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실일과 내가 할 일 (출14:10-25)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만났는데 그 홍해 앞에서 죽는다고난리를 치는 가운데 하나님이 쓰시는 모세를 통하여 홍해가 갈라지게하고, 그리하여 홍해를 건너는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홍해바다 까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향하여 갈때에 많은 장애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첫 번째의 장애물이 홍해바다였습니다.
그런데 이 홍해바다라는 장애물을 만나게 됨도 우연히 만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나게 한 사건입니다. 왜요 13장 21-22절의 보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다고 합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가고 싶다고 간길도 아니고, 가기 싫다고 가지 않는 길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만나게된 문제, 본문에는 홍해바다를 만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늘 본문 10-12절의 말씀의 앞에 가로막혀 있는 홍해바다와 뒤에서 좇아오는 애굽군대사이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이런 모습들을 보자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끌어 내셨다면 가는 길을 순탄케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문제, 저런 문제를 만나서 힘들게 하느냐 할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의 마음이 그렇지 않습니까 나를 태어 나게 했다면, 나를 믿게 했다면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셔야 하지 않느냐, 하나님이 역사를 하지 않아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모양 보다는 내게 일어나고 있는 모습들은 앞에는 홍해바다같은 막혀 있는 문제요, 뒤에는 애굽군대 같은 밀려오는 문제들입니다. 이때 우리들은 원망,불평,낙심,좌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인도를 하시려면 좀 좋은 모양으로 인도를 해야지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안되고, 못하게 되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는지 말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만 생각했지 둘은 생각을 하지 못해서 이런 마음을 갖는것입니다. 당장 당하는 어려움만 생각했지 그들을 다듬으셔서 축복의 역사를 이루려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내가 원치 않는 일들, 내가 감당하기 힘든 많은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당한 일만 바라 볼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실 축복의 사건을 볼수 있는 믿음을 더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어떻게 하든 우리들을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셔서 축복된 삶을 누리게 하시기 원하십니다. 그렇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십시오.
2.홍해를 건너기 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가는 길에 만나는 문제앞에서 우리들은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 하는것입니다. 여러분과 저가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당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 따라서 그것이 축복의 사건이 되어 앞으로 더 나아가게 되느냐 아니면 멈추어버리고 더 이상 나가지 못하느냐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여러 홍해바다를 헤쳐 나가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13-14절) 보십시오. 13-14절의 말씀은 홍해를 건너게됨은 곧 하나님의 역사로 건너게 된다는 것을 말씀함입니다. 2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홍해가 갈라진 모습을말씀 하고 있는데 이 갈라짐은 모세가 홍해를 가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신것입니다. 애굽에 나온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남자 장정만 60만이었습니다. 다 합치자면 200만명이 넘는 엄청난 숫자였습니다. 그중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지혜자, 기술자, 능력자등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그들앞에 놓여 있는 홍해앞에서는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홍해를 가를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건널수 없다고,이제는 죽었다고 원망하며, 불평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인생의 많은 경험을 쌓으며 살아 왔습니다. 많은 지식을 가졌고, 나름대로 가진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십년동안 쌓아 올린 것들이 있지만 그런것들이 지금 내 앞에 놓여 있는 홍해같은 일들을 어떻게 해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된다면 우리가 고민하고,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슥 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 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 느니라 그렇습니다. 울어도 안됩니다. 참아도 안됩니다. 별의별 수단과 방법으로 해도 안됩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많은 사람들이 내 힘으로, 내 능으로, 내 방법으로 해보겠다고, 된다고 덤벼들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어떤 모습입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없이 행하려고 야단법석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들이 오늘 우리들 속에도 참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과 기도없이 행하는 것들입니다. 여러분! 홍해를 가르시는 분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홍해를 가르실수 있고, 뒤에서 쳐들어 오는 애굽군대를 물리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니 순식간에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게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케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여러분의 힘으로 어떻게 해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앞에서는 하는척 하지만 그들의 내면과 생활을 들어보면 기각막힌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몇일전에 우림이가 하는 말이 자기 학년의 누가 담배를 피웠답니다.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담배를 피우면서, 왜 피우느냐고 했더니 맛이 어떤지 알아 보려고 피웠다는 것입니다. 요즘 애들 부모앞에서는 그런척 하지만 그들이 부모 밖에서는 놀랄만한 일을 합니다. 요 뒤에 놀이터에 학생들 담배를 피우는 애들이 많다. 중
1,2정도되는 것같은데 남자,여자 어울려서 이상한 짓들을 하고 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을 여러분의 눈에 보이기에 잘하는 것 같다고 안심할 일이 아닙니다. 정말 그들이 하나님 무서운줄 알고, 하나님앞에서 살아가도록,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주장케해야 온전히 되어집니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볼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지금 여러분과 저앞에 있는 문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능히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안된다고 너무 실망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요 (시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시 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 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그러기에 어떤자가 낫다고 합니까 (시 118:8)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시 118:9)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
2
그런데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실 때 우리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15-20절) 즉, 우리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앞에서 마음을 내려 놓아 버렸습니다. 아 이제 죽는구나. 이제 끝나는 구나. 하고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우리들도 그럴수 있습니다. 어떤 일들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할거야’,‘어떻게 되겠지’라는 이런 심정으로 손을 놓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또 믿음이라고 여기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샬라’-다 신의 뜻이다-아랍인들이 돼지마구 같은 곳에서 거지처럼 생활하면서도 그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들이 행하는 것을 통해서 역사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15-20절의 말씀을 보면 모세가 행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홍해앞에서 할 일이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하여 행하여야 합니다. 21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모세가 행하는 것을 통해서 역사를 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저가 하나님앞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잘못 오해 되어지면 안됩니다. 물론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사를 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들은 지극히 적은 모습으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가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일들이 나타납니다. 내가 할 수 있는데, 내가 해야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 주실거다’라고 생각하고 마냥 기다리고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내가 행할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먼저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한 말씀을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말씀을 통해서 직접 오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의 환경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그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 중에 주시는 감화와 감동과 응답을 가지고 움직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적극적인 찾음이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과정에 하나님은 역사를 하십니다. 보십시오. 우리의 기도가 어떤 기도가 되어야 합니까 흔히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내게 역사하지 않더라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까 입으로 구한 것을 말합니다. 입으로 구하는 기도를 철야도하고, 금식도 하고, 작정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응답이 안주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기도는 거기에서 머무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지극히 일부분을 해 놓고 다한것같이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지금 출애굽의 역사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애굽에서 탈출하고, 애굽에서 이끌어내도록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위하여 구하고 그 다음 내가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두드려야 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믿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마음속으로만 믿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이 따라오는 믿음입니다. 마음과 생각으로는 믿는데 내 행동은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닌것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주님께서 언제 역사를 하십니까 마태복음 8장에 나오는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는 사건을 보면, 그는 예수님이 그런 능력자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을 가지고 믿습니다만 하고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앞에 나와 왔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순종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마 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 니라 여기서 말씀하는 믿음대로 될지어다는 그냥 마음으로만 믿는 믿음만 아닙니다. 마음으로 믿는 믿음을 행동에 옮겼을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영혼구원 하나님이 구원시키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가서, 입을 열어 전함을 통해서 역사를 하십니다. 교회부흥은 하나님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운일군들의 힘씀과 애씀, 드림과 헌신을 통하여 부흥을 이루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앞에는 문제덩어리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해쳐나가서 축복된 삶을 살려면 먼저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전능하심을 하나님은 어떻게 나타내는가 하면, 우리를 통하여 전능하심을 나타내십니다. 내가 믿고 행할 때에,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할 때에, 내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누리려고 찾아 나서고 덤벼들 때, 순종할 때 하나님은 그런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사를 하십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고 마냥 마음으로 믿는 믿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찾아 행합시다.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그렇다고 하나님이 배제된 내 열심, 내 노력 또한 결실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어떤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앞에 있는 홍해를 가르실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시기 위하여 모세의 손을 내밀라고 하셨습니다. 손을 내밀때에 그 내 민손을 통하여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믿고, 내가 할 일을 열심히 행하여 홍해가 갈라지고, 앞으로 나가는 축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1.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홍해바다 까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향하여 갈때에 많은 장애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첫 번째의 장애물이 홍해바다였습니다.
그런데 이 홍해바다라는 장애물을 만나게 됨도 우연히 만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나게 한 사건입니다. 왜요 13장 21-22절의 보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다고 합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가고 싶다고 간길도 아니고, 가기 싫다고 가지 않는 길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만나게된 문제, 본문에는 홍해바다를 만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늘 본문 10-12절의 말씀의 앞에 가로막혀 있는 홍해바다와 뒤에서 좇아오는 애굽군대사이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이런 모습들을 보자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끌어 내셨다면 가는 길을 순탄케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문제, 저런 문제를 만나서 힘들게 하느냐 할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의 마음이 그렇지 않습니까 나를 태어 나게 했다면, 나를 믿게 했다면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셔야 하지 않느냐, 하나님이 역사를 하지 않아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모양 보다는 내게 일어나고 있는 모습들은 앞에는 홍해바다같은 막혀 있는 문제요, 뒤에는 애굽군대 같은 밀려오는 문제들입니다. 이때 우리들은 원망,불평,낙심,좌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인도를 하시려면 좀 좋은 모양으로 인도를 해야지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안되고, 못하게 되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는지 말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만 생각했지 둘은 생각을 하지 못해서 이런 마음을 갖는것입니다. 당장 당하는 어려움만 생각했지 그들을 다듬으셔서 축복의 역사를 이루려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내가 원치 않는 일들, 내가 감당하기 힘든 많은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당한 일만 바라 볼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실 축복의 사건을 볼수 있는 믿음을 더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어떻게 하든 우리들을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셔서 축복된 삶을 누리게 하시기 원하십니다. 그렇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십시오.
2.홍해를 건너기 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가는 길에 만나는 문제앞에서 우리들은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 하는것입니다. 여러분과 저가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당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 따라서 그것이 축복의 사건이 되어 앞으로 더 나아가게 되느냐 아니면 멈추어버리고 더 이상 나가지 못하느냐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여러 홍해바다를 헤쳐 나가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13-14절) 보십시오. 13-14절의 말씀은 홍해를 건너게됨은 곧 하나님의 역사로 건너게 된다는 것을 말씀함입니다. 2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홍해가 갈라진 모습을말씀 하고 있는데 이 갈라짐은 모세가 홍해를 가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신것입니다. 애굽에 나온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남자 장정만 60만이었습니다. 다 합치자면 200만명이 넘는 엄청난 숫자였습니다. 그중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지혜자, 기술자, 능력자등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그들앞에 놓여 있는 홍해앞에서는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홍해를 가를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건널수 없다고,이제는 죽었다고 원망하며, 불평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인생의 많은 경험을 쌓으며 살아 왔습니다. 많은 지식을 가졌고, 나름대로 가진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십년동안 쌓아 올린 것들이 있지만 그런것들이 지금 내 앞에 놓여 있는 홍해같은 일들을 어떻게 해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된다면 우리가 고민하고,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슥 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 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 느니라 그렇습니다. 울어도 안됩니다. 참아도 안됩니다. 별의별 수단과 방법으로 해도 안됩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많은 사람들이 내 힘으로, 내 능으로, 내 방법으로 해보겠다고, 된다고 덤벼들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어떤 모습입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없이 행하려고 야단법석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들이 오늘 우리들 속에도 참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과 기도없이 행하는 것들입니다. 여러분! 홍해를 가르시는 분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홍해를 가르실수 있고, 뒤에서 쳐들어 오는 애굽군대를 물리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니 순식간에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게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케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여러분의 힘으로 어떻게 해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앞에서는 하는척 하지만 그들의 내면과 생활을 들어보면 기각막힌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몇일전에 우림이가 하는 말이 자기 학년의 누가 담배를 피웠답니다.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담배를 피우면서, 왜 피우느냐고 했더니 맛이 어떤지 알아 보려고 피웠다는 것입니다. 요즘 애들 부모앞에서는 그런척 하지만 그들이 부모 밖에서는 놀랄만한 일을 합니다. 요 뒤에 놀이터에 학생들 담배를 피우는 애들이 많다. 중
1,2정도되는 것같은데 남자,여자 어울려서 이상한 짓들을 하고 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을 여러분의 눈에 보이기에 잘하는 것 같다고 안심할 일이 아닙니다. 정말 그들이 하나님 무서운줄 알고, 하나님앞에서 살아가도록,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주장케해야 온전히 되어집니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볼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지금 여러분과 저앞에 있는 문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능히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안된다고 너무 실망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요 (시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시 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 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그러기에 어떤자가 낫다고 합니까 (시 118:8)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시 118:9)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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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실 때 우리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15-20절) 즉, 우리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앞에서 마음을 내려 놓아 버렸습니다. 아 이제 죽는구나. 이제 끝나는 구나. 하고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우리들도 그럴수 있습니다. 어떤 일들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할거야’,‘어떻게 되겠지’라는 이런 심정으로 손을 놓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또 믿음이라고 여기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샬라’-다 신의 뜻이다-아랍인들이 돼지마구 같은 곳에서 거지처럼 생활하면서도 그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들이 행하는 것을 통해서 역사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15-20절의 말씀을 보면 모세가 행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홍해앞에서 할 일이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하여 행하여야 합니다. 21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모세가 행하는 것을 통해서 역사를 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저가 하나님앞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잘못 오해 되어지면 안됩니다. 물론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사를 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들은 지극히 적은 모습으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가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일들이 나타납니다. 내가 할 수 있는데, 내가 해야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 주실거다’라고 생각하고 마냥 기다리고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내가 행할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먼저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한 말씀을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말씀을 통해서 직접 오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의 환경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그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 중에 주시는 감화와 감동과 응답을 가지고 움직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적극적인 찾음이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과정에 하나님은 역사를 하십니다. 보십시오. 우리의 기도가 어떤 기도가 되어야 합니까 흔히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내게 역사하지 않더라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까 입으로 구한 것을 말합니다. 입으로 구하는 기도를 철야도하고, 금식도 하고, 작정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응답이 안주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기도는 거기에서 머무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지극히 일부분을 해 놓고 다한것같이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지금 출애굽의 역사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애굽에서 탈출하고, 애굽에서 이끌어내도록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위하여 구하고 그 다음 내가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두드려야 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믿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마음속으로만 믿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이 따라오는 믿음입니다. 마음과 생각으로는 믿는데 내 행동은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닌것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주님께서 언제 역사를 하십니까 마태복음 8장에 나오는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는 사건을 보면, 그는 예수님이 그런 능력자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을 가지고 믿습니다만 하고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앞에 나와 왔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순종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마 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 니라 여기서 말씀하는 믿음대로 될지어다는 그냥 마음으로만 믿는 믿음만 아닙니다. 마음으로 믿는 믿음을 행동에 옮겼을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영혼구원 하나님이 구원시키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가서, 입을 열어 전함을 통해서 역사를 하십니다. 교회부흥은 하나님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운일군들의 힘씀과 애씀, 드림과 헌신을 통하여 부흥을 이루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앞에는 문제덩어리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해쳐나가서 축복된 삶을 살려면 먼저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전능하심을 하나님은 어떻게 나타내는가 하면, 우리를 통하여 전능하심을 나타내십니다. 내가 믿고 행할 때에,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할 때에, 내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누리려고 찾아 나서고 덤벼들 때, 순종할 때 하나님은 그런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사를 하십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고 마냥 마음으로 믿는 믿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찾아 행합시다.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그렇다고 하나님이 배제된 내 열심, 내 노력 또한 결실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어떤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앞에 있는 홍해를 가르실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시기 위하여 모세의 손을 내밀라고 하셨습니다. 손을 내밀때에 그 내 민손을 통하여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믿고, 내가 할 일을 열심히 행하여 홍해가 갈라지고, 앞으로 나가는 축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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