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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아래 있는 것들의 정체 (전1:2)

본문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인생을 사는 최선의 방법은 알지 못한다. 대통령을 지낸 분이 지위를 떠나던 날, 많은 걸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그리고 고백하기를 지금 부러운 것은 생업을 위해 부지런히 길가를 오가는 사람들, 추수를 끝낸 농부들의 평범한 일상의 행복이라 했다. 한 때 가장 힘 있던 사람이 국민에게 사죄라고 유랑의 방랑객으로 은신처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처연하게 보였다. 최고의 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끝이 안타깝다. 어두운 역사를 돌이켜 보며 촬스 베어드 교수가 말한 역사의 네 가지 교훈을 돌이켜 본다.
1) 여호와 하나님은 멸망시킬 사람에게는 권력에 미치게 한다.
2) 인간이 제 아무리 골방에서 모사를 한다 해도 하나님은 다 내려다 보고 계신다.
3) 벌들은 꽃에 와서 꿀을 훔쳐 가지만 그 벌들을 꽃을 번성시킨다.
4) 하늘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작은 별빛은 더욱 빛나는 법니다. 우리는 어두운 역사를 통과하고 새 역사를 바라보며 나아가게 되었다.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면서 우리 각 사람은 반복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여기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들, 그리고 추구해서는 안 될 것들을 찾아본다. 세상의 헛된 것들 전도서 기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들을 깊이 살펴 보았다. 물론 잔신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거기서 얻은 결론은 무엇인가
1. 인생의 헛됨 “(전1: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1) 헛됨의 다섯 번이나 반복했다.-히브리 문학에서 한 번 기록하면 단순한 서술, 두 번 반복하면 비교 우위, 세 번 반복하면 최상급이다.-네 번, 다섯 번 반복했다면 영원한 진리, 잊어서는 안 될 것, 마음에 새겨 두어 영원히 기억할 것을 말한다.-인생사의 모든 것이 헛됨을 영원히 기억하라.
2) 헛되다란 단어는 숨결처럼 가볍고 영광이 없으며 일시적인 것을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헛된 이유는-거짓되고 헛된 영광이다.-일시적인 것이다 죽으면 끝나는 것들이다.
2. 헛된 것들의 예 전도자는 인생사의 모든 것이 헛된 것임을 강조한 다음에 구체적으로 무엇이 헛된가를 기록한다.
1) 지혜와 지식(1:16-18)-전도서 기자는 지혜자, 큰 지식을 가진 자-현대어로 말하면 박사 중의 박사 그러나 이것은 헛된 것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번뇌와 근심이 더할 뿐이다.
2) 쾌락(2:1-3)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지성적인 쾌락, 수준 있게 즐기는 것-여자들을 가까이 하되 가정 파탄이 일지 않을 정도로 그러나 이것은 미친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다(2).
3) 규모가 큰 각종 사업(2:4-11)-건축업
(4)-농장(4-5)-삼림업, 관개수로
(6)-인신매매업과 축산업
(7)-은행(8)-예술과 성에 심취함(8) 일하는 동안에 기쁨은 준다(10) 그러나 다 헛된 것이다(11). 죽으면 끝나는 것들인데 4) 명예와 권세(4:13-16)-가난하나 지혜로운 소년-후에 왕이 되어 성군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도 헛되다. 죽은 다음에 누가 기억이나 하는가 전도서 기자는 모든 것을 다 시험해 보았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2:10). 다 해보고 나서 결론을 내렸다. 이 모든 일들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되고 무익할 뿐이다. 하나님 없는 쾌락은 결국 커다란 허무를 안겨 줄 뿐이다. 나그네 인생길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1. 선행(11:1-5) “(전11:1)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11: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전11:5)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함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알지 못하느니라”
2. 근면과 기쁨(11:6-10) “(전11:6)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 “(전11:7)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전11:8)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인생이 헛되다고 염세주의에 빠져 무위도식하라는 것은 아니다.-창조주 하나님도 열심히 일하시는데 우리가 어찌 놀겠는가-인생의 호흡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삶은 기쁜 것이다. 기뻐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느8:10)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여호와를 경외하며 순종하라.-해 아래서 추구하는 모든 것이 헛되다. 하나님이 그곳에 없으면 헛될 뿐이다.-여호와를 경외하며 행하는 모든 것은 가치가 있다. 죽음, 그 다음에는 로마의 한 대학 정문 입구에는 “그리고 그 다음에는”이란 경구가 쓰여있다.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장학금을 얻으려는 학생이 있었다. 마침 어느 유명한 그리스도인 귀족 부인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를 찾아가 법률 공부를 하여 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인은 그 뜻을 받아 들여 장학금을 허락했다. 이번 학기부터 장학금을 지급할테니 열심히 해 보라고 격려했다. 그가 감격하여 정중히 인사를 하고 집을 떠나려고 할 때 부인이 그 청년을 다시 불렀다. 그리고 청년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청년, 그 장학금을 가지고 가서 무엇부터 하시겠습니까” “먼저 이번 학기부터 등록해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요” “대학을 졸업하고, 법률가가 되고, 그래서 불우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도와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요” “돈을 벌어서 사회 사업을 해야지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요” “늙겠지요, 그리고 죽겠지요 뭐.” “그리고 그 다음에는요” “글쎄요” 그러자 부인은 갑자기 호통을 쳤다. “청년! 그 다음도 모르면서 무슨 공부를 한단 말인가. 조금 전 자네에게 주었던 장학금을 다시 돌려 주게.” 청년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그리고 그 다음에는 .,” 이 질문을 가지고 씨름하던 끝에 마침내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법률가가 되었고 대학까지 설립하게 되었다. 자기가 깨달은 놀라운 교훈을 학교 정문에 써붙이고 대학을 드나드는 모든 사람이 보도록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기억하라. 우리의 삶은 죽음 이후에 심판을 받으리라. 그 심판이 은혜의 심판이 되도록 하라. 이 땅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하게 살라. “(전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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