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종말이 되도록 하라 (신34:1-11)
본문
본문은 위대한 선지자 모세의 죽음 장면입니다. 모세의 생애는 다음과 같이 5가지 면에서 특이한 생애였습니다.
(1) 탄생이 특이하였습니다. 아들이 태어나면 모조리 죽이던 때에 모세는 태어났습니다. 여자들이아이를 가지면 '하나님! 딸 낳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던 때에 모세는태어나 특이하게 살았습니다.
(2) 삶이 특이하였습니다. 102년의 생애를 궁중에서 40년, 미디안에서 40년, 그리고 광야에서40년을 살았습니다. 두부를 정확하게 세 토막 낸 듯한 삶이 특이합니다.
(3) 하나님 만나는 장면이 특이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성령님으로 만납니다. 때로는 기적으로 만납니다. 병고침으로 만납니다. 그러나 모세만 불붙는 가시떨기 앞에서 만났습니다.
(4) 죽음이 특이하였습니다. 성경의 사람들은 순교하였거나 아니면 기운이 진하여 열조에게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모세만은 둘 다가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느보산에오를 수 있을 때 갑자기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습니다.
(5) 시체가 특이하였습니다. 마귀와 천사가 모세의 시체를 서로 가져 가려고 다투었습니다(유 9) 이같이 모세는 5가지 면에서 특이한 생애를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마음대로 태어날 수 없듯이 마음대로 죽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생을 위하여는 기도할 수 없지만 죽음을 위하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면 죽을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삶과 죽음 사이는 한 발자국이라고 하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죽는 연습을 하면서 살아야 바른 인생이라고 하였습니다. 죽음에 있어서 가장 멋진 죽음은 모세의 죽음입니다. 물론 예수님의 죽음은 예외입니다.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삶의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권투 선수는 잘 싸우려고 잘 연습합니다. 넓이 뛰기 선수는 멀리려고 잘 뜁니다. 멋진 끝은 멋진 과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갑작스런 결과는 없습니다. 어떻게 죽는 것이 아름다운 죽음일까요
1. 건강의 기적 모세는 방에 누어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 아닙니다. 병실에서 조용한종말을 맞이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느보산 꼭대기에서 죽었습니다. 대단한 건강입니다. '무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 하였더러'(신 34:7) 형 아론은 113세에 죽었습니다(민 33:38) 형 아론도 흐르가산에 올라가서 죽었습니다. 오래 살면서도 건강하게 살 때 건강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복된 죽음입니다. 모세는 죽는 날까지 일하다가 죽었습니다. 은퇴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신 33:1) 모세는 죽기 직전까지 12지파를 다 축복하고 좋은 끝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리빙스톤은 기도하다가 죽어습니다. 베드로도 전설에 의하면 십자가에서 꺼꾸로 못박혀 죽으면서 전도하였습니다.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일하다가 죽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죽음입니다.
2. 사명의 기적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40년간 인도하였습니다. 어려움이 숫하게 많았지만 드디어 가나안 땅 앞까지 왔습니다. 모세의 사명이 완성되는순간입니다. 이제 남은 일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곳에 살고 있는 족속들과 전쟁하여 땅을 차지 하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늙은이는 전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모세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여호수아에게 바톤을 인계하는 순간이 서서히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33세에 세상을 떠나시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120세에 '다 이루었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오래 살고 싶어 하면서도 사명을 완성하는 일에는 그리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 이루었다'라고 한 마디 하기 위하여 인생을 끈기있게 끌고 가야 합니다. 이것을 완성하고 나면 당장 죽어도 한이 없다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합니다. 한 유대인이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를 꺄우뚱하면서 물었습니다. '랍비님! 이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의 힘이 닿는대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려고 하는 데 왜 부 자들은 여유가 있으면서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을까요' 그 때 랍비는 말했습니다. '한번 창밖을 보십시요 무엇이 보이는 가' '어떤 여인이 어린아이를 손에 잡고 가고 있었습니다. 저기 자동차 한대가 시장쪽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이제는 거울을 보십시요. 무엇이 보이는가' '그야 물론 제 얼굴이 보이지요' 여기까지 말한 랍비는 설명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창도 거울도 똑같이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유리에은을 칠하니까 자기만 보이게 됩니다' 부는 사명을 가로막는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사명을 완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은을 칠하면 자기만 보이게 됩니다. 모세는 죽기까지 자기사명을 완성하고 죽었습니다.
3. 눈의 기적 모세는 죽는 순간 가나안 땅을 멀리까지 내려다 보았습니다. 성경에 얼마만큼 멀리 보았는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 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남방과 종료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 하리라'(1-4) 모세는 좌우로 140KM를 보았고 전방으로 110KM를 보았습니다. 이는 망원경으로 보기에도 불가능한 거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면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분명히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모세가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것입니다(1,3) 하나님께서 보게 하시니까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요한에게 천국도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에게 성막도 보여 주셨습니다. 다윗에게도 성전도 계시하였습니다. 바울에게는 3층천도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는 죽기 직전에 눈의 기적이 있었습니다.
4. 시체의 기적 모세가 죽을 때에는 이미 언급한대로 시체의 기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 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 날까지 그의묘를 아는 자가 없으니라'(5-6) 시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이는 모세가 죽자 마자 그를 살리셔서 승천시킨 것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산에서 죽지 않고 승천한 엘리야와 함께 예수님에게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세의 죽음의 신비에 대하여 무어라고 말할 수없습니다. 얼마전에 해외 토픽으로 모세의 미이라가 발견되었고 세계가 떠들석하였던 일이 있습니다. 모세는 분명히 죽었습니다. 분명히 성경은 장례지냈다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장례지내는 이는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위대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은 시체를 없애버린 것같습니다. 만일 모세의 묘가 지금 있다면 사람들은 하나님처럼 받들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싫어하시는 분이십니다. 유다서 9절을 보면 마귀와 천사가 서로 모세의 시체를 가지고 가려고 싸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 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9) 모세의 시체는 참으로 특이한 시체였습니다.
5. 애곡의 기적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애곡하는 기한이 맞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일 애곡하니라'(8)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죽었을 때 30일을 애곡하였습니다. 많은 이가아쉬워하는 죽음이었습니다. 어떤 이가 죽으면 좋아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아까운 사람 죽었다는 말이 나와야 참으로 잘 산생애입니다. 그 사람이 죽었기에 어느 한 곳이 비는 듯한 느낌이 있어야 좋은죽음입니다. 6. 능력의 기적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음으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망릉 순종하였더라'(9) 모세는 죽을 때까지 안수의 능력이 살아지지 않았음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따르지 않고 여호수아를 따랐습니다. 안수의 능력을 통하여 모든 지혜와 총명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모두 여호수아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전달안수라고 합니다.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역사가 따랐던 모세의 생애와 모세의 최후는 정말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미국 병사로서 6.25때 우리나라에 참전했던 이의 은혜로운 간증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가 23살 때였습니다. 전방에 민정정찰대로 배치받았습니다. DMZ에서 지뢰를 제거하라는 명령이 상부로부터 떨어졌습니다. 이는죽음을 명하는 것과 같은 명령입니다. 두렵기는 하지만 명령이었고 또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기에 각오를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것이 군인입니다. 그러나 생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칼로 땅을 살살 찔러서 쇠가 나오면 '지뢰다'소리를 지르고 부하들은 30미터밖으로 나가게 하고 자기가 호미로 파서 지뢰를 제거하는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이렇게 10여발을 제거하고 났을 때 드디어 올 것이왔습니다. 그는 꽝! 하는 굉음만 들었을 뿐 그 다음은 아무 것도 모릅니다. 얼마가 지났는 지 정신이 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하얀 천장이 보였습니다. 바로 병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5일간 혼수상태에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옆의 사람이 이야기를 하여 주었습니다. 사고 순간 선임하사가 달려와 보니 군복 조각 하나도 없이 산산조각이 되어 있었습니다. 흔적이 없었습니다. 모두는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 때 흙속에 손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파 보니바로 자기가 파묻혀 있고 '내 손! 내 손!' 이라고 가냘프게 외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어머니는 아들을 한국으로 보내고 한 시도 빼놓지 않고기도하였다는 것입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그 후 '나는 무덤에서 살아 난 시체다'라고 간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못 할 것이 없으신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능력이십니다.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는 능력이 임합니다. 7. 명에의 기적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 하였나니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급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더라'(10-12) 모세 이상의 명예를 지니고 산 이가 이스라엘 역사상 없었음을 본문은 우리에게 가르 쳐주고 있습니다. 전무하였고 후무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같이 모세는 죽음의 순간까지도 기적의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의 죽음은 기적 덩어리였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사람 가운데 가장 이적을 많이 일으킨 이가 바로 모세였습니다. 여호수아가 7번의 기적을, 엘리야가 17번, 엘리사가 23번, 예수님도33번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일으킨 기적이 39번이 나타나 있습니다. 살아 있을 때도 기적을 많이 일으킨 모세가 죽음의 순간까지 7가지 기적으로 죽은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총이었습니다. 그는 죽을 때 이같이7가지 기적속에 죽은 기적의 사람이었습니다.
1. 건강의 기적
2. 사명의 기적
3. 눈의 기적
4. 시체의 기적
5. 애곡의 기적 6. 능력의 기적 7. 명예의 기적
(1) 탄생이 특이하였습니다. 아들이 태어나면 모조리 죽이던 때에 모세는 태어났습니다. 여자들이아이를 가지면 '하나님! 딸 낳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던 때에 모세는태어나 특이하게 살았습니다.
(2) 삶이 특이하였습니다. 102년의 생애를 궁중에서 40년, 미디안에서 40년, 그리고 광야에서40년을 살았습니다. 두부를 정확하게 세 토막 낸 듯한 삶이 특이합니다.
(3) 하나님 만나는 장면이 특이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성령님으로 만납니다. 때로는 기적으로 만납니다. 병고침으로 만납니다. 그러나 모세만 불붙는 가시떨기 앞에서 만났습니다.
(4) 죽음이 특이하였습니다. 성경의 사람들은 순교하였거나 아니면 기운이 진하여 열조에게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모세만은 둘 다가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느보산에오를 수 있을 때 갑자기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습니다.
(5) 시체가 특이하였습니다. 마귀와 천사가 모세의 시체를 서로 가져 가려고 다투었습니다(유 9) 이같이 모세는 5가지 면에서 특이한 생애를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마음대로 태어날 수 없듯이 마음대로 죽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생을 위하여는 기도할 수 없지만 죽음을 위하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면 죽을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삶과 죽음 사이는 한 발자국이라고 하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죽는 연습을 하면서 살아야 바른 인생이라고 하였습니다. 죽음에 있어서 가장 멋진 죽음은 모세의 죽음입니다. 물론 예수님의 죽음은 예외입니다.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삶의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권투 선수는 잘 싸우려고 잘 연습합니다. 넓이 뛰기 선수는 멀리려고 잘 뜁니다. 멋진 끝은 멋진 과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갑작스런 결과는 없습니다. 어떻게 죽는 것이 아름다운 죽음일까요
1. 건강의 기적 모세는 방에 누어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 아닙니다. 병실에서 조용한종말을 맞이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느보산 꼭대기에서 죽었습니다. 대단한 건강입니다. '무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 하였더러'(신 34:7) 형 아론은 113세에 죽었습니다(민 33:38) 형 아론도 흐르가산에 올라가서 죽었습니다. 오래 살면서도 건강하게 살 때 건강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복된 죽음입니다. 모세는 죽는 날까지 일하다가 죽었습니다. 은퇴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신 33:1) 모세는 죽기 직전까지 12지파를 다 축복하고 좋은 끝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리빙스톤은 기도하다가 죽어습니다. 베드로도 전설에 의하면 십자가에서 꺼꾸로 못박혀 죽으면서 전도하였습니다.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일하다가 죽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죽음입니다.
2. 사명의 기적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40년간 인도하였습니다. 어려움이 숫하게 많았지만 드디어 가나안 땅 앞까지 왔습니다. 모세의 사명이 완성되는순간입니다. 이제 남은 일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곳에 살고 있는 족속들과 전쟁하여 땅을 차지 하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늙은이는 전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모세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여호수아에게 바톤을 인계하는 순간이 서서히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33세에 세상을 떠나시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120세에 '다 이루었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오래 살고 싶어 하면서도 사명을 완성하는 일에는 그리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 이루었다'라고 한 마디 하기 위하여 인생을 끈기있게 끌고 가야 합니다. 이것을 완성하고 나면 당장 죽어도 한이 없다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합니다. 한 유대인이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를 꺄우뚱하면서 물었습니다. '랍비님! 이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의 힘이 닿는대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려고 하는 데 왜 부 자들은 여유가 있으면서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을까요' 그 때 랍비는 말했습니다. '한번 창밖을 보십시요 무엇이 보이는 가' '어떤 여인이 어린아이를 손에 잡고 가고 있었습니다. 저기 자동차 한대가 시장쪽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이제는 거울을 보십시요. 무엇이 보이는가' '그야 물론 제 얼굴이 보이지요' 여기까지 말한 랍비는 설명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창도 거울도 똑같이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유리에은을 칠하니까 자기만 보이게 됩니다' 부는 사명을 가로막는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사명을 완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은을 칠하면 자기만 보이게 됩니다. 모세는 죽기까지 자기사명을 완성하고 죽었습니다.
3. 눈의 기적 모세는 죽는 순간 가나안 땅을 멀리까지 내려다 보았습니다. 성경에 얼마만큼 멀리 보았는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 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남방과 종료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 하리라'(1-4) 모세는 좌우로 140KM를 보았고 전방으로 110KM를 보았습니다. 이는 망원경으로 보기에도 불가능한 거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면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분명히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모세가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것입니다(1,3) 하나님께서 보게 하시니까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요한에게 천국도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에게 성막도 보여 주셨습니다. 다윗에게도 성전도 계시하였습니다. 바울에게는 3층천도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는 죽기 직전에 눈의 기적이 있었습니다.
4. 시체의 기적 모세가 죽을 때에는 이미 언급한대로 시체의 기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 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 날까지 그의묘를 아는 자가 없으니라'(5-6) 시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이는 모세가 죽자 마자 그를 살리셔서 승천시킨 것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산에서 죽지 않고 승천한 엘리야와 함께 예수님에게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세의 죽음의 신비에 대하여 무어라고 말할 수없습니다. 얼마전에 해외 토픽으로 모세의 미이라가 발견되었고 세계가 떠들석하였던 일이 있습니다. 모세는 분명히 죽었습니다. 분명히 성경은 장례지냈다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장례지내는 이는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위대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은 시체를 없애버린 것같습니다. 만일 모세의 묘가 지금 있다면 사람들은 하나님처럼 받들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싫어하시는 분이십니다. 유다서 9절을 보면 마귀와 천사가 서로 모세의 시체를 가지고 가려고 싸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 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9) 모세의 시체는 참으로 특이한 시체였습니다.
5. 애곡의 기적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애곡하는 기한이 맞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일 애곡하니라'(8)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죽었을 때 30일을 애곡하였습니다. 많은 이가아쉬워하는 죽음이었습니다. 어떤 이가 죽으면 좋아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아까운 사람 죽었다는 말이 나와야 참으로 잘 산생애입니다. 그 사람이 죽었기에 어느 한 곳이 비는 듯한 느낌이 있어야 좋은죽음입니다. 6. 능력의 기적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음으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망릉 순종하였더라'(9) 모세는 죽을 때까지 안수의 능력이 살아지지 않았음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따르지 않고 여호수아를 따랐습니다. 안수의 능력을 통하여 모든 지혜와 총명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모두 여호수아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전달안수라고 합니다.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역사가 따랐던 모세의 생애와 모세의 최후는 정말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미국 병사로서 6.25때 우리나라에 참전했던 이의 은혜로운 간증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가 23살 때였습니다. 전방에 민정정찰대로 배치받았습니다. DMZ에서 지뢰를 제거하라는 명령이 상부로부터 떨어졌습니다. 이는죽음을 명하는 것과 같은 명령입니다. 두렵기는 하지만 명령이었고 또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기에 각오를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것이 군인입니다. 그러나 생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칼로 땅을 살살 찔러서 쇠가 나오면 '지뢰다'소리를 지르고 부하들은 30미터밖으로 나가게 하고 자기가 호미로 파서 지뢰를 제거하는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이렇게 10여발을 제거하고 났을 때 드디어 올 것이왔습니다. 그는 꽝! 하는 굉음만 들었을 뿐 그 다음은 아무 것도 모릅니다. 얼마가 지났는 지 정신이 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하얀 천장이 보였습니다. 바로 병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5일간 혼수상태에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옆의 사람이 이야기를 하여 주었습니다. 사고 순간 선임하사가 달려와 보니 군복 조각 하나도 없이 산산조각이 되어 있었습니다. 흔적이 없었습니다. 모두는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 때 흙속에 손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파 보니바로 자기가 파묻혀 있고 '내 손! 내 손!' 이라고 가냘프게 외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어머니는 아들을 한국으로 보내고 한 시도 빼놓지 않고기도하였다는 것입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그 후 '나는 무덤에서 살아 난 시체다'라고 간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못 할 것이 없으신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능력이십니다.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는 능력이 임합니다. 7. 명에의 기적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 하였나니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급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더라'(10-12) 모세 이상의 명예를 지니고 산 이가 이스라엘 역사상 없었음을 본문은 우리에게 가르 쳐주고 있습니다. 전무하였고 후무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같이 모세는 죽음의 순간까지도 기적의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의 죽음은 기적 덩어리였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사람 가운데 가장 이적을 많이 일으킨 이가 바로 모세였습니다. 여호수아가 7번의 기적을, 엘리야가 17번, 엘리사가 23번, 예수님도33번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일으킨 기적이 39번이 나타나 있습니다. 살아 있을 때도 기적을 많이 일으킨 모세가 죽음의 순간까지 7가지 기적으로 죽은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총이었습니다. 그는 죽을 때 이같이7가지 기적속에 죽은 기적의 사람이었습니다.
1. 건강의 기적
2. 사명의 기적
3. 눈의 기적
4. 시체의 기적
5. 애곡의 기적 6. 능력의 기적 7. 명예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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