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을 기억하라 (신32:7-25)
본문
할렐루야!! 오늘 밤에도 은혜를 사모하여 나오신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 혜와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년말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공연히 들뜨기가 십상인데 금년에는 경제위기의 여 파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은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이라든가 끝이라고 하는 말에는 웬지 모르게 숙연해 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식장에는 간혹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년말이 되고 보니까 정신없이 살아온 지난 1년동안의 일들이 잘한 것 보다는 후회가 되는 것이 더욱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느보산에 올라가 요단강 건너 약속의 땅을 바라보라 고 하였습니다. 그런 뒤에 모세가 느보산에서 죽을 것을 예고 하셨습니다. 그러 고 나서 하나님은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즉 모세는 열정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요단강 건너 가지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지은 죄가 있기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입니다. 그 죄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생각이 됩니다. 민27:12-14절의 말씀을 보면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같이 너도 조상 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제 너희가 내 명을 거역하 고 그 물가에서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고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말씀하 신 가데스 므리바 사건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백성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것 같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참으로 큰 죄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민수기 20장에는 그 때 당시의 상황이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까지 왔는데 마실 물 이 없습니다. 백성들은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폭동이 일어날갓 같습니다. 모세를 돌로 치려고 합니다. (민20:7-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 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지니라" 고 하였는데, (민20:9-11) "모세가 그 명대로 여호와의 앞에서 지팡이를 취하니라.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 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 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 니라" 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모세의 죄가 무엇입니까
1 모세는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지 않고 "우리가 너희를 위 하여 물을 내랴" 고 자신을 나타내었습니다.
2 모세가 백성들에게 "패역한 너희여!" 라고 하였는데 우리들은 이 말에서 은연중에 모세가 혈기를 부린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3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게하 라" 고 하였는데 모세는 반석을 두 번이나 쳤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모세는 이 죄 때문에 그렇게도 그리워하고 천신만고 끝에 요단강 까지 왔는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입성을 허락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뜻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생 명을 아끼지 않고 헌신을 하였다 하여도 범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죄는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채 파멸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은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 우리가 생각하기를 이까짓것 쯤 이야 하는 것도 하나님 편에서는 큰 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 은 살전5:22절 말씀에 "죄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고 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세가 비스가산에서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그렇게도 그리던 가나안 땅을 바라 보면시 이제 임종을 맞게 될 때에 그의 심정이 어떻하였겠습니까 40년을 정말 로 정신 없이 달려왔는데 이제 그의 생애가 끝이라고 할 때에 그의 심정이 어 떻하겠습니까 오늘 년말 송년 주일을 맞이하는 우리들이 모세의 심정과 같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달려온 1년이 아니 우리의 일생이 이 순간 하나님앞에서 심판을 받는다고 할 때에 과연 하나님께서 나에게는 어떤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그때 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마면 어떻게 하겠습니 까 우리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 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 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 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두 려운 말씀입니다. 1997년의 송년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 옷깃을 여미고 겸손히 자신을 돌 아보아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의 말씀은 그 모세가 이제 하나님의 부름을 받기 전 마지막으로 백성들 을 가르치고 교훈하기 위해서 노래를 지어서 부른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찬 양하고 그 하나님이 지나간 40년동안 함께 해 주신 것을 백성들로 하여금 영원 하 잊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노래중에서 오늘 본문 말씀의 내용을 살펴보면 세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둘째, 장차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배교 할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고,
셋째, 그 이스라엘의 배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내용입니다. 그 말씀중에 7절의 말씀을 보면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옛날을 기억하라"는 말씀은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40여년동 안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보호와 축복을 기 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보면 그들은 참으로 어떤 민족 들 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민족이었습니다. (신32: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라고 이스라 엘 백성들을 꾸짖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같은 백성들의 성품을 너무나 잘 아는 모세가 마지막으 로 백성들에게 가르친 이 말씀을 통하여 오늘의 우리들도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1.지나간 일들 중에서 잊어버리지 않고 꼭 기억하여야 할 것은 무엇 인가(8-14)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의 분깃으로 삼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신32: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분깃이란 하나님의 몫으로 정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신 것은 그들의 조상을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하나님 은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부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을 저버릴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신7: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 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 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라고 하셨고 창26:24절에는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말씀하시기를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 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고 약속을 하셨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저들을 눈동자 같이 지켜 주셨습니다. (신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3)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업듯이 인도하셨습니다. (신32:11-12)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 풀 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4) 기름진 것으로 먹여 주셨습니다. (신32:13-14) "여호와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 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수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 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2.
그런데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들이 배신을 하였습니다.(15-18)
(1) 하나님을 발로 차듯이 차서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신32:15)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 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 다"
(2) 다른 신을 섬기므로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켰습니다. (신32: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 노를 격발하였도다"
(3) 하나님께 제사하지 않고 마귀에게 제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신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근래에 일어난 새 신,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 다"
(4)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신32:18) "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은 네가 잊었도다"
3. 배신자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19-25)
(1) 하나님께서 얼굴을 숨겨서 보이지 않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신32:20)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고 그들의 종말의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종류요 무신한 자녀임이로 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아닌자로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켰으므로 하나님도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신32: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 가 나게 하며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 하리로다"
(3) 분노의 불로 저들의 모든 소산을 살라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신32:22)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음부 깊은 곳까지 사르며 땅의 그 소산 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붙게 하는도다"
(4) 재앙의 화살로 그들을 쏘리라고 하였습니다. (신32:23) "내가 재앙을 그들의 위에 쌓으며 나의 살을 다하여 그들을 쏘리로 다"
(5) 각종 질병과 독충으로 젖먹이부터 백발의 노인까지 모두 멸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 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행한 가운데 고아와 같은 이스라엘 민족을 행복한 민족이 되 게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비옥한 땅에서 풍성한 소산물을 마음대로 먹으며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면서 사는 생활이 행복한 생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영원히 사탄 권세에 얽매어 죽을 수밖에 없고 흑암에서 영생 의 빛을 볼 수 없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영생의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만 순종하면서 살면 하나님이 아쁘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확정하 신 그 약속의 축복을 분명히 받게 될 것을 믿습니다.'아멘'
'아멘' 년말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공연히 들뜨기가 십상인데 금년에는 경제위기의 여 파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은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이라든가 끝이라고 하는 말에는 웬지 모르게 숙연해 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식장에는 간혹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년말이 되고 보니까 정신없이 살아온 지난 1년동안의 일들이 잘한 것 보다는 후회가 되는 것이 더욱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느보산에 올라가 요단강 건너 약속의 땅을 바라보라 고 하였습니다. 그런 뒤에 모세가 느보산에서 죽을 것을 예고 하셨습니다. 그러 고 나서 하나님은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즉 모세는 열정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요단강 건너 가지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지은 죄가 있기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입니다. 그 죄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생각이 됩니다. 민27:12-14절의 말씀을 보면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같이 너도 조상 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제 너희가 내 명을 거역하 고 그 물가에서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고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말씀하 신 가데스 므리바 사건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백성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것 같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참으로 큰 죄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민수기 20장에는 그 때 당시의 상황이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까지 왔는데 마실 물 이 없습니다. 백성들은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폭동이 일어날갓 같습니다. 모세를 돌로 치려고 합니다. (민20:7-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 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지니라" 고 하였는데, (민20:9-11) "모세가 그 명대로 여호와의 앞에서 지팡이를 취하니라.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 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 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 니라" 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모세의 죄가 무엇입니까
1 모세는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지 않고 "우리가 너희를 위 하여 물을 내랴" 고 자신을 나타내었습니다.
2 모세가 백성들에게 "패역한 너희여!" 라고 하였는데 우리들은 이 말에서 은연중에 모세가 혈기를 부린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3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게하 라" 고 하였는데 모세는 반석을 두 번이나 쳤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모세는 이 죄 때문에 그렇게도 그리워하고 천신만고 끝에 요단강 까지 왔는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입성을 허락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뜻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생 명을 아끼지 않고 헌신을 하였다 하여도 범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죄는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채 파멸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은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 우리가 생각하기를 이까짓것 쯤 이야 하는 것도 하나님 편에서는 큰 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 은 살전5:22절 말씀에 "죄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고 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세가 비스가산에서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그렇게도 그리던 가나안 땅을 바라 보면시 이제 임종을 맞게 될 때에 그의 심정이 어떻하였겠습니까 40년을 정말 로 정신 없이 달려왔는데 이제 그의 생애가 끝이라고 할 때에 그의 심정이 어 떻하겠습니까 오늘 년말 송년 주일을 맞이하는 우리들이 모세의 심정과 같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달려온 1년이 아니 우리의 일생이 이 순간 하나님앞에서 심판을 받는다고 할 때에 과연 하나님께서 나에게는 어떤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그때 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마면 어떻게 하겠습니 까 우리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 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 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 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두 려운 말씀입니다. 1997년의 송년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 옷깃을 여미고 겸손히 자신을 돌 아보아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의 말씀은 그 모세가 이제 하나님의 부름을 받기 전 마지막으로 백성들 을 가르치고 교훈하기 위해서 노래를 지어서 부른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찬 양하고 그 하나님이 지나간 40년동안 함께 해 주신 것을 백성들로 하여금 영원 하 잊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노래중에서 오늘 본문 말씀의 내용을 살펴보면 세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둘째, 장차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배교 할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고,
셋째, 그 이스라엘의 배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내용입니다. 그 말씀중에 7절의 말씀을 보면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옛날을 기억하라"는 말씀은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40여년동 안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보호와 축복을 기 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보면 그들은 참으로 어떤 민족 들 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민족이었습니다. (신32: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라고 이스라 엘 백성들을 꾸짖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같은 백성들의 성품을 너무나 잘 아는 모세가 마지막으 로 백성들에게 가르친 이 말씀을 통하여 오늘의 우리들도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1.지나간 일들 중에서 잊어버리지 않고 꼭 기억하여야 할 것은 무엇 인가(8-14)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의 분깃으로 삼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신32: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분깃이란 하나님의 몫으로 정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신 것은 그들의 조상을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하나님 은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부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을 저버릴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신7: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 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 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라고 하셨고 창26:24절에는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말씀하시기를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 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고 약속을 하셨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저들을 눈동자 같이 지켜 주셨습니다. (신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3)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업듯이 인도하셨습니다. (신32:11-12)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 풀 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4) 기름진 것으로 먹여 주셨습니다. (신32:13-14) "여호와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 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수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 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2.
그런데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들이 배신을 하였습니다.(15-18)
(1) 하나님을 발로 차듯이 차서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신32:15)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 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 다"
(2) 다른 신을 섬기므로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켰습니다. (신32: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 노를 격발하였도다"
(3) 하나님께 제사하지 않고 마귀에게 제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신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근래에 일어난 새 신,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 다"
(4)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신32:18) "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은 네가 잊었도다"
3. 배신자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19-25)
(1) 하나님께서 얼굴을 숨겨서 보이지 않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신32:20)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고 그들의 종말의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종류요 무신한 자녀임이로 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아닌자로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켰으므로 하나님도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신32: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 가 나게 하며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 하리로다"
(3) 분노의 불로 저들의 모든 소산을 살라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신32:22)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음부 깊은 곳까지 사르며 땅의 그 소산 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붙게 하는도다"
(4) 재앙의 화살로 그들을 쏘리라고 하였습니다. (신32:23) "내가 재앙을 그들의 위에 쌓으며 나의 살을 다하여 그들을 쏘리로 다"
(5) 각종 질병과 독충으로 젖먹이부터 백발의 노인까지 모두 멸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 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행한 가운데 고아와 같은 이스라엘 민족을 행복한 민족이 되 게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비옥한 땅에서 풍성한 소산물을 마음대로 먹으며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면서 사는 생활이 행복한 생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영원히 사탄 권세에 얽매어 죽을 수밖에 없고 흑암에서 영생 의 빛을 볼 수 없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영생의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만 순종하면서 살면 하나님이 아쁘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확정하 신 그 약속의 축복을 분명히 받게 될 것을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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