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가 갈라지게 하라 (출14:12-16)
본문
여러분은 오래전에 상영되었던 “십계”라는 영화를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홍해가 육지같이 갈라지고, 그 길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해 가던 장엄한 기적의 장면입니다. 이 영화에서 모세의 역할을 맡았던 찰톤 헤스톤이라는 배우는 이 영화를 찍은 이후로 그의 신앙이 크게 돈독해졌다는 간증을 했다고 합니다.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은 애굽에서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 땅으로 가게됩니다. 그 여정 가운데 수에즈 운하를 건너 광야로 들어서면 반드시 멈추어 설명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홍해가 갈라져 육지와 같이 건넜던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가나안 땅으로 건너올 때에 홍해가 갈라졌다는 이 기적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를 믿기 때문에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또 우리 기독교인들도 이 신비스러운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읽으면서, 오늘 우리 앞에 있는 홍해를 가를 수 있는 절대 가능의 신앙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 삶의 홍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앞에도 홍해가 있고, 뒤에서는 애굽 병정들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좌절과 절망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두려워 떨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저는 이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두려워 말라. 본문 13절에는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말합니다. 홍해와 뒤쫓아오는 애굽 병정즐 사이에서 심히 두려워하고 떠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먼저 “두려워 말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을 해서 자유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는 동안, 바로의 군대가 추격해 오게 되었을 때에 이것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소리르 지르며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가만히 애굽 사람들을 섬기도록 놓아 둘 일이지 왜 우리를 광야로 이끌어 내어 모두 죽게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모세는 이스라에 백성들 한가운데 서서, 홍해가 가로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포합니다. “(출14:13)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 그렇습니다. 오늘날 인간의 가장 큰 약점은 쉽게 두려워 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두려워 떠는 모습을 보시고 때때로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어떤 이는 말하기를, 믿음이란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은 두려움을 믿음을 통해 물리치게 되므로 두려움은 신앙을 가지게 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은 이 믿음을 가짐으로써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하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1930년대 미국에서 두려워 떨었던 큰 경제 공황이 있었습니다. 그때 루즈벨트 대통령은 두려움 자체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실패의 두려움은 실패의 아버지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 어떤 난관과 고난이 가로 놓여 있다고 할지라도 결코 두려워 떨지 말라는 것이 모세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교훈입니다. 때때로 우리에게 우리안에 갇혀 있는 호랑이 앞에선 것과 같은,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우리의 나아가던 바대로 나아갈 대에, 우리 앞에 있는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세계의 여러 형편을 보나,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모든 형편을 보나, 경제사정을 보나, 모두 우리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 앞에 홍해가 가로 놓여 있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전진 할 때에 여러분은 홍해가 육지같이 갈라지는 기직을 보게되리라고 믿습니다.
2. 튼튼히 서 있으라.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 이 본문의 “가만히 서 있으라”는 말을 영어 성경에서는 “stand firm" 곧, 튼튼히 서 있으라, 움직이지 말고 굳건히 서 있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려움 없이 움직이지 않고 정면으로 서서, 마치 정면을 돌파하는 축구선수와 같이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심을 믿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성도의 인생길에 홍해까지 가르게 하실 것을 믿고 든든하게 서서 기다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이것입니다. 반석위에 세워진 믿음이라야 합니다. 모래 위에 세운 집은 쉽게 무너집니다. 산상수훈을 가르치면서 예수님은 내 교회를 반석위에 세우라고, 든든히 서 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해난 사고를 당해본 선원들의 배들의 말을 들어보면, 큰 풍랑을 만났을때에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침착하게 있기만 하면 살아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풍랑을 만나 배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 사람들이 자기만 살겠다고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하는 동안에 배가 요동하고 기울어져, 그대로 물속으로 침몰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중에 모세가 사십일 동안 백성들을 떠나 시내산에 있었습니다. 십계명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산 밑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행방 불명이 된 줄로 알고 두려웠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아론과 함께 금송아지에게 절을 했습니다. 모세가 산을 내려오다가 요란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리는 백성들이 우상숭배하는 소리였습니다. 모세는 너무 기가 막혀서 가지고 오던 십계명이 새겨진 돌비를 땅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십계명이 필요 없는 우매한 백성들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나중에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좌우에 치우치지 말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붙들고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나아갈 때에, 반석위에 세운 신앙에서 모든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경제 공황이 일어났을 때에 대학이 문을 닫고, 은행이 문을 닫고, 기업주들이 자살하는 등 그야말로 온 나라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J.J. 라스커라고 하는 청년이 맨하탄의 돌바위들을 깨기 시작했ㅅ브니다. 많은 실직자들을 고용해서 2년 동안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증권에 투자했던 돈을 모두 꺼내서 건물 짓는데에 투입하기 시작했ㅅ브니다. 건물이 땅 위로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5층, 10층, 20층, 30층이 올라갈 때 모든 사람이 비웃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여전히 자살하고,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라스커는 반석위에다 102층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1930년대의 경제 공황의 두려움 가운데서 그 당시 세계에서 제일 큰 엠파이어 그테이트 빌딩을 지어 올린 것입니다. 이것이 기적입니다. 미국의 자랑거리인 그 건물은 미국이 대 경제공황으로 다 쓰러지게 되었을 때에 올라갔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든든하게 서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을 때, 우리 앞에 다가오는 홍해는 갈라지고 말 것입니다.
3. 조용히 기다리라. “(출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 이 말은 무슨 뜻입니까 좌우에 치우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조용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하나님의 평화와 임재를 체험하면서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불이 떨어지는 체험을 하고도 그 역시 나약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두려워서 도망 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호렙산 동굴 속으로 인도하셨ㅅ브니다. 바로 모세가 가시덤불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그 장소라고 합니다. 호렙산 기슭에서 엘리야는 크고 강한 바람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까 했지만, 바람 속에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불 가운데 일어난 지진속에서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았ㅅ브니다. 엘리야는 조용한 가운데, 세미한 소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습니다. 형대인들은 분주하고 성급합니다. 기다릴 줄 모릅니다. 잠시 동안도 하나님 앞에 앉아서 기도하기를 싫어합니다. 기다릴 줄 모르는 것이 형대인의 약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루에 단 15분, 30분이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이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맛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는 말합니다. “(사30:15)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조용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평화와 하나님의 임재를 믿는 그 사람에게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 어디를 가도 조용하고 평화스럽게 지낼 장소는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주님께서 임재하시고,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은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있을 때에, 오늘 여러분에게 어떤 시련이 있다 할지라도 조용히 참고 기다리는 믿음의 기도 위에 기적이 일어나는 체험을 가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시편기자는 “(시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라고 하였듯이 기도하는 사람,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은 어떤 환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그 앞의 홍해가 갈라지고 뒤따라 오는 애굽 군대가 물러가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4. 앞으로 나아가라. “(출14: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라고 하신 이 말씀은 모세에게 이젠 두려워 떨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떨고 어찌할 줄 몰라 할 때에 이젠 손을 내밀어 홍해를 가르고 그 안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중으로 인도함을 받았던,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앞으로 바다쪽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입니다. 언약의 말씀을 믿고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좌우에 치우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뒤로 물러서지 않고 승리를 거두는 자입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 성을 돌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돌고, 마지막 칠일 째 되는 날에는 일곱 번 돌라고 명령하시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돌팔매나 창을 던질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순종만 하면 됩니다.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하게 될 때에 마지막 날 큰 소함 소리와 나팔 소리와 함께 여리고 성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체험입니다. 미국의 독립 전쟁 중, 워싱턴 장군의 군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인데, 군인들이 자꾸만 머뭇거리자 뒤에 있는 다리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워싱턴 장군이 눈속에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군인들을 독려하며 나아갈 때 독립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앞과 여러분의 기업 앞에 홍해가 가로 놓여 있습니까 애굽 병정이 따라오고 있습니까 이럴 때 두려워 하지 않으며, 굳건하게 서서, 조용히 기다리며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실 때 하나님은 인생의 홍해를 기르시는 축보을 허락하실 것을 믿으며, 이런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늘 임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1. 두려워 말라. 본문 13절에는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말합니다. 홍해와 뒤쫓아오는 애굽 병정즐 사이에서 심히 두려워하고 떠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먼저 “두려워 말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을 해서 자유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는 동안, 바로의 군대가 추격해 오게 되었을 때에 이것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소리르 지르며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가만히 애굽 사람들을 섬기도록 놓아 둘 일이지 왜 우리를 광야로 이끌어 내어 모두 죽게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모세는 이스라에 백성들 한가운데 서서, 홍해가 가로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포합니다. “(출14:13)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 그렇습니다. 오늘날 인간의 가장 큰 약점은 쉽게 두려워 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두려워 떠는 모습을 보시고 때때로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어떤 이는 말하기를, 믿음이란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은 두려움을 믿음을 통해 물리치게 되므로 두려움은 신앙을 가지게 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은 이 믿음을 가짐으로써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하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1930년대 미국에서 두려워 떨었던 큰 경제 공황이 있었습니다. 그때 루즈벨트 대통령은 두려움 자체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실패의 두려움은 실패의 아버지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 어떤 난관과 고난이 가로 놓여 있다고 할지라도 결코 두려워 떨지 말라는 것이 모세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교훈입니다. 때때로 우리에게 우리안에 갇혀 있는 호랑이 앞에선 것과 같은,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우리의 나아가던 바대로 나아갈 대에, 우리 앞에 있는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세계의 여러 형편을 보나,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모든 형편을 보나, 경제사정을 보나, 모두 우리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 앞에 홍해가 가로 놓여 있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전진 할 때에 여러분은 홍해가 육지같이 갈라지는 기직을 보게되리라고 믿습니다.
2. 튼튼히 서 있으라.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 이 본문의 “가만히 서 있으라”는 말을 영어 성경에서는 “stand firm" 곧, 튼튼히 서 있으라, 움직이지 말고 굳건히 서 있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려움 없이 움직이지 않고 정면으로 서서, 마치 정면을 돌파하는 축구선수와 같이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심을 믿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성도의 인생길에 홍해까지 가르게 하실 것을 믿고 든든하게 서서 기다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이것입니다. 반석위에 세워진 믿음이라야 합니다. 모래 위에 세운 집은 쉽게 무너집니다. 산상수훈을 가르치면서 예수님은 내 교회를 반석위에 세우라고, 든든히 서 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해난 사고를 당해본 선원들의 배들의 말을 들어보면, 큰 풍랑을 만났을때에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침착하게 있기만 하면 살아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풍랑을 만나 배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 사람들이 자기만 살겠다고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하는 동안에 배가 요동하고 기울어져, 그대로 물속으로 침몰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중에 모세가 사십일 동안 백성들을 떠나 시내산에 있었습니다. 십계명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산 밑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행방 불명이 된 줄로 알고 두려웠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아론과 함께 금송아지에게 절을 했습니다. 모세가 산을 내려오다가 요란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리는 백성들이 우상숭배하는 소리였습니다. 모세는 너무 기가 막혀서 가지고 오던 십계명이 새겨진 돌비를 땅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십계명이 필요 없는 우매한 백성들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나중에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좌우에 치우치지 말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붙들고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나아갈 때에, 반석위에 세운 신앙에서 모든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경제 공황이 일어났을 때에 대학이 문을 닫고, 은행이 문을 닫고, 기업주들이 자살하는 등 그야말로 온 나라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J.J. 라스커라고 하는 청년이 맨하탄의 돌바위들을 깨기 시작했ㅅ브니다. 많은 실직자들을 고용해서 2년 동안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증권에 투자했던 돈을 모두 꺼내서 건물 짓는데에 투입하기 시작했ㅅ브니다. 건물이 땅 위로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5층, 10층, 20층, 30층이 올라갈 때 모든 사람이 비웃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여전히 자살하고,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라스커는 반석위에다 102층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1930년대의 경제 공황의 두려움 가운데서 그 당시 세계에서 제일 큰 엠파이어 그테이트 빌딩을 지어 올린 것입니다. 이것이 기적입니다. 미국의 자랑거리인 그 건물은 미국이 대 경제공황으로 다 쓰러지게 되었을 때에 올라갔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든든하게 서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을 때, 우리 앞에 다가오는 홍해는 갈라지고 말 것입니다.
3. 조용히 기다리라. “(출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 이 말은 무슨 뜻입니까 좌우에 치우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조용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하나님의 평화와 임재를 체험하면서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불이 떨어지는 체험을 하고도 그 역시 나약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두려워서 도망 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호렙산 동굴 속으로 인도하셨ㅅ브니다. 바로 모세가 가시덤불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그 장소라고 합니다. 호렙산 기슭에서 엘리야는 크고 강한 바람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까 했지만, 바람 속에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불 가운데 일어난 지진속에서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았ㅅ브니다. 엘리야는 조용한 가운데, 세미한 소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습니다. 형대인들은 분주하고 성급합니다. 기다릴 줄 모릅니다. 잠시 동안도 하나님 앞에 앉아서 기도하기를 싫어합니다. 기다릴 줄 모르는 것이 형대인의 약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루에 단 15분, 30분이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이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맛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는 말합니다. “(사30:15)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조용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평화와 하나님의 임재를 믿는 그 사람에게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 어디를 가도 조용하고 평화스럽게 지낼 장소는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주님께서 임재하시고,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은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있을 때에, 오늘 여러분에게 어떤 시련이 있다 할지라도 조용히 참고 기다리는 믿음의 기도 위에 기적이 일어나는 체험을 가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시편기자는 “(시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라고 하였듯이 기도하는 사람,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은 어떤 환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그 앞의 홍해가 갈라지고 뒤따라 오는 애굽 군대가 물러가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4. 앞으로 나아가라. “(출14: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라고 하신 이 말씀은 모세에게 이젠 두려워 떨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떨고 어찌할 줄 몰라 할 때에 이젠 손을 내밀어 홍해를 가르고 그 안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중으로 인도함을 받았던,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앞으로 바다쪽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입니다. 언약의 말씀을 믿고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좌우에 치우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뒤로 물러서지 않고 승리를 거두는 자입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 성을 돌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돌고, 마지막 칠일 째 되는 날에는 일곱 번 돌라고 명령하시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돌팔매나 창을 던질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순종만 하면 됩니다.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하게 될 때에 마지막 날 큰 소함 소리와 나팔 소리와 함께 여리고 성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체험입니다. 미국의 독립 전쟁 중, 워싱턴 장군의 군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인데, 군인들이 자꾸만 머뭇거리자 뒤에 있는 다리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워싱턴 장군이 눈속에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군인들을 독려하며 나아갈 때 독립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앞과 여러분의 기업 앞에 홍해가 가로 놓여 있습니까 애굽 병정이 따라오고 있습니까 이럴 때 두려워 하지 않으며, 굳건하게 서서, 조용히 기다리며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실 때 하나님은 인생의 홍해를 기르시는 축보을 허락하실 것을 믿으며, 이런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늘 임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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