 실직의 두려움,
셋째는 실패의 두려움(경제 적인 실패, 결혼의 실패, 사업의 실패, 진학의 실패)
넷째는 건강상실에대한 두려움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사람의 마음 속에는 두려움이 항상 잠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도에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습니다. 어떤 마술사가 어느날 쥐 한마리를 발견했는데 그 쥐는 벌벌 떨고 있습니다. 고양이 한테 잡혀 먹힐까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를 안쓰럽게 생각 할 마술사는 쥐를 고양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된 쥐는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개에게 공격당할 까봐 두려 워하고 있었습니다. 마술사는 다시 쥐가 된 고양이를 개로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개가 된 죄는 아직도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뒷산 의 호랑이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또 다시 호랑이로 만들어주 었더니 이제는 사냥꾼의 엽총을 두려워 하더라니다. 여러분, 이 인도으 설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사람이 느 끼는 공포는 해결책이 없고, 끝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 두려움의 근본적 이유 = 본문 말씀은 공포가 생기는 이유와 왜 사람이 두려움 속에 살 수밖에 없는 가를 두가지로 보여줍니다.
첫째로, 공포는 사람 때문에 생긴다고 본문을 말합니다. 바로 왕이 수 많은 군사를 데리고 쳐들어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왕의 군대가 가까이 온 것을 보고 심히 두려워했 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두려움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바로 왕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왕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스라엘에게 중노동과 학대로 고통을 준 사람 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공포의 인물이었습니다. 바로왕의 예측 을 불허하는 거친 성격과 무조건 남자아이를 다 죽이라고 명령했던 잔인함 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왕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 었던 것입니다.
둘째로, 공포는 현실상황 때문에 생긴다고 말합니다. 본문 6-10절을 보면 바로 왕은 혼자 온 것이 아니라 육백승의 철병거들을 끌고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막강한 무기와 수많은 군사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앞은 바다요, 뒤는 애굽군대가 쳐들어 오고 있느니 현실 상황 때문에 이스라엘은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는 실패의 공포, 죽음의 공포라고 말한 현대 심리학자들의 말이 옳다고 느껴집니다. 여러분, 왜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도비니까 길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 입니다. 아무리 뒤에서 애굽 군대가 쳐들어 와도 도망갈 길만 있으면 두려 울 것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앞에는 홍해 바다와 높은 산, 뒤에는 애굽 군 대, 이러한 사면초가의 상황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사람들이 길이 없다고 절망하고 두려워합니까 이에 대해서 정신분석학자인 메닝거는 말하기를 "오늘날 우리가 두려워하는 중요한 이가유는 너무나 자신에게만 몰두해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전쟁에 대한 두려움, 가난에 대한 두려움, 세속적인 두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자신에 너무 몰두해 있기 때문입니다. 돈 버는 일에 몰두하고 자식키워 성공시키는 일에 몰두하고 하나님은 잊어 버리고 하나님 없이 자기에기만 몰두하니까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을 염려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어리석은 일 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두려워한다고 해서 무엇이 해결되겠습니까 =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 말라 =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무기보 다도 강하고, 우주를 망하게도 하시고 창조도 하시는, 어떤 것에도 역사하 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데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공포가 노크할 때 믿음이 나가봤더니 거기에 아무도 없더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도 가지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북한을 바라만 보시고 뒷짐지고 계시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런 방관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두려웠습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 에 기근이 왔기 때문입니다. 기근을 피해 애굽 땅으로 갔다가 아내를 빼앗 겼습니다. 아내를 다시 찾아서 가나안 땅에서 사는데 이번에는 자기 조카 롯이 적군에게 잡혀갔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서 사는 것이 두 렵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그때 창세기 15장 1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 아,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 두려워말라 나는 너의 방패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는 "두려워 말라 "라는 말이 365회나 나옵니다. 이 사실은 인간이 두려움에 시달리는 존재인가를 우리에게 암시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 을 통해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을 없애 주는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살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우리는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할 일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모세처럼 기도하는 일입니다.
둘째는, 말씀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원하는 대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 29절에 보면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라고 했는데 믿음이 무엇입니까 기도의 생활과 말씀 순종의 생활이 믿음생활입니다. 다윗은 시편 27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 를 두려워하리요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 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세 한 사람의 기도, 모세 한 사람의 순종이 육십만명 이스라엘 전백성을 구원해냈습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들도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기도 와 말씀 순종의 생활이 이 나라를 불안 가운데서 구원하는 힘이 됨을 실천 함으로 이 나라가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하고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놀라운 주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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